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는 몇살때까지 키가 클 수 있나요?
남성의 키 성장은 뼈 끝에 있는 성장판이 열려 있는 동안에만 가능합니다. 성장판은 사춘기 이후 점차 닫히며, 완전히 닫히면 키 성장은 더 이상 일어나지 않습니다.일반적으로 남성은 만 17세에서 18세 전후까지 키가 자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개인차는 있지만 대략 만 20세 전까지 소폭 성장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사춘기가 빠르게 진행된 경우에는 더 일찍 성장판이 닫히기도 합니다. 실제로 얼마나 더 클 수 있는지는 성장판 상태에 따라 결정되므로 손목이나 무릎 X선 촬영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성장에 영향을 주는 주요 요인은 유전, 영양, 수면, 운동입니다. 유전적 영향이 가장 크지만 생활습관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줍니다. 특히 성장호르몬 분비는 수면과 깊은 관련이 있어 밤 10시에서 새벽 2시 사이 충분한 깊은 수면이 중요합니다. 단백질과 칼슘이 충분한 균형 잡힌 식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유, 달걀, 생선, 살코기, 콩류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운동은 성장판에 과도한 충격을 주는 운동보다는 농구, 수영, 줄넘기, 스트레칭 같은 전신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비만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저하시킬 수 있어 체중 관리도 중요합니다.현재 고등학생이라면 아직 성장 여지가 남아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확한 평가는 소아청소년과 또는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 검사와 성장 속도 평가를 통해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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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학년 평발 질문 입니다. 부주상골도 있어요
소아 평발과 부주상골이 함께 있는 경우에는 통증과 운동 제한이 비교적 흔합니다. 현재 상황을 보면 단순 평발보다는 “증상이 있는 평발 + 부주상골 증후군”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적절합니다.먼저 병태생리를 간단히 말씀드리면, 부주상골은 발 안쪽 주상골 옆에 추가로 존재하는 작은 뼈입니다. 이 부위에는 후경골건이 붙어 있어 발 아치를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평발이 있으면 후경골건에 지속적인 장력이 걸리고, 부주상골 주변에 염증이나 통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그래서 달리기나 줄넘기 같은 충격 운동에서 통증이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초등학교 고학년에서 통증이 있는 평발은 대부분 성장 과정에서 점차 호전되기도 하지만,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다음과 같은 상황이면 대학병원 소아정형외과 진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6개월 이상 지속되는 경우, 뛰기나 체육활동이 어려운 경우, 부주상골이 확인된 경우, 보존치료 이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치료는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먼저 보존적 치료가 기본입니다. 발 아치를 지지하는 맞춤 깔창, 후경골건 강화 운동, 체중 조절, 충격이 큰 운동 제한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면 일정 기간 발목 보조기나 단기 고정 치료를 시행하기도 합니다. 도수치료 자체가 핵심 치료는 아니며, 운동치료와 깔창 치료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대부분은 이러한 보존치료로 증상이 호전됩니다. 다만 성장기 이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고 활동 제한이 심한 경우에는 부주상골 절제와 후경골건 재부착 같은 수술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소아에서는 우선 보존치료를 충분히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상태처럼 운동이 어려울 정도의 통증이 지속된다면 대학병원 소아정형외과에서 다음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주상골 유형, 후경골건 상태, 유연성 평발인지 강직성 평발인지, 맞춤 깔창 필요 여부입니다. 이 평가에 따라 치료 방향이 달라집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Flexible Flatfoot in Children.Mosca VS. Principles and Management of Pediatric Foot and Ankle Disorders.Campbell’s Operative Orthopaedics. Pediatric foot deform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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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때문에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는 이유
