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비뇨기과 평상시는 표시가 별로 나지 않지만 발기시나 성관계후 귀두 발진 치료 문의
발기 시에만 도드라지고 통증이나 가려움이 없는 귀두 발진은 대부분 진주양 구진이나 포다이스 반점으로, 정상 변이에 해당하며 치료가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이는 발기 시 피부가 팽창되면서 더 뚜렷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다만 병변이 점점 증가하거나 모양이 울퉁불퉁하게 변하는 경우에는 인유두종바이러스에 의한 콘딜로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 진찰이 필요합니다. 이 경우에는 전염성과 치료 필요성이 있어 냉동치료나 레이저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현재 증상만으로는 급한 질환 가능성은 낮지만, 증가 추세가 있다면 정확한 감별을 위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를 권장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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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넘게 질염으로 고생 중입니다. 만성질염이요.
장기간 앓으신 질염이라면 치료가 쉽진않습니다. 단순히 항생제 치료로만 끝나는 것은 절대 아니고, 생활습관 변경 및 필요시 외음부 여성호르몬 질크림 등 전반적으로 치료가 들어가야합니다.10년 이상 지속되고 치료 반응이 일시적이라면 단순 세균성 질염 반복이 아니라 재발성 칸디다 질염, 만성 외음부 피부질환, 또는 비감염성 질염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밤에 심한 소양감, 긁어서 상처” 양상은 칸디다 재발형 또는 외음부 피부질환(접촉피부염, 태선화 질환 등)과 더 일치합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는 질 내 미생물 균형 붕괴, 국소 면역 변화, 반복적 항생제 사용, 호르몬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 갑상선기능저하증 자체가 직접 원인은 아니지만, 호르몬 변화와 피부 건조, 면역 변화로 증상을 악화시키는 간접 영향은 가능합니다.핵심은 “치료 방식 전환”입니다. 현재처럼 증상 있을 때만 항생제·연고 사용하는 방식은 재발을 막지 못합니다. 재발성 칸디다로 확인되면 유지요법(예: 항진균제 주 1회, 최소 6개월 이상)이 필요하고, 피부질환이면 항진균제가 아니라 스테로이드 또는 면역조절 연고가 필요합니다. 따라서 반드시 질 분비물 검사(현미경, 배양), 필요 시 외음부 조직평가까지 해서 원인을 명확히 구분해야 합니다.생활관리도 중요합니다. 과도한 세정제 사용은 오히려 악화시키므로 중단하고, 통풍되는 면 속옷, 습기 최소화, 생리대·라이너 장시간 사용 제한이 기본입니다. 가려움이 심할 때는 항히스타민제를 수면 전에 사용하는 것이 실제로 도움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지금 상태는 단순 질염 반복이 아니라 진단 재정립과 장기 유지치료가 필요한 단계로 보입니다. 일반 외래가 아니라 질염 재발을 전문적으로 보는 산부인과에서 검사 기반으로 접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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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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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혈압이 높을때 고혈압 약을 복용하기 시작해야 하나요?
혈압 150mmHg 수준이면 이미 치료 대상에 해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고혈압은 일반적으로 수축기 혈압 140mmHg 이상 또는 이완기 혈압 90mmHg 이상이면 진단합니다. 약물치료 시작 기준은 단순 수치뿐 아니라 지속 기간과 위험도를 함께 봅니다.현재처럼 수년간 수축기 혈압이 150mmHg 전후로 지속되었다면, 생활습관 교정만으로 관리하기보다는 약물치료를 고려하는 단계입니다.위험요인이 없더라도, 140에서 159mmHg 범위가 지속되면 생활요법 3개월 시행 후에도 조절되지 않으면 약물 시작이 일반적입니다.권장 접근은 가정혈압 측정(아침·저녁)으로 평균값 확인 후 내과 방문하여 약물 시작 여부 판단입니다.참고: 대한고혈압학회, 2022 고혈압 진료지침 / ACC-AHA 2017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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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이 생기지 않게 관리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점(멜라닌 세포 모반)은 유전적 요인과 자외선 노출이 주요 원인입니다. 완전히 예방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지만, 증가 속도를 줄이는 관리가 중요합니다.가장 핵심은 자외선 차단입니다. 자외선은 멜라닌 세포 활성화를 유도하여 점 형성과 색 진해짐에 직접 관여합니다. 외출 시 자외선 차단지수 30 이상 제품을 사용하고, 2에서 3시간 간격으로 덧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특히 어린 연령에서 누적된 자외선 노출이 이후 점 증가와 연관됩니다.물리적 차단도 중요합니다. 모자, 양산, 긴 소매 의복 등을 통해 직접적인 햇빛 노출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자외선이 강한 시간대인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야외 활동은 가능하면 제한합니다.피부 자극을 줄이는 것도 필요합니다. 반복적인 마찰이나 염증은 국소적인 색소 침착을 유발할 수 있어 점처럼 보이거나 기존 병변이 더 진해질 수 있습니다.이미 생긴 점은 자연적으로 사라지지 않습니다. 다만 크기, 색, 경계 변화가 있거나 비대칭적이면 피부과 평가가 필요합니다.근거는 피부과 교과서 및 가이드라인(예: Fitzpatrick’s Dermatology,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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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준비 중 ( 배란유도제 복용 ) 평온액 복용 가능여부..
