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골, 음모 부분 빨간 구진, 이건 뭔가요
사진 기준으로는 다음 두 가지가 가장 흔합니다.1. 모낭염 가능성면도 자극, 땀·마찰 때문에 치골 부위 모낭이 붉게 솟는 형태와 유사합니다. 통증·가려움·진물이 거의 없고, 작은 붉은 구진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면 모낭염 쪽이 더 흔합니다.2. 음부 습진/자극성 피부염장시간 습해지거나, 속옷 마찰·운동 후 땀 등으로도 비슷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 소견만으로는 전염성 성병(헤르페스·사면발이·전염성연속종)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헤르페스라면 보통 물집→따가움·통증이 동반되고, 전염성연속종은 흰 중심 함몰이 있는 둥근 구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관리면도 중단, 땀·마찰 최소화, 샤워 후 완전 건조, 며칠간 자극 회피. 모낭염이면 대개 1~2주 내 자연 호전됩니다. 악화 시만 항생제 연고(무피로신 등)를 고려합니다.■ 주의해야 할 신호빠르게 커짐, 물집·고름, 심한 통증, 열감이 생기면 성병·세균감염 감별 위해 피부과/비뇨의학과가 안전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모낭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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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및 회음부 수포 헤르페스인가요?
사진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판단하면 다음 두 가지가 먼저 감별 대상입니다.1. 단순포진(헤르페스)2. 대상포진 초기(수포가 작고 군집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다만 현재 소견만 보면 대상포진보다 단순포진·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가려움이 주 증상(대상포진은 초기에도 따갑거나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흔함)• 병변이 비교적 넓게 퍼지는 형태(대상포진은 보통 한쪽 신경절을 따라 띠 모양으로 퍼지고 경계가 더 명확함)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포가 있고• 한쪽에 집중되는 양상이면단순포진과 대상포진 둘 다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권장 조치• 가까운 피부과에서 현미경 검사(Tzanck test) 또는 PCR 가능• 확인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계열)는 초기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음• 긁지 말고, 마찰 줄이기. 2차 감염 예방 필요사진상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양상은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대상포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단순포진(헤르페스) 또는 비감염성 수포성 피부염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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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관련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사진에서 보이는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근육과 힘줄이 만나는 정상적인 경계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발열·붓기·단단한 혹·통증이 전혀 없다면 걱정할 만한 소견은 아닙니다.이 경우 가볍게 어루만지는 정도의 부드러운 마사지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다만 아래만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세게 누르거나 깊게 압박하지 않기• 아이가 싫어하거나 아파하면 즉시 중단• 1세 전후에는 목 근육이 민감할 수 있어 짧게, 가볍게만• 마사지 직후 국소 발적이나 통증이 생기면 중단아이 몸을 이렇게 신경 써서 살펴보시는 점이 아이의 성장에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변화가 있을 때 바로 확인해주시는 정도면 관리로는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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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다른증상 없이 열만 나요
13개월 아이는 감기 증상 없이 열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초기 바이러스 감염에서 콧물·기침이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가능한 원인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바이러스 감염 초기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열만 1~2일 먼저 나고 이후 콧물·기침·설사 등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2. 돌 전후 흔한 3일 열(돌발진)38도 정도의 발열이 2-3일 지속되고, 열이 떨어지면 몸에 발진이 피는 형태입니다. 초기에는 열 외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3. 요로감염(UTI)영유아에서 기침 없이 열만 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소변검사 권고합니다.4. 가벼운 탈수, 과열수분 섭취 적거나 너무 따뜻하게 재웠을 때 체온이 상승할 수 있으나 대부분 38도 근처를 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 상황이면 병원 권합니다.•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38.5도 이상 반복• 보채기·축 처짐·호흡 이상·구토·소변 줄어듦 등 동반 증상• 물/우유 섭취 감소■ 집에서는• 과열되지 않게 옷 얇게• 수분 섭취 유지• 해열제는 불편해하거나 38도 중후반 이상일 때 사용이 보통입니다.지금 단계에서는 하루 이틀 더 경과 관찰은 가능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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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 복용에 대해 궁금합니다 (긴글입니다)
