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넘어졌는데 발목쪽이 너무 아파요
넘어지면서 발목에 통증이 심하고 체중을 실어 딛기 어렵다면 가장 흔한 원인은 발목 염좌입니다. 발목을 지지하는 인대가 순간적으로 늘어나거나 부분적으로 파열되면서 통증이 발생합니다. 넘어질 때 발목이 안쪽 또는 바깥쪽으로 꺾이면 쉽게 발생하며, 초기에는 붓기나 멍이 뚜렷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다만 발을 거의 딛지 못할 정도의 통증이 있다면 단순 염좌뿐 아니라 인대 부분 파열 또는 발목뼈(특히 비골 원위부) 미세골절 가능성도 함께 고려합니다.응급실이나 정형외과에서 흔히 사용하는 판단 기준이 오타와 발목 규칙입니다. 발목 통증이 있으면서 체중을 4걸음 이상 실어 걷기 어려운 경우, 또는 발목 뼈 주변을 눌렀을 때 강한 압통이 있는 경우에는 단순 염좌보다 골절 가능성이 있어 엑스레이 검사가 권장됩니다. 지금처럼 발을 거의 딛지 못하는 상황이면 검사 대상에 해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우선 집에서 할 수 있는 초기 처치는 안정, 냉찜질, 압박, 거상 원칙입니다. 가능하면 오늘은 발목 사용을 최소화하고, 15분에서 20분 정도 냉찜질을 하루 여러 번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탄력붕대로 가볍게 압박하고, 누워 있을 때 발을 심장보다 약간 높게 올리면 통증과 부종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진통소염제 복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현재 상태라면 절뚝거리며 억지로 출근해 많이 걷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인대 손상이 있는 경우 초기에 무리하면 손상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최소한 오늘 중 정형외과에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 골절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Rockwood and Green’s Fractures in AdultsAmerican Academy of Orthopaedic Surgeons (AAOS) ankle sprain guidelineStiell IG. Ottawa ankle rules. J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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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하얀색 지방 같은게 있는데 뭔가요?
지방이 맞습니다. 결막 지방(혹은 군날개 형태의 변성)이라고하고, 미용목적으로 비교적 쉽게 제거가 가능합니다.사진 위치와 형태를 보면 결막에 생기는 지방 침착 또는 결막 변성 병변일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가장 흔히 보이는 것은 결막 지방 침착 또는 초기 군날개 형태의 결막 변성입니다. 어릴 때부터 존재했고 통증, 충혈, 시력 저하가 없다면 악성 병변일 가능성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결막 지방 침착은 결막 아래 지방 조직이 국소적으로 돌출되어 하얗거나 노르스름하게 보이는 상태입니다. 대개 통증이나 기능적 문제는 없고 미용적 이유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외선 노출이나 결막의 퇴행성 변화와 연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치료는 반드시 필요한 상태는 아니지만 미용적으로 불편하면 제거는 가능합니다. 안과에서 국소마취 후 결막 절개로 지방 조직을 제거하는 간단한 시술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으며 보통 10분에서 20분 정도의 외래 시술로 끝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병변이 실제로 지방인지, 결막 변성인지, 초기 군날개인지에 따라 치료 방법이 조금 달라질 수 있어 세극등 검사로 정확한 확인이 필요합니다.갑자기 커지거나 충혈, 통증, 시력 변화가 동반되면 다른 결막 질환 가능성도 있어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사진만 보면 급한 질환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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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2년후 큰병일 확률있나요?
