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 치석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이 없어서 딱 잘라 말하긴 어렵지만 이빨 사이에 갈색이 보인다면 치석일 수도 있고 단순 착색일 수도 있어요보통 치석은 잇몸 바로 가까운 쪽이나 이 사이에 노랗거나 갈색으로 단단하게 붙어 보이는 경우가 많고 점점 두꺼워질 수 있어요 치태는 처음엔 얇고 끈적한 막처럼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 단단해져 치석이 될 수 있다고 해요매일 양치를 해도 치석이 아예 안 생긴다고 보긴 어려워요 특히 잇몸선 근처에 갈색이나 노란색이 붙어 있고 입냄새가 나거나 잇몸이 붉다면 치석이나 잇몸염증 가능성을 더 생각해볼 수 있어요 겉으로 보기엔 그냥 색만 조금 변한 것처럼 보여도 치과 질환 신호일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제 생각에는 색이 점처럼 묻은 정도면 착색일 수도 있지만 단단하게 붙어 있거나 잇몸 가까이에 몰려 있으면 병원에서 한번 보는 게 좋아요 집에서 손으로 떼려 하거나 긁어내는 건 잇몸 상처가 날 수 있어서 하지 않는 게 좋아요 사진을 찍어 비교해 보다가 범위가 넓어지면 바로 치과 진료 보시면 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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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가 산책할때 특정장소에 대한 공포가 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지금처럼 집 앞 특정 구간에서 꼬리가 말리고 얼어붙고 냄새만 맡으며 우왕좌왕하면 친숙한 장소라도 공포가 학습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이럴 때는 그 자리에 오래 버티게 하거나 간식으로 억지 유도하는 방식이 잘 안 통하고 오히려 더 겁먹을 수 있죠행동교정에서는 무서워하지 않는 거리와 강도 아래에서 아주 천천히 익숙해지게 하는 방식이 권장되는데요지금처럼 불안이 확 올라오면 빨리 지나가는 대응은 오히려 맞는 편일 수 있습니다다만 훈련은 산책 시간 말고 따로 해야 해요문 앞에서 나가기 전 목줄만 잡고 진정하면 보상문 열고 한걸음만 나가고 바로 들어오기이걸 여러 번 반복해서 집 앞 자체의 긴장을 낮춰야 하며반응이 나오기 직전까지만 하고 끝내는 게 중요해요실외배변만 한다면 당분간은 가장 짧고 조용한 동선으로 배변만 해결하고 산책 훈련은 분리하는 게 좋아요그래도 점점 심해지거나 다른 길까지 번지면 통증이나 감각 문제 때문에 특정 장소 반응이 커지는 경우도 있어 병원과 행동상담을 함께 받아보는 걸 권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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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건강검진과 관련해서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여섯살이면 아직 노령은 아니어서 너무 과한 정밀검사까지는 보통 필요 없고 기본 건강검진을 한번 해두면 좋아요보통은 신체검사 체중과 치아 확인 혈액검사 소변검사 분변검사 정도를 많이 권합니다성견은 해마다 검진을 받고 기본 혈액검사를 포함한 최소 검사 자료를 남겨두는 쪽이 도움이 된다고 안내돼요특히 시골잡종이라 튼튼해 보여도 겉으로 멀쩡한 아이에서 숨은 이상을 일찍 찾는 데 혈액검사와 소변검사가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심장사상충 검사와 분변검사는 생활환경에 따라 같이 보기도 합니다 증상이 없으면 엑스레이 초음파까지 무조건 할 필요는 없고 진찰에서 이상이 있거나 나이가 더 들었을 때 넓혀도 괜찮아요 제 생각에는 기본검진부터 시작하는 게 가장 무난하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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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대견이 자기털 빠진걸 주워먹어요ㅠ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그럴 수 있어요. 자기 털을 주워먹는 건 호기심일 수도 있지만, 스트레스나 불안 때문에 먹는 이상섭식으로 이어질 때도 있습니다 털을 계속 삼키면 토로 나오기도 하지만, 뭉치면 위장 안에서 털뭉치가 생겨 구토나 장막힘 위험이 생길 수 있다고 안내됩니다임시보호 학대견이라면 혼내기보다 환경 관리가 먼저예요. 빗질을 자주 해서 빠지는 털을 줄이고, 바닥은 짧게라도 자주 청소해 주세요. 기존 강아지와 놀 때는 터그 장난감이나 노즈워크를 같이 줘서 털보다 다른 것에 입이 가게 만드는 게 좋아요. 혼자 둘 때는 털 많은 담요보다 매끈한 매트를 쓰는 것도 도움이 돼요켘켘거리거나 토가 늘고, 밥을 못 먹거나 배를 아파하면 바로 병원에 가야 해요. 