글이 길긴하였으나, 질문자님의 고민이 잘 느껴집니다. 답답하신 면도 충분히 이해가가서 향후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만 제시하는 정도로 봐주십시오.1. 지금 증상이 없는데 흡입기를 쓰는 게 맞는가?대부분의 천식 치료에서 흡입제는 증상이 있거나, 폐기능 검사상 실제 기도 과민·협착이 확인되었거나, 증상은 없지만 “천식 전단계(asthma risk)” 로 판단될 때 예방 목적(저용량 스테로이드 흡입제)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기도확장제는 “한번 쓰면 평생 써야 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의존성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2. 면역치료(아나필락시스가 아닌 알레르기 면역주사)보통은 증상이 분명하고, 항원 노출 회피가 어렵고, 약물치료에도 조절이 잘 안 될 때 시작하는 치료입니다.증상 거의 없는 사람에게 바로 면역주사를 권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대개 비급여이기 때문에 치료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3. 앵무새 관련새(dander) 알레르기는 실제로 강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혈액검사나 피부반응에서 “조류 항원 양성”이 확인되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설명 없이 “폭탄”이라고만 하는 건 아쉬움이 남습니다.4. 지금 약 복용 및 흡입기 사용해야 하는지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보수적 판단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증상 없음 + 폐기능 검사 결과 설명 없음 → 흡입제 장기 사용을 즉시 시작할 근거는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염약·비강 스프레이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로 흔히 사용되며 비교적 안전합니다. 흡입제는 “정말 천식 위험군으로 판단되었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5. 도라지즙·한방 식품 등기관지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민간 의견은 있지만천식·알레르기 질환의 구조적 염증을 줄이는 의학적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식품으로 대체 치료는 어렵습니다.6.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주치의 선샘님에게 ‘왜 흡입기와 면역치료가 필요한지’ 이유에대해서 상담 요청하시고 납득되시면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또는 진료기록 사본 열람)혹은 필요하면 진료기록지를 들고 다른 알레르기내과/호흡기내과 1곳에서 2차 의견(세컨드 오피니언), 검사 결과(폐기능, 메타콜린/기관지유발검사 여부, 알레르겐 수치)를 정확히 확인한 뒤 치료 여부 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따라서, 비염 치료제(먹는 약, 비강 스프레이): 증상 조절 목적이라 비교적 부담 적음 → 사용해도 무방합니다.흡입용 기도확장제 단독 2달치: 증상 없는데 선제적으로 쓰라는 방식은 흔치 않음 → 검사 근거 확인 전 보류 가능할듯 합니다.면역치료 준비를 위한 전처치라는 설명이라면 그 이유를 명확히 확인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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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덜미쪽 명칭이 궁금하여 질문올립니다.
사진처럼 뒤통수 아래가 세 구역으로 만져지는 경우는 대부분 정상적인 후두부·목 근육 경계 때문입니다.아기·어린이는 지방층이 얇아서 더 뚜렷하게 잡힙니다.1. 후두골 아래 중앙부(바깥뒤통수융기 아래 부위)뼈가 끝나는 지점이라 바로 아래가 상대적으로 부드럽게 만져집니다.2. 후두하 삼각 근처깊은 목 근육 사이 공간이라 오목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3. 승모근 상부 경계근육이 양옆으로 잡히고 가운데가 상대적으로 들어가 보일 수 있습니다.상기 해부학적 구조를 경계로 만들의지는 공간으로 생각하시면되며, 발열·부종·단단한 혹·통증이 없다면 구조적 차이로 보이며 병적 소견은 아니라고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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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가는 곳에 베루말을 발랐다가 사마귀가 아니면 어떡하죠?
베루말(살리실산·젤)과 콜로덤 모두 정상 피부에는 자극·표피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다만 과도하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대부분 일시적 표피침식 정도로 끝나며 흉터로 남는 경우는 드뭅니다.핵심만 정리합니다.1. 잘못 바르면 어떻게 되나정상 피부에 바르면– 하얗게 뜨거나– 따갑고 벗겨짐– 일시적 홍반정도까지는 흔합니다. 사마귀가 아닌 정상피부라고 해도 회복 가능한 수준입니다.2. 왜 의사가 “의심되는 곳 전부 바르라”고 했나사마귀는 미세하게 퍼진 주변 병변이 육안상 티가 거의 안 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주변까지 넓게 바르라고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자극이 심하면 즉시 중단해도 됩니다.3. 만약 그 부위가 진짜 사마귀가 아니었다면일시적인 표피 손상 정도라– 바셀린 등 순한 보습– 과도한 각질 제거 금지– 추가 약제 중단정도로 관리하면 1~2주 사이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4. 지금 해야 할 것– 자극이 강하거나 통증이 생기면 그 부위는 멈추고 사마귀가 확실한 곳만 바르기– 벗겨지거나 빨갛게 된 부분에는 보습제만– 1~2주 내 안정되며 흉터로 갈 가능성은 낮음– 불확실하면 다음 진료 시 확대경으로 확인받는 것이 가장 안전함전반적으로 회복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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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먹고 다음날 뒷목쪽 저림은 숙취외 관련있나요??