33세에서 2년 전 위내시경이 정상이었다면, 그 이후 2년 사이에 진행된 위암이 발견될 가능성은 통계적으로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일반적인 위암은 위 점막의 만성염증 → 위축성 위염 → 장상피화생 → 이형성 → 위암으로 이어지는 단계적 변화를 거치는 경우가 많아 수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2년 전 정상이었다면 그 사이에 진행성 위암이 발생할 확률은 전체적으로 드문 상황에 속합니다. 다만 예외적으로 “보만 4형 위암(linitis plastica)”처럼 점막 변화가 뚜렷하지 않고 점막 아래에서 퍼지는 형태의 위암은 초기 내시경에서 발견이 어려운 경우가 있어, 매우 드물지만 이런 사례가 보고되기는 합니다. 그러나 30대에서 이러한 경우는 매우 흔한 상황은 아닙니다.현재 말씀하신 증상은 위암보다는 기능성 소화불량 또는 위식도 역류 질환(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에 더 흔히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명치 쓰림, 식사 중 쓰림, 가슴 중앙 작열감, 위치가 일정하지 않은 통증 등은 위산 역류나 위 점막 과민성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실제로 내시경이 정상인데도 지속적인 속쓰림이나 명치 통증이 있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이를 기능성 소화불량(Functional dyspepsia)이라고 하며, 위 운동 이상이나 위 점막 감각 과민이 주요 기전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식사 중 속쓰림이 나타나는 것도 가능합니다. 음식이 들어오면서 위산 분비가 증가하고, 위식도 접합부 압력이 약한 경우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 중앙이나 명치 부위에 쓰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나 불안이 위산 분비와 위장 운동에 영향을 주어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도 많습니다.위산 억제제, 특히 프로톤 펌프 억제제(Proton pump inhibitor)를 장기간 사용하면 약효가 떨어지는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이것이 실제 내성이라기보다는 질환 특성상 증상이 변동하거나 약물 복용 방법(식전 복용 여부), 생활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효과가 달라지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정리하면, 2년 전 정상 내시경 이후 30대에서 갑자기 진행성 위암이 생길 확률은 낮은 편이며, 현재 증상만으로 위암을 강하게 의심하는 상황은 아닙니다. 다만 증상이 2년 이상 지속되고 최근 악화되는 느낌이 있다면 위염, 위식도 역류 질환, 헬리코박터 감염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내시경을 한 번 더 시행하는 것이 의학적으로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최근에는 수면내시경도 약물 용량을 최소화하거나 회복이 빠른 방식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아 과거보다 부담이 줄어든 편입니다.참고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 11th ed.ACG Clinical Guideline: Management of Dyspepsia (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Korean College of Helicobacter and Upper Gastrointestinal Research Guideline for Dyspep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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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로 피부관리해도 잘 안되는데 피부관리샵이 답일까요?
여드름이 반복되고 자국과 모공이 같이 고민되는 경우라면 일반 피부관리샵보다 피부과 또는 피부 미용 의원에서 치료를 받는 편이 보통 더 합리적입니다. 여드름은 피지 분비 증가, 모공 각질 막힘, 염증 반응이 함께 작용하는 질환이라 단순 관리보다는 의료적 치료가 병행되어야 재발을 줄일 수 있습니다. 피부 미용 의원에서는 기본적으로 여드름 압출, 약물 치료, 화학적 필링, 레이저 치료, 미세침 치료 등을 단계적으로 시행하여 염증과 색소 침착, 초기 흉터를 함께 관리합니다.비용은 병원과 시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략적인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여드름 압출 및 기본 관리 약 3만원에서 8만원, 화학적 필링 약 5만원에서 15만원, 레이저 치료 약 10만원에서 30만원 정도가 흔한 범위입니다. 대부분 3회에서 5회 정도 반복 치료가 필요합니다.현재 나이에서 여드름을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색소 침착이나 초기 흉터가 남아 이후 치료 비용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리샵을 장기간 다니는 것보다는 먼저 피부과 진료로 염증성 여드름을 조절한 뒤 필요 시 시술을 병행하는 접근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Acne Guidelines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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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구체여과율 40이면 더 좋아질수도있을까요?