반복되면 단순 버릇보다 불안이나 피부 문제도 같이 확인해보는 게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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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없는 강아지 어떻게 해야 다른애들과 친해질까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억지로 친하게 만들려고 자꾸 가까이 붙이는 건 오히려 더 악화될 수 있어요. 이런 경우는 사회성이 없다기보다 다른 강아지가 부담스럽고 무서워서 먼저 짖고 밀어내는 반응인 때가 많습니다 실제로 이런 반응성 행동은 상대를 쫓아내려는 목적이 크고, 혼내거나 무리하게 인사시키면 더 심해질 수 있다고 안내돼요방법은 거리부터 벌리는 것 입니다 다른 강아지를 봐도 안 짖는 거리에서 멈추고, 쳐다보기만 해도 바로 간식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어 주세요. 익숙해지면 아주 조금씩만 거리를 줄이세요. 반응이 나오면 너무 가까운 거예요. 한꺼번에 놀게 하기보다 짧고 안전한 경험을 여러 번 쌓는 게 중요해요그리고 꼭 모든 강아지와 친해야 하는 건 아니에요. 위협만 줄어도 충분히 잘하고 있는 거예요. 짖음이 심하거나 물려고 하면 병원이나 행동 전문가 상담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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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로스그리고 사망신고방법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막내를 보내신 일에 먼저 깊이 애도를 전합니다. 얼마나 갑작스럽고 허전하실지, 또 집 안의 조용함이 얼마나 크게 느껴지실지 감히 다 헤아리기 어렵습니다. 울다가 멍해지고, 아무 일도 손에 잡히지 않고, 출근조차 버겁게 느껴지는 반응은 이상한 것이 아니라 아주 큰 상실 뒤에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자연스러운 슬픔의 모습에 가깝습니다. 지금은 억지로 괜찮아지려고 애쓰기보다, 많이 슬퍼하셔도 되는 시간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반려견이 등록되어 있었다면 사망 뒤 등록 말소 신고를 하셔야 합니다. 현재 기준으로는 반려동물이 죽은 날부터 삼십일 이내에 말소 신고를 해야 하고, 이를 하지 않으면 오십만 원 이하의 과태료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신고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하거나, 시군구청에 방문해서 할 수 있습니다. 정부 사이트에서도 동물등록 변경신고 민원이 안내되어 있습니다.온라인으로 하실 때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 로그인한 뒤 등록동물 변경 정보 메뉴에서 사망으로 상태를 바꾸고 사유를 적어 제출하면 됩니다. 정부 이십사에서도 동물등록 변경신고로 접수할 수 있다고 안내되어 있습니다. 일부 안내에서는 화장증명서 등을 함께 준비해 두면 처리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소개하지만, 실제 제출 필요 여부는 접수 화면이나 관할 지자체 안내를 같이 확인하시는 게 가장 정확합니다.지금 보호자님께 가장 필요한 것은 일을 잘 처리하는 속도보다, 마음이 완전히 무너지지 않도록 천천히 숨 돌릴 틈을 갖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아이를 오래 사랑하셨던 만큼, 지금의 슬픔도 그만큼 깊은 것이 당연합니다. 막내가 분명 큰 사랑 안에서 살다 갔다는 사실만은 변하지 않습니다. 부디 스스로를 너무 다그치지 마시고, 오늘은 한 끼 드시고 물도 조금 챙기시길 바랍니다. 삼가 아이의 평안을 빌며, 남겨진 가족분들의 마음에도 조용한 위로가 찾아오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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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가 강아지가 발을 절어요. 본가 강아지가 발을 절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꾀병으로 단정하긴 어려워요. 강아지는 아파도 계속 티를 내지 않다가 잠깐 절고 또 멀쩡한 것처럼 보이는 경우가 꽤 있어요. 특히 슬개골 탈구는 무릎뼈가 잠깐 빠졌다가 다시 제자리로 들어오면서 간헐적으로 절뚝거릴 수 있다고 알려져 있어요.말티즈처럼 작은 아이들은 이런 식으로 앞발이나 뒷발을 번갈아 드는 것처럼 보여도 실제로는 관절이나 통증 문제일 수 있어서, 평소 괜찮아 보여도 그냥 넘기지 않는 게 좋아요. 절뚝거림이 있으면 가능한 이른 시기에 진료를 보라고 안내돼 있어요.우선 엄마께 걸을 때 영상 몇 개를 찍어달라고 하세요. 언제 절는지, 산책 후인지, 자고 일어난 뒤인지도 같이 보면 도움이 돼요. 