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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코르정 질문입니다 부작용과 기전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전문가 관점에서 핵심만 정확히 말씀드립니다. (설명을 단순화했지만 내용은 의학적으로 보수적으로 기술합니다.)1) 콩코르정(비스프로롤) 기전과 뇌혈류 관련성콩코르는 선택적 β1-차단제입니다.작용의 핵심은 심박수 감소, 심근 수축력 감소, 교감신경 반응 완화입니다.전신 혈압이 크게 떨어지지 않는 한, 베타차단제가 뇌혈류(뇌관류)를 임상적으로 의미 있게 감소시키는 경우는 드뭅니다.즉, 약물 자체가 뇌혈류를 직접 떨어뜨려 인지 저하·이인증을 유발하는 기전은 근거가 매우 약합니다.다만 간접적인 상황은 가능합니다:심박수가 지나치게 낮아지면 → 심박출량 감소 → 일시적 멍함·피로감·집중저하 가능교감신경이 과도하게 억제되면 → 각성도(awareness)가 낮아짐 → 둔한 느낌, 이인증 비슷한 느낌 가능즉, 뇌혈류 감소 때문이라기보다는 심박수·교감신경 억제 때문에 체감상 그렇게 느낄 수 있는 것이 더 합당합니다.2) 현재 나타나는 부작용의 의학적 해석복용 시 느낀 증상피로감불안·공황 악화숨쉬기 어려움집중력·인지력 저하이인증 느낌→ 이 조합은 베타차단제의 전형적 부작용 중 ‘교감신경 억제에 따른 체감 저하·정신적 무력감’ 범주에 속합니다.특히 공황장애·불안장애 기저가 있을 경우교감신경을 갑자기 낮추면 오히려 불안이 역설적으로 증가하는 현상이 비교적 흔합니다.“몸이 둔해짐 → 감각 모니터링 증가 → 불안 상승”“심박수 감소 → 익숙하지 않은 신체감각 → 공황 비슷한 반응”따라서 약물과 공황 성향이 상호작용하여 체감 부작용이 더 두드러진 것으로 해석됩니다.3) 1.25mg에도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비스프로롤은 반감기 길고(10–12시간), 약효가 강한 편입니다.일부 사람은 저용량에도 감수성이 매우 높습니다.또한 이전에 2.5mg을 복용하며 생겼던 체감이조건반사처럼 몸이 약 먹은 직후 다시 같은 감각을 재현하는 경우도 흔합니다.4) 심박수 변화에 대한 판단누워서 59 bpm: 베타차단제 복용 시 정상 범위평소 활동 시 80 후반: 정상 범위의미 있는 저혈압이나 실신 느낌이 없다면 심박수 자체는 위험한 수준 아님현재 수치는 과도하게 떨어진 상태로 보이지 않습니다.5) 결론: 약이 공황·인지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가?> 직접적인 뇌혈류 감소가 아니라, 교감신경 억제에 의한 ‘체감 변화’가 불안·공황·인지 저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현상입니다. 실제로 임상 현장에서 종종 보고됩니다.특히 불안장애나 공황 성향이 있는 환자에서는베타차단제가 불안 개선보다 오히려 주관적 둔함·이인증을 강화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따라서 현재 느끼는 증상은“비정상”이라기보다는 약물이 당신의 신경계 특성과 맞지 않아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현상에 가깝습니다.6) 향후 안전한 접근약 중단이나 감량은 반드시 담당 의사와 조율해야 합니다.증상이 지속되면 비스프로롤 대신 다른 종류의 항부정맥제 또는 빈맥 억제제를 고려할 수 있으나, 이는 전문의만 결정할 수 있는 영역입니다.갑작스러운 중단은 rebound tachycardia 등 위험 가능성이 있으므로 임의 중단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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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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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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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콧구멍이 따가운거같은데 이게 너무 건조해서 그런건가요?