사구체여과율 40 mL/min/1.73㎡ 정도라면 일반적으로 만성콩팥병 3b 단계에 해당합니다. 이 단계에서는 신기능이 정상보다 감소한 상태이지만, 반드시 계속 악화된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경우에 따라 수치가 일정 부분 상승하거나 최소한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사구체여과율은 실제 신장 구조가 회복되었다기보다, 일시적인 요인 교정으로 수치가 좋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탈수, 일시적인 혈압 상승, 혈당 조절 악화, 일부 약물 사용(진통제 등) 같은 요인이 있으면 검사 시점에서 수치가 낮게 측정될 수 있습니다. 이런 요인이 개선되면 사구체여과율이 40에서 45 또는 50 정도로 올라오는 경우는 임상에서 종종 관찰됩니다. 다만 이미 손상된 신장 조직 자체가 정상 수준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뭅니다.현재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악화를 늦추는 관리입니다.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이 모두 신기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므로 다음 관리가 중요합니다. 혈압은 가능하면 130/80 mmHg 이하 유지, 당화혈색소는 보통 6.5에서 7.0 사이 관리, 염분 섭취는 하루 약 5 g 이하 수준 유지가 권고됩니다. 또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사용을 피하고, 탈수 상태가 생기지 않도록 수분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최근에는 당뇨 환자에서 신기능 보호 효과가 입증된 SGLT2 억제제 계열 약물이 도움이 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사구체여과율 40이면 급격히 악화되는 경우보다 수년 동안 비교적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환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다만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소변 단백 여부(단백뇨 또는 알부민뇨)가 향후 경과를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이므로 확인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이미 감소한 신기능이 완전히 정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드물지만, 관리에 따라 수치가 일부 좋아지거나 장기간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경우는 충분히 가능합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혈액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추적 관찰하면서 위험 요인을 적극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핵심입니다.참고KDIGO Clinical Practice Guideline for Chronic Kidney Disease 2024Brenner and Rector's The Kidney, 11th editionAmerican Diabetes Association Standards of Care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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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생활을 시작할거 같은데 음경때문에 고민입니다
사진 소견을 기준으로 보면 몇 가지는 비교적 전형적인 정상 변이로 보입니다.첫째, 귀두 바로 아래 둘레에 보이는 작은 알갱이들은 대체로 진주양 구진으로 보입니다. 이는 사춘기 이후 남성에서 흔히 나타나는 정상적인 해부학적 변이이며 바이러스나 성병과 관련되지 않습니다. 통증, 가려움, 분비물, 냄새가 없다면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 아닙니다. 대략 성인 남성의 10명에서 20명 중 1명 정도에서 관찰됩니다. 성관계나 위생 문제와도 관련이 없습니다.둘째, 포경수술 흉터는 사진상 비교적 균일한 원형의 흉터선으로 보이며 과도한 흉터 비후나 피부 당김은 뚜렷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능적 문제를 일으킬 정도의 흉터 변형은 보이지 않습니다. 귀두 노출도도 과도하게 절제된 형태는 아니며, 일상적인 성생활에 문제가 될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셋째, 콘돔 착용 시 뿌리 부분에 붉은 압박 자국이 남는다면 직경이 약간 작은 제품을 사용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일반 콘돔은 평균 둘레 약 100에서 110 mm 정도 기준으로 제작됩니다. 발기 시 음경 둘레가 그보다 크다면 압박감이나 붉은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라지 사이즈 콘돔을 사용하는 것이 더 적절할 수 있으며, 너무 작은 콘돔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면 착용 중 불편감이나 파열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사진상 보이는 알갱이는 정상 변이 가능성이 높고, 포경 수술 결과도 기능적으로 문제를 보이는 형태는 아니며, 콘돔은 본인 둘레에 맞는 크기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다만 귀두 주변 피부가 다소 건조하고 각질처럼 보이는 부분이 있어 마찰이나 세정제 자극이 반복된 경우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없다면 큰 문제는 아니지만 가려움, 갈라짐, 통증, 하얀 반점 확대 등이 생기면 피부 질환 감별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 Campbell-Walsh-Wein Urology, 12th edition.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Guidelines on Male Sexual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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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추절제술 하고 얼마만에 일상생활?