40대 남성에서 최근 소변 횟수가 증가했다면 몇 가지 흔한 원인을 먼저 생각합니다.첫째, 당뇨와 관련된 다뇨입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신장에서 포도당이 소변으로 배출되면서 물도 함께 빠져나가 소변량과 횟수가 증가합니다. 특히 갈증이 심해지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되는 경우가 동반되기도 합니다. 최근 혈당 조절 상태가 나빠졌다면 가장 먼저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둘째, 전립선비대증입니다. 40대 이후 남성에서 비교적 흔하게 시작되는 질환으로 방광이 완전히 비워지지 않아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소변 줄기가 약해지거나, 소변을 본 뒤에도 잔뇨감이 있거나, 밤에 여러 번 깨서 소변을 보는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셋째, 방광 과민 상태 또는 방광염입니다. 소변이 자주 마렵고 참기 어렵거나 갑작스러운 요의를 느끼는 경우 방광 과민 증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소변 볼 때 따가움이나 통증이 있으면 요로 감염 가능성도 고려합니다.넷째, 약물 영향입니다. 일부 고혈압 약 중 이뇨제가 포함된 경우 소변량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복용 중인 혈압약 성분에 이뇨제가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현재 상황에서는 혈당 상태 확인, 소변검사, 전립선 평가를 함께 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내과 또는 비뇨의학과에서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먼저 시행하면 원인을 상당 부분 구분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 Campbell-Walsh Urology,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Guidelines, 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Standards of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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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마다 부정출혈 다낭성일까요 자궁경부암일까요
3개월 동안 일주일 간격으로 부정출혈이 반복된다면 몇 가지 가능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만으로 자궁경부암을 먼저 의심해야 할 상황은 일반적으로 아닙니다.첫째,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가능성입니다. 평소 월경 주기가 불규칙하고 한 달 이상 건너뛰거나 2주 간격으로 나타났던 병력이 있다면 배란이 규칙적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상태일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자궁내막이 불규칙하게 탈락하면서 부정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다낭성 난소 증후군에서는 불규칙 월경, 무배란, 간헐적 출혈이 흔하게 나타납니다.둘째, 호르몬 불균형에 의한 기능성 자궁출혈입니다. 체중 변화, 스트레스, 수면 변화, 여행, 환경 변화 등이 있어도 호르몬 축이 흔들리면서 몇 달 동안 잦은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해외 체류처럼 생활 리듬이 변한 경우 흔히 나타납니다.셋째, 자궁경부 병변 가능성입니다. HPV 감염이 있었다면 경부 세포 변화 가능성은 존재합니다. 다만 자궁경부암 초기에서는 대부분 증상이 없고, 출혈이 나타나는 경우는 주로 성관계 후 출혈이나 접촉성 출혈 형태가 많습니다. 일주일 간격의 규칙적인 출혈 패턴은 보통 호르몬성 출혈에서 더 흔합니다. 또한 20대에서 실제 자궁경부암 발생률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보만 보면 호르몬성 부정출혈 또는 다낭성 난소와 같은 배란 장애 가능성이 자궁경부암보다 훨씬 흔한 원인입니다. 그러나 HPV 양성이 있었던 병력이 있으므로 완전히 배제하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권장되는 평가는 다음과 같습니다.자궁경부 세포검사, HPV 검사 재확인, 질 초음파로 난소 상태 확인, 필요 시 호르몬 검사과 같은 검사가 필요합니다.다만 아래 상황이 있으면 해외라도 빠르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출혈량이 생리처럼 많아지는 경우, 성관계 후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 지속적인 골반 통증이 동반되는 경우, 빈혈 증상(어지럼, 심한 피로)이 생기는 경우 반드시 주변 산부인과 진료를 보십시오.참고ACOG Practice Bulletin: Abnormal Uterine BleedingWilliams Gynecology 4th editionWHO Cervical cancer screening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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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뒤 머리가 아픈데 단순한 편두통일까요?
