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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의 원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과민성대장증후군 때문에 힘들어하시는군요 질문이 여러개가 있네요Q. 약물 복용으로 인하여 과민성대장증후군과 비슷한 증상을 유발할 수는 있습니다. 하지만 약물로 인한 부작용의 경우 약물을 복용하면 악화되고 중단하면 호전이 됩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증상이 그런 것 같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악화시킬 수 있는 요일일 수는 있겠지만 약물로 인하여 발생한 것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Q. 약물로 인한 부작용이라고 할 때 "약물"은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이 국한되지 않습니다. 평소 드시는 식사 이외 모든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지인이 준 tea 등등 평소에 드시던 것 이외 모든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Q. 네 그럴 수 있습니다. 과민성대장증후군의 경우 치료약물의 종류가 많습니다.위장약 항생제 우울증약 등등 다양한 계열의 약물이 있지요다르게 말하면 "이거다"하는 원인이 밝혀지지 않아서 증상 위주의 치료법이 발달하여 있는 것이죠일단 과민성대장증후군이 있는 경우에는 검사, 대장내시경 복부CT 혈액검사 대변검사 등등 확인을 해보고 나서 눈에 보이는 문제가 있는지를 확인을 해야 합니다. 이는 과민성대장증후군을 진단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다른 원인이뭐가 있는지를 확인을 하는 것이죠. 그리고 환자분 증상을 설명할만한 원인을 찾을 수 없다...그러면 과민성대장증후군으로 생각하고 여러가지 치료를 시도를 해봅니다.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스트레스도 원인이 될 수 있고, 약물도 원인이 될 수 있고 그렇습니다. 원인불명이니까요 ) 약을 이것 저것 사용을 해보면서 그 중 맞는 것을 찾아가는 것이지요환자분이 할 수 있는거 그것도 상당히 효과적인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입니다. 이거 병 앓기 전이랑 지금이랑 달라진 것도 없어요...근데 지금은 불편해요이러는 분들이 많습니다. 맞습니다. 하지만 원인을 모르기 때문에 어쩔 수가 없습니다. 최선을 다하는 것이죠 분명한 것은 생활습관을 개선하면 증상은 호전됩니다. 그것도 상당히 호전이 되지요술 담배 카페인등 있으면 중단하고 먹는 것을 바꾸는 것이죠. 인스턴트식품 고지방식이 유제품 빵 면 과자 단음식/단음료등 사람들이 소위 이야기하는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은 모조리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중요한 것은 몸에 좋은 것을 드시는 것이 아니라 몸에 좋지 않은 음식을 피하는 것입니다. 소위말하는 몸에 좋은 음식은 굳이 드시지 않아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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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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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뇨가 몇년 째 나오는데 원인이 먼지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거품뇨가 지속이 되어서 걱정이 많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검사결과 이상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거품뇨의 경우 여러가지 문제를 이야기를 합니다. 비뇨계 감염이 있다. 염증성 질환이 있다 단백뇨가 있다 등등하지만 검사 결과 특별한 이상이 없으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환자분 중 일부는 배보다 배꼽이 큰 현상이 일어나는데소변에 거품이 나는데 검사결과 이상은 없다고 하는데 그러면 왜 거품이 나는거요? 이렇게 말이죠이 경우 실제로 거품뇨가 있는지 여부를 확인을 해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일부 보고에 따르면 환자분 스스로 거품뇨라고 생각하시고 병원에 내원하시는 분중질환 여부를 떠나서 실제로 거품뇨인 분은 20%정도 였다는 보고도 있습니다.따라서 담당선생님께 거품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셨고 그를 확인하기 위하여 검사를 하셨다면 특별히 더 검사를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경과를 확인을 해부시고 변화가 생기면 다시 담당선생님께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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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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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병원은 곧 바로 병이 생길 경우 바로 이용이 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아픈 곳이 생길 때 대학병원을 곧바로 갈 수 있으신지 궁금하셨구요결론만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 대학병원을 바로 진료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단지 환자분의 "바로"와 대학병원의 "바로"가 다릅니다. 환자분이 말씀하시는 것이 "다른 병원에서 처음으로 진료를 받지 않고 대학병원에서 처음으로 진료를 받을 수 있느냐"하는 것이라면 가능합니다. 하지만 단기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것이냐 하는 것이라면 그걸 가능하지 않을 것입니다. 진료 대기가 적어도 몇 달은 밀려 있을 것입니다. 또한 다른 병원에서 진료의뢰서를 발급받지 않고 대학병원에서 진료를 받으시는 경우 보험적용에 제한이 있어서 비용도 많이 나올 것입니다. 그러면 어떤 분은 "아니 몇 달을 어떻게 기다려? 아파 죽겠는데?" 라고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는 진료 대기가 상대적으로 길지 않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규모가 조금더 작은 인근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으시면 됩니다.