원추절제술은 자궁경부의 일부 조직을 절제하는 비교적 작은 수술이지만, 상처가 완전히 아물기까지는 일정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자체는 짧고 회복도 빠른 편이라 일상적인 활동은 비교적 빨리 가능하지만, 질 출혈이나 분비물이 일정 기간 지속될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수술 다음 날부터 가벼운 일상생활은 가능합니다. 사무직이나 신체 활동이 많지 않은 업무라면 보통 수술 후 3일에서 7일 사이에 출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특별한 합병증이 없다면 약 일주일 정도 휴식 후 일상생활이나 출근을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무리가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수술 부위는 약 3주에서 4주 정도에 걸쳐 회복됩니다. 이 과정에서 2주에서 3주 사이에 딱지가 떨어지면서 일시적인 질 출혈이나 갈색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시기에는 과격한 운동, 무거운 물건 들기, 성관계, 질 내 삽입(탐폰 등)은 보통 수술 후 4주 정도까지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정리하면 수술 후 약 1주 정도 지나면 대부분 가벼운 일상생활이나 출근은 가능하지만, 약 3주에서 4주 동안은 출혈 가능성이 있어 무리한 활동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출혈이 생리 양처럼 많아지거나 악취가 나는 분비물, 발열, 심한 통증이 발생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참고ACOG Practice Bulletin: Management of Cervical DysplasiaBerek & Novak’s Gynecology, 16th ed.WHO guidelines for treatment of cervical intraepithelial neopl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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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하루 24시간 계속 소리가 납니다.
현재 설명만 보면 가장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만성 이명입니다. 특히 한쪽 귀에서 시작된 저주파성 이명과 양측 고주파성 이명이 동시에 존재하는 양상으로 보입니다. 이미 청력검사,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생명을 위협하는 질환 가능성은 낮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다만 증상이 지속되고 수면 장애가 심한 상태이므로 일반 외래 수준을 넘어 전문적인 이명 평가가 필요합니다.병태생리를 보면, 이명은 실제 소리가 외부에 없는데도 청각계에서 신호가 생성되어 소리로 인식되는 현상입니다. 내이의 미세 손상, 청각신경의 과흥분, 뇌 청각피질의 신호 증폭 등이 복합적으로 관여합니다. 특히 피로, 스트레스, 수면 부족, 카페인 과다, 소음 노출 이후 갑자기 시작되는 경우가 흔합니다. 질문 내용에서 “피로한 상태에서 고지대 이동 중 갑작스러운 귀 먹먹함 이후 발생”했다는 점은 이관 기능 이상 또는 내이 압력 변화 이후 이명이 시작되었을 가능성도 시사합니다.현재 증상의 특징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한쪽 귀에서 시작된 저주파성 울림(둥둥둥) 지속. 반대쪽 귀에서 고주파성 삐 소리 동반. 검사상 청력은 연령 범위. 뇌 영상 정상. 수면 장애 동반. 이 경우 임상적으로 다음 질환군을 고려합니다. 첫째, 만성 주관적 이명. 둘째, 초기 메니에르병 또는 내림프 수종. 셋째, 청각신경 과흥분과 관련된 중추성 이명.진단 측면에서는 일반 청력검사만으로는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음 검사를 시행하는 병원이 도움이 됩니다. 이명 정밀검사(이명 매칭 검사, 음강도 검사). 고주파 청력검사. 이관 기능 검사. 내림프 수종 평가. 이명 설문 및 수면 평가.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중에서도 이명 클리닉이 있는 곳이 적절합니다.치료는 한 가지 약으로 해결되는 경우는 많지 않고 여러 접근을 병행합니다. 약물치료로는 내이 혈류 개선제, 항불안제, 항우울제 등이 사용됩니다. 현재 복용 중인 리보트릴과 트라조돈은 실제로 이명 환자에서 수면과 신경 과흥분을 조절하기 위해 사용하는 약입니다. 비약물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이명 재훈련 치료. 소리 치료(백색소음, 자연소리). 인지행동 치료. 수면 교정 치료. 특히 밤에 조용할 때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에는 완전한 무음 환경을 피하고 작은 소리를 틀어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경과를 보면 이명은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뇌가 적응하면서 강도가 감소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그러나 현재처럼 수면이 무너진 경우에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권장되는 진료 경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학병원 이비인후과 이명 전문 클리닉. 수면장애 동반 시 수면의학 클리닉. 필요 시 정신건강의학과 협진.참고 문헌Cummings Otolaryngology, 7th ed.Tinnitus: Clinical and Research Perspectives (Langguth et al.)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tinnitus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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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홍조 및 피부염때문에 고생중입니다
