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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다리에 발진? 같은게 있는데 정확히 먼가요?
사진만으로 단정은 어렵지만, 양쪽 정강이 부위에 잔점 형태로 퍼진 홍반성 발진은 다음 가능성이 높습니다.가능성 높은 원인1. 건조성 피부염(건성 습진)– 70대 이상에게 매우 흔함– 겨울철·목욕 후 심해지고 보습하면 가라앉음– 가려움 심하고 긁으면 붉은 점 형태로 퍼짐2. 알레르기성/두드러기 반응– 음식(고등어 등) 때문일 수도 있지만, 보통 두드러기는 ‘부풀었다가 수 시간 내 사라짐’이 특징– 사진처럼 작은 점 형태로 오래 남는 양상은 두드러기보다는 피부염 쪽에 더 가까움3. 약물 발진 가능성(아스피린)– 아스피린이 체질에 따라 가려움·미세 발진을 유발할 수 있음– 다만 현재 소견은 전형적 약물발진과는 조금 다름– 그래도 의심되면 임의 중단은 금물 → 반드시 의사와 상의 후 판단해야 함사진 소견을 종합하면:→ 건조·자극성 피부염에 가깝고, 일시적 알레르기 반응이 겹쳤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물로 씻은 후 가려움이 줄었다는 점도 ‘건조/자극성’ 원인에 더 부합됩니다.리도멕스(중등도 스테로이드) 사용 가능 여부단기간(2~3일), 얇게 바르는 정도는 보통 문제 없습니다.다만 세 가지 주의가 필요합니다.스테로이드 연고는 얼굴·사타구니·접히는 부위엔 금지발진이 퍼지거나, 진물이 나거나, 열이 동반되면 바로 중단혈관성 자반증 같은 출혈성 반점(눌러도 안 사라짐)일 경우 절대 바르면 안 됨사진상 출혈성 자반처럼 보이진 않지만, 실제 눌렀을 때 색이 사라지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가정에서의 기본 관리보습제 충분히 (목욕 후 3분 내)긁지 않기리도멕스 얇게 하루 1회, 최대 2~3일진행되거나 재발이 잦으면 피부과 진료가 안전함확실한 진단은 대면에서 촉진·병력 확인이 필요하다는 점은 양해 부탁드립니다.현재 설명된 경과로는 위험한 형태는 아니고, 피부염 성 발진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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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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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뭘 바르면 너무 따가운데 계속 발라도 괜찮을까요?
말씀하신 정도로 뚜렷하게 따가움이 지속된다면 ‘정상 반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특히 모낭염·각질치료용 제품에는 각질용해제(AHA/BHA), 살리실산, 벤조일퍼옥사이드 등 자극 성분이 포함된 경우가 많아 민감한 피부에서는 통증·따가움이 생길 수 있습니다.기본 원칙강한 따가움·화끈거림이 1~2분 이상 지속되면 사용 중단이 안전합니다.피부가 붉어지거나 건조·당김이 심해지면 악화 신호로 봅니다.처음부터 매일 사용하면 자극이 커질 수 있습니다.현 상황에서 권장되는 대응일단 사용을 멈추고 피부가 진정될 때까지 2~3일은 순한 보습제만 바릅니다.이후 재사용 시 2~3일에 한 번, 소량으로 줄여서 반응을 확인합니다.같은 제품을 계속 발라도 적응되기보다는 자극성 피부염으로 악화될 가능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의료진이 처방한 제품이라도 지속적인 통증 반응은 조정 대상입니다.증상이 그대로라면 내원해 성분 조정이나 다른 제형으로 변경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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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소낭종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어느 정도일까요?
