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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 두그건 아니고요 혈압은 128유지하고 있어요
말씀 주신 경과를 종합하면 응급 신경계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혈압이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고, 통증이 국소에서 이동하며 감기 증상과 시점이 겹친 점, 미열·후두부 불편·비강 염증이 동반된 점을 보면 감기 후 염증성 두통이나 근육 긴장성 두통 쪽이 더 설명이 됩니다. 통증이 갑작스럽게 최고조로 치솟거나, 한쪽 팔다리 힘 빠짐·말 어눌함·시야 이상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 점도 비교적 안심 요소입니다.멜라토닌은 두통을 유발하는 약은 아니지만, 개인에 따라 일시적인 어지럼이나 두중감을 느끼는 경우는 있습니다. 하루 이틀 중단해 증상 변화를 보는 접근은 무리가 없습니다. 감기 후 회복기에는 약물 변화에 더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트라마돌로 어지럼이 있었다면 타이레놀 위주로 관리하는 선택도 타당합니다.현재로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휴식, 목·어깨 긴장 완화, 코·인후 염증 관리에 집중하면서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다만 두통이 점점 강해지거나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밤에 깨울 정도의 통증, 반복되는 구토, 시야 변화가 생기면 신경과 진료 및 필요 시 영상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보수적인 대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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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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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관 위에 부은 피부질환이 올라왔어요.
사진상으로는 목 중앙 부위에 갑자기 생긴 단단한 붉은 융기성 병변으로 보이며, 혈관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피부 또는 피하조직에서 발생한 병변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흔히 고려되는 것은 염증성 피지낭종, 모낭염이 깊게 진행된 경우, 벌레 물림 후 염증 반응, 또는 피부 아래 작은 농양입니다. 위치상 혈관 위에 보이더라도 실제로 혈관이 부어서 겉으로 튀어나오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연령대가 높고 갑자기 커졌으며 붉고 단단해 보이기 때문에 단순히 집에서 지켜보는 것보다는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빠르게 커지거나, 열감·고열·전신 증상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진만으로는 응급실까지 갈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가능한 한 빠른 시일 내에 외과나 피부과 외래 진료를 권합니다. 초음파로 혈관과의 관계를 확인하면 비교적 명확해집니다.집에서 임의로 누르거나 짜는 행동은 피하시고, 특별한 처치 없이 그대로 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며칠 사이 크기 변화가 있거나 색이 더 진해지면 그때는 응급실 방문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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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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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박 장애 장애 판정 기준 관련 문의..
강박장애에서 말하는 ‘장애 판정’은 진단 여부와는 다르고, 우리나라의 장애등록 기준은 상당히 보수적으로 적용됩니다. 진단이 있어도 일상 기능 손상이 매우 심각하지 않으면 장애로는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의학적 진단 기준은 DSM-5를 따르며, 여기서는 강박사고·강박행동이 시간 소모적이거나(하루 1시간 이상), 사회·직업·일상 기능에 의미 있는 손상을 주는지를 봅니다. 이 기준은 ‘질병 진단’ 기준이지, 장애등록 기준은 아닙니다.장애등록은 보건복지부 정신장애 기준을 따르며, 핵심은 독립적 일상생활과 사회 기능입니다. 단순히 불편하거나 고통이 크다는 수준으로는 해당되지 않고, 치료를 충분히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장기간 지속되는 중증 기능 저하가 있어야 합니다. 구체적으로는 혼자 외출, 위생 관리, 식사, 금전 관리, 대인 접촉, 직업 유지 등이 거의 불가능하거나 지속적인 보호·감독이 필요한 상태에 가까워야 합니다. 이 경우에만 중증 정신장애로 검토 대상이 됩니다.말씀하신 것처럼 혼자 있을 때 증상이 더 심하고 일상에 큰 불편이 있어도, 기본적인 생활 유지와 사회적 기능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면 현재 제도상 ‘경증 장애’로도 인정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의가 “장애 판정이 어렵다”고 말한 이유도 이 제도적 기준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다만 장애등록과 별개로, 치료적 관점에서는 중등도 이상의 강박장애로 충분히 평가될 수 있으며 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의 지속·조정은 정당합니다. 필요하다면 기능평가 척도(GAF, WHODAS 등)에 대한 설명이나 소견서를 요청해 현재 상태를 객관적으로 정리해 달라고 상담해보는 것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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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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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제 두통이'감기몸살로 생긴거라고
