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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본뒤 몇시간지나면 소변의성분이 가라앉기도 하는건 어떤거때매그런지 궁금해요
소변을 본 뒤 몇 시간 방치되면 성분이 가라앉아 보일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이유는 소변이 식으면서 요산염, 인산염 같은 염류가 결정 형태로 침전되기 때문이고, 특히 아이 소변은 농도가 낮아 처음엔 맑다가 시간이 지나면 뭉쳐 보일 수 있습니다. 또한 공기 중에 노출되면 소변의 pH가 변하면서 탁해질 수 있고, 변기 재질이나 표면에 남아 있던 세정제 성분과 반응해 그렇게 보이는 경우도 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다시 변기에 버렸을 때 이상한 침전물이 보이지 않았다면 병적인 의미는 거의 없고, 혈뇨나 고름처럼 지속적으로 탁하거나 냄새가 심한 경우와는 양상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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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청소년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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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섹 후 눈에 속눈썹이 들어가서 안 빠집니다
라섹 후 사용하는 보호렌즈는 각막 표면을 덮고 밀착되어 있어 속눈썹이 렌즈 안쪽으로 들어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대부분은 보호렌즈 가장자리나 눈꺼풀 안쪽 결막에 걸려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인공눈물을 여러 번 점안해도 이물감이 지속되거나 속눈썹이 보이는데 빠지지 않는다면, 보호렌즈 위치가 약간 틀어졌거나 이물질이 끼어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 상태에서 눈을 비비거나 렌즈를 임의로 만지는 것은 각막 상처를 악화시킬 수 있어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증상이 계속되면 당일이라도 안과에서 보호렌즈를 살짝 들어 확인하고 제거하는 것이 원칙적으로 권장됩니다. 보호렌즈를 제거하거나 재위치시키는 처치는 짧고 간단하게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의료상담 /
안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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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일주일 후 맑은 갈색 출혈, 부정출혈 착상혈일까요?
말씀 주신 상황을 종합하면 착상혈보다는 사후피임약(노레보원정) 복용에 따른 호르몬성 부정출혈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레보원은 고용량 프로게스틴 제제로, 복용 후 3~10일 사이에 맑거나 갈색의 소량 출혈이 비교적 흔하게 나타납니다. 점성이 없고 극소량이며 하루 이내로 끝나는 양상도 전형적인 약물 부작용에 가깝습니다.착상혈은 임신이 실제로 성립된 이후,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착상되면서 발생하는데 배란 직후 수정이 되고 착상까지 보통 6~10일이 소요됩니다. 배란 예정일 이틀 전 관계, 그리고 1시간 반 이내 노레보원 복용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임신 가능성 자체가 상당히 낮은 상황입니다. 이 조건에서 착상혈이 나타날 확률은 매우 낮다고 판단됩니다.피검사(hCG 혈액검사)는 관계 후 9일 시점에는 아직 음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보다 신뢰도 있는 결과를 위해서는 관계 후 최소 10~14일, 또는 생리 예정일 이후에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너무 이른 검사는 불필요한 혼선을 줄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출혈은 부정출혈로 보는 것이 합리적이며, 당장 임신을 강하게 의심할 소견은 아닙니다. 다만 생리가 1주 이상 지연되거나 출혈 양상이 달라질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 및 피검사를 권장합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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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응급실에서 검사한 피검사지 입닏ㆍ
