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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가락 피부가 살짝 벗겨진 것은 어떻게 관리하는 것이 효과적인가요?
피가 나지 않고 표피만 벗겨진 경우에는 과도한 처치보다 습윤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흐르는 물로 가볍게 세척한 뒤 알코올이나 과산화수소 같은 소독제는 반복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자극이 적은 연고나 바셀린을 얇게 바른 후 외부 마찰이 잦다면 밴드를 붙여 보호하고, 집에서 손을 많이 쓰지 않는 상황이라면 통풍이 되도록 노출해 두어도 무방합니다.밴드는 진물이 묻어나오거나 작업 중 오염 위험이 있을 때만 사용하고, 하루 1회 정도 교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진물이 줄고 표면이 마르면 굳이 계속 붙일 필요는 없습니다. 붓기, 통증 증가, 고름, 열감이 생기면 단순 상처를 넘어선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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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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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날씨에 외부에 다녀오기만 하면 팔과 다리에 발진이 올라오는데 이런 것은 왜 그런 것일까요?
설명하신 양상으로 보면 추위 노출 이후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하루 이내 사라지는 발진은 비교적 흔한 반응입니다. 가장 흔한 원인은 추위 자극에 의해 피부의 비만세포가 활성화되면서 히스타민이 분비되는 추위 두드러기입니다. 외부 활동 후 실내로 들어오며 체온이 급격히 변할 때 팔과 다리에 붉은 반점, 팽진, 가려움이 나타났다가 수 시간에서 하루 내 소실되는 특징을 보입니다.또 다른 가능성으로는 겨울철 건조한 공기와 혈관 수축·확장 변화로 인한 겨울철 피부염이 있으며, 이 경우 두드러기보다는 잔잔한 발진과 가려움이 반복되는 양상을 보일 수 있습니다. 드물게는 추위와 활동이 함께 작용해 콜린성 두드러기 형태로 나타나기도 합니다.대부분은 생명에 위협적이지 않지만, 찬물 노출 후 전신 두드러기, 어지럼, 호흡곤란 등이 동반되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외출 시 노출 부위를 최소화하고, 보온과 보습을 충분히 하며, 증상이 반복되면 항히스타민제 처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진다면 피부과 또는 알레르기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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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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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환이 아니더라도 밀크반점은 보일수 있는건가요??
네, 질환이 없어도 밀크반점은 충분히 보일 수 있습니다. 영유아에서 1–3개의 밀크반점은 비교적 흔하며, 크기가 작고 경계가 비교적 일정하고 개수가 많지 않다면 정상 변이로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경섬유종증을 의심하는 기준은 보통 6개 이상이면서 크기가 일정 기준 이상이거나, 겨드랑이·사타구니 주근깨, 결절, 가족력 등이 동반될 때입니다. 현재 설명하신 소견처럼 4개 정도이고 크기와 분포가 제한적이라면 즉시 질환으로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소아과에서 24개월까지 경과 관찰을 권한 판단은 일반적인 접근에 부합하며, 이 기간 동안 개수 증가, 크기 급격한 변화, 다른 피부나 신경 증상이 동반되는지만 주의 깊게 관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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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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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 후 생리를 안하는데 임신인지 궁금합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콘돔을 착용하고 관계를 했고, 마지막 관계(1/4) 이후 일반 임신테스트기에서 음성(한 줄)이면 현재 시점에서는 임신을 시사하는 근거가 없습니다. 예정일 기준으로 며칠 지연되는 것은 흔하며, 특히 감기, 컨디션 저하, 스트레스, 수면 변화만으로도 배란이나 생리가 며칠 미뤄질 수 있습니다.사후피임약은 관계 후 72시간(일부는 120시간) 이내에만 효과가 있으므로, 지금 시점에서는 복용 대상이 아닙니다. 또한 현재 상황에서 굳이 복용할 의학적 이유도 없어 보입니다.권장되는 대응은 3~5일 정도 더 기다린 뒤에도 생리가 없으면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를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입니다. 그때도 음성이면 임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 생리 지연이 1주 이상 지속되거나 하복부 통증, 비정상 출혈이 있으면 산부인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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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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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마다 비염이 있습니다. 해결방법
환절기 비염은 대부분 알레르기 비염의 계절적 악화로, 악화 빈도와 강도를 낮추는 관리가 현실적인 목표입니다.생활환경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침구는 주 1회 이상 60도 이상 온수 세탁을 권하고, 실내 습도는 40~50%로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환절기에는 외출 후 세안과 코 주변 세척을 습관화하고, 미세먼지·꽃가루가 많은 날에는 창문 환기를 최소화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코 점막 관리로는 생리식염수 코세척이 효과적입니다. 하루 1회 정도 꾸준히 시행하면 점막 자극과 항원 노출을 줄일 수 있습니다.식습관 측면에서는 특정 음식으로 비염을 근본적으로 치료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규칙적인 식사, 과도한 음주 회피, 충분한 수분 섭취는 점막 방어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장기적으로 증상이 반복되고 일상에 불편을 준다면, 병원 치료 없이 관리하려 하기보다는 알레르기 원인 평가와 예방적 치료 전략을 병행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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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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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길에서 넘어지셔서 왼쪽오른쪽.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약 부작용으로 보기에는 위험 신호가 뚜렷합니다. 고령에서 갑작스러운 복통, 반복되는 설사와 구토, 그리고 혈변이 동반되면 장 출혈이나 장염을 넘어 허혈성 대장염, 감염성 대장염, 약물 유발 출혈, 대장 종양 등의 가능성을 우선 배제해야 합니다. 특히 넘어지신 이후 진통소염제 계열 약을 장기간 복용했다면 위·장관 출혈 위험도 고려해야 합니다. 치질만으로 이렇게 전신 증상과 복통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는 드뭅니다.현재 상태에서는 동네 의원이나 단순 외래 진료는 부적절하고, 즉시 종합병원 응급실 또는 소화기내과로 가셔야 합니다. 혈액검사, 복부 CT, 필요 시 대장내시경까지 빠르게 평가가 필요합니다. 연세를 고려하면 탈수나 쇼크 위험도 있어 지체하면 안 됩니다. 암 여부는 검사 없이는 단정할 수 없으나, 혈변이 나온 이상 반드시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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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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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가 이야기하다가 본인 생각과 다른 경우 갑자기 버럭 화를 냅니다. 분노조절장애인가요? 치매증상일까요?