말씀하신 경과로 보면 감기몸살과 동반된 비부비동 자극, 수면 변화로 인한 기능성 두통 가능성이 높습니다. 감기 이후 콧속이 헐고 난 뒤 시작되었고, 5일 정도 경과 동안 점점 심해지지 않았으며 통증 강도가 크지 않다면 뇌 자체 이상 가능성은 낮게 봅니다. 이런 경우 이비인후과 판단이 크게 틀리지 않습니다.신경과 진료나 MRI는 두통 양상이 갑자기 매우 심해지거나, 점점 악화되는 경우, 한쪽 마비·언어장애·시야 이상 같은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될 때 고려합니다. 현재처럼 경과가 안정적이고 전신 증상과 연관된 두통이라면 당장 MRI를 찍어야 할 근거는 부족합니다.멜라토닌 중단 후 수면 질 변화도 두통을 유발할 수 있고, 감기 회복기에는 혈압 변동이나 근육 긴장으로 두통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고혈압이 있으므로 혈압만은 평소보다 높지 않은지 확인하는 정도는 의미가 있습니다.현 시점에서는 경과 관찰이 합리적이며, 두통이 1–2주 이상 지속되거나 양상이 변하면 그때 신경과 상담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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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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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새벽1시에 자도 건강에 무리없을까요?
매일 새벽 1시에 자는 것 자체가 곧바로 건강 문제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핵심은 취침 시각보다 수면의 규칙성과 총 수면 시간입니다. 매일 비슷한 시간에 잠들고 7~8시간 정도 충분히 잔다면, 새벽 1시 취침이라도 단기적으로는 큰 무리가 없을 수 있습니다.다만 장기적으로 보면 밤 12시 이전에 자는 생활보다 생체리듬이 뒤로 밀릴 가능성은 있습니다. 시험 준비처럼 일시적인 상황에서는 큰 문제로 보지 않지만, 수개월 이상 지속되면 피로 회복 저하, 집중력 감소, 면역력 저하, 생리 주기 변화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기상 시간이 고정되어 있는 상태에서 취침만 늦어지는 경우가 가장 불리합니다.정리하면 26세에 반드시 12시 이전에 자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새벽 1시 취침이 일상이 된다면 수면 시간 확보와 일정한 기상 시간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험이 끝난 뒤에는 점진적으로 취침 시간을 앞당기는 쪽이 건강 측면에서는 더 보수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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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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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아리 알 없애는법 알려주세요ㅠㅠㅠ
종아리 알은 대부분 근육 사용 습관과 보행·자세 문제로 생깁니다. 특히 발끝으로 딛는 습관, 까치발 걷기, 하이힐 착용, 계단·점프 위주 운동이 지속되면 종아리 근육이 짧고 단단해지면서 튀어나와 보이게 됩니다. 체형상 마른 편이어도 종아리만 튼실해 보일 수 있습니다.개선의 핵심은 근육을 더 키우는 것이 아니라 긴장을 풀고 길게 만드는 것입니다. 매일 종아리 스트레칭을 충분히 하고, 특히 운동 후와 자기 전 스트레칭이 중요합니다. 벽 밀기 스트레치, 계단 뒤꿈치 내리기, 앉아서 발끝을 몸 쪽으로 당기는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폼롤러나 손으로 종아리를 아래에서 위로 부드럽게 풀어주는 마사지도 효과적입니다. 걸을 때는 발뒤꿈치부터 디디고 무릎을 과하게 잠그지 않도록 의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이힐, 점프 운동, 종아리 근력 운동은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눈에 띄는 변화는 보통 4~8주 이상 꾸준히 관리해야 나타납니다. 뼈 구조나 근육 형태에 따라 완전히 일자다리가 되지 않을 수도 있으나, 라인은 충분히 부드러워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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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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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5분이 지나면 효력이 없는건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대부분의 임신테스트기는 판독 시간이 지나서 나타난 희미한 두 줄은 임신으로 해석하지 않습니다.임신테스트기는 보통 1~5분 이내에 나온 결과만 유효합니다. 