간결하게 핵심만 정리해드리겠습니다.1) 재발 가능성수술 방식·낭종 종류에 따라 편차가 큽니다. 일반적으로 비기능성 난소낭종(피도낭종·양성 종양 등) 은 제거가 잘 되었을 때 재발률이 약 10~20% 내외로 보고되지만, 개인 차이가 있어 단정할 수 없습니다.자궁내막종(자궁내막증성 난소낭종) 은 특성상 재발률이 더 높고 20~40%까지 언급되기도 합니다. 의료기관·수술 범위·호르몬 상태에 따라 실제 수치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2) 재발을 줄이기 위한 생활 관리생활습관이 직접적으로 재발을 막는다고 provention 된 것은 제한적이지만, 아래는 재발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될 수 있다는 근거가 비교적 안정적입니다.체중 관리: 체지방 증가 → 에스트로겐 과다 → 낭종 재발 가능성 증가.규칙적 생리 패턴 유지: 스트레스·수면 부족이 호르몬 교란 유발 가능.흡연 회피: 난소 기능·호르몬 환경 악화.항염 식습관(야채·과일·정제 탄수화물 최소화): 자궁내막증 경우 통증·염증 개선에 도움.3) 정기검진 주기의료진마다 조금씩 다르나, 수술 후 보통6개월 간격 초음파 → 안정적이면1년에 1회 초음파재발 위험이 높았던 경우(내막종 등)는 3~6개월 간격 초음파를 권하기도 합니다.4) 재발 시 치료 방법낭종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기능성 낭종: 약물(호르몬제)으로 조절 가능한 경우가 많음.자궁내막종: 재발 시 바로 재수술로 가는 것은 아님. 통증·크기 변화·난임 여부에 따라호르몬 치료(피임약·프로게스틴·GnRH 관련 약물)통증 조절필요 시에만 수술로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양성 종양성 낭종: 크기 변화·증상 여부에 따라 관찰 또는 재수술 고려.5) 실질적인 조언많은 분들이 재발 없이 지내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다만 낭종 종류에 따라 추적관찰이 필수적이며, 특히 자궁내막종이었다면 재발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편임을 염두에 두되, 모든 사례가 동일하게 진행되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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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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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쌀때 신음소리 민망해하지 않아도 되겠죠?
결론부터 말하면 정상적인 생리적 반응입니다. 과도하게 민망해하실 필요는 없습니다.배변 시 힘을 줄 때 복근·횡격막·골반저 근육이 동시에 긴장하면서 자연스럽게 호흡이 끊기거나 가벼운 소리가 새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의도적으로 억제하기도 어려운 구조라서, 비슷한 소리를 내는 사람들이 실제로 많습니다. 공공 화장실에서는 기본적으로 소음이 어느 정도 감안된 공간이기도 하고, 짧게 끝나는 소리라 문제로 받아들이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다만 혹시 배변 시 과도하게 힘이 들어가거나 변비가 자주 있다면, 그런 상황에서 소리가 더 잘 날 수 있으니 배변 습관 조절 정도만 고려해 보시면 충분합니다.부끄러워할 상황은 아닙니다. 자연스러운 생리 현상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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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헤르페스나 여타 성병의 증상일까요?
전문적으로 판단하면, 현재 사진의 모습만으로는 헤르페스나 성병 소견으로 단정하기 어렵습니다.설명을 근거로 하면 성병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관찰되는 특징작은 흰색 또는 미세한 돌기 형태붉은 기저부는 있으나 물집(수포) 특유의 맑은 액체·파열·통증이 없음통증·따가움·가려움 없음마지막 성관계가 3개월 전 → 대부분의 성병(헤르페스 포함)은 더 일찍 증상 발생이 패턴은 아래와 같은 비성병성 변화에서 흔합니다.1. 포어다이스 스팟(Fordyce spots, 피지선 돌출)2. 정상적인 음경 피부의 피지선·점상 돌기3. 습도·마찰로 인한 경한 자극성 발적헤르페스와 비교헤르페스는 맑은 물집 → 터짐 → 껍질 형성, 강한 통증·찌릿함·부종이 거의 필수적으로 동반됩니다.현재 사진은 헤르페스의 전형적 형태와 맞지 않습니다.성병 가능성외관상 특징 + 3개월 무증상 경과를 고려하면 성병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다만, 진료 없이 100% 배제한다고 말하기는 조심스럽습니다.확실한 진단은 대면 진찰 또는 필요 시 성병 패널 검사로 가능합니다.