대학병원과 일반 병원의 차이는 직원수와 장비 정도이며 의료진의 실력에 있어서는 그다지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일반 병원 선생님들도 모두 다 대학병원에 있다고 오신 분들이니까요. 따라서 작은 병원을 이용함에 있어서 불안함이 있으시면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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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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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조금 크다고합니다 문제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심장이 조금 크다는 이야기를 들으셔서 걱정이 되셨군요결론은 말씀드리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이는 심장이 약간, 조금 크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는 것은 아니며 해당사항에 대해서 담당의사 확인을 하고별 문제가 없다는 것을 확인하였기 때문입니다. 심비대의 경우 고혈압, 심장질환, 부정맥등 여러 가지 원인이있을 수 있으며 고령은 이러한 질환에 영향을 미칩니다. 따라서 심비대가 심하다면 원인을 정확하게 특정지어야 하겠지만 경미하게 있는 것이라면 특별한 원인이 없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또한 호흡곤란의 경우 몇 달에 한 번이시고 그 이외 활동할 때 불편함이 없으시면 담당선생님 말씀대로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고령의 환자분의 경우 증상의 변화를 주시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분에게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진료를 받으시라고 해주시요 현재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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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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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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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폐에 결절 큰병 아닐지 의견을 여쭙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일단 환자분께서 괘차하셔서 정말 다행입니다. 결핵성 늑막염으로 치료를 받으면서 검사를 해보니 폐에 3mm, 4mm 결절이 2개가 있었다는 말씀이고 6개월뒤 추적검사를 권장받았군요결론은 말씀드리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흉부CT를 촬영을 하면서 폐결절은 사실 흔하게 발견이 되는 소견입니다. 환자분의 경우 크기가 작아서 암인지 여부를 의심할만한 것을 구별도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우선 담배를 피지 않거나 피신 적이 없다면 폐암 가능성은 많이 내려갑니다.우선 인터넷에서 검색을 해보시면 폐암의 위험률을 계산하는 사이트가 많습니다. 그 중 아무거나 확인을 해보시면 어느 정도 정량화된 결과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위 사이트는 이런 여러가지 사이트 중 하나입니다.이전에 검사하신 결과에서 위치나 모양에 대한 정보는 없으며 현재 알고 계신 것은결절의 크기뿐인 것이지요?Etiology of size based pulmonary nodules in Asia(BKK Med J 2016;12:10-14)결절의 크기에 따른 암의 가능성에 대한 일부 자료입니다. 이것이 전부는 아니지만 일단은 8mm 보다 작은 경우에는 폐암의 가능성이 많이 낮습니다.Pulmonary Nodules: Common Questions and Answers Am Fam Physician. 2023; 107(3): 282-291일부 자료에서는 모양이 특별하지 않은 이상 작으면 추적검사가 필요없다고 이야기 하기도 합니다.악성을 시사하는 모양에 대해서 참고삼아 캡처했습니다.담당선생님이 크기 이외 언급을 하지 않으셨다면 모양은 크게 문제가 없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별 문제가 없는 결절로 생각이 됩니다. 그러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검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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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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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시경 검진 관련해서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환자분 말이 맞습니다. 그럴 경우 검사를 중단해야 합니다. 위험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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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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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 낭종 조영제 CT 부작용 무서워서 문의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신장에서 낭종성 종괴가 있어서 CT를 권유받았는데 조영제에 대한 공포증이 있으셔서 촬영이 걱정이 되시는 것이군요보스니악 분류도 찾아보시고 악성가능성도 확인하신 것으로 보아서 걱정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결론만 말씀드리면 완전하게는 아니지만 어느 정도 대체할 수는 있습니다. 환자분의 경우는 조영제 포비아로 인해서 CT를 촬영을 하실 수 없는 것이죠신장종괴에 대해서 CT없니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MRI를 촬영하셔야 합니다. 