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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 발가락 발톱에 긴 검은줄이 보이는데 이건 뭔가요?
엄지발가락 발톱에 보이는 긴 검은 줄은 대부분 발톱 멜라닌 색소 침착(종단 흑색선)이나 미세 외상 후 생긴 발톱 아래 출혈인 경우가 많습니다. 발톱을 자르거나 신발 압박, 운동 등으로 생긴 작은 출혈은 시간이 지나며 발톱이 자라면서 위로 이동합니다. 마그네슘 부족과 직접적인 연관성은 거의 없고, 무좀도 이런 선 모양의 검은 줄을 만드는 경우는 드뭅니다.다만 색이 매우 짙고 경계가 불규칙하거나, 줄이 점점 넓어지거나, 발톱 주변 피부까지 색이 번지는 경우에는 드물지만 발톱 흑색종 가능성을 배제해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피부과에서 더모스코피 등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일반적으로는 통증이 없고 줄이 일정하며 발톱 성장에 따라 함께 이동하면 양성 소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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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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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모공 관리법 중에 레티놀을 쓰라는데 스무살에도 써도 괜찮나요?
20대 초반에도 레티놀 사용 자체가 금기는 아니지만, 모공 관리 목적이라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맞습니다. 나비존 모공은 노화보다는 피지 분비와 각질 정체 영향이 큰 경우가 많아 레티놀을 조기에 쓰는 이점이 크지 않습니다. 오히려 자극으로 홍조나 각질이 반복되면 모공이 더 도드라져 보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 연령대에서는 레티놀을 필수로 볼 근거는 약합니다.피부과 시술 없이 관리한다면 나이아신아마이드, BHA 위주가 현실적이고 안전합니다. 레티놀을 꼭 쓰고 싶다면 0.1% 이하 저농도로 주 1회 밤에만 사용하고, 자극 시 즉시 중단하는 방식이 적절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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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가 있습니다 안경을 어떻게 맞추면 될까요?
말씀하신 상황을 종합하면, 난시 교정 자체의 문제라기보다는 도수 설정과 사용 목적이 맞지 않게 조정된 가능성이 큽니다. 40대 중반이면 노안이 시작될 수는 있지만, 기존 단초점 안경으로 근거리와 원거리가 모두 불편 없었다면 무조건 돋보기나 다초점이 필요한 단계는 아닐 수 있습니다. 최근 안경점에서처럼 원거리 위주로 맞추면 근거리가 급격히 흐려지고, 근거리 위주(돋보기 성향)로 맞추면 어지럼과 두통이 생기는 것은 전형적인 과도한 도수 분배로 인한 증상입니다. 특히 난시가 있는 경우 도수 변화에 민감해 피로, 두통, 안압 상승 느낌이 더 잘 나타납니다.안경점에서는 “기존 안경과 최대한 유사한 단초점 안경으로, 난시 교정은 유지하되 원거리 과교정은 피하고 근거리 작업 시 불편 없는 도수”로 맞춰달라고 분명히 요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다초점은 선택 사항이지 필수는 아니며, 아직 불편이 크다면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습니다. 또한 검사 시 책·휴대폰 거리에서 실제로 10~15분 이상 써보고, 어지럼이나 눈 피로가 생기면 즉시 조정 요청을 하셔야 합니다. 안경을 완전히 벗고 생활하는 것은 난시가 있는 경우 오히려 눈 피로와 두통을 악화시킬 수 있어 장기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필요하다면 안과에서 굴절검사를 먼저 받고 그 처방전을 가지고 안경을 맞추는 방법도 안정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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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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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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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섹 후 눈가 헤르페스 질문입니다!! ㅠㅠ
사진과 경과를 종합하면 헤르페스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전형적인 눈가 헤르페스는 군집된 물집, 투명 수포가 반복적으로 생기고 점점 진물이 나거나 딱지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사진은 눈꼬리 부위 국소 홍반과 미세한 균열, 자극성 염증 소견이 주로 보이며 뚜렷한 수포 군집은 확인되지 않습니다.라섹 후 보호렌즈 착용 상태에서 반복적인 점안, 약물 찌꺼기, 면봉·거즈로 닦는 과정 자체가 누적 자극이 되어 접촉성 피부염이나 자극성 안검염이 생기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정 부위만 따갑고 화끈거리는 양상, 시간이 지나면 통증이 사라지는 점도 이에 더 부합합니다. 크라비트 점안액 자체로 인한 알레르기 가능성은 낮지만, 방부제나 반복 점안에 의한 자극은 충분히 가능합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맥박 치듯 아프고, 물집이 명확히 잡히거나 진물·딱지가 생기면 헤르페스 가능성을 다시 고려해야 하므로 즉시 안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단계에서는 눈가를 더 이상 문지르지 말고, 닦아내는 행위는 중단하며, 피부에는 아무 연고도 임의로 바르지 않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호렌즈 제거 전이라면 안과에 현재 증상을 반드시 알리고 진료 시 직접 확인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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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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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엄청 심하게 부었을때 열이 안 났었어요
어린아이들은 면역계가 아직 성숙하지 않아 염증 반응이 생기면 전신 반응으로 쉽게 이어집니다. 목이 붓는 원인인 바이러스나 세균에 노출되면 국소 염증만으로 끝나지 않고, 면역세포에서 염증 매개물질이 많이 분비되면서 체온 조절 중추가 자극되어 발열이 잘 나타납니다. 그래서 목이 조금만 부어도 열이 동반되는 경우가 흔합니다.반면 청소년이나 성인은 면역 반응이 상대적으로 조절되어 있어 염증이 심해 보여도 국소 증상으로만 나타나고 열이 없을 수 있습니다. 질문하신 상황처럼 목은 심하게 부었지만 체온이 정상 범위였던 것은 면역 반응이 과도하게 전신으로 번지지 않았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부종이 심하면 기도나 삼킴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열이 없더라도 의료진이 강하게 치료하는 경우는 충분히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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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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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윗배를 누를때만 긴장을 하게 돼요
