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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한지 얼마 안된 겨드랑이 양성종양 또 남
수술 부위 인근에 다시 멍울이 잡히는 상황은 드물지 않지만, 정확한 원인을 현장에서 진찰 없이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대표적으로는 다음 가능성이 있습니다.1. 새로운 피지낭종(표피낭종) 재발 또는 새로운 발생이 부위는 마찰·땀·모낭 자극이 많아서 낭종이 반복적으로 생길 수 있습니다. 이전에 제거한 자리와 조금 떨어진 곳에서 새로 생기는 경우도 흔합니다.2. 염증성 멍울(급성/만성 염증)제거 후 주변 조직이 약해져 세균 침투나 피지 고임이 생기기 쉽습니다. 초기에는 통증을 동반한 단단한 멍울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3. 남아 있던 조직에서 재발낭종 벽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으면 같은 조직이 다시 커질 수 있습니다. 정확한 병리 조직검사를 하지 않은 경우, 재발인지 새로운 병변인지 구분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4. 다른 양성 병변(지방종, 림프절 비대 등)겨드랑이에는 림프절도 있어 염증 반응 시 커질 수 있습니다. 위치가 약간 달라 보이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현재 통증이 있고, 위치가 새로 생긴 곳이면 재발·새로운 낭종·염증 가능성 모두 배제하기 어렵습니다.재수술 여부는 초음파로 구조부터 확인해야 결정할 수 있습니다.병리검사(조직검사)를 하지 않은 상태라면 이번에는 제거 시 병리 분석을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피지낭종은 대부분 양성이지만, 비전형적 형태가 드물게 섞여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근거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지금 단계에서 권할 수 있는 보수적 대응멍울이 커지거나 열감·고름이 생기면 즉시 진료.당장은 강한 압박·손으로 만지는 행동 피하기.가능하면 외과/피부과에서 초음파 먼저 시행.통증이 있는 멍울은 단순 관찰만으로는 안전성 확인이 어렵다는 점을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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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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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유방암 4기인데 지금 서서히 통증이 오기 시작합니다. 항암치료 받지 않고 그대로 마약성 진통제 쓰다 죽는게 고통이 심할까요 유방암 4기인데 항암치료 받는게 고통이 심할까요?
말씀하신 내용은 매우 무겁고, 어떤 선택이든 환자분의 삶의 질을 우선으로 두는 방향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인 의학적 경향을 설명하는 것이며, 실제 치료 결정은 반드시 담당 종양내과·완화의학과와 상의해 조정해야 합니다.1. 항암치료를 계속하는 경우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병의 진행 속도를 늦추고 증상을 줄이는 것입니다.다만, 부작용(구역감, 체력저하, 감염 위험 등) 때문에 일상 기능이 더 떨어지는 경험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어떤 항암제는 부작용이 비교적 가벼운 편이라 통증 조절 + 항암을 병행하면 전반적 불편감이 줄어드는 경우도 실제로 있습니다. 즉, 항암 = 고통만 가중되는 구조는 아닙니다.결론적으로 “항암이 무조건 더 고통스럽다”라고 단정하긴 어렵습니다. 체력 상태, 암의 진행 속도, 사용하는 약제에 따라 다릅니다.2. 항암을 중단하고 마약성 진통제 중심으로 가는 경우통증은 충분히 조절 가능합니다.모르핀·옥시코돈 같은 약은 용량을 매우 세밀하게 조절할 수 있고, 부작용도 관리 가능합니다.완화의학팀이 개입하면 마지막까지 고통을 최소화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이 의료계의 공통된 판단입니다.단, 항암을 하지 않으면 병의 자연 진행으로 인한 통증·호흡곤란·뼈 병변 통증 등이 더 빨리 나타날 수 있고, 이를 약물로만 따라잡는 과정에서 용량이 계속 증가할 수 있습니다.핵심 정리항암을 한다고 해서 고통이 반드시 더 심한 것은 아닙니다. 환자 상태에 맞는 약제가 선택되면 통증이 줄고 생활이 더 편안해지는 경우도 분명 있습니다.항암을 중단하더라도, 요즘의 완화의학은 대부분의 통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고통 속에서 죽음을 맞는다’는 식의 상황은 의료적으로 거의 방치되지 않습니다.결국 선택 기준은 “남은 기간을 어떤 상태로 보내고 싶은지”와 “현재 체력이 어느 정도 버틸 수 있는지”입니다.이 결정은 혼자 감당하기엔 너무 무겁기 때문에, 완화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병행하시는 것을 권합니다. 그쪽에서 항암 유지 여부에 따른 통증 양상, 삶의 질 변화를 가장 현실적으로 설명해줍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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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퍼액 만진 손으로 질내삽입하면 임신가능성 있나요?