말씀하신 양상의 핵심은 분노조절장애보다는 만성 음주로 인한 뇌 기능 저하 가능성이 더 큽니다. 의견이 다를 때 갑자기 버럭 화를 내는 행동은 전형적인 충동조절 저하로, 알코올의 장기적 영향에서 흔히 나타납니다.치매, 특히 알코올성 치매나 알코올 관련 인지장애에서는 기억력 저하,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음과 함께 성격 변화, 감정 기복, 공격성 증가가 동반될 수 있습니다. 초기에 기억 문제보다 성격 변화나 분노 폭발이 먼저 나타나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또한 매일 술을 수면 목적으로 마시는 상태는 이미 알코올 의존 단계로 판단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현재 모습은 단순한 성격 문제나 분노조절장애로 보기 어렵고, 알코올 의존에 따른 뇌 기능 저하 및 초기 인지장애 가능성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정확한 감별을 위해서는 금주 상태에서의 신경과 진료, 인지기능 검사, 필요 시 뇌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단순 상담이나 심리 문제로 넘기기보다는 의학적 평가가 우선되어야 하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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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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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마디가 저리고 아픈것같아요.팔이 뻐근해요
말씀하신 증상은 두 가지 문제가 겹쳐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첫째, 아침에 한쪽 팔이 저리고 팔을 들어 올릴 때 찌릿한 통증이 나타나는 양상은 목에서 내려오는 신경이 눌리는 경우, 즉 경추 신경근 압박이나 목·어깨 근육 긴장과 잘 맞습니다. 둘째, 손마디가 붓고 울퉁불퉁해 보이는 변화는 퇴행성 손가락 관절염이나 염증성 관절질환에서 흔히 관찰됩니다. 특히 50대 이후에는 손가락 마디의 뼈 돌출과 부종이 점차 눈에 띄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현재 단계에서는 목과 어깨의 무리한 사용을 줄이고, 베개 높이를 조절해 경추 정렬을 안정시키며, 팔을 머리 위로 오래 드는 동작은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손마디 부종과 통증이 지속된다면 단순 퇴행성 변화인지, 류마티스성 염증이 동반된 상태인지 감별이 중요하므로 혈액검사와 X-ray, 필요 시 초음파나 MRI 평가가 권장됩니다. 증상이 빠르게 악화되거나 통증 때문에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기는 경우에는 정형외과나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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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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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때 어깨가 굉장히 위로 올라가있는 상태인데 왜 그런 걸까요?
잘 때 어깨가 위로 말려 올라가는 이유는 낮 동안의 자세 습관이 수면 중에도 그대로 유지되기 때문입니다. 초기 거북목이 있으면 상부 승모근과 견갑거근이 만성적으로 긴장된 상태가 되고, 몸은 무의식적으로 그 긴장을 유지하는 쪽으로 자세를 잡습니다. 베개가 목만 지지하고 어깨를 떠받치지 못할 경우, 어깨가 목 쪽으로 끌려 올라가면서 수면 중 고정됩니다. 깼을 때 나는 소리와 시원함은 관절 문제라기보다는 근막·근육이 풀리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설명됩니다.피하려면 베개 높이를 목 기준으로 맞추되, 어깨가 공중에 뜨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옆으로 잘 때는 베개 높이가 어깨 두께만큼 필요하고, 등을 대고 잘 때는 목만 받치고 어깨는 바닥에 자연스럽게 내려가야 합니다. 너무 낮은 베개나 푹 꺼지는 베개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잠들기 전 3~5분 정도 어깨를 아래로 끌어내리는 스트레칭을 하면 수면 중 과도한 수축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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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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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기능검사 검사 수치 적절한 용량섭취가 어떻게 될까요?
제시된 수치를 보면 TSH 0.10으로 정상 하한보다 낮아 현재는 갑상선 호르몬이 다소 과다한 억제 상태로 해석됩니다. T4는 정상 범위 상단, T3는 정상 범위 내로 보이며, 반절제 후 갑상선암 병력이 있는 점을 고려하면 완전한 억제요법보다는 부분 억제 또는 정상 범위 유지가 일반적입니다. 이 경우 과도한 용량은 심계항진, 골다공증 등의 부작용 위험을 높일 수 있어 안전하게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현재 수치 기준으로는 75µg보다는 62.5µg 쪽이 더 적절해 보이며, 이후 6–8주 간격으로 TSH를 재확인해 미세 조정하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단, 최종 목표 TSH 범위는 수술 병기, 재발 위험도, 담당의의 치료 전략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한 의료진과 일관되게 추적 관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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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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