이 시간을 넘긴 뒤 나타나는 희미한 선은 증발선이거나 시약 반응으로 생긴 착시인 경우가 많아 임신 판정으로 보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한 개만 늦게 두 줄이 보이고, 다른 제품들은 모두 한 줄이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낮게 평가됩니다.다만 관계일(20일) 이후 시간이 충분히 경과했고 생리가 4일 지연된 상태이므로,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가장 신뢰도 높은 방법은 48~72시간 후 아침 첫 소변으로 동일한 브랜드의 테스트기를 다시 사용하거나, 산부인과에서 혈액검사(hCG)를 확인하는 것입니다.현재 상황만으로는 “임신으로 판정되는 결과는 아니다”라고 보는 것이 일반적인해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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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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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액낭종인가요 구강암 증상인가요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구강암 가능성은 낮고 점액낭종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점액낭종은 침샘이 막히거나 외상 후 침이 고여 생기며, 투명하거나 반투명하고 통증·출혈·궤양이 없는 경우가 많고 같은 자리에 반복될 수 있습니다. 특히 입술 안쪽이나 볼 점막에 흔합니다.반면 구강암은 대개 2주 이상 지속되는 궤양, 단단하게 만져지는 결절, 쉽게 출혈되는 병변, 크기 증가나 색 변화가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출혈, 고름, 통증, 궤사가 없고 하루 만에 발견되었으며 반복적으로 같은 자리에 생긴다는 점은 악성 소견과는 거리가 있습니다.다만 점액낭종이라도 반복되거나 크기가 커지면 자연 소실이 안 될 수 있어 구강외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2주 이상 지속되거나 단단해지거나 색이 변하면 반드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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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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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름과 사마귀, 피지낭종 구분이 힘듭니다
말씀하신 경과와 모양을 종합하면 곤지름 가능성은 낮고, 피지선 과다증이나 비립종에 더 가깝습니다. 곤지름은 보통 수개월 내 크기나 개수가 늘거나 표면이 울퉁불퉁해지는 경우가 많고, 색이 피부색 또는 회백색이며 군집 형태로 나타나는 일이 흔합니다. 반면 피지선 과다증이나 비립종은 노란색 또는 흰색의 작은 알갱이로 보이고, 통증이나 증상 없이 수년간 변화 없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1년 이상 크기·색·개수 변화가 없고, 이물감이나 출혈이 없다면 감염성 병변보다는 양성 병변 쪽으로 판단하는 것이 보수적입니다. 다만 육안 소견만으로 100% 단정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감별은 비뇨의학과 진료에서 확대경 관찰이나 필요 시 간단한 처치로 확인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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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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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의 발생에 대해서 궁금한점 질문드립니다.
녹내장은 기본적으로 안압 상승이나 시신경의 취약성 때문에 서서히 발생하는 질환으로, 대부분은 이미 존재하던 상태가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경우처럼 눈을 세게 맞은 뒤 병원을 방문하면서 진단되는 상황이 실제로 흔합니다.외부 충격으로 인해 녹내장이 새로 생길 수는 있습니다. 이를 외상성 녹내장이라고 하며, 강한 타격으로 방수 배출 구조가 손상되거나 출혈·염증이 생기면서 수주에서 수개월 후 안압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는 경우입니다. 다만 아이의 발에 맞은 단발성 충격만으로 바로 녹내장이 발생하는 경우는 비교적 드물고, 대부분은 충격을 계기로 기존에 있던 녹내장이 발견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또 한 가지 중요한 점은 녹내장은 초기에는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거의 없어 본인이 전혀 모르고 지내는 경우가 많다는 점입니다. 외상 후 통증으로 검사를 받다가 시신경 변화나 안압 이상이 확인되며 “우연히” 진단되는 일이 적지 않습니다.정리하면, 눈에 강한 충격이 녹내장의 직접적인 원인이 될 수는 있으나, 실제 임상에서는 이미 진행 중이던 녹내장이 외상을 계기로 발견되는 경우가 더 흔하다고 보는 것이 보수적인 해석입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다면 외상 여부와 관계없이 정기적인 안압·시신경 추적관찰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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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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