결론적으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1) “쿠퍼액 → 손 → 질” 경로의 임신 가능성의학적으로 극히 낮다고 평가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쿠퍼액 자체에 정자가 반드시 존재하는 것이 아님.3일 무사정 + 직전 소변 → 요도에 남아 있을 가능성 거의 없음.손에 묻은 체액은 공기 노출·건조·마찰로 정자 생존이 유지되기 어려움.손가락 애무만으로 임신 사례는 의료 문헌에서도 극히 드묾.이 네 가지 조건이 동시에 충족된 상황에서는 현실적인 임신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고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2) 생리 지연이 정도 상황에서 생리가 안 나오는 이유는 대부분스트레스·긴장·수면 변화·주기 변동으로 설명됩니다.불규칙 주기라면 예정일 ±7일 정도 흔들리는 건 흔합니다.결론의학적 기준만 놓고 보면 쿠퍼액이 묻은 손으로 질 내를 만졌을 때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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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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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속이 건조해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계속 코피맛이 나는거 같은데 왜 그런건가요?
코 안쪽이 마르고 미세하게 상처가 나면 아주 소량의 피가 말라붙으면서 철맛(코피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피가 흘러나오지 않아도 점막이 갈라지기만 해도 이런 맛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가능한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건조한 공기(난방, 계절 변화) → 점막 미세균열코 세게 풀기·후비기 → 모세혈관 자극비염·감기 초기 → 점막 염증으로 약한 출혈코속 딱지가 말라 떨어지면서 나는 철맛대부분은 위험 소견은 아니지만, 아래처럼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코피맛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실제 코피가 반복적으로 섞여 나오거나한쪽 콧속만 지속적으로 불편하거나이럴 땐 이비인후과에서 점막 상태를 진료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일단은 다음 정도 관리가 무난합니다.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1일 2~3회 세척잘 때 가습 유지바셀린이나 비강 전용 연고를 소량 바르기이 정도로도 좋아지지 않으면 진료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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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배가 안 아픈데 병원을 꼭 가봐야 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지금 정보만 보면 응급으로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은 아니어 보입니다.다만 아래 기준은 꼭 참고하시길 권합니다.가능한 원인급하게 많이 먹은 뒤 바로 설사한 경우는 흔합니다. 단순 위자극이나 일시적 소화불량일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복통·열·구토가 없다면 보통은 경과 관찰이 가능합니다.지금 해도 되는 대처지사제 1회 복용은 보통 큰 문제는 없지만, 설사가 계속되면 추가 복용은 피하세요.오늘은 기름진 음식·우유·매운 음식은 피하고, 물은 조금씩 자주 마시세요.배가 편해지면 미음·죽처럼 가벼운 식사부터 천천히 드세요.병원에 가야 하는 경우(이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검토 필요)설사가 24~48시간 이상 지속선명한 피 섞인 설사심한 복통, 특히 쥐어짜는 통증고열물 마셔도 탈수 느낌(입 마름, 소변 감소, 어지러움)구토가 반복될 때 지금은 배가 안 아프고 설사도 한 번 정도라면 지켜봐도 무리는 없어 보입니다.이후 증상만 잘 살펴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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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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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귀 냉동치료 중에 헌혈이 제한되는 이유가 뭔가요?
