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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부어있을 때에는 어떻게 빨리 가라앉힐 수 있을까요?
눈두덩이 붓기는 일시적인 부종인 경우가 대부분이며, 원인에 따라 대응이 조금 달라집니다. 빠르게 가라앉히는 방법 위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냉찜질입니다. 차가운 수건이나 냉장 보관한 아이스팩을 얇은 천에 싸서 눈 위에 5~10분 정도 올려두면 혈관 수축으로 부종이 줄어듭니다. 하루에 여러 번 반복해도 무방합니다. 수면 부족이나 엎드린 자세로 잤다면 상체를 세운 상태에서 눈을 쉬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가벼운 눈 주위 마사지도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강하게 누르거나 문지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전날 짠 음식이나 음주가 있었다면 체액 저류로 붓기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수분 섭취를 충분히 하고 염분 섭취는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일시적으로 안경으로 바꾸는 것이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다만 통증, 가려움, 충혈, 한쪽 눈만 지속적으로 붓는 경우, 혹은 며칠 이상 반복된다면 알레르기성 결막염, 다래끼, 안검염 등 가능성도 있어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열감이나 압통이 동반되면 단순 부종으로 보지 않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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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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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지 손톱에 몇달동안 검은색 점이 생겼다 사라졌다를 반복해요
사진상으로 보이는 검은 점은 손톱 아래 점상·선상으로 나타나는 색소로, 가장 흔한 원인은 반복적인 미세 외상에 의한 손톱하 출혈입니다. 특정 손가락, 특히 자주 쓰는 오른손 중지에만 반복되는 점은 무의식적인 압박, 타격, 습관적 자극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손톱이 자라면서 위로 이동해 사라졌다가 다시 같은 위치 근처에 생긴다면 이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다만 몇 달 이상 반복되고, 점의 색이 점점 진해지거나 모양이 불규칙해지고, 손톱 뿌리 쪽에서 시작해 자라면서 이동하지 않는 경우에는 색소성 병변을 감별해야 합니다. 매우 드물지만 손톱 흑색종 같은 질환도 배제 대상에는 포함됩니다.권장 진료과는 피부과입니다. 필요 시 더모스코피로 확인하고, 출혈인지 색소인지 구분합니다. 통증이 없고 손톱 자람에 따라 이동한다면 급한 상황일 가능성은 낮지만, 반복되는 점 자체는 한 번은 정확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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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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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에 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역류성 식도염이 낮에는 괜찮다가 밤에 심해지는 것은 비교적 흔한 양상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자세 변화와 생리적 조건 차이 때문입니다. 밤에는 누운 자세로 오래 유지되면서 위산이 중력의 도움 없이 식도로 쉽게 역류합니다. 낮에는 서 있거나 앉아 있어 중력이 위산 역류를 어느 정도 막아주지만, 밤에는 이 보호 효과가 사라집니다. 또한 수면 중에는 침 분비와 삼킴 횟수가 줄어들어 식도로 올라온 위산을 중화하거나 다시 내려보내는 기능이 약해집니다. 밤에는 하부 식도 괄약근의 긴장도도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경향이 있어 역류가 더 잘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녁을 많이 먹지 않았더라도, 잠들기 전 간식이나 물 섭취, 복압을 높이는 자세, 늦은 시간의 음주·카페인, 스트레스 등이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개인에 따라 위 배출 속도가 느린 경우에도 밤 증상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역류성 식도염이 밤에만 심해지는 것은 질환 특성상 충분히 설명 가능한 현상이며, 반드시 식사량 문제만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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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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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한달 반 이후 눈 안쪽에 하얀살?튀어나옴