네, 말씀하신 양상은 건조로 인한 비강 점막 자극에서 흔히 나타나는 전형적인 패턴입니다. 겨울철에는 온도 자체보다 낮은 습도 + 난방 공기 때문에 콧속 점막이 말라 얇아지고, 미세한 균열이 생기면서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전문적으로 설명드리면 아래 상황과 일치합니다.가능한 원인비강 점막 건조: 습도가 낮으면 점막 표면이 갈라지듯 약해져 ‘살갖이 벗겨지는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찬 공기 노출: 찬 공기는 점막을 빠르게 건조시키고 신경을 자극해 따가움이 심해집니다.가벼운 염증(비염 경향): 평소 비염이 있거나 민감한 분은 건조 → 염증 악화 → 따가움으로 이어지기 쉽습니다.대처법세안 후·취침 전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로 점막 보습가습기 사용 또는 방 안 습도 40~50% 유지바세린·비판텐·세레스틴 같은 보습 연고를 콧속 입구에만 얇게 (깊숙이 넣지 않음)찬 바람 직접 흡입 피하기위험 신호는 아니지만,만약 콧속에 딱지·지속되는 출혈·한쪽만 심한 통증이 생기면 단순 건조 아닌 비강염(전정염) 가능성이라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합니다.현재 설명만 보면 건조로 인한 자연스러운 자극 증상으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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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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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약을 먹다가 목에 걸렸는데 목에서 약이 녹아서 목에 가루가 남아 있는 거 같아요
결론부터 말하면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자연히 괜찮아집니다. 다만 지금 느끼는 따가움·알약 맛·기침은 남아 있는 가루 때문이 아니라, 약이 목 점막에 잠시 붙어 생긴 자극성 염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약이 완전히 “붙어서 남아 있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전문적인 설명 : 알약은 식도나 목 점막에 잠시 걸리면 표면이 빠르게 녹으면서 강한 자극을 남깁니다.특히 일부 약(항생제, 비타민, 철분제 등)은 녹을 때 쓴맛·화학적 자극이 강해 기침, 통증, 따가움, 알약 맛 지속이 흔하게 나타납니다.가루 자체는 시간이 지나면 삼켜지거나 점액에 섞여 자연 배출되므로 실제로 계속 ‘붙어 있는 상태’로 남아 있을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현재의 불편은 약물 접촉성 식도염/인두염(경미한 상태)과 같은 점막 손상에 의한 자극 증상일 확률이 높습니다.위험 신호는 다음 정도입니다(이 경우에는 진료 재확인 권고)삼킬 때 통증이 점점 심해짐물만 삼켜도 쓰라림이 악화됨흉부 중앙 깊숙한 통증토혈, 검은 변이런 증상이 없다면 응급 상황으로 볼 근거는 부족합니다.집에서 관리미지근한 물을 1~2컵 천천히 마셔 점막 자극을 줄이기뜨거운 음식·자극적인 음식(매운 것, 커피, 탄산) 24~48시간 피하기인후 스프레이, 생리식염수 가글 도움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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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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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이 150-100 이라면 많이 고혈압인 것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150/100mmHg는 ‘확실한 고혈압(2기 고혈압)’ 범위이며, 방치하면 심혈관계 부담이 커지는 수준입니다. 다만 단일·일시 측정만으로 심각도 단정은 어렵고, 반복 측정이 필요합니다.1. 수치의 의미 (진단 기준 대비)정상: <120/80고혈압 전단계: 120–139 / 80–891기 고혈압: 140–159 / 90–992기 고혈압: ≥160 / ≥100→ 현재 수치는 1기와 2기 사이의 경계, 임상적으로는 고혈압이 거의 확실합니다.2. ‘심각한가?’에 대한 해석응급수준(180/120 이상)은 아니므로 즉각 위험 단계는 아님.그러나 40대 남성에서 150/100이 반복되면 장기적으로 심장·뇌혈관·신장 부담이 증가하는 수치입니다.특히 하혈압(이완기압) 100은 혈관 저항이 높다는 뜻이라 관리 중요도가 높습니다.3. 지금 필요한 조치1~2주 동안 아침·저녁 집에서 5회 이상 반복 측정해 평균 확인.평균이 140/90 이상이면 치료 대상입니다.흡연·음주·체중·수면 부족·소금 섭취가 있다면 수치가 쉽게 150까지 올라갑니다.생활습관 교정 후에도 140/90 이상이면 약물치료를 권합니다.4. 병원 방문 필요 시점아래 중 하나라도 해당되면 내과 방문이 안전합니다.수치가 일주일 이상 150/100 근처로 반복두통·어지럼·가슴 두근거림·가슴통증가족력(부모 고혈압·뇌졸중)필요 이상으로 걱정할 단계는 아니지만, 확실히 관리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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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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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보습제 선택 기준이 어떻게 될 까요?