간단히 설명드리면 사마귀(HPV) 자체 때문이 아니라, ‘냉동치료라는 의료 행위 후 회복 기간’ 때문에 헌혈이 잠시 제한되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규정은 매우 보수적으로 운영되는 편입니다.핵심 이유1. 냉동치료 후 미세 상처·염증 가능성액체질소 냉동치료는 겉으로 보기엔 단순히 얼리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피부조직이 파괴되면서미세한 상처, 염증, 수포, 출혈 가능성이 생깁니다.이런 시기에는 감염 위험이 아주 소량이라도 올라갈 수 있기 때문에 헌혈기관이 보수적으로 제한합니다.2. 헌혈자의 안전 문제헌혈은 체액을 일정량 빼는 과정이기 때문에냉동치료 직후처럼 조직 회복 중일 때는 회복을 방해하거나 출혈·부종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 있습니다.실제 위험은 낮아도 헌혈자는 완전한 회복 상태여야 한다는 원칙이 적용됩니다.3. 수혈자 안전을 위한 ‘통일 규정’사마귀(HPV)가 혈액으로 전파되는 증거는 없습니다.다만 헌혈기관은 개별 병변·부위·원인과 관계없이, “시술 후 일정 기간은 헌혈 금지”라는 통일된 기준을 둡니다.위험이 0에 가깝더라도 규정을 예외 없이 적용해야 관리가 단순해지고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4. 전염성 병변 시술 후 검사 누락 방지사마귀 자체는 혈액전파와 무관하지만, 피부질환 치료 시“다른 감염성 피부질환과 감별된 것이 맞는지”,“상처가 완전히 아물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관행적 대기 기간도 포함됩니다.결론발바닥 사마귀가 혈액으로 퍼지는 건 아니지만, 냉동치료 후 피부 손상 회복 기간 때문에 일주일 제한이 걸린 것이고, 이는 ‘수혈자·헌혈자 모두의 안전을 위한 보수적 규정’입니다.위험성 때문에 막는 것이 아니라 관리와 안전을 위해 일괄적으로 정한 기준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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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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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들어 요도가 많이 벌어지는 것 같은데
말씀만으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요도 입구가 평소보다 넓어 보이거나, 소변 후 소량 새는 증상은 다음 몇 가지 상황에서 흔히 보입니다.1. 경도 요도염(염증)가벼운 염증만 있어도 요도 입구가 붓거나 벌어진 듯 보이고, 소변 후 “몇 방울 새는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특별히 통증이 없어도 발생합니다.2. 전립선 쪽 긴장·염증(만성 전립선염 포함)요도 끝이 멀쩡해 보여도 배뇨 마무리가 깔끔하지 않고 약간 새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3. 습관적 뒤로 젖혀서 보는 자세의 영향요도 입구가 잡아당겨지면서 벌어진 것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구조 문제라기보다 일시적 변화일 수 있습니다.4. 귀두·요도 입구의 피부 건조/자극과도한 세척, 비누·샤워젤 자극도 입구 모양을 변한 것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병적인 가능성만 놓고 보면– 분비물, 따가움, 소변 줄기 변화, 통증이 동반되는 요도염– 배뇨 끝 떨림·잔뇨감 등의 전립선염 재발/악화정도가 고려됩니다.진짜 “구조가 늘어났다”는 경우는 거의 드뭅니다.단순 시각적 인상 변화인 경우가 많고, 실제 병적 확장이면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지켜볼 기준– 통증/따가움/분비물 없이 단순히 벌어진 느낌만 있고, 소변 줄기 변화가 뚜렷하지 않다면 경과 관찰 가능합니다.– 반대로 소변 줄기가 갈라지거나 얇아짐, 따가움, 투명 또는 노란 분비물이 생기면 요도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고 내원이 필요합니다.