말씀하신 양상만으로 단순 편두통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몇 가지 가능성을 나누어 설명드리겠습니다.첫째, 편두통 가능성입니다. 편두통은 보통 한쪽 머리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고, 맥박 뛰듯이 지끈거리는 통증이 특징입니다. 빛이나 소리에 예민해지거나 메스꺼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다만 편두통은 대개 관자나 이마 쪽에서 시작하는 경우가 흔하며, 진통제가 어느 정도는 반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뒤통수 한 부위에만 지속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는 전형적인 형태는 아닙니다.둘째, 긴장형 두통 가능성입니다. 목과 후두부 근육이 긴장되면서 뒤통수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오래 앉아 있는 자세, 스마트폰 사용, 스트레스, 수면 부족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뒤통수 또는 목 뒤쪽이 묵직하게 지끈거리는 느낌이 특징입니다.셋째, 후두신경통 가능성입니다. 뒤통수 쪽 신경이 자극되면 한쪽 뒤통수에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경우는 전기 오듯 찌릿한 통증이 반복되는 양상이 흔합니다.넷째, 축농증과의 연관성입니다. 부비동염이 있을 경우 두통이 나타날 수 있으나, 보통은 이마나 눈 주위 통증이 흔하고 뒤통수만 아픈 경우는 비교적 드뭅니다.현재 상황에서 주의할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되고 평소와 다른 두통이며 진통제 반응이 좋지 않다면 단순 두통으로만 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특히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구토·어지럼·시야 이상·목 뻣뻣함·발열이 동반되면 신경과 진료를 권합니다.당장 집에서 해볼 수 있는 방법은 다음 정도입니다.: 목과 어깨 스트레칭, 충분한 수면, 카페인 과다 섭취 감소, 따뜻한 찜질을 목 뒤쪽에 적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다만 다음 상황이면 진료를 권합니다.: 두통이 4일에서 5일 이상 지속될 때, 통증 강도가 점점 증가할 때, 평소 경험한 두통과 다른 양상일 때입니다. 이 경우 신경과에서 두통 평가 및 필요 시 뇌 영상 검사(자기공명영상 등)를 고려합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International Classification of Headache Disorders (ICHD-3), International Headache SocietyUpToDate: Evaluation of headache in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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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지 관리 어떻게 해야할까요????
뾰루지를 강제로 짜면 모낭과 주변 피부에 염증이 남아 작은 결절이나 붉은 자국이 한동안 남는 경우가 흔합니다. 통증이 없고 상처가 이미 아문 상태라면 대부분은 염증이 거의 가라앉은 단계로 판단하며 특별한 치료 없이 서서히 평평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상처가 닫혀 있고 고름이 보이지 않는 상태라면 항생제 연고를 계속 바를 필요는 거의 없습니다. 항생제 연고는 세균 감염이 있거나 고름이 있는 초기 염증성 병변에서 주로 사용합니다. 이미 아문 피부에 장기간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 자극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마데카솔 같은 상처 연고도 상처가 아물었으면 굳이 지속적으로 바르지 않아도 됩니다.여드름 패치는 고름이나 진물이 나오는 상태에서 분비물을 흡수하고 손으로 만지는 것을 막기 위해 사용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현재처럼 단순히 약간 볼록한 흔적만 남은 상태라면 패치를 붙여도 치료 효과는 크지 않습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다음 정도만 관리하시면 충분합니다. 세안은 하루 두 번 정도 부드럽게 하고, 해당 부위를 만지거나 다시 짜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는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면 염증 후 색소 침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보통 이런 잔여 뾰루지나 붉은 자국은 수일에서 2주 정도에 걸쳐 서서히 가라앉습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염증이 다시 진행되는 상황일 수 있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점점 붉어지거나 다시 통증이 생기는 경우, 단단하게 커지는 경우, 고름이 다시 차는 경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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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도 독감도 아니면 그냥 감기인가요?