얼굴 홍조와 가려움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대부분 피부 장벽이 약해진 상태에서 자극이 반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테로이드를 사용하지 않으려면 우선 생활관리와 피부 장벽 회복 중심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첫째, 세안 자극을 줄이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하루 2회 정도 미지근한 물과 저자극 약산성 세안제를 사용하고, 거품을 오래 문지르지 말고 짧게 세안하는 것이 좋습니다. 뜨거운 물, 스크럽, 각질 제거 제품, 알코올이 들어간 화장품은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둘째, 보습을 충분히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세안 후 3분 이내에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세라마이드·판테놀·마데카소사이드 같은 피부 장벽 회복 성분이 포함된 제품이 비교적 도움이 됩니다. 제품을 자주 바꾸는 것보다는 자극 없는 제품 한 가지를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셋째, 홍조를 악화시키는 생활 요인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뜨거운 샤워, 사우나, 음주, 매운 음식, 카페인, 급격한 온도 변화는 얼굴 혈관 확장을 유발해 홍조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자외선도 중요한 악화 요인이므로 저자극 자외선 차단제를 매일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넷째, 가려움이 심할 때는 냉찜질을 5분에서 10분 정도 가볍게 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단 얼음을 직접 피부에 대지 말고 수건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홍조와 가려움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단순 피부염 외에도 주사(rosacea), 지루피부염, 접촉피부염, 피부 장벽 손상 등 다양한 질환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스테로이드 외에도 칼시뉴린 억제제 연고(타크로리무스, 피메크로리무스) 같은 비스테로이드 치료가 사용되기도 합니다.증상이 2주에서 4주 이상 반복되거나 따가움, 화끈거림, 혈관이 눈에 띄게 보이는 홍조가 지속되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s for rosacea and dermatitis manage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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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에 통증이 있는데 병원가면 어느과로 가야하나요?
왼쪽 가슴 통증이 있다면 우선 순위는 심장 질환 감별입니다. 특히 50대 후반, 고혈압 병력, 뇌경색 병력, 고도비만이 있다면 심혈관 질환 위험군에 해당하므로 심장 문제를 먼저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따라서 처음 방문은 순환기내과가 가장 적절합니다. 순환기내과에서는 심전도 검사, 심장효소 검사, 심장초음파, 필요 시 관상동맥 평가(관상동맥 CT 등)를 통해 협심증이나 심근경색 여부를 확인합니다.다만 통증 양상에 따라 다른 원인도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움직이거나 눌렀을 때 아프면 근골격계 통증 → 정형외과 또는 통증의학과숨 쉴 때 찌르는 통증이 심하면 폐·흉막 문제 → 호흡기내과식사 후 악화되는 통증 → 위식도 질환 → 소화기내과그러나 현재 상황에서는 심장 질환을 먼저 배제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통증이 가슴 중앙 또는 왼쪽에서 조이는 느낌, 10분 이상 지속, 식은땀·호흡곤란·왼팔 또는 턱으로 퍼지는 통증이 동반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응급실 방문이 권장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21st ed.2023 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Guideline for chest pain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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