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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성 간경화 전단계 움찔거림이나 엉덩이경련
말씀하신 증상은 일시적인 근육 떨림(근육 연축, fasciculation)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잠에서 깰 때 한쪽 엉덩이나 허벅지 근육이 움찔거리면 침대가 흔들리는 느낌으로 인지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수면 중 탈수, 피로, 스트레스, 카페인, 전해질 불균형(특히 마그네슘·칼륨)에서도 잘 나타납니다.알코올성 간질환 전단계, 즉 지방간이나 초기 섬유화 수준에서는 이런 국소적인 근육 경련이 간 자체 문제로 직접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 간경화가 상당히 진행되면 전해질 이상, 암모니아 상승으로 전신 떨림, 손 떨림(플래핑 트레머), 의식 변화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질문 내용만으로는 그 단계로 보이지는 않습니다.다만 음주로 인한 간 손상이 있는 경우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반복되기 쉬워 근육 경련이 더 잘 생길 수는 있습니다. 금주 유지, 수분 섭취, 영양 상태 관리가 중요하고, 증상이 반복되거나 다리 전체로 퍼지거나 저림·근력 저하가 동반되면 혈액검사(전해질, 간기능)와 신경과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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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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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먹으면 어지럽고 두통 등등 약을 바꿔야하나요?
말씀하신 증상만 보면 약과의 연관성은 충분히 고려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에스올 40mg은 고용량은 아니나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하였을 때, 혈압이 순간적으로 과도하게 떨어질 경우 어지럼, 두통, 심계항진, 멍해지는 느낌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몇 달 전부터 새로 시작됐고 점점 빈도가 늘어난다면 약 적응 문제보다는 현재 혈압 상태와 약 용량이 맞지 않을 가능성이 더 큽니다.실제로 고혈압 약을 오래 복용해도 체중 변화, 자율신경 변화,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이전에는 문제 없던 약이 갑자기 불편해지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혈압이 집에서는 정상 혹은 낮게 나오는데 약을 그대로 복용하면 증상이 더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심장 두근거림 역시 혈압 변동이나 약 반응으로 동반될 수 있습니다.이미 뇌, 안과 쪽 정밀검사에서 큰 이상이 없었다면 다음 단계는 약 조정입니다. 약을 임의로 중단하는 것은 권하지 않으며, 내과나 심장내과에서 24시간 활동혈압 측정이나 약 용량 조절, 계열 변경을 고려하는 것이 보수적으로 맞습니다. 필요하면 약을 나누어 복용하거나 다른 계열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상당히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체중과 연령을 고려하면 약을 그대로 유지해야 할 이유보다 조정해 볼 이유가 더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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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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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청소, 관리 어떻게 해야하나요?.
귀지는 외이도를 보호하고 세균·습기를 막는 역할을 합니다. 원칙적으로 안쪽까지 청소할 필요는 없고, 과도한 제거는 오히려 염증 위험을 높입니다.청소해도 되는 범위는 눈으로 보이는 입구 주변, 즉 귓구멍 바깥 1/3 정도까지입니다. 샤워 후 수건이나 휴지로 가볍게 닦는 수준이면 충분합니다. 면봉을 사용할 경우에도 끝을 깊이 넣지 말고, 입구를 살짝 훑는 정도로 제한해야 합니다. 귀 안쪽으로 밀어 넣는 방식은 귀지를 더 깊숙이 밀어 넣거나 외이도염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이어폰을 자주 사용하는 경우 귀지가 이어팁에 묻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이때 귀를 더 자주 파기보다는 이어팁을 주기적으로 세척하고, 장시간 연속 착용을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귀가 가렵거나 진물, 통증, 냄새가 동반되면 자가 청소를 중단하고 이비인후과에서 전문적으로 제거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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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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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중인데 치과 신경치료 괜찮을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임신 준비 중 신경치료는 일반적으로 가능합니다. 오히려 임신 전에 치료를 마치는 쪽이 더 안전합니다. 치과 신경치료 자체가 임신을 방해하거나 태아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습니다.치과 X-ray는 필요한 경우에만 최소 범위로 촬영하며, 복부 보호대를 사용하면 방사선 노출은 매우 낮은 수준입니다. 국소마취제도 임신 전·임신 중 비교적 안전한 약물이 사용됩니다. 문제는 치료 후 복용하는 약인데, 진통제나 항생제는 임신 가능성을 고려해 종류를 조절하면 됩니다. 이 부분은 치과에 반드시 임신 준비 중임을 미리 알리시는 것이 중요합니다.현재 복용 중인 신경안정제는 약 종류에 따라 임신 전부터 조정이 필요한 경우가 있으므로, 처방한 병원과 치과 양쪽에 모두 알리고 상의하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치료를 미루다 통증이나 염증이 악화되면 오히려 임신 중 더 복잡한 치료가 필요해질 수 있습니다.전반적으로는 임신 전에 신경치료를 마치는 쪽이 더 안전한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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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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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뒤꿈치 바닥 통증때문에 보행이 힘들어요
설명하신 상황과 경과를 종합하면 골절이 아닌 연부조직 손상 가능성이 큽니다. 뒤꿈치로 강한 하중이 순간적으로 실리면 뒤꿈치 지방패드 타박상, 발바닥 근막 기시부 손상, 종골 골좌상(미세 타박) 등이 흔히 발생합니다. 이런 경우 X-ray나 CT에서는 이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가 많고, 체중 부하 시 특히 뒤꿈치 끝과 바깥쪽 통증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일주일이 지나 통증이 줄었으나 완전히 디딜 수 없을 정도라면 회복이 아직 진행 중인 단계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당분간은 달리기나 풋살 등 충격 운동은 중단하고, 뒤꿈치 쿠션이 있는 신발이나 실리콘 힐컵 사용이 도움이 됩니다. 냉찜질은 하루 1–2회, 통증 범위 내 보행을 유지하되 절뚝거릴 정도면 휴식을 늘리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2–4주 정도 지나며 호전되지만, 3–4주가 지나도 체중 부하 통증이 뚜렷하면 정형외과에서 초음파나 MRI로 연부조직·골좌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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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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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어있을 때에는 어떻게 빨리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눈두덩이 붓기는 일시적인 부종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원인에 따라 대응이 조금 달라집니다. 빠르게 가라앉히는 방법 위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냉찜질입니다. 