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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석회화는 개선될 수 없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혈관석회화로 인하여 고민이 많으시군요 이를 어떻게 하면 개선시킬 수 있을지 고민이시구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일단 가장 중요한 것은 당뇨약과 고지혈증약을 잘 드셔서 정상 수치를 유지하는 것입니다.그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혈압이 정상인지 주기적으로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마지막으로 바람직한 생활습관을 유지하셔야 합니다. 사실 다 알고계시는 내용입니다. 하지만 꼭 기억해주세요 이게 최선입니다. 무엇인가를 추가로 드시거나(영양제 건강기능식품 몸보신등) 특별한 기계를 사용한다고 해서 좋아지는 것은 아닙니다.이상지질혈증 진료지침에 나오는 표입니다. 보시는 것과 같이 현재 조절하는 질환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습니다. 약을 잘 드셔야 합니다동맥경화질환에서 혈압이 미치는 영향은 지대합니다. 따라서 혈압이 정상인지 꾸준히 체크를 하셔야 하며 이상이 있는 경우에는 약을 드시는 것은 망설이지 마세요또한 염분의 섭취를 줄여야 합니다. 짜게 드시지 마셔야 합니다. 사실 처음에는 어려운데 이 역시 익숙해지만 많이 힘들지는 않습니다.바람직한 생활습관은 뭐니뭐니해도 금주 금연입니다. 술은 조금씩 매일 마시면 약주라던가 하는 환상은 버리시기 바랍니다. 담배는 말할 필요도 없지요 오죽하면 외국에서는 담배를 마약으로 지정하려고 하였겠습니까?그리고 식단관리하시고 야채를 많이 드세요 운동도 정기적으로 하시구요사실 다 아시는 내용입니다. 단지 우리는 이렇게 하기가 어려우니 몸에 좋다는 무엇인가를 사서 자꾸 먹거나복용하려고 하지요 하지만 혈관의 석회화 그러니까 동맥경화를 호전시키기 위한 생활습관 개선은 위와 같은 부분에서 시작하셔야 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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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밥먹기 전까지 하는것도 없는데 엄청 배고프고 어질어질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밥 먹기전까지 배가 많이 고프고 먹고나면 급격하게 나른해지신다는 말씀이죠?결론은 말씀드리면 환자분 증상만으로는 당뇨병이라고 말하기는 무리가 있습니다. 당뇨병의 경우 진단을 하는 방법이 크게 두가지가 있는데요하나는 공복혈당 126mg/dL 이상 /식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 /당화혈색소 6.5%이상을 통하여 진단하는 방법다른 하나는 전형적인 증상/식사와 무관한 무작위 혈당 200mg/dL이상전형적인 증상이라고 하면 보통 다음 다식 다뇨를 이야기하지요환자분의 경우 증상도 전형적이라 할 수 없으며 혈액검사도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따라서 당뇨병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단지 정황상 혈당스파이크가 관련이 있을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이는 혈당이 치솟았다가 급하게 떨어지는 것인데요당지수가 높은 음식 (탄산음료, 과자, 가공음식 등등)을 빠르게 섭취하는 경우 많이 나타납니다. 혈당이 빠르게 치솟다가 같이 치솟은 인슐린으로 인하여 잠시후 저혈장이 발생하는 것이지요환자분의 경우 당뇨가 걱정히 되시면 혈액검사를 해보세요그래야 환자분이 현재 당뇨인지 여부를 확인할 있습니다. 증상이 걱정이 되어서 그러시는 것이라면 음식을 천천히 드시구요드시는 음식 종류에서 물론 탄산음료, 단순당(과자, 초콜릿 등)등을 피하시구요
의료상담 / 내과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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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는 혈당 스파이크를 높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술자리가 종종 있으셔서 그로 인하여 혈당스파이크가 발생하는지 걱정이 되시는군요결론을 말씀드리면 음주로 인하여 혈당은 상승할 수도 있고 떨어질 수도 있으며 주로 떨어지는 것이 문제가 되기는 합니다알콜로 인하여 초반에는 혈당이 상승합니다. 알콜은 1 그램당 7kcal로 열량이 높습니다. 소주 1병을 드시면 400kcal로 밥 1공기와 비슷합니다.또한 같이 드시는 술안주는 지방함량도 많고 열량도 높지요. 따라서 안주를 고지방 고탄수화물에서 칼로리가 낮은 안주를 고려하셔야 합니다. 두부, 김, 샐러드등을 고려할 수 있겠습니다. 또한 드시는 술은 와인이나 막걸리 같이 단맛이 나는 것보다는 소주같은 증류주를 드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혈당이 상승하는 정도와 속도는 알콜 섭취량과 섭취속도 그리고 섭취음식 종류 및 양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또한 이후에는 알콜을 분해하기 위하여 간에서 혈당을 소비하기 때문에 저혈당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당뇨환자가 술을 드실 때는 고혈당으로 인한 문제보다 저혈당으로 인한 문제가 많으며 증상도 심합니다.술을 드신 상황에서 저혈당이 발생하게 되면 술에 취해있기 때문에 본인도 주변분도 알기 힘들 수 있습니다. 일부에서는 심한 고혈당(고혈당쇼크)도 가능하기는 하지만 주로 문제가 되는 것은 저혈당입니다.