겨울철 보습제는 성분과 제형이 핵심입니다. 가격은 체감 사용감·브랜드 마진 영향이 크고, 실제 보습 효율과 반드시 비례하진 않습니다. 아래 기준이면 충분히 전문가 관점에서 합리적으로 선택 가능합니다.1. 겨울철 보습제 선택 기준보습 3대 구조(수분·유분·장벽)가 모두 갖춰져 있는지 확인1. 습윤제(Humectant) – 수분 끌어모음2. 에몰리언트(Emollient) – 피부 사이사이를 메워 부드럽게3. 오클루시브(Occlusive) – 수분 증발 차단겨울엔 오클루시브+에몰리언트 비중이 높은 제품이 유리향·알코올·멘톨·과도한 산 성분(AHA/BHA) 겨울엔 자극 가능유분기·텍스처: 건조한 계절은 크림/밤 제형이 로션보다 안정적2. 저가 vs 고가 보습제 실제 차이저가 제품: 글리세린 중심의 기본 보습. 단순·효과는 충분.고가 제품:세라마이드 배합비(1:3:1 같은 라멜라 구조)특수 기술(제형 안정화, 피부 장벽 친화도 증가)피부 느낌·흡수감·자극 최소화에 투자되는 경우 많음보습력 자체는 가격과 비례하지 않음.다만 피부 장벽 손상·민감·아토피 경향이 있으면 고가 라인에서 체감 차이가 나는 경우가 있음.3. 성분표에서 꼭 확인해야 할 핵심 보습 성분■ 습윤제(Humectants)글리세린 (가성비 최강, 거의 모든 제품에 핵심)하이알루론산(HA)프로필렌글라이콜 / 부틸렌글라이콜피씨에이-Na(PCA)■ 에몰리언트(Emollients)스쿠알란(Squalane)호호바씨오일세틸/스테아릴 알코올(지방알코올) → 자극과 무관, 보습에 도움세라마이드 전구체(피토스핑고신 등)■ 오클루시브(Occlusives)미네랄오일바셀린(페트롤라툼) → 보습 효과는 가장 강력디메치콘(실리콘계) → 끈적임 적고 보습막 형성시어버터■ 장벽 강화 핵심세라마이드 NP/NS/AP/EOP콜레스테롤 + 지방산 조합판테놀(비타민 B5) – 진정·장벽 회복> 성분표에 세라마이드·콜레스테롤·지방산까지 함께 있으면 장벽 회복용으로 우수한 조합입니다.4. 피부 타입별 추천 기준■ 건성 피부크림 또는 밤 제형세라마이드 + 콜레스테롤 + 지방산 조합 필수바셀린·시어버터 포함 제품도 유리■ 지성·복합성 피부끈적임 적은 크림 or 젤-크림 제형디메치콘·스쿠알란 기반의 가벼운 에몰리언트과한 오일, 시어버터는 과유분 느낌 있을 수 있음■ 민감성/장벽손상 피부무향, 무색소, 에센셜오일 無세라마이드 중심 + 판테놀알코올·향료 있는 제품 피하는 게 안전제형은 크림 형태 선호■ 여드름 피부여드름 유발 가능성이 낮은(논코메도제닉) 제품스쿠알란·디메치콘 기반 선호과한 바셀린, 시어버터는 모공 막힘 우려 가능성 → 조심 필요요약>가격보다 성분의 조합을 우선 확인.겨울엔 세라마이드 + 에몰리언트 + 오클루시브 포함 크림이 핵심.저가도 충분히 효과적이며, 고가는 장벽 회복과 사용감에서 차이가 나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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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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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타 먹었을 때 화장실을 잘 가는 이유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콘서타(메틸페니데이트) 복용 시 대부분은 변비가 흔하지만, 일부에서는 오히려 배변이 촉진될 수 있습니다. 특별히 이상한 반응은 아닙니다.가능한 기전은 다음 정도로 설명됩니다.1. 교감신경 항진 반응의 개인차약물이 각성을 높이면 장운동이 줄어드는 사람이 많지만, 일부는 반대로 장 연동운동이 일시적으로 증가해 배변이 빨라집니다. 체질 차이입니다.2. 식사 패턴 변화식욕이 줄면서 가벼운 식단·수분 섭취 증가 등으로 결과적으로 변이 부드러워지는 경우가 있습니다.3. 자율신경계 민감도 차이약물에 대한 자율신경 반응이 사람마다 달라 장 운동성이 과민하게 반응할 수 있습니다.4. 기저 장 기능 특성원래 장이 예민한 편이거나 과민성 대장 성향이 있으면 약물 복용이 배변 자극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보고돼 있습니다.