단지 이 경우에도 종괴를 평가를 하기 위해서는 MRI 조영제를 사용해야 할 것입니다. 환자분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것은 MRI 조영제가 CT조영제 대비 신장에 부담을 덜 주고, 과민반응도 적은 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이조차 부담이 된다고 하시면 조영제 부작용에 대비한 약물을 미리 사용하고 검사를 하실 수 있습니다.아나필락시스에 사용하는 약물이 있거든요 이를 미리 주사하고 검사를 하시는 것이지요신기능 저하에 대하여 너무 걱정이 되시면 아예 처음부터 혈액투석 준비를 하고 검사를 하시는 것이지요 이는 신기능이 많이 저하된 분에서 사용하는 방법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선별검사를 하기 위해서 이정도까지 해야되나싶기도 합니다. 현재 환자분이 걱정하시는 사안의 경우 가능성이 정말 높지 않습니다. 따라서 담당선생님과 다시 한번 상의를 잘 해보시고 검사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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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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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선생님!! 낮은 HDL 콜레스테롤 의심?!!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2024년도에 건강검진을 하셨는데 HDL이 낮았는데 그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고 2025년 건강검진을 하셨군요✅️위내시경, 암표지자를 검사한다도 해서 HDL수치가 나오지는 않습니다. HDL 수치를 알기 위해서는 콜레스테롤 검사를 하셔야 합니다. ✅️HDL 수치가 낮다고 해서 특별히 경각심을 가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LDL수치이며 이는 가능한 매년 검사를 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사망 통계입니다심장질환와 뇌혈관질환, 그러니까 소위 말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사망률이 상위권에 자리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을 보면 위와 같은 표가 있습니다. 심뇌혈관질환에 고지혈증이 위치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고지혈증이라고 할 때 target 으로 고려하는 것은 LDL 수치입니다.그리고 이러한 LDL 수치를 어떻게 조절을 해야하는가를 정할 때 고려하는 것이 위험인자입니다.여기에 낮은 HDL수치가 포함되어 있기는 하지만 이는 위험인자중 하나입니다. 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우선 LDL이 정상인지 확인하시고 나머지 위험인자에 본인이 해당하시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그리고 나서 치료여부를 확인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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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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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에서도 독감, 감기 진료가 가능한지 알고 싶어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가까운 병원이 내과밖에 없어서 독감 검사나 독감, 감기 진료가 가능한지 궁금하셨군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가능합니다.그보다 어쩌다가 이런 점이 궁금하셨는지 모르겠군요. 독감 감기의 경우 상기도감염에 해당이 되며굳이 전문과를 나누게 된다면 호흡기내과에 해당이 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의원급에서는 대부분의 과에서 진료가 가능하지요하지만 굳이 순서를 매긴다면내과 > 이비인후과 > 가정의학과 의 순서가 될 것입니다. 따라서 환자분이 원하시는 독감 검사나 독감, 감기 진료는 내과에서 충분하게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만약 초반에 감기 혹은 독감 혹은 코로나로 보였으나 알고보니 기관지염 폐렴 혹은 쯔쯔가무시등 그 이외 호흡기 감염성 질환이더라도내과에서 충분하게 치료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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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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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거 같은데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현재 감기기가 있으시군요일단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보세요최근에는 말씀하신대로 독감이 유행입니다. 그래서 독감검사를 먼저 해보시고 맞다면 치료를 받으시면 됩니다. 독감약제의 경우 수액으로 치료를 하시면 하루만에 치료가 끝이 납니다. 하지만 독감이 아닌 경우에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감기나 코로나라면 약을 먹으면서 5-7일 정도 지나면 좋아질 것입니다목이 자꾸 아프다고 하시는 것으로 보아서 코로나의 가능성도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편도염등 세균감염이라면 이 경우에는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따라서 환자분 스스로 관리를 잘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일단은 의료진에게진료를 보셔서 적절하게 진단명을 확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진료 잘 받으셔서 쾌차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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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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