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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무역시 물건 이동이 중국 내륙이동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중계무역에서 물건이 중국 내륙에서만 이동하고 한국 회사가 대금 지급 과정에 개입하는 구조는 가능하며, 이는 전형적인 제3국 중계무역 형태입니다. 물건이 중국 공급사에서 고객사로 이동하고, 한국 회사가 계약과 대금 흐름을 중개하며 수익(마진)을 얻는 방식입니다. 한국은 물류 흐름에 직접 관여하지 않고, 인보이스와 계약을 통해 거래를 관리합니다. 예를 들어, 한국 회사는 중국 공급사로부터 인보이스를 받아 매입을 기록하고, 고객사에 새로운 인보이스 스위치 인보이스를 발행해 판매를 처리합니다. 이 과정은 대외무역법상 중계무역으로 인정되며, 물건이 한국 보세구역을 거치지 않아도 수출입 신고 없이 가능합니다. 다만, 계약서에 거래 조건 예를 들어 FOB, CIF과 대금 결제 방식 예를 들어 T/T, L/C을 명확히 하고, 원산지 증명서 C/O와 송장 발행 시 중국 내 이동임을 명시해야 합니다.대금 지급 시 필요한 서류와 절차는 거래의 투명성과 법적 준수를 위해 중요합니다. 기본적으로 인보이스, 계약서, 원산지 증명서 외에 한국 회사는 외환거래 신고를 위해 한국은행의 대외지급수단매매 신고서를 제출해야 하며, 이는 외국환거래규정에 따라 제3국 간 거래 대금 송금 시 요구되며, 은행을 통해 송금 내역과 계약 증빙을 제출하여야 됩니다. 추가로, 중국 측 바이어와 공급사 간 결제 조건이 신용장 L/C 방식이라면 은행의 지급 보증 서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관세사나 포워더와 협력해 중국 내 이동 관련 세관 서류 예를 들어 B/L 불필요 여부를 확인하고, 디지털 플랫폼 예를 들어 트레드링스로 거래 데이터를 관리하면 효율적이며, 중소기업은 KOTRA의 무역관 지원을 받아 계약 검토와 신뢰도 점검을 하면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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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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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왜 관세를 무기와 같이 사용할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처럼 사용하는 이유는 그의 정치적·경제적 목표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는 미국의 무역적자 약 9000억 달러를 줄이고 제조업 일자리 280만 개를 창출하려는 비전을 관세로 실현하려 합니다. 특히 중국과의 패권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해 145퍼센트라는 초고율 관세를 부과하며 압박하고, 이를 통해 협상 테이블에서 양보를 끌어내려 합니다. 관세 수입 연 2000억 달러는 감세와 인프라 투자로 돌려 지지층 공화당원 67퍼센트의 결집을 노리는 정치적 계산도 깔려 있습니다. 이는 첫 임기 2018년 철강 관세 때도 EU·캐나다의 양보를 얻어낸 전례에서 자신감을 얻은 것으로 보입니다.그러나 미국 기업의 해외 생산기지 예를 들어 애플의 중국 공장와 인플레이션 위험 소비자 물가 연 1900달러 상승으로 관세가 자국에 부메랑이 될 가능성은 트럼프의 강경책을 비판하는 핵심 논리입니다. 그는 이를 감수하며 단기적 충격보다 장기적 산업 부흥과 협상 우위를 우선시하는 모습입니다. 예컨대 90일 유예로 시장 안정 나스닥 4월 9일 12.2퍼센트 반등을 유도하고, EU·일본의 협상 요청을 끌어내며 외교적 성과를 과시하려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GDP 0.8~1퍼센트 하락과 글로벌 보복 관세 중국 125퍼센트로 이어지는 리스크를 경고하며, 트럼프의 무리한 정책이 국내 불만 독립 유권자 56퍼센트 반대을 키울 가능성을 지적합니다. 그의 전략은 정치적 자본과 협상력 강화를 위한 고위험 고수익 도박으로 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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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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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상호관세 유예, 우리나라 기업의 피해는 어느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미국의 상호관세 90일 유예(2025년 4월 9일 발표, 중국 제외 국가 10% 유지)는 한국 기업에 단기적 안도감을 주지만, 여전히 품목별 관세(자동차·반도체 25%)와 불확실성으로 피해가 존재합니다. 한국의 대미 수출(2024년 1,300억 달러, 전체 20%)은 자동차(347억 달러)와 반도체(106억 달러)가 주도하며, 유예로 25% 상호관세 부담이 줄어 현대차·삼성전자 등은 연간 68조 원 손실을 일시 피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품목별 관세로 자동차 원가가 10% 상승, 반도체는 D램 가격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며, 코스피는 4월 10일 6.6% 반등후에도 고점(2600) 회복에 실패해 시장 불안이 남아 있습니다. 중소기업은 자금 압박(수출 바우처 신청 30% 증가, 대한상의 2025년 4월 1일)으로 더 취약하며, 90일 후 관세 재부과 시 GDP 0.5% 하락 가능성이 제기됩니다.한국 기업은 유예 기간을 활용해 전략적 대응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야 합니다. 단기적으로는 KORUS FTA 협상을 통해 관세 면제를 타진하고, 현대차·삼성전자처럼 현지 생산을 확대해 원산지 규정을 충족해야 합니다. 실무적으로 운송관리시스템를 도입해 물류비를 절감하고, 계약서에 관세 변동 조항(예: 10% 초과 시 재협상)을 추가해 바이어와 리스크를 분담하세요. 장기적으로는 RCEP·ASEAN(2024년 수출 1,000억 달러)으로 시장 다변화와 희토류 대체 공급망을 구축해야 합니다. 