다리를 만질 때 싫어하거나, 점프를 꺼리거나, 계단을 주저하거나, 절뚝거림이 반복되면 병원에서 관절 확인을 받아보는 게 맞아요. 제 생각에는 꾀병보다는 실제 불편함 가능성을 먼저 보는 게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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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웜약 부작용 맞을까요? 무기력하고 토 해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약 부작용일 가능성은 충분히 있어 보여요. 링웜에 쓰는 먹는 약은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식욕저하, 구토, 설사, 무기력 같은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일부 약은 간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요. 실제로 이트라코나졸은 식욕저하와 구토, 체중감소, 심하면 간독성까지 주의하라고 안내돼 있고, 터비나핀도 구토와 식욕저하, 설사, 간수치 상승이 가능하다고 설명돼 있어요. 그리세오풀빈도 구토와 위장장애가 흔한 부작용으로 알려져 있어요.다만 지금 아이는 예전에 췌장염 병력도 있어서 무조건 약 때문이라고 단정하면 안 돼요. 약을 빈속에 먹은 뒤 토했고, 이후에도 복용 뒤 반복해서 토했다면 약이 방아쇠가 됐을 수는 있지만, 췌장염 재발이나 위장염, 간수치 이상, 탈수도 같이 확인해야 해요. 특히 구토가 반복되고 평소보다 무기력하다면 단순한 피부약 부작용으로만 넘기기엔 조심스러운 상황이에요.제 생각에는 다음 약은 임의로 계속 먹이기보다 지금 처방한 병원에 바로 전화해서 약 이름을 정확히 말하고 중단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게 맞아요. 그리고 병원에서는 혈액검사로 간수치와 염증, 탈수 여부를 보고, 필요하면 췌장 쪽 검사와 복부 초음파까지 이어갈 수 있어요. 링웜 자체는 먹는 약만이 답은 아니어서 약을 바꾸거나, 쉬는 간격을 두거나, 약욕과 국소치료 비중을 높여 조절하는 방법도 있습니다.오늘도 토가 더 생기거나 축 처짐이 심해지면 바로 진료 보시는 게 좋고, 물도 못 마시거나 노랗게 보이거나 배를 아파하면 더 서두르셔야 해요. 지금은 보호자분이 너무 못하고 있는 게 아니라, 정말 복잡한 상황이라 힘든 거예요. 약 이름만 확인되면 부작용 가능성을 더 좁혀 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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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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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스터 집 청소잘하는 방법 아시나요?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햄스터 집 청소는 한꺼번에 싹 갈아엎기보다 부분 청소로 해주는 게 스트레스를 덜 줘요. 먼저 임시로 있을 작은 이동장이나 통에 기존 깔짚을 조금 넣어두고 잠깐 옮겨 주세요. 낯선 냄새만 가득하면 더 불안해하니 쓰던 깔짚과 은신처를 일부 남겨두는 게 중요해요. 화장실로 쓰는 자리나 젖은 부분만 먼저 치우고, 전체 깔짚은 전부 버리지 말고 일부는 남겨 섞어 주세요. 청소 시간은 짧게 하고, 끝난 뒤에는 원래 쓰던 집과 숨을 곳을 바로 넣어주면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 좁은 곳에서 긁는다면 무서워서 그럴 수 있으니 손으로 오래 잡기보다 통째로 이동시키는 방식이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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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니가 개월수로 봤을때 유치인듯 한데 바로옆에 또 작은 이빨이 있네요.( 최근에
안녕하세요. 박재민 수의사입니다.사진처럼 송곳니 옆에 작은 이가 하나 더 보이면 유치가 안 빠지고 영구치가 같이 올라오는 경우일 가능성이 커요. 강아지 영구치는 보통 생후 4개월에서 5개월쯤 나오기 시작하고, 대부분 7개월 무렵에는 다 자리잡습니다. 작은 품종은 유치가 남는 일이 더 흔하고, 그대로 두면 영구치 배열이 틀어지거나 음식물이 끼어 잇몸 질환이 생길 수 있어요.최근 빠진 치아를 몇 개 주우셨다면 교체 시기일 수는 있지만, 같은 자리에 이가 두 개 보이면 그냥 오래 지켜보는 건 권하기 어려워요. 특히 6개월 전후이거나 영구치가 이미 많이 올라온 상태라면 병원에서 확인받는 게 좋아요. 남아 있는 유치는 보통 빨리 빼주는 쪽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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