지금 필요한 조치자극 줄이기: 비누·샤워 시 과도한 마찰 피하기변화 관찰 2~3주통증, 물집, 급격한 확산, 진물 등이 생기면 바로 비뇨의학과 방문 권장지금 단계에서는 성병보다 정상 변형에 가까운 소견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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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0시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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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중 감량이 된다면 실제로 혈압도 줄어들기도 하나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체중 감량은 실제로 혈압을 낮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 의료 가이드라인에서도 가장 확실한 비약물적 혈압 개선 전략으로 인정됩니다.조금 더 구체적으로 설명드립니다.1. 체중과 혈압의 관계체중이 증가하면 혈관 저항이 커지고, 인슐린 저항성도 높아져 혈압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습니다.특히 복부 비만(내장지방) 은 혈압 상승과 강하게 연관됩니다.2. 체중 감량 시 실제 변화연구 결과(국제 고혈압학회 기준):체중 1kg 감량 → 평균 수축기 혈압 약 1mmHg 감소예: 510mmHg 감소** 가능이는 약물 하나를 추가한 효과와 비슷할 정도입니다.3. 술·담배 안 해도 체중 영향은 별도로 존재음주·흡연을 하지 않는 점은 이미 큰 장점입니다.하지만 체중 자체가 혈압을 올리는 독립적인 요인이라, 체중 조절이 이루어지면 그 자체로 혈압이 안정됩니다.4. 체중 감량이 특히 더 효과적인 경우복부비만(허리둘레 기준)수면무호흡 가능성 있는 경우가족력 있는 경우이런 경우 체중 감량 효과가 더 뚜렷합니다.5. 현실적인 목표현재 체중에서 5~10% 감량만 해도 혈압·혈당·지질 모두 의미 있게 개선됩니다.과도한 기대보다 “적당한 감량도 효과가 있다”는 점을 인지하시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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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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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에 후시딘 바르고 있는데 더욱 아파요
후시딘(항생제 연고)에 자극 반응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생길 때 이런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상처보다 연고를 바른 직후 더 붉고 따갑다 → 연고 자체에 예민한 반응을 의심합니다.전문가 기준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후시딘은 당분간 중단하는 것이 더 안전합니다.계속 바르면 자극이 심해지고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2) 기본 관리만으로도 충분한 상처라면 아래처럼 관리합니다.미지근한 물로 가볍게 세척자극 적은 보습성 연고(바셀린류)로 습윤 드레싱필요 시 거즈/밴드로 덮기3) 다음 상황이면 다른 연고로 변경을 고려합니다.노란 고름, 열감, 붓기 증가 → 감염 가능통증이 점점 심해짐이 경우 마데카솔(표피재생), 유리아즈/바셀린류(보습), 필요 시 다른 항생제 연고로 교체합니다.4) 즉시 병원 확인이 필요한 경우상처 주변이 많이 뜨겁고 붉은 자국이 퍼짐, 고름 증가, 발열.현재 상황만 보면 후시딘 중단이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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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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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 진료 진료과는 내과? 이비인후과?
비염·코막힘 중심이라면 이비인후과가 1차 선택이 맞습니다. 다만, 설명 부족·항생제 남용이 불편하셨다면 다른 이비인후과 또는 호흡기내과가 더 적절할 수 있습니다. 이유를 간단히 정리드립니다.1. 어떤 과가 문제를 가장 정확히 다루는가이비인후과: 코 구조, 비중격 휘어짐, 하비갑개 비대, 알레르기 여부, 부비동염(축농증) 등 코 자체 문제 평가에 가장 전문적입니다. 내시경으로 확인 가능.호흡기내과/내과: 비염이 기관지 자극 → 기침·천식성 증상까지 이어지는 경우 적합합니다. 이미 천식성 기관지염 진단을 받으셨던 점을 고려하면 기도 과민 평가도 필요.2. 지금 증상 기준으로 분류코막힘·콧물 심함, 풀리지 않음 → 비염·부비동염 가능성 → 이비인후과 우선기침·천명음·숨찬 느낌 동반 → 기관지 문제 → 호흡기내과 병행3. 항생제 처방이 많았던 이비인후과에 대한 우려 항생제는 비염에 거의 필요 없습니다. 반복 처방은 과잉일 가능성이 있어 병원을 바꾸는 것이 합리적입니다.권장 방향새로운 이비인후과로 가서 코 내시경 평가 1차 진행기침이 동반되거나 과거처럼 가슴이 쌕쌕거리면 호흡기내과 함께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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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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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에 피가 묻어서 나왔는데 문제가 있을까요...?