정부의 9조 원 수출입은행 자금 지원을 활용해 중소기업은 유동성을 확보하고, 디지털 플랫폼으로 바이어 네트워크를 넓히면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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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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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품목별 관세, 한국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미국의 품목별 관세,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에 대한 관세 부과는 한국 수출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2025년 2월 19일 자동차와 반도체에 25% 관세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으며(한겨레, 2025년 2월 19일), 4월 9일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90일 관세 유예(10%)를 발표했으나 품목별 관세는 유지되고 있습니다.한국 수출기업의 단기 대응으로는 협상과 비용 관리, 생산 조정이 필요합니다. 정부는 KORUS FTA(한미 자유무역협정)를 활용해 품목별 면제 협상을 추진 중이며, 최상목 권한대행은 대외경제현안간담회(2025년 2월 11일)에서 민관 협력을 강조했습니다. 현대차는 미국 공장(앨라배마, 조지아) 생산 비중을 70%로 늘려 원산지 기준 관세 회피를 시도하고, 삼성전자는 텍사스 공장 증설(170억 달러)로 현지화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실무적으로는 TMS(운송관리시스템)를 통해 물류비를 최적화하고, 계약서에 관세 변동 조항(예: 10% 초과 시 가격 재협상)을 추가해 바이어와 리스크를 분담해야 합니다. 중소기업은 정부의 수출 바우처(2025년 3,400억 원 확대)와 무역보험(한도 2배)을 활용해 자금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대한상의 조사(2025년 4월 1일)에서 60% 기업이 관세 영향권에 있다고 답했으며, 준비 부족(20%)이 문제로 지적돼 즉각적 대응이 시급합니다.장기적으로는 공급망 다변화와 기술 자립이 핵심 전략입니다. 중국(반도체 부품 30% 의존)과 미국 외 시장으로 수출을 다변화해야 하며, 산업부는 RCEP(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과 ASEAN 수출(2024년 1,000억 달러)을 확대 목표로 설정했습니다. 반도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과 비메모리 개발에 투자(삼성 2030년까지 300조 원)해 관세 영향을 최소화하고, 전기차는 유럽·인도 공장(기아 슬로바키아, 인도 증설)으로 현지 수요를 공략해야 합니다. 또한, 정부는 자율주행·AI 기술을 국가전략기술로 지정(2025년 4월 9일, 더퍼블릭)하며 세액공제를 확대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25% 관세가 장기화되면 GDP 0.5% 하락(골드만삭스, 2025년 1월)이 우려되므로, 기업은 디지털 플랫폼(예: 트레드링스)으로 시장 데이터를 분석하고, 바이어와 장기 계약을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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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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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희토류 수출 중단, 한국 무역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중국의 희토류 수출 중단은 한국의 첨단 산업, 특히 반도체와 전기차 산업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한국은 희토류 수입의 약 50.8%(2024년 관세청 기준)를 중국에 의존하며, 이는 네오디뮴, 디스프로슘 등 전기차 모터와 반도체 제조(예: 형광체, 레이저)에 필수적인 소재입니다. 매일경제는 중국이 7종 희토류 수출을 제한하며 글로벌 공급망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보도했으며, 한국무역협회는 단기적으로 비축(약 3개월분)으로 버틸 수 있지만, 장기 중단 시 생산 차질과 비용 상승(원재료 가격 20~30% 증가 예상)이 불가피하다고 분석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반도체 공정과 현대차·기아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어, 수출액(2024년 반도체 1,300억 달러, 전기차 250억 달러)에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큽니다.장기적으로는 공급망 다변화와 대체재 개발이 필요하지만, 단기 대응은 제한적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베트남·호주와 희토류 협력을 추진 중이며, 2030년까지 중국 의존도를 50% 이하로 낮추는 ‘산업 공급망 3050 전략’(경향신문, 2025년 4월 7일)을 발표했지만, 중국의 가공·정제 점유율(90%, IEA 기준)을 대체하려면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도체는 HBM(고대역폭 메모리) 생산에 희토류 의존도가 상대적으로 낮아 단기 영향이 제한적일 수 있지만, 전기차는 모터 자석(네오디뮴 89% 중국산)에 직접적 타격을 받습니다. 