문제가 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핵심만 정리드립니다.평온액은 일반적으로 항히스타민 성분(예: 디펜히드라민)이나 진정 성분이 포함된 일반의약품으로, 임신 가능성이 있는 시기에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이는 명확한 기형 유발 근거가 있다기보다는, 임신 초기 안전성 자료가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보수적으로 제한하는 것입니다.현재 상황에서 판단하면, 배란유도제(페마라, 레트로졸) 복용 중 1회 단회 복용은 임상적으로 문제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특히 아직 착상 이전 시점일 가능성이 높아, 태아에 영향이 발생할 단계는 아닙니다. 따라서 이번 1회 복용 자체로 임신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다만 이후 관리가 중요합니다. 아시다시피 배란유도제 사용 기간부터 배란 후 착상 가능 시기까지는 불필요한 약물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히 수면제, 진정제, 감기약 계열은 임의 복용을 권장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이번 1회 복용은 크게 문제될 가능성은 낮으나,앞으로는 배란유도 사이클 동안은 해당 약 복용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불면이나 심계항진이 반복된다면 약물보다는 카페인 제한, 수면 위생 관리, 필요 시 산부인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임신 계획을 고려한 안전한 약물로 조정받는 것이 더 적절합니다.참고 근거:ACOG(미국산부인과학회) 임신 중 약물 사용 가이드,Briggs’ Drugs in Pregnancy and Lactation,UpToDate “Drug use in pregna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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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 4차 접종해야하나요?
일본뇌염 불활성화백신은 기본 접종 이후에도 추가 접종이 포함된 일정으로 구성됩니다. 현재 국내 예방접종 권고에 따르면 생후 12개월에서 24개월 사이 1차와 2차를 시행하고, 이후 12개월 뒤 3차를 맞은 뒤, 만 6세에서 12세 사이에 4차, 만 12세에서 13세 사이에 5차 접종을 추가로 시행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따라서 3차까지 완료된 상태는 초기 접종은 적절히 이루어진 것이 맞지만, 국가 예방접종 기준에서는 추가 접종이 남아 있는 상태로 분류됩니다. 초등학교 입학 시 예방접종 확인 과정에서는 이 추가 접종 여부까지 포함하여 확인하기 때문에, 4차 접종이 누락된 것으로 안내 문자가 오는 것은 일반적인 상황입니다.결론적으로 현재 기준에서는 4차 접종을 시행하는 것이 권고되며, 접종 시기는 만 6세 이후에 맞으면 충분합니다. 기존에 “3차 이후 12세에 추가 접종”으로 이해한 경우는 과거 설명이나 단순화된 정보에서 비롯된 혼동일 가능성이 높습니다.근거: 질병관리청 국가예방접종사업 지침, 대한소아과학회 예방접종 스케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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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살에열이나고 입술물집이 아래로 내려오는데요
입술 아래에도 대상포진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삼차신경, 특히 하악분지 영역을 따라 입술과 턱, 얼굴 한쪽으로 띠 형태로 퍼지는 것이 특징이며, 대개 한쪽에 국한되고 물집이 생기기 전부터 찌릿하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선행됩니다. 현재처럼 입술에서 시작해 아래로 이어지면서 통증과 전신 근육통이 동반되는 경우 대상포진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다만 입술 주변에 반복적으로 발생해왔던 병력이라면 기본적으로는 단순포진 재발 가능성이 더 흔합니다. 단순포진은 주로 입술 주변에 국소적으로 생기고 비교적 빠르게 호전되는 반면, 대상포진은 신경 분포를 따라 더 넓게 퍼지고 통증이 더 강하며 회복이 느린 경향이 있습니다. 이번처럼 기존보다 범위가 넓고 통증과 전신 증상이 뚜렷하다면 대상포진 쪽 가능성을 함께 고려하는 상황입니다.대상포진에서는 발열과 몸살, 근육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있으며 초기에는 감기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단순포진에서도 피로감이나 미열이 나타날 수 있지만, 전신 통증이 심한 경우는 상대적으로 드뭅니다.현재 처방받은 항바이러스제는 대상포진뿐 아니라 단순포진에도 사용하는 약으로, 단기간 복용 시 간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은 편입니다. 