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뽀얀굴뚝새243
직장암 수술하신 분이 항암치료 및 복원수술까지 했다는데, 하루에 변을 20회 이상 본다고 하던데 일시적인 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50대
변을 너무 자주 보니 스트레스도 많고 먹는 것이 두렵다고 합니다. 직장암 2기라고 합니다.
변을 자주 보는 증상이 수술 후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평생 겪어야 고통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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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암 수술 후 장을 다시 연결하는 복원수술(저위 전방절제술, low anterior resection) 이후에는 배변 횟수가 매우 증가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를 저위전방절제증후군(low anterior resection syndrome)이라고 합니다.
직장은 원래 변을 저장하는 기능이 있는데 수술로 직장이 일부 또는 대부분 제거되면 저장 기능이 감소합니다. 그 결과 변을 자주 보거나, 소량씩 여러 번 보거나, 급하게 화장실을 가야 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 10회에서 20회 이상 배변하는 환자도 초기에는 드물지 않습니다.
대부분 환자에서는 수술 후 장이 적응하면서 증상이 점차 완화됩니다. 일반적으로 수술 후 약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호전되기 시작하고, 약 1년 정도 지나면서 배변 횟수와 조절 능력이 상당히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직장 절제 범위가 매우 낮거나 항문 괄약근 기능이 약한 경우 일부 환자에서는 장기적으로 잦은 배변이 남을 수 있습니다.
관리 방법으로는 식사량을 한 번에 많이 먹지 않고 나누어 먹기, 수용성 섬유 섭취 조절, 지사제(예: loperamide) 사용, 골반저 근육 운동, 필요 시 바이오피드백 치료 등이 도움이 됩니다.
근거:
EAU Guidelines on Rectal Cancer / NCCN Rectal Cancer Guidelines / Keane et al., Lancet Gastroenterology & Hepatology review on Low Anterior Resection Synd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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