차가운 수건이나 냉장 보관한 아이스팩을 얇은 천에 싸서 눈 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혈관 수축으로 부종이 줄어듭니다.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도 무방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엎드린 자세로 잤다면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눈을 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눈 주위 마사지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강하게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전날 짠 음식이나 음주가 있었다면 체액 저류로 붓기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염분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일시적으로 안경으로 바꾸는 것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통증, 가려움, 충혈, 한쪽 눈만 지속적으로 붓는 경우, 혹은 며칠 이상 반복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다래끼, 안검염 등 가능성도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열감이나 압통이 동반되면 단순 부종으로 보지 않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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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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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손톱에 몇달동안 검은색 점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해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검은 점은 손톱 아래 점상·선상으로 나타나는 색소로, 가장 흔한 원인은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손톱하 출혈입니다. 특정 손가락, 특히 자주 쓰는 오른손 중지에만 반복되는 점은 무의식적인 압박, 타격, 습관적 자극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톱이 자라면서 위로 이동해 사라졌다가 다시 같은 위치 근처에 생긴다면 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다만 몇 달 이상 반복되고, 점의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해지고, 손톱 뿌리 쪽에서 시작해 자라면서 이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색소성 병변을 감별해야 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손톱 흑색종 같은 질환도 배제 대상에는 포함됩니다.권장 진료과는 피부과입니다. 필요 시 더모스코피로 확인하고, 출혈인지 색소인지 구분합니다. 통증이 없고 손톱 자람에 따라 이동한다면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지만, 반복되는 점 자체는 한 번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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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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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심해지는 것은 비교적 흔한 양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세 변화와 생리적 조건 차이 때문입니다. 밤에는 누운 자세로 오래 유지되면서 위산이 중력의 도움 없이 식도로 쉽게 역류합니다. 낮에는 서 있거나 앉아 있어 중력이 위산 역류를 어느 정도 막아주지만, 밤에는 이 보호 효과가 사라집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침 분비와 삼킴 횟수가 줄어들어 식도로 올라온 위산을 중화하거나 다시 내려보내는 기능이 약해집니다. 밤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긴장도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역류가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녁을 많이 먹지 않았더라도, 잠들기 전 간식이나 물 섭취, 복압을 높이는 자세, 늦은 시간의 음주·카페인,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위 배출 속도가 느린 경우에도 밤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이 밤에만 심해지는 것은 질환 특성상 충분히 설명 가능한 현상이며, 반드시 식사량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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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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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한달 반 이후 눈 안쪽에 하얀살?튀어나옴
사진과 증상으로 보면 수술 후 앞트임 부위에 흔히 나타나는 결막 주름 또는 결막부종(chemosis), 혹은 수술 후 노출된 눈물언덕·반월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로 보입니다. 흰 살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실제로 새로 자라난 조직이라기보다는 수술로 구조가 변하면서 원래 있던 결막이 앞으로 밀려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눈을 감았다 뜰 때 앞머리가 달라붙는 느낌은 수술 후 눈물막 불안정이나 안구건조, 결막 표면의 미세한 부종 때문에 흔히 동반됩니다. 특히 앞트임을 함께 한 경우, 회복 과정에서 이런 불편감이 1~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현재 시점이 한 달 반 정도라면 아직 완전 회복 단계는 아니며, 인공눈물 사용과 눈 비비지 않기, 건조한 환경 피하기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흰 조직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 충혈, 분비물 증가가 있으면 단순 회복 과정이 아니라 흉터성 변화나 결막 증식 가능성도 있어 수술한 병원이나 안과 진료로 직접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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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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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붓고 따갑거나 가렵고 건조해요
설명하신 양상은 감기 이후 발생한 급성 피부 장벽 손상과 염증 반응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얼굴 피부가 예민해지고, 이로 인해 건조·각질·따가움·가려움·열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감기약(특히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거나 드물게 약물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눈두덩이 붓기는 얼굴 피부염이 얇은 눈꺼풀로 퍼지면서 나타나기 쉽고, 알레르기성 반응에서도 흔합니다.현재로서는 화장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향·기능성 성분 없는 순한 보습제만 소량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 마스크팩, 스크럽, 뜨거운 세안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짧게 세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열감과 붓기가 지속되면 냉찜질을 가볍게 하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며칠 내 가라앉지 않거나 눈 주변 붓기·가려움이 더 심해지면, 접촉피부염이나 약물 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나 항히스타민제 조절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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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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