코로나와 인플루엔자 검사에서 음성이면서 말씀하신 증상이 있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일반적인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입니다. 흔히 “감기”라고 부르는 상태로,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등 여러 바이러스가 원인이 됩니다. 초기에는 목 통증, 발열, 오한, 근육통처럼 독감과 유사하게 시작하고 이후 콧물, 가래, 기침 등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처럼 목 통증과 인후 발적, 일시적인 고열이 있었다가 해열 후 전신 증상이 완화되는 경과는 바이러스성 인두염 또는 상기도 감염에서 흔한 양상입니다.다만 몇 가지 가능성은 함께 고려합니다. 첫째, 바이러스성 인두염 또는 급성 상기도 감염이 가장 가능성이 높습니다. 둘째, 세균성 인두염이나 편도염이 초기 단계일 수 있습니다. 셋째, 비염과 후비루가 있는 경우 점액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가래나 인후 자극을 만들 수 있습니다. 가래에 약간의 피가 섞여 보이는 경우는 심한 인후 염증이나 점막 미세손상 때문에 나타나는 일이 비교적 흔하며, 한 번 정도 소량이면 대부분 심각한 의미는 없습니다.항생제에 대해 설명드리면, 일반적인 감기의 대부분은 바이러스 감염이므로 원칙적으로 항생제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단순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에는 항생제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다만 실제 진료에서는 다음과 같은 상황에서 경험적으로 처방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열이 있었고 세균성 인두염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하기 어려운 경우, 인후 염증이 상당히 심한 경우, 환자가 반복적으로 악화되는 경향이 있는 경우, 또는 초기 세균 감염 가능성을 고려하여 단기간 예방적 치료를 하는 경우입니다. 진세프정은 세팔로스포린 계열 항생제로 세균성 인두염이나 상기도 세균 감염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처방되는 약입니다. 처방을 받았다면 임의로 중단하기보다는 정해진 기간 복용하는 것이 내성 측면에서도 더 안전합니다. 항생제를 중간에 끊는 것이 오히려 내성균 발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현재 경과만 보면 위험 신호는 크게 보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상기도 바이러스 감염은 3일에서 5일 사이에 발열이 사라지고, 전체 증상은 7일에서 10일 사이에 호전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 나타나면 재진이 필요합니다.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다시 38도 이상 상승하는 경우, 가래가 점점 많아지고 짙은 녹색 또는 갈색으로 변하는 경우, 호흡곤란이나 심한 기침이 생기는 경우, 피 섞인 가래가 반복되는 경우입니다.참고 문헌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Upper Respiratory Tract InfectionsMandell, Douglas, and Bennett’s Principles and Practice of Infectious DiseasesIDSA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Acute Pharyngitis (Infectious Diseases Society of Ameri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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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본 안약 렌즈 착용시에도 사용해도 되나요??
사진 제품은 일본 안약인 V 로트 프리미엄(V Rohto Premium)입니다. 이 제품은 일반적인 인공눈물 계열과 달리 혈관수축제, 비타민, 각막보호 성분 등이 복합적으로 들어간 피로·충혈 치료용 안약입니다.이 제품은 콘택트렌즈 착용 상태에서 사용을 권장하지 않는 제품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일부 성분(혈관수축제, 보존제 등)이 렌즈 표면에 흡착될 수 있어 각막 자극이나 렌즈 변형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둘째, 일본 의약품 기준에서도 이 제품은 렌즈 착용 중 사용 가능 안약으로 분류된 제품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렌즈 착용 중 사용 가능한 제품은 ‘콘택트렌즈용’ 또는 ‘렌즈 착용 중 사용 가능’ 표시가 명확히 있습니다.셋째, 컬러렌즈는 산소 투과율이 낮고 렌즈 재질이 다양하여 약물 성분이 더 쉽게 흡착될 수 있어 일반 투명 렌즈보다 자극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따라서 정리하면렌즈 착용 상태 점안: 권장되지 않음컬러렌즈 착용 상태 점안: 사용하지 않는 것이 안전사용 방법은 렌즈를 빼고 점안 후 최소 10분에서 15분 뒤 렌즈 착용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참고로 렌즈 착용 중 사용할 수 있는 안약은 보통 보존제 없는 인공눈물(히알루론산 계열 등) 제품입니다. 렌즈 착용이 잦다면 이런 종류가 더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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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색 좁쌀 여드름이 나는데... 왜이런걸까요 ㅠㅠ