결국 환자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술도 잘 조절, 안주도 잘 조절하셔서 크게 문제되지는 않도록 하기신경을 쓰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 마실 수 있다면 가장 좋겠으며 드시게 된다면 많아야 소주 1-2잔 정도를고려하셔야 합니다. 도저히 이건 어쩔 수 없다고 한다면 누군가한테 환자분을 잘 살펴봐달라고 미리 이야기를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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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이후에도 당 수치가 같다면 괜찮은건지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당수치를 시간별로 측정을 하시고 고민을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사람의 몸은 신비해서 수학처럼 딱딱 떨어지지 않습니다. 또한 섭취하는 음식물 음료등오 체내에서 혈당을 올리는 속도가 각양각색입니다. 4시간째 혈당이 101이라고 해서 그보다 시간이 더 지난 7시간째 혈당이 그보다 낮은 수치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몸에 당이 낮아지면 gluconeogenesis를 통하여 자체적으로 당을 만들어내니까요결론만 말씀드리면 환자분 스타일로 확인을 하기 위해서는 연속혈당기를 구입하셔서 측정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가격이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지만 10만원 안팎으로 구입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시면 2주 정도 데이터를 촘촘하게 확보하실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장애 내당능장애 당뇨병 처럼 당뇨 관련하여 수치를 확인하여 질환여부를 알아보고 싶으시면랜덤하게 측정을 하지 마시고 정해진 시간에 하셔야 합니다. 식사를 끝내고 8시간뒤 측정하는 것이 공복혈당입니다.(공복을 더하면 정확할 것으로 생각하셔서 9시간 10시간 11시간 등등 이렇게 측정하시면 오류가 생깁니다.)식사를 시작하고 2시간뒤 측정하는 것이 식후혈당입니다.그리고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시간에 구애되지 않고 측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그래서 확보한 자료를 기준과 비교하시면 됩니다.공복혈당은 126mg/dL 이상이면 당뇨이며 식후혈당은 200mg/dL 이상이면 당뇨입니다. 그리고 당화혈색소의 경우는 6.5% 이상이면 당뇨입니다.따라서 당수치가 높은 것 같아서 걱정이 되시는 것이며 위의 기준을 철저하게 지켜서 검사를 해보세요전반적인 당 수치의 변화를 시간대별 음식별로 알고 싶으시면 연속혈당측정기를 고려해보시구요
의료상담 / 내과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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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약 먹다가 안 먹어도 되나요?혈압이 떨어졌으면 끊어도 되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혈압약 중단하고도 정상 혈압을 유지하신다면 혈압약을 복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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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이식 공여자 나우푸드 프로바이오틱스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간이식 공여자셨군요 훌륭하신 일을 하셨네요복부팽만으로 영양제를 복용하려 하는데 문제가 있는지 궁금하셨군요결론을 말씀드리면 영양제를 복용하셔도 됩니다기저질환이 없는 젊은 남성분이 무엇을 드시지 못하겠습니까...간이식을 일부 하였다고 특별한 제한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몇 가지는 짚고 넘어가셔야 합니다. 우선 영양제의 경우 제조과정이 애매할 수 있습니다. 제약회사의 경우 철저하게 관리를 하지만 영양제의 경우 이에 반해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니까 품질에 문제가 있을 수 있다는 것이죠따라서 이에 대해서 먼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 그리고 복부팽만의 경우 다른 원인으로 인한 것인지 먼저 확인을 해보셔야 합니다예를 들어 뱃살이 나와서 그럴 수도 있고 복수가 차서 그럴 수도 있고 가능성은 많으니까요환자분은 장내가스가 많아서 복부팽만이 생긴 것으로 고려를 하셔서 유산균을 드시려는 것 같습니다.하지만 이런 경우 그보다 효과적인 것은 유해균(유산균은 유익균입니다.)의 증식을 억제시키는 것입니다. 이는 탄수화물의 섭취를 줄이는 것으로 할 수 있습니다. 유해균은 당을 섭취하여 증식하거든요따라서 위의 사항을 먼저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 이후 영야제를 드시는 것은 특별한 문제가 없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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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혈청지티피 (ALT)가 작년에는 11이었는데 올해 67로 급격히 증가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간기능검사 결과 ALT가 11에서 67로 갑자기 증가해서 놀라셨군요결론을 말씀드리면 정황상 지방간(내장지방)으로 인한 간기능 검사 이상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다른 검사 결과가 이상이 없는지를 확인을 하셔야 하겠지요복부초음파 혹은 복부CT를 통해서 간담도계에 이상여부를 먼저 확인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바이러스성 간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A,B,C 간염 항원 항체 여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술은 안 드신다고 하셨고 평소 드시는 약물이 있나요? 