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용 정맥주사 바늘에 찔린 경우 대부분 큰 문제 없이 지나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으로 위험도를 판단합니다.
국소 감염 가능성입니다. 한 달 동안 보관된 바늘은 완전히 멸균 상태는 아니기 때문에 피부 세균에 의한 가벼운 국소 염증 가능성은 있습니다. 하지만 바로 피를 짜내고 소독했다면 일반적으로 추가 처치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이후 2에서 3일 동안 다음 증상이 있는지만 보시면 됩니다.
찔린 부위가 점점 붓거나 열감이 생김
통증이 증가
고름이나 진물 발생
이런 변화가 없다면 특별한 문제 없이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셋째, 파상풍 예방입니다. 마지막 파상풍 예방접종이 10년 이상 지났다면 예방접종을 한 번 맞는 것이 권장되지만, 대부분 일상 접종이 되어 있는 경우 추가 조치 없이 지나갑니다.
정리하면, 인형 연습용 바늘이고 타인의 혈액 노출이 없다면 심각한 감염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현재처럼 소독 후 경과 관찰이면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부위가 빨갛게 퍼지거나 통증이 심해지면 외과나 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참고
CDC Needlestick Injury Guidelines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occupational exposure section
대한감염학회 의료인 바늘자상 관리 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