코와 입, 턱 주변에만 하얗게 오돌토돌 나는 경우는 가장 흔하게는 폐쇄면포, 즉 입구가 막힌 좁쌀 여드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흰색으로 보이는 이유는 피지와 각질이 모공 입구를 막고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드름은 모공 막힘, 피지 분비, 호르몬 영향이 함께 작용해 생기고, 성인 여성에서는 턱과 입 주변처럼 하안면에 더 잘 생기기도 합니다. 왜 그 부위에만 생기느냐는 질문에는 몇 가지가 흔합니다. 첫째, 턱과 입 주변은 성인 여성에서 호르몬 변화 영향을 비교적 많이 받는 부위입니다. 둘째, 마스크, 손으로 만지는 습관, 진한 보습제나 유분 많은 화장품, 선크림, 헤어제품이 닿는 자극과 밀폐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셋째, 각질 제거를 과하게 하거나 반대로 너무 무거운 제품을 바르는 경우도 악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입 주변에 비슷하게 보여도 여드름이 아닌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 입가나 코 옆에 작은 좁쌀처럼 올라오면서 따갑거나 화끈거리거나 붉은기가 동반되면 구주위피부염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는 일반 여드름처럼 짜거나 임의로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 집에서 우선 해볼 수 있는 것은 단순합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정도로 부드럽게 하고, 무거운 크림이나 오일 성분이 많은 제품은 줄이시고, 손으로 짜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좁쌀 여드름에는 살리실산이나 국소 레티노이드 계열이 도움이 될 수 있고, 자극이 적은 보습은 유지하는 편이 좋습니다. 다만 임신 가능성이 있으면 레티노이드 사용은 피하셔야 합니다. 병원 진료가 필요한 경우는 붉고 아픈 염증성 병변이 늘어나는 경우, 입 주변이 화끈거리며 번지는 경우, 자가 관리 6주에서 8주 정도에도 호전이 없는 경우입니다. 그때는 피부과에서 여드름인지 구주위피부염인지 먼저 구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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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나 골반이 아플때 집에서 하기좋은것은?
성장기 청소년에서 허리와 골반 통증은 장시간 앉아있는 자세 불량, 근육 긴장, 척추 주변 근육 약화로 흔히 발생합니다. 특별한 외상이나 신경 증상이 없다면 집에서 다음과 같은 방법이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첫째, 자세 교정이 가장 중요합니다. 의자에 앉을 때 엉덩이를 등받이에 붙이고 허리를 약간 세운 상태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모니터나 책 높이는 눈높이와 비슷하게 맞추고, 30분에서 40분 정도 앉아 있었다면 반드시 5분 정도 일어나 몸을 움직이는 것이 좋습니다.둘째,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무릎을 가슴 쪽으로 천천히 당기는 스트레칭, 고양이 자세처럼 등을 둥글게 말았다 펴는 동작, 누워서 무릎을 좌우로 천천히 넘기는 동작 등이 허리와 골반 주변 근육 긴장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루 1에서 2회 정도 가볍게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셋째, 온찜질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나 골반이 뻐근한 경우 15분에서 20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하면 근육 이완 효과가 있습니다.넷째, 코어 근육 강화 운동도 중요합니다. 대표적으로 누워서 무릎을 세운 상태에서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브릿지 운동이나 가벼운 플랭크 운동이 허리 안정성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통증이 심할 때는 무리해서 운동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단순 근육통이 아닐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 다리로 뻗치는 통증이나 저림이 있는 경우, 밤에 통증이 심한 경우, 외상 이후 발생한 통증, 보행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입니다. 이 경우에는 정형외과 진료가 적절합니다.참고 문헌: Nelson Textbook of Pediatrics, 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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