여기에는 약물 영양제 건강기능식품 모두가 해당이 됩니다.일부 운동을 격하게 해서 근육통이 느껴질 정도가 되면 간기능검사에 이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CK 검사결과가 정상인 것으로 보아서 이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현실적으로 가능한 것은 우선 지방간으로 인한 간기능검사의 이상입니다. 물론 체중증가가 별로 없다고 하셨지만 사실 문제가 되는 것은 내장지방이니까요환자분의 콜레스테롤 수치의 변화를 고려한다면 전혀 가능성 없는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그리고 다른 가능성은 검사의 변동입니다. 일부 검사기계는 가끔 오차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슷한 이야기로 개인내 변동입니다. 같은 기계로 같은 사람을 검사하더라고 며칠만에 다른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통계적인 오류는 재검사를 해보면 확인이 가능합니다.따라서 환자분의 경우 일단 말씀드린 사항을 확인해보시고별 문제가 없다면 체중감량을 1-2개월정도 시도를 해보신 다음 재검사를 받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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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인 줄 알아서 검사하고 엉덩이 주사 맞았는데 토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약물알레르기가 있으셨나 본데요?아니면 주사 혹은 통증에 공포심이 있는 경우도 있지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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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일어났을때에 머리가 띵하면서 쓰러질거같은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자리에서 갑자기 일어나면서 "머리가 띵하면서 쓰러질거같은 이유가 무엇인가요?시야가 갑자기 까매지면서 휘청거릴 때가 있던데 왜 그런건가요?" 이러한 증상이 있어서 놀라셨군요결론을 먼저 말씀드리면 기립성저혈압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물론 다른 질환으로 그럴 경우도 있습니다. (빈혈 등등)하지만 젊은 성인이고 기저질환이 없다면 기립성 저혈압의 가능성이 가장 높아요기립성 저혈압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하여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적으로 자율신경계가 원활하지 않아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하기는 합니다. 하지만 병원에서 검사는 받아보셔야 합니다. 이유는 기립성저혈압은 남성보다 여성에서 흔하고 30대에 생기는 경우는 흔하다고 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만약 기립성저혈압이 맞고 특별한 기저질환이 없다면치료는 별다른 것이 없습니다. 그냥 천천히 일어나거나 어디가를 손으로 지탱하면서 일어나면 됩니다. 하지만 이는 우습게 볼일이 아닌 것이 상황에 따라서는 이것이 큰 일이 날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립성 저혈압이 있는 분이 목욕탕 온탕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갑자기 일어나면 혈관이 확장된 상태에서 기립성 저혈압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을 의식을 잃게 됩니다.보통 이런 경우 바닥에 쓰러지지만 만약 목욕탕이라면 물속으로 가라앉아서 익사를 하겠지요이건 제가 바로 옆에서 목격한 상황입니다. 사람들과 힘을 합쳐서 끌어올려서 잘 해결했어요따라서 환자분 일단 기립성저혈압을 의심하시되 병원진료를 꼭 받아주세요그리고 그 사이에는 일어나는 것은 천천히 조심조심 하시구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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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마다 일반 ct를 찍는데 다른것으로 대체할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채홍석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업로드해주신 증상의 설명과 자료는 잘 보았습니다.CT라면 아마도 MRI로 대체할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초음파로는 무리가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5.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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