실무적으로는 TMS(운송관리시스템)에 공급망 데이터를 연동해 재고를 실시간 관리하고, 바이어와 계약서에 희토류 가격 변동 조항(예: 10% 이상 상승 시 재협상)을 추가하면 리스크를 완화할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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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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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 중력 우주정거장의 상업화가 우주 무역에 미칠 영향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인공 중력 우주정거장의 상업화는 우주 무역에 혁신적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습니다. 인공 중력 환경은 지구와 유사한 조건에서 제조, 연구, 생산(예: 고순도 반도체, 생명공학 약물)을 가능케 하며, 이는 우주에서 생산된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출입을 촉진할 것입니다. 예를 들어, NASA는 2030년까지 민간 우주정거장(예: 액시엄 스페이스)을 통해 상업 생산을 본격화할 계획이며, 글로벌 우주산업 시장은 2030년 1조 달러를 초과할 것으로 전망됩니다(Bank of America, 2024). 이런 제품은 지구 시장에서 프리미엄화될 가능성이 높아, 무역 규모가 확대되면 기존 항공·해상 물류와 다른 새로운 무역 규범이 요구될 것입니다. 그러나 초기에는 높은 운송비(스페이스X 발사 비용 약 9,000만 달러/회)와 소량 생산으로 무역량이 제한적일 수 있어, 단기적으로는 국가 간 협정(예: Artemis Accords)을 통해 무역 표준이 먼저 정립될 가능성이 큽니다.우주 제품 수입 시 특별 관세 제도의 필요성은 장기적으로 대두될 수 있습니다. 인공 중력 정거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지구 제조 대비 높은 품질(예: 무결점 결정체)과 독점성을 가질 가능성이 크지만, 생산·운송 비용이 높아 시장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관세 감면이나 면제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EU의 CBAM(탄소국경조정제도)처럼 환경 기여도(우주 생산은 지구 자원 소모 적음)를 기준으로 관세를 차등화하거나, WTO 우주 무역 협정 신설로 면세 품목(예: 의료용 단백질)을 지정할 수 있습니다. 반면, 과도한 면세는 지구 산업을 위협할 수 있으므로, 초기에는 품목별 한정 면세(예: 연간 1,000만 달러 이하)와 원산지 증명(우주 생산 인증)을 요구하는 제도가 적절할 것입니다. 실무적으로는 관세청과 우주항공청 협력을 통해 데이터베이스(예: TMS 연동)를 구축하면 관리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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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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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무역정책 변화,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은 무엇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트럼프 대통령의 무역정책 변화, 특히 중국에 대한 125% 관세(현재 145%로 조정)와 한국을 포함한 기타 국가에 대한 90일 관세 유예(10% 유지)는 한국 무역에 단기적 안도와 장기적 불확실성을 동시에 안깁니다. 한국은 대미 수출 비중이 약 20%(2024년 1,300억 달러)로 높아 관세 유예로 즉각적 타격(예: 25% 관세)을 피하며 코스피가 4월 10일 6.6% 반등하는 등 시장 안정 효과를 얻었습니다. 현대차·삼성전자 등 주요 기업은 미국 내 투자(약 31조 원)를 협상 카드로 활용해 관세 면제를 추진 중이며, KOTRA는 USTR(미국 무역대표부)과 협의로 자동차·반도체 품목 면제를 타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출 기업의 비용 부담이 줄고, 원/달러 환율(1,450원대) 안정 가능성이 커졌습니다.그러나 90일 후(2025년 7월 8일) 협상이 결렬되면 25% 관세가 재부과될 수 있어 장기 리스크가 여전합니다. 중국과의 무역(2023년 3,100억 달러)도 간접 영향을 받아, 희토류 수출 제한 등 공급망 혼란이 한국의 배터리·전자 산업에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 Goldman Sachs(2025년 1월)는 관세로 한국 GDP 성장률이 0.5% 하락할 가능성을 경고했으며, 산업통상자원부는 수출 다변화(RCEP 활용, ASEAN 수출 2024년 1,000억 달러 목표)를 강조합니다. 한국은 협상력을 강화하고, 디지털 물류(TMS 도입)로 공급망 효율성을 높여 불확실성에 대비해야 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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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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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정세 변화, 해운 운임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 특히 홍해와 수에즈 운하 주변의 긴장 고조는 글로벌 해운 운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 지역은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주요 해상 물류 통로로, 무력 충돌이나 해적 위협이 발생하면 선사들은 우회 항로를 선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운송 거리와 기간, 연료비가 급증하며 운임이 상승하게 됩니다. 실제로 과거 후티 반군의 선박 공격이나 이란-이스라엘 간 충돌 여파로 글로벌 해운 운임이 단기간에 급등한 사례가 있습니다.이러한 운임 상승은 한국 기업들에게 물류비 부담 증가로 이어지며, 특히 원가에 민감한 중소 수출입업체에는 타격이 클 수 있습니다. 또한, 운임의 불확실성은 계약서 작성 및 납기 예측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어, 전반적인 수출입 운영 리스크가 증가하게 됩니다. 