특별한 간질환이 없다면 안전성 측면에서 크게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정리하면, 반복되는 입술 병변이라는 점에서는 단순포진 가능성이 기본이지만, 이번처럼 통증과 전신 증상이 강하고 병변이 아래로 확장되는 양상은 대상포진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이미 항바이러스제를 시작한 것은 적절한 대응이며, 이후 병변이 한쪽 얼굴을 따라 더 퍼지거나 통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지는 경우에는 피부과 또는 신경과에서 재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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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가 피부에 닿으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정말 잘 대처하셨습니다.항암제는 세포독성이 있어 피부 접촉 시 국소 자극 또는 지연성 피부염 가능성은 있으나, 대부분은 즉시 충분히 세척하면 임상적으로 문제 없이 경과합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노출 직후 비누와 흐르는 물로 충분히 세척했고, 24시간 경과 후 발적, 소양감, 수포 등 피부 이상이 없다면 유의미한 피부 손상 가능성은 낮습니다.가능한 증상은 접촉 후 수시간에서 수일 내 발생하는 국소 피부염(발적, 따가움, 수포) 정도이며, 전신 흡수로 인한 전신 부작용은 정상 피부 상태에서는 매우 드뭅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피부과 진료는 필수적이지 않습니다. 다만 향후 2일에서 3일 정도 경과 관찰하시면서 발적, 통증, 물집, 색 변화 등이 나타나면 그때 진료 보시면 충분합니다.참고로 항암제 노출 관리는 즉시 세척이 가장 중요하며, 이미 적절하게 대응하신 상황입니다.(출처: NIOSH hazardous drug handling guideline, ASHP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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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을 많이 사용하면 치매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들었는데, 뇌하고 손하고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요?
손과 뇌의 연결은 해부학적으로 매우 밀접합니다. 대뇌 피질 중 운동영역과 감각영역에서 손이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큽니다. 즉, 손을 움직이거나 감각을 느끼는 과정 자체가 뇌를 넓게 활성화시키는 자극입니다.손을 많이 사용하면 반복적인 감각 입력과 정교한 운동 조절이 동시에 일어나면서 신경회로가 지속적으로 활성화되고, 시냅스 연결 유지 및 신경가소성 유지에 기여합니다. 특히 손가락을 이용한 세밀한 작업(글쓰기, 뜨개질, 악기 등)은 전두엽과 두정엽 기능을 함께 자극합니다.또한 손 활동은 단순 운동이 아니라 계획, 순서, 집중이 포함된 인지활동이기 때문에 인지저하 속도를 늦추는 방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손 사용 자체가 치매를 직접 “예방”한다는 확정적 근거는 부족하고, 전반적인 인지활동과 신체활동 증가의 일부로 이해하는 것이 현재 근거 수준에 맞습니다.참고: Lancet Commission on dementia prevention (2020), Principles of Neural Science (Kand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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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귀 뒤로 쭉 타고 올라가면서 뒷통수가 아파요
좌측 귀 뒤에서 후두부로 이어지는 통증은 위치상 후두신경통 또는 경추성 두통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 후두신경(대후두신경)이 근육 긴장이나 경추 문제로 자극되면 귀 뒤에서 시작해 뒷통수로 방사되는 “찌릿하거나 당기는 통증”이 나타납니다. 특히 갑작스럽고 한쪽으로 국한된 경우 이 패턴이 전형적입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감별은 다음입니다.첫째, 후두신경통 또는 근육 긴장성 두통 → 가장 흔함, 자세·피로와 연관둘째, 경추 문제 → 목 움직임에 따라 통증 변화셋째, 드물지만 대상포진 초기 → 며칠 내 발진 동반 가능넷째, 혈관성 원인(예: 동맥 문제) → 갑작스럽고 매우 심한 통증이면 주의 필요약 복용에 대해서는, 간질환이 있으므로 진통제 선택이 중요합니다.아세트아미노펜 계열은 비교적 안전하지만 용량을 반드시 제한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총량 2g 이하로 보수적으로 권장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는 간질환 상태에 따라 주의가 필요합니다.병원 내원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통증이 계속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목을 움직일 때 통증이 뚜렷하게 악화되는 경우피부에 물집이나 발진이 생기는 경우어지럼, 시야 이상, 마비 같은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현재 양상만 보면 응급 상황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하루에서 이틀 이상 지속되면 신경과 또는 정형외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요약하면, 우선 아세트아미노펜 소량 복용은 가능하나, 지속 시 진료 권장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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