병적인 의미로 보긴 어렵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가 아니라면 크게 문제 삼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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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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귓볼에 주름이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사진에 보이는 것은 귓불에 생긴 얕은 주름(ear crease)으로 보입니다.이런 선은 선천적 형태, 눌림·습관적 압박, 피부 건조, 부종 후 남은 자국 등으로 흔히 생기며 대부분은 질환 의미가 없습니다.다만, 아래 상황이면 확인 차 병원 방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진찰 없이 단정은 어렵습니다).해당 부위가 단단하게 만져짐, 점점 두꺼워짐통증·압통, 붉음, 열감 발생귓불에 혹처럼 만져지는 덩이 동반주름이 아니라 피부 갈라짐/습진이 반복될 때현재 사진만으로는 염증 소견은 뚜렷하지 않고, 눌림에 의한 변형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평소 옆으로 자는 습관이 있다면 일시적 자국일 수도 있습니다.심해지거나 딱딱한 병변이 만져지면 피부과나 이비인후과에서 간단히 확인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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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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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약처방을 안해줘요
안녕하세요. 강한솔 의사입니다.말씀만 보면 진단 과정과 처방 방향이 ‘일반적으로 많이 쓰는 패턴’과 크게 어긋나진 않습니다. 다만 설명을 충분히 못 들으셔서 답답하실 수 있습니다. 방어적으로 설명드리면, 제가 진료한 것이 아니어서 단정은 못 합니다.1) 왜 약을 안 줬을 가능성이 높은가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CP/CPPS)은– 소변검사 정상– 피검사 정상– 발열 없음– 배뇨증상만 있음이런 경우 항생제를 꼭 쓰는 게 표준은 아닙니다.의사들이 항생제를 쉽게 안 쓰는 이유:실제 세균 감염이 없는데 항생제를 쓰면 효과도 없고, 내성 위험만 증가마사지 검사(전립선액 검사)를 안 했더라도 증상·경과로 감염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하면 항생제 생략하는 경우가 많음비세균성 전립선염은 근육 긴장·신경 통증·골반저 기능 문제가 더 흔함 → 그래서 좌욕, 운동, 스트레스 관리, 골반저 이완을 먼저 권함결론적으로 ‘약 안 주는 것이 이상한 진료’는 아닙니다.2) 예전에 약 줬는데 이번엔 왜 안 주는가이 부분 때문에 더 헷갈리셨을 텐데,최근에는 가이드라인이 변화해서 '비세균성 전립선염에 항생제 → 효과 거의 없음’이 명확해졌습니다.그래서 과거와 처방이 다를 수 있습니다.3) 비세균성 전립선염에서 실제로 쓰는 약감염 없으면 보통 다음 중 일부만 사용합니다:알파차단제(예: 탐스로신) → 잔뇨감·뻐근함 완화진통조절제(근이완제·신경통 조절제 등)항염제(NSAIDs)골반저 이완 치료(물리치료 포함)항생제를 무조건 쓰진 않습니다.4) 지금 상황이 과연 '정상 진단'이었는가?아래 기준이면 진단 자체는 타당한 편입니다:검사상 염증·감염 없음배뇨장애는 있으나 급성 증상 아님고열, 혈뇨, 급성 통증 없음다만, 잔뇨감이 뚜렷한데 알파차단제조차 처방 안 했다면 조금 보수적 진료일 수 있음.5) 언제 다시 병원을 가야 하는가아래가 있으면 다시 진료 필요합니다:증상이 2~4주 지속통증이 강해짐배뇨 줄어듦, 잔뇨 심해짐열·오한 발생하복부 뻐근함이 생활 불편 줄 정도로 심함다른 비뇨기과로 가서“비세균성 전립선염인데 증상 조절 목적의 약(특히 알파차단제) 처방 가능할까요?”라고 요청하면 대부분 처방해줍니다.결론>>항생제 안 준 것 자체는 비정상 진료는 아님.다만 증상 조절 목적의 약(알파차단제 등)은 충분히 고려 가능함.