사진과 증상으로 보면 수술 후 앞트임 부위에 흔히 나타나는 결막 주름 또는 결막부종(chemosis), 혹은 수술 후 노출된 눈물언덕·반월주름이 도드라져 보이는 상태로 보입니다. 흰 살처럼 보이지만 대부분 실제로 새로 자라난 조직이라기보다는 수술로 구조가 변하면서 원래 있던 결막이 앞으로 밀려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눈을 감았다 뜰 때 앞머리가 달라붙는 느낌은 수술 후 눈물막 불안정이나 안구건조, 결막 표면의 미세한 부종 때문에 흔히 동반됩니다. 특히 앞트임을 함께 한 경우, 회복 과정에서 이런 불편감이 1~3개월 이상 지속되기도 합니다.현재 시점이 한 달 반 정도라면 아직 완전 회복 단계는 아니며, 인공눈물 사용과 눈 비비지 않기, 건조한 환경 피하기가 도움이 됩니다. 다만 흰 조직이 점점 커지거나 통증, 충혈, 분비물 증가가 있으면 단순 회복 과정이 아니라 흉터성 변화나 결막 증식 가능성도 있어 수술한 병원이나 안과 진료로 직접 확인을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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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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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이 붓고 따갑거나 가렵고 건조해요
설명하신 양상은 감기 이후 발생한 급성 피부 장벽 손상과 염증 반응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후 면역 반응이 과도해지면서 얼굴 피부가 예민해지고, 이로 인해 건조·각질·따가움·가려움·열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여기에 감기약(특히 항히스타민제, 해열진통제)이 피부를 더 건조하게 만들거나 드물게 약물 반응을 유발할 수도 있습니다. 눈두덩이 붓기는 얼굴 피부염이 얇은 눈꺼풀로 퍼지면서 나타나기 쉽고, 알레르기성 반응에서도 흔합니다.현재로서는 화장품 사용을 최소화하고, 향·기능성 성분 없는 순한 보습제만 소량 여러 번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각질 제거, 마스크팩, 스크럽, 뜨거운 세안은 피하고 미지근한 물로 짧게 세안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열감과 붓기가 지속되면 냉찜질을 가볍게 하는 정도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며칠 내 가라앉지 않거나 눈 주변 붓기·가려움이 더 심해지면, 접촉피부염이나 약물 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 스테로이드 외용제나 항히스타민제 조절이 필요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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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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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에 점이 많아 점을 뺐는데 상처가 커지네요
목은 피부가 얇고 움직임이 많아 점 제거 후 상처가 더 커 보이거나 붉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주일 시점에 상처가 심해 보이는 것은 염증기에서 재생기로 넘어가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딱지가 떨어진 뒤 상처 가장자리가 벌어져 보이거나 붉은기가 도드라질 수 있습니다.테이프는 아직 도움이 됩니다. 최소 2~4주는 실리콘 테이프나 흉터 테이프를 하루 대부분 붙이는 것이 상처 벌어짐과 비후성 흉터를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재생크림은 얇게 바르고, 테이프를 붙일 때는 크림이 충분히 흡수된 뒤 적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선크림은 외출 시 필수이며, 테이프 위에 덧바르거나 테이프를 떼는 시간에는 충분히 차단해 주는 것이 필요합니다.통증, 고름, 급격한 크기 증가가 있거나 2~3주가 지나도 점점 두꺼워지면 비후성 반흔 가능성이 있어 시술 병원에서 조기 평가를 권합니다. 초기에는 주사나 레이저로 악화를 막는 선택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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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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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이 만성이 되면 더 큰 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나요?
역류성 식도염이 3년 이상 지속되고 약물에도 잘 호전되지 않는 경우, 단순한 불편을 넘어 합병증 위험이 점차 증가할 수 있습니다. 위산이 반복적으로 식도 점막을 자극하면 염증이 만성화되고, 그 결과 식도 점막이 변형되거나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대표적인 위험으로는 바렛식도가 있습니다. 이는 정상 식도 점막이 장 점막처럼 변하는 상태로, 일부에서 식도선암으로 진행할 수 있는 전단계 병변으로 간주됩니다. 또 반복된 염증과 치유 과정으로 식도가 좁아지는 식도 협착이 생기면 삼킴 곤란이나 음식 걸림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성 자극은 출혈, 궤양, 만성 기침이나 인후두 자극 같은 식도 외 증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식도암으로의 진행 가능성은 전체적으로 낮지만, 장기간 방치된 경우 위험도가 일반인보다 높아지는 것은 사실입니다.약을 먹어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복용 방법 문제, 약물 반응 부족, 생활습관 요인, 다른 질환 동반 가능성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위내시경을 통한 식도 점막 상태 확인과 치료 전략 재정비가 필요합니다. 장기간 증상을 방치하는 것은 보수적으로 보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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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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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이 있으면 사우나를 자주 가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되나요?