사진에 나온 검사지를 기준으로 보면, 응급실에서 말한 “큰 이상 없음”이라는 설명은 전반적으로 맞는 편입니다. 다만 완전히 정상이라고 단정할 정도는 아니고, 상황을 설명할 수 있는 경미한 이상들은 있습니다.혈액검사(CBC)는 빈혈이나 감염을 시사하는 소견 없이 전반적으로 정상 범위입니다. 심근경색을 의심하는 트로포닌도 정상이라 급성 심장손상 근거는 없습니다. 전해질(나트륨, 칼륨)도 안정적입니다.다만 몇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CK(근육효소)가 상승되어 있는데, 이는 격한 육체노동, 탈수, 근육 긴장, 일시적 저산소 상태에서도 흔히 올라갈 수 있으며 심장 특이 효소(CK-MB, 트로포닌)는 정상이라 심근 문제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혈당이 130대 이상으로 약간 높게 나왔는데, 응급 상황이나 스트레스 상황에서는 흔히 나타날 수 있는 수치입니다. 동맥혈가스검사에서 pCO₂가 낮고 젖산(lactate)이 약간 상승해 있어, 당시 과호흡이나 일시적인 호흡 곤란·불안 반응이 있었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즉, 급성 심근경색, 뇌졸중, 중증 감염처럼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이상은 검사상 뚜렷하지 않습니다. 다만 “앞이 까매지고 숨이 찼다”는 증상 자체는 검사로 항상 명확히 잡히지 않으며, 과로, 탈수, 저혈압, 과호흡 증후군, 부정맥의 일시적 발생, 공황 반응 등으로도 충분히 설명될 수 있습니다.현재 증상이 완전히 호전되었고 다시 반복되지 않는다면 응급 상황은 지나갔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비슷한 증상이 재발하거나, 흉통, 실신, 심한 두근거림, 호흡곤란이 다시 생기면 심장내과에서 심전도 모니터링이나 추가 검사는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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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아래 수포들, 헤르페스2형인가요?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헤르페스 2형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통증이나 화끈거림이 먼저 나타난 뒤 2–7일 후 작은 물집이 무리 지어 생기고, 성기나 항문 주변 점막에 잘 발생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관계 당일 저녁에 바로 가렵고 배꼽 아래 털이 있는 부위에 국한되어 있으며, 마찰이 심했고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은 헤르페스 양상과는 다소 맞지 않습니다.사진상으로는 모공을 따라 작은 붉은 구진이나 수포가 보이며, 마찰·땀·제모 잔여 자극에 의한 모낭염 또는 접촉성 피부염 쪽이 더 흔한 설명입니다. 특히 상대방 제모 후 자란 털과 반복적인 마찰이 있었던 경우 이런 양상이 자주 나타납니다.다만 사진만으로 성병을 100%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수포가 점점 커지거나 통증이 생기고, 물집이 터져 궤양처럼 변하거나, 1주 이상 지속·재발한다면 비뇨의학과나 피부과에서 헤르페스 PCR 검사로 확인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해당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고, 긁거나 면도하지 말고, 악화 시 진료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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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기 기둥에 물집? 수포? 같은게 생겼습니다.
사진상으로는 성기 기둥의 털이 나는 부위에 작은 구진·미세한 수포처럼 보이는 병변이 산재해 있고, 뚜렷한 통증이나 화끈거림은 없어 보입니다. 이 양상만으로 보면 헤르페스 2형보다는 모낭염이나 피지선 염증, 또는 마찰·습기로 인한 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헤르페스는 보통 여러 개의 맑은 수포가 군집해 나타나고, 따끔거림·화끈거림·통증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수일 내 궤양이나 딱지로 진행하는 양상이 흔합니다.현재처럼 통증이 거의 없고 털과 연관된 위치라면 우선 면도·마찰을 피하고, 꽉 끼는 속옷을 피하며, 해당 부위를 건조하게 유지하는 보존적 관리가 적절합니다. 임의로 짜거나 만지는 행동은 감염을 악화시킬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병변이 빠르게 늘어나거나 통증이 생기고 진물·궤양으로 변하거나, 1–2주 내 호전이 없으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에서 직접 진찰과 필요 시 검사(헤르페스 PCR 등)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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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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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부분을 누르면 아픕니다. 목디스크일까요?