현재 증상이 계속 불편하면 다른 병원에서 ‘약물치료 중심 진료’를 받는 것도 합리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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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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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이상한 붉은 반점이 났어요… 무슨 병일까요?
사진 범위와 설명을 종합하면 ‘점상출혈(petechiae) 또는 경미한 자반(purpura)’ 형태가 가장 근접합니다.특징>>둥글게 모여 있는 붉은 점들눌러도 안 없어지는 경우가 많음통증·가려움 없음갑자기 생기거나 몇 주 지속 가능가능한 원인1. 마찰성 자반(마찰·압박으로 모세혈관이 터진 경우)– 신발·양말의 특정 부위 압박, 운동 후 마찰 등에서 흔합니다.– 통증·가려움이 거의 없고 사진과 유사하게 나타나는 경우 많습니다.2. 경미한 피부 자극 후 모세혈관 파열– 긁힘, 가벼운 외상, 피부 건조한 상태에서의 마찰 등.3. 기타 자반성 질환– 전신 증상이나 다른 부위 동반 시 의심하지만, 현재 정보만 보면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심각해 보이는 소견은 아니지만, 1달 이상 지속되고 최근 색이 다시 진해졌다는 점은 확인이 필요합니다.대처>>며칠간 자극·마찰 최소화(양말·신발 압박 줄이기).변화가 있는지 금주 관찰.7~10일 내 호전 없거나, 넓어지거나, 새로운 부위가 생기면 피부과에서 직접 확인받는 것을 권합니다(필요하면 도플러·피부진단으로 확인).육안상 위험 신호는 뚜렷하지 않으나, 자반은 사진으로 감별이 완전하진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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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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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 복용 시기 관련 질문 있어요
전문가 관점에서 최대한 간결하게 설명드립니다. 방어적 표현 포함합니다.1. 경구피임약 복용 시기이미 관계가 지난 뒤라면 ‘일반 경구피임약(매일 먹는 피임약)’을 지금 시작해도 지난 관계에 대한 피임 효과는 없습니다.과거 성관계에 대한 피임은 사후피임약만 도움이 될 수 있는데, 이는 관계 후 72시간 이내여야 의미가 있습니다.일반 피임약은 다음 생리 시작 첫날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2. 29일 관계의 임신 가능성가임기(보통 배란일 전후 5일)가 11/24에 끝난 것으로 계산되면 11/29은 배란일로부터 약 7일 뒤입니다.이 시기는 수정 가능성이 매우 낮은 편입니다.게다가 질외 + 콘돔이면, 사용이 정확했다는 전제하에 임신 확률은 현저히 낮습니다.3. 주의점배란일은 앱 기준이므로 실제와 1~3일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콘돔 손상 여부, 사정 전 누출 여부 등 변수에 따라 가능성이 완전히 0%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결론적으로, 29일 관계로 임신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일반 피임약은 과거 성관계를 막아주지 않으므로 다음 생리 시작부터 새로 복용 시작하는 방식으로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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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1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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