일단은– 뒤로 과도하게 젖히는 습관은 잠시 피하고– 샤워 시 비누는 요도 입구에 직접 닿지 않게 하며– 하루이틀 정도라도 불편이 증가한다면 비뇨기과에서 소변검사·요도염 감염 여부 평가를 받는 편이 안전합니다.이 정도면 현재 상황을 해석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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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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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호르몬 수치와 전립선 크기 좀 봐주세요ㅠㅠ
전문의 진료 없이 단정할 수 없다는 점 먼저 말씀드립니다. 다만 주신 수치만 놓고 해석하면, 남성호르몬(총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점진적으로 감소했고, 전립선 크기는 16→18→22cc로 서서히 증가한 흐름이 맞습니다. 이 변화만으로 가임력 저하나 회복 불가를 의미하지는 않습니다.1. 테스토스테론 수치 해석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에서 총 테스토스테론 약 3.5~10 ng/mL 정도가 흔히 언급됩니다.최근 수치인 3.7은 ‘저치’라고 단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개인 기준에서 꽤 떨어진 것은 맞습니다.전립선염이 오래 지속될 경우 염증 + 통증 스트레스 + 수면장애가 테스토스테론을 꾸준히 깎는 경우가 실제로 많습니다.고환 외상력이 있으셔도, 영구적으로 기능 상실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다만 회복이 오래 걸릴 수는 있습니다.2. 전립선 크기 변화성인 남성 평균이 약 20cc 전후입니다.22cc는 ‘비정상적 비대’로 확진할 만한 크기 아님.다만 “전립선염이 해결되지 않고 만성화되면 전립선 부종 때문에 일시적 증가”는 충분히 설명 가능합니다.3. 현재 보이는 문제의 핵심전립선염이 완전히 해결되지 않아서 → 발기력 저하 + 아침발기 소실 + 정액 색 변화 + 테스토스테론 감소이 흐름 자체는 흔한 ‘만성 전립선염 패턴’과 일치합니다.이 때문에 회복 가능성이 분명히 있습니다.4. 임신 준비 측면에서테스토스테론 수치만으로 임신 가능성 판단 어렵습니다.가임력은 정액검사(정자 농도·운동성·형태)가 핵심입니다.전립선염이 지속되면 정액 상태는 쉽게 악화되지만, 치료하면 회복되는 사례가 흔합니다.5. 약 복용 관련예전에 치료받으며 호전 경험이 있었다면 재진료 후 동일 계열 치료 재개는 일반적 접근입니다.흔히 사용하는 치료는항생제(염증 억제 목적)알파차단제(배뇨 개선)소염제온열·도수·좌욕 치료필요 시 testosterone 보충 대신 LH·FSH 평가 후 원인 치료테스토스테론을 임의로 보충하는 치료는 정자 생성 억제 가능성 때문에 임신 준비 중인 경우는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6. 앞으로 실제로 필요한 검사현 상황 판단에는 이 네 가지가 필수입니다.정액검사(가임력 평가)혈액검사 3종: 총/유리 테스토스테론, LH, FSH, 프로락틴전립선 초음파(염증·부종 여부)소변·정액 배양검사(잠복 감염 확인)이 네 가지 없이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건 위험합니다.7. 회복 가능성전립선염이 만성화된 경우치료 재개 → 3~6개월 내 발기력·정액 상태·테스토스테론 함께 호전되는 경우 흔합니다.저하된 수치 자체가 비가역적 손상을 의미하는 건 아닙니다.현재 수치는 “나빠졌지만, 치료하면 다시 일정 수준까지 회복 가능한 패턴”에 가깝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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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입소파수술 후 출혈과 임신수치 궁금합니다