사진으로 보이는 피는 선홍색이고 변 겉에 묻는 형태라서, 대부분 항문 주변 문제(치질·치열)에서 흔히 보이는 양상입니다.최근 가렵고 긁었다고 하신 점도 항문 피부 자극·미세 상처 가능성을 높입니다.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단순 치질로만 단정하기 어렵기 때문에 진료가 필요합니다.출혈량이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진 경우배변 시 통증, 이물감이 동반되는 경우며칠 내에도 반복되는 경우복통, 설사, 점액 변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대장내시경은 20대라고 해서 무조건 필요하지는 않지만,출혈이 반복되거나 원인이 불명확할 때는 한 번 검사를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현재 사진 정도의 출혈은 응급 상황은 아니지만, 항문외과 진료로 치열·치핵 여부를 먼저 확인받는 것이 우선입니다.집에서는과도한 힘주기 피하기물 충분히 섭취변 부드럽게 유지좌욕이 정도로 관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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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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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기간이 아닌데 생리와 비슷하게 피가 납니다
말씀하신 상황만 보면 일시적·경미한 자궁출혈(부정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아래는 가능한 원인들을 의학적으로 정리한 내용입니다. 표현은 조심스럽게 하되, 과도한 단정은 피하겠습니다.1.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는데 발생할 수 있는 출혈 원인초음파로는 구조적 문제(근종, 용종, 난소 이상 등)의 ‘크고 뚜렷한 원인’만 확인됩니다.말씀하신 상황에서는 초음파에 안 잡힐 수 있는 기능적·미세 원인들도 많습니다.가능성이 높은 순서대로 정리하면:① 피임약 복용 중 발생하는 호르몬성 부정출혈마이보라 같이 에스트로겐·프로게스틴 혼합제는 장기 복용 시에도 간헐적 출혈이 생길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수면 변화, 체중 변동, 복용 시간 불규칙 등도 출혈을 유발합니다.초음파로는 확인이 안 됩니다.② 성관계 후 자궁경부(질 입구) 미세 상처경부 미세 찢어짐, 자궁경부 미란(미세한 상피 벗겨짐) 등은 소량 출혈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이건 초음파에서 잘 보이지 않습니다.병원에서 소독을 진행했다는 점과 맥락이 맞습니다.③ 일시적 배란기 출혈 또는 자궁내막 탈락 조각피임약 복용 중에도 드물게 breakthrough ovulation(돌발 배란) 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소량의 출혈이 있을 수 있습니다.또는 자궁내막 일부가 떨어지면서 피덩어리처럼 보이는 조직 조각이 나올 수 있습니다.초음파에서는 정상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④ 경부염·질염 등 염증경미한 염증은 초음파에서 구조변화가 없으므로 ‘정상’으로 나옵니다.소독 후 피멎는 약을 준 점과도 맞아떨어집니다.⑤ 늦은 생리혈 잔류(“residual bleeding”)생리 끝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경우, 자궁내막 잔여물이 며칠 뒤 저절로 배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피덩어리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이 정도가 초음파에 안 잡히면서 실제로 흔한 원인들입니다.2. 임신 가능성에 대해현재 상황만으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다만, 단언은 피하겠습니다. 이유를 구조적으로 설명드리면 아래와 같습니다.● 왜 낮다고 판단하는가마이보라를 3년간 꾸준히 복용 중→ 복용 정확하다면 피임률이 99%에 가깝습니다.생리 종료 후(10/30) 이후 지속 복용 → 배란 억제 상태 유지피가 나온 시점이 임신 초기 착상혈과는 전형적 양상과 맞지 않음착상혈: 매우 소량, 밝은색, 1~2일, 혈덩어리 없음병원 초음파에서 의사가 임신 의심 소견을 언급하지 않은 점→ 아주 초기(4주 미만)라도 “의심되는 음영” 정도는 보통 언급합니다.● 초음파만으로 임신 여부가 완전히 배제되나요?완전한 배제는 아닙니다.다만 초기라면 초음파에서 아무것도 안 보이는 게 정상이라, 의사가 “의심 소견 없음”이라고 판단한 것 자체가 간접적으로 임신 가능성이 낮음을 의미합니다.● 혈액검사에 임신 관련 항목이 포함되지 않았다면?그렇다면 hCG 검사가 아예 안 들어간 검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임신을 명확히 배제하려면 소변 임테기 또는 hCG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 착상혈 가능성?현재 묘사된 출혈 양상(생리혈 같은 색·덩어리·두 번 반복)은 착상혈의 전형적인 형태와는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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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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