일부 기업은 화물 지연, 계약 불이행 등에 따른 신용 리스크까지 동반하게 됩니다.이에 따라 한국 무역업계는 중동 지역에 의존적인 물류망을 재점검하고, 안정적인 우회 항로 확보와 운임 변동에 대비한 사전 계약 체결(FMC, long-term rate) 등을 통해 리스크를 분산해야 합니다. 또한, 화물보험 강화, 운임 인상 시점의 예측 기반 물류 전략 수립, 협력 선사와의 조기 정보 공유체계를 구축하는 등 탄력적인 물류 관리 체계를 운영할 필요가 있습니다.장기적으로는 해상 물류 외의 대체 운송수단(예: 항공, 복합운송)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고, 주요 시장과의 직항 노선 확대 및 중간 기착지 분산 전략도 함께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정부 차원의 대응으로는 주요 해운 노선에 대한 안보 협력 강화, 중소기업 대상 운임 지원 제도 확대, 외교적 안정화 노력 등이 병행되어야 할 것입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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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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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항 신규 서비스, 동남아 무역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인천항에서 동남아시아와 남중국을 연결하는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인 '인천-칭다오-하이퐁(IQH)' 서비스가 개설되면서, 한국과 동남아 간 무역 흐름에 긍정적인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 항로는 인천항만공사와 범주해운, 동영해운, 동진상선이 공동으로 운영하며, 1,000TEU급 선박 2척이 주 1회 인천~중국 칭다오(淸島)~베트남 하이퐁(Haiphong)~중국 서커우(蛇口)~중국 샤먼(厦門)~인천을 순환 운항합니다 .이 신규 항로의 개설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물류 연결성을 강화하여, 양 지역 간 무역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베트남 하이퐁과의 직접 연결은 한국 기업들의 수출입 활동을 더욱 원활하게 하여, 물류 비용 절감과 운송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이 항로는 연간 약 5만 3,000TEU 이상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어, 인천항의 물동량 증가와 함께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 이는 인천항이 동북아시아 물류 허브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결론적으로, 인천항의 신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은 한국과 동남아시아 간의 무역 흐름을 더욱 원활하게 하여, 양 지역 간 경제 협력 강화와 무역 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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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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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운임 하락, 한국 해운 산업에 미치는 영향은?
안녕하세요. 최진솔 관세사입니다.글로벌 해상 컨테이너 운임의 지속적인 하락은 한국 해운 산업과 무역 수지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2025년 들어 상하이컨테이너운임지수(SCFI)가 42% 이상 급락하며 14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는 등, 해운업계는 수익성 악화와 경쟁 심화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운임 하락은 해운사들의 수익성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선박 공급 과잉과 글로벌 경기 둔화로 인한 물동량 감소가 겹치면서, 해운업계는 수익성 방어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 이로 인해 일부 선사들은 선박 폐선이나 운항 노선 조정 등 구조조정을 고려하고 있으며, 금융권에서는 해운업에 대한 신용등급을 하향 조정하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반면, 수출기업들은 물류비 부담이 줄어들면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운임 하락으로 인해 수출 단가 경쟁력이 향상되고, 물류비 절감이 가능해지면서 수출 확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운업의 수익성 악화는 장기적으로 해운 서비스의 안정성과 품질 저하로 이어질 수 있어, 수출입 기업들도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무역 수지 측면에서는 해운 서비스 수입 감소로 서비스수지 흑자 폭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특히, 해운수지는 우리나라 전체 서비스수지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운임 하락이 무역 수지에 미치는 영향이 큽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업계는 해운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합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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