수술 직후 상황으로 보아 전형적인 범위 안에 있습니다. 아래 내용은 일반적 경과를 설명하는 것이며, 개인 상태는 담당의 판단이 우선입니다.1) 임신수치(hCG) 2069 → 700흡입소파수술 후 hCG는 며칠~수 주에 걸쳐 서서히 0으로 감소합니다.초기 수치가 높았던 경우일수록 완전 소실까지 시간이 더 걸립니다.하루 만에 2069 → 700으로 떨어졌다는 점은 수술이 적절히 진행되었을 가능성을 시사하지만, hCG가 완전히 사라지는 과정 자체는 느릴 수 있습니다.가슴·유두 통증도 hCG가 완전히 떨어질 때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흔합니다.2) 출혈이 거의 없는 것, 정상인지흡입소파 후 출혈이 매우 적거나 거의 없는 경우도 흔합니다.많은 양의 피가 나와야만 ‘제대로 된 수술’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오히려 지속적 대량 출혈, 생리량 이상 수준, 악취·열·심한 통증이 없다면 안정적인 경과로 보는 편입니다.오늘 초음파에서 깨끗하다고 들으셨고, 피고임도 배출된 후 멈췄다면 비정상 소견은 아닙니다.3) 자궁수축제 미처방최근에는 모든 환자에게 자궁수축제를 의무적으로 처방하지는 않습니다.수술이 충분히 흡입 방식으로 잘 이루어진 경우, 출혈이 적고 잔류물이 없으면 수축제 없이 경과 관찰만 하는 경우도 많습니다.항생제·진통제만 처방된 것도 흔한 패턴입니다.4) hCG 언제 0이 되는지개인차가 있으나, 대략 수술 후 1~2주 내에 큰 폭으로 감소, 2~6주 사이에 0에 근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담당 병원에서 1주 간격으로 팔로업 hCG를 확인하면 안전합니다.현재 정보만 보면 비정상적인 신호는 보이지 않습니다. 다만출혈이 갑자기 많아짐열, 악취, 심한 하복부 통증hCG가 일정 기간 감소하지 않음이런 경우만 즉시 재진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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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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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해결 완료
500
나이들면 유리체가 벗겨진다고 하는데요
유리체 후박리(PVD)는 나이가 들면 매우 흔하게 생기는 생리적 변화입니다. 결론만 먼저 말씀드리면:1) 유리체가 벗겨진다고 해서 ‘안구 기능이 떨어진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유리체는 젤리 같은 투명한 충전물이고, 시력을 만드는 핵심 구조는 망막·시신경·각막·수정체입니다. 유리체가 분리되더라도 대부분 시력 자체는 유지됩니다.2) 유리체가 ‘제 역할을 못하게 된다’는 오해가 있습니다.나이가 들면 유리체는 자연스럽게 물처럼 묽어지고 축소되면서 망막에서 떨어지게 됩니다.이 과정을 통해 심각한 문제가 자동으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문제는 “분리 과정”에서 망막을 당겨 찢거나 출혈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이고, 그래서 주의 관찰이 필요하다는 의미입니다.3) 대체되는 조직이 새로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유리체는 새로운 젤리로 다시 ‘채워지지’ 않습니다.하지만 묽어진 유리체 상태로도 시각 기능은 유지되므로, 대체 조직이 필요하지 않습니다.4) 어떤 연령에서 발생하나?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0~50대부터 발생률이 증가, 60대 이상에서는 매우 흔함. 근시(특히 고도근시), 백내장 수술 후, 외상력이 있으면 30대에서도 생길 수 있습니다.5) 위험 신호는 따로 구분해야 합니다.유리체 후박리 자체는 흔한 노화 변화지만, 아래 증상이 나오면 바로 안과 진료 필요합니다.갑자기 날파리(비문증) 수가 폭발적으로 증가번개 같은 섬광(광시증)시야가 커튼처럼 가려짐→ 이런 경우는 망막열공·망막박리 가능성 때문에 즉시 확인해야 합니다.요약하면, “유리체가 벗어난다 = 시력 기능이 떨어진다”는 구조가 아니며, 생리적 변화로 보되 병적 변화가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는 방식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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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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