말씀하신 위치에서 손으로 눌렀을 때 통증이 있는 경우, 20대에서는 목디스크보다는 근육성 통증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승모근이나 견갑거근처럼 목과 어깨를 연결하는 근육이 긴장되면 눌렀을 때 국소 압통이 잘 생깁니다. 장시간 스마트폰 사용, 고개를 숙인 자세, 긴장 상태가 흔한 원인입니다.목디스크는 보통 눌렀을 때의 통증보다는 팔이나 어깨로 뻗치는 통증, 저림, 감각 둔화, 힘 빠짐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특정 부위를 누를 때만 아프고, 자세를 바꾸면 통증이 달라진다면 근육 문제 쪽에 무게가 실립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무리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보다는 자세 교정, 온찜질, 충분한 휴식이 우선입니다. 통증이 수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 저림, 손 힘 약화, 야간 통증이 심해진다면 그때는 영상검사를 포함한 진료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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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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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타박상 후 발가락이 안굽혀져요
타박상 이후에 5번째 발가락이 잘 안 굽혀지는 경우는 드물지 않습니다. 특히 새끼발가락은 근육과 힘줄이 얇아 타박상만으로도 일시적인 힘줄 염좌, 건초염, 미세 출혈이나 부종이 남아 움직임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겉보기로 붓기와 멍이 가라앉았더라도 내부 연부조직 회복은 2–4주 이상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처럼 자발적으로 굽히려 할 때 통증과 함께 잘 안 움직이고, 다른 발가락은 정상이라면 신경 손상보다는 통증 회피나 힘줄 기능 저하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골절이 배제된 상태라면 당분간은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꽉 끼는 신발을 피하고, 하루 1–2회 정도 통증 범위 내에서 가볍게 굽혔다 펴는 정도의 관절 운동만 권장됩니다. 억지로 꺾거나 스트레칭을 강하게 하는 것은 오히려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다만 2–3주가 지나도 굽힘이 거의 되지 않거나, 통증이 줄지 않거나, 발가락 끝 감각 이상이 동반되면 단순 타박상 외에 힘줄 손상이나 미세 골절, 관절 내 손상 가능성도 있어 정형외과에서 초음파나 추가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 지금 단계에서는 조금 더 경과를 보는 것이 합리적이지만, 호전 속도가 매우 느리다면 재진은 의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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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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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코가 막혔을 때 그쪽 코를 위로 두고 옆으로 누우면 뚫리는 이유는 뭔가요?
한쪽 코가 막혔다가 옆으로 누우면 반대로 뚫리는 현상은 정상적인 생리 반응입니다. 이를 비주기라고 하며, 좌우 코 점막이 번갈아 가며 부풀고 가라앉는 자율신경 조절 현상입니다. 평소에는 크게 느끼지 못하지만 감기, 비염처럼 점막이 예민해진 상태에서는 차이가 뚜렷해집니다.옆으로 누우면 아래쪽에 위치한 코 쪽으로 혈액이 더 몰리면서 점막이 붓고, 위쪽 코는 상대적으로 혈류가 줄어 점막 부종이 가라앉아 공기 통로가 넓어집니다. 이 때문에 위로 향한 쪽 코가 뚫린 것처럼 느껴집니다. 중력과 자율신경 반응이 함께 작용한 결과입니다.즉, 코가 번갈아 막히는 것은 병적인 현상이라기보다 정상적인 조절 기전이며, 감기나 비염이 있을 때만 더 불편하게 인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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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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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한 달 가까이 하고 있는 거 같은데
말씀하신 양상은 정상 생리로 보기 어렵습니다. 소량의 출혈이 한 달 가까이 지속되고, 분비물에 피가 섞이며 간헐적 하복부 통증이 동반된다면 비정상 자궁출혈에 해당합니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경우 배란이 불규칙해 자궁내막이 불안정해지고 이런 형태의 장기 출혈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 과거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다면 더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다낭성 난소 증후군만의 문제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자궁내막 과증식, 호르몬 불균형, 자궁내막 폴립, 드물게는 자궁경부·자궁내막 질환도 감별이 필요합니다. 출혈이 오래 지속되면 빈혈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합니다.산부인과 진료는 필요합니다. 초음파로 자궁과 난소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호르몬 검사나 지혈·조절 목적의 약물치료를 하게 됩니다. 출혈이 계속되거나 어지럼, 심한 피로감이 있다면 미루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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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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