술 자체가 저림을 직접 만든다기보다, 다음 요인들이 겹치면 말씀하신 뒷목·귀 뒤쪽 저린 느낌이 생길 수는 있습니다. 설인신경통 병력이 있어도 일시적 자극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어 더 체감될 수 있습니다.가능한 원인1. 수면 자세·근육 긴장음주 후 잠들면서 목이 꺾인 자세가 지속되면, 목덜미·후두부 주변 신경이 압박돼 아침에 스치기만 해도 저릿할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입니다.2. 탈수·전해질 변화술은 이뇨 작용이 강해서 체액 감소 → 근육 수축성 증가 → 압통·저림이 생길 수 있습니다.3. 알코올 자체의 신경 과민숙취 시 교감신경이 일시적으로 항진돼 만졌을 때 감각이 과해지거나 “간질간질·저릿” 느낌이 클 수 있습니다.4. 테그레톨 복용 중 음주상호작용으로 졸림·어지러움·감각변화가 과장돼 보일 수 있습니다. 단, 정식 부작용처럼 위험한 양상은 보이지 않는 증상입니다.현재 설명으로는 대부분 숙취 + 자세 문제 + 감각 과민이 더 설득력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수 시간~하루 사이 호전됩니다.■ 다만, 아래와 같은 경우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저림이 점점 강해지거나 반대편까지 확산통증이 찌르는 형태로 반복되며 설인신경통 증상과 흡사해짐삼킴 시 통증, 어지럼·시야 이상 동반48시간 이상 지속■ 관리수분 섭취(생수·이온음료)가벼운 목 스트레칭뜨겁지 않은 온찜질 10~15분당일에는 추가 음주는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양상만 보면 급한 징후는 아니며 숙취·근긴장 요인으로 인한 일시적 감각 변화로 판단하는 것이 더 보수적이고 타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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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장단순낭종 흑마늘능이버섯삼계탕먹으면 커지나요??
결론부터 말하면, 말씀하신 식사(흑마늘·능이버섯·삼계탕, 인삼튀김)가 신장 단순낭종의 크기를 키우지는 않습니다.설명은 다음과 같습니다.1. 신장 단순낭종(simple renal cyst)대부분 선천적 구조 변화에 가깝고, 음식·운동·스트레스 등의 영향으로 크기가 변하지 않습니다. 일반 음식이나 한약재 섭취로 커지는 경우는 보고되지 않았습니다.2. 삼계탕·흑마늘·능이버섯·인삼 등면역·피로 회복에 사용하는 식재료일 뿐 낭종 성장을 자극하는 작용은 없습니다. 다만 한약재를 장기간 고용량으로 꾸준히 섭취할 때 신장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나, 단회 섭취나 회식 수준은 영향 없습니다.3. 주의해야 할 상황단순낭종이 아니라 복잡낭종(벽이 두꺼움, 석회화 등)이거나 크기가 빠르게 변하는 경우엔 별도 평가가 필요합니다. 이미 영상에서 “단순낭종”으로 확인되었다면 음식 때문에 갑자기 커지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정리하면, 이번 식사처럼 한 번 많이 먹은 것 때문에 낭종이 커질 가능성은 사실상 없습니다. 낭종이 작고 안정적이라면 정기 초음파만 잘 하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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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 미세전류칫솔 사용 가능한가요
요약부터 말씀드립니다. 현재까지 공개된 자료와 원리로 보면, 시판 미세전류(극저전류) 칫솔은 전류 세기가 매우 낮아 태아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거의 없다는 게 일반적인 판단입니다. 다만, 제품 간 전류 강도·구동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임산부 금지”라고 명시한 타사 제품은 성능·설계 차이 때문일 수 있어 같은 범주로 단정하긴 어렵습니다.핵심 근거를 간단히 정리합니다.1. 미세전류 칫솔의 전류 세기대부분 100~200µA 이하의 극저전류입니다. 이는 인체 피부를 통과하더라도 심장이나 자궁에 생리적 영향을 줄 수준이 아닙니다. 의료기기에서 안전하다고 보는 자극량보다 훨씬 낮습니다.2. 작동 부위가 치아·구강 국한기기가 전류를 몸 전체로 흘리는 구조가 아니고, 구강 내 표면에서 국소적으로 작동합니다. 자궁이나 태아까지 전달될 경로가 사실상 없습니다.3. 의료적으로 금기되는 자극기와는 원리·출력 차이가 큼임산부 금기되는 것은 보통 전기자극치료기(저주파 등)처럼 전류가 근육·신경을 자극할 수 있는 장치입니다. 미세전류 칫솔과는 급이 다릅니다.4. 그럼에도 일부 회사가 “임산부 금지”라고 쓰는 이유전류의 안전성 때문이기보다, 법적 리스크 회피나 제품 자체 전류 스펙에 대한 보수적 표시일 가능성이 큽니다. 업체가 안전성 자료를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면 임산부 금지를 걸어두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 현재 알려진 원리 기준으로는 임신 중 사용해도 태아에 유의미한 영향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다만 브랜드마다 기술·전류세기·검증 자료가 다르기 때문에, 사용 중 불편감(찌릿함, 금속성 맛 증가, 잇몸 통증 등)이 없다면 계속 사용해도 무방하다는 의견이 일반적입니다.혹시 사용 중 특이감이 있으면 일반 전동칫솔로 바꾸시는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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