안구건조증이 있는 경우 사우나가 일시적으로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전반적으로는 악화 요인이 될 가능성이 더 큽니다. 사우나의 수증기와 습도는 순간적으로 눈 표면을 촉촉하게 만들어 증상이 완화되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고온 환경은 눈물의 증발을 촉진하고, 특히 마이봄샘 기능이 저하된 건성 안구에서는 오히려 눈물막이 더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사우나 후 건조감, 따가움, 시야 흐림이 심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또한 고온으로 인한 전신 탈수, 땀 배출은 체내 수분 균형을 깨뜨려 안구건조증을 간접적으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장시간 사우나 이용, 잦은 출입, 눈을 뜬 채 고온에 노출되는 습관은 권장되지 않습니다.결론적으로 사우나는 치료 목적이나 증상 개선을 위해 자주 이용하는 방법으로는 적절하지 않습니다. 불가피하게 이용할 경우 짧게, 눈을 감고, 이용 후 인공눈물 보충 정도가 현실적인 관리 수준입니다. 안구건조증이 시력 저하까지 동반된 상태라면 사우나보다는 원인 유형에 맞춘 안과 치료와 생활환경 조절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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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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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론병환자 복통/발열 없는 급성 물설사, 로프민 먹어도 될까요?
크론병 환자에서 갑작스러운 물설사는 일반 장염이나 음식·수분 과다, 장운동 항진 등 비염증성 원인일 수 있으나, 기본적으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복통·발열·혈변이 없고 평소 재발 시 양상과 다르다면 로프민(로페라미드)을 단기간,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것은 가능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다만 크론병 환자에게 지사제는 장운동을 억제해 장내 염증이나 감염이 숨어 있을 경우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장폐색 위험을 높일 수 있어 반복 복용이나 다량 복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복용 시에는 1회 1캡슐 정도로 제한하고, 복통·복부 팽만·미열·혈변이 생기면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하루 이틀 내로 설사가 멈추지 않거나 탈수 증상이 느껴지면 지사제에 의존하지 말고 병원 진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크론병 활동기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는 점은 염두에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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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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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ct 찍을때 옆에서 보조를 했는데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당시 상황으로 갑상선암이나 향후 백혈병·뇌종양 위험이 의미 있게 증가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1999년경 뇌 CT는 환자 머리 부위에 국소적으로 방사선을 조사합니다. 보호자가 옆에서 보조를 하더라도 직접 조사선에 들어가지 않는 한 산란선만 극소량 노출됩니다. 방사선량으로 보면 자연 방사선(1년 생활 중 받는 양)보다 적거나 비슷한 수준으로 추정됩니다. 특히 CT 구멍 가까이에 있었다 해도 검사 시간은 수십 초 내외이고, 반복 노출도 아니었습니다.갑상선암과 방사선의 관련성은 주로 소아·청소년기에 머리나 목 부위에 고선량 방사선을 반복적으로 받은 경우에 문제가 됩니다. 성인인 25세였고, 단회·간접 노출이었다면 의학적으로 원인으로 연결하기는 어렵습니다. 현재 갑상선암의 대부분은 방사선과 무관한 산발성 발생입니다.백혈병이나 뇌종양 역시 고선량 방사선에 장기간 노출된 경우 위험이 증가합니다. 질문 주신 상황 정도의 노출로 향후 위험을 염두에 두고 생활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추가적인 정밀 추적이나 검사를 이 일 때문에 더 하실 근거도 없습니다.당시 보호자를 내보내지 않은 점은 지금 기준으로는 아쉬울 수 있으나, 실제 건강 영향과는 별개로 보셔도 됩니다. 현재로서는 갑상선암 치료와 정기 추적에 집중하시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 (병원에서 일하는 인턴, 전공의, 교수는 훨씬 더 많은 방사선에 노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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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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