윗배를 누를 때만 긴장되는 것은 흔한 반사 반응입니다. 특히 명치 부위는 횡격막과 복근, 자율신경이 밀집해 있어 불안이나 통증에 대한 기억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복부에 힘이 들어갑니다. 실제로 통증이 없어도 ‘아플 것 같다’는 예상만으로 근육 방어가 생길 수 있고, 이 나이대에서는 검사 환경 자체에 대한 긴장도 영향을 줍니다. 병이 있어서라기보다는 신체의 정상적인 보호 반응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진찰 전에는 코로 천천히 숨을 들이마시고 입으로 길게 내쉬는 호흡을 반복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의사가 누르기 직전에 숨을 내쉬는 타이밍을 의식하면 복부 힘이 덜 들어갑니다. 배에 힘을 빼려고 애쓰기보다는 숨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그래도 계속 긴장된다면 미리 “윗배를 누를 때 힘이 들어간다”고 말해 천천히 검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것도 충분히 적절한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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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흑변인지 궁금합니다. 큰이상 없을까요
설명 주신 내용만 보면 전형적인 흑변(멜레나) 가능성은 높아 보이지 않습니다. 흑변은 보통 타르처럼 아주 검고 끈적하며 악취가 강한 경우가 많고, 위나 십이지장 출혈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변비가 동반되면 장내에 오래 머문 변이 평소보다 짙게 보일 수 있고, 미역국 같은 해조류 섭취 후에도 색이 어둡게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복용 중인 위장약 자체로 대변이 검게 변하는 경우는 제한적이며, 철분제나 비스무트 계열 약물이 대표적입니다. 가슴 쪽 통증으로 위통약을 복용 중이라면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2023년에 위·대장내시경을 받았고 이후 특별한 출혈 증상(어지럼, 심한 복통, 토혈)이 없다면 급한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다만 검은 변이 며칠 이상 지속되거나 점점 더 검고 끈적해지거나, 빈혈 증상이나 상복부 통증이 심해지면 지체 없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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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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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에서 꼬르륵 소리가 너무 많이 나요.
말씀하신 증상은 대부분 장운동이 과민하게 활성화된 경우에 해당합니다. 공복 여부와 관계없이 장이 수축·이완하면서 공기와 내용물이 이동할 때 소리가 나며, 긴장·불안·스트레스가 있거나 누운 자세에서는 더 잘 들릴 수 있습니다. 특히 시험 상황처럼 긴장도가 높아지면 자율신경 영향으로 장운동이 더 활발해져 소리가 커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 자체가 병이거나 위험한 상태인 경우는 드뭅니다.약으로 조절이 가능한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기내과나 내과에서 장운동 조절제, 가스 감소제, 위장관 과민 완화 약 등을 짧게 사용하면 소리와 불편감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고, 시험 전 복용 전략도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않기, 탄산·우유·껌·카페인 줄이기, 시험 전 과식 피하기, 배를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참는다고 좋아지지 않으며 오히려 긴장이 더해져 소리가 커질 수 있습니다.이 증상으로 남들이 크게 피해보는 것도 없고, 평생 지속되는 문제도 아닙니다. 현재 연령대와 증상 양상을 보면 조절 가능한 기능성 문제일 가능성이 높아 수능 전까지 충분히 안정시킬 수 있는 사안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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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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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귀 이명 증상에 대한 질문 부탁드립니다
설명 주신 양상으로 보면 오른쪽 귀 이명은 청력 손상보다는 과사용과 신경 과민, 턱관절 영향이 겹쳤을 가능성이 더 커 보입니다. 이어폰을 낮은 볼륨으로 사용했더라도 하루 8~10시간 이상 지속 노출되면 내이 신경이 피로해지면서 새로운 이명이 생길 수 있고, 초기에는 소리가 크게 느껴지며 TV 소리나 주변 소음에서 더 신경 쓰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청력검사에서 정상으로 나오는 이명도 임상적으로 매우 흔하며, 이것만으로 영구적이라고 단정할 근거는 없습니다.턱을 움직일 때 이명이 커지는 점은 귀 자체 문제 외에 턱관절이나 저작근 긴장, 목·어깨 근육 긴장이 관여하는 체성 이명의 특징과 맞습니다. 이런 경우 소리 자극을 줄이고 이어폰 사용을 중단한 상태에서 2~4주 정도 지나면 소리가 약해지거나 뇌가 다시 적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당분간은 이어폰 사용 중단, 수면 부족·카페인·과로 회피, 턱 괴는 습관이나 이를 꽉 무는 행동을 피하는 것이 필요합니다.다만 오른쪽 이명이 2~3주 이상 지속되거나 소리가 계속 커지거나, 귀 먹먹함·어지럼·청력 저하가 동반되면 다시 이비인후과에서 순음청력검사 외에 고주파 청력, 이명 검사, 턱관절 평가까지 포함해 재확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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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6.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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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괜찮은데 자기 직전에만 울렁거려요
말씀하신 양상은 위식도역류, 기능성 소화불량, 공복 위산 과다, 스트레스·자율신경 불균형에서 비교적 흔합니다. 낮에는 활동과 중력 영향으로 증상이 덜하다가, 잠자리에 누우면 위산이 식도로 올라오거나 위가 예민해지면서 울렁거림이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아침 공복에 약하게 느껴지는 울렁거림도 같은 맥락에서 설명됩니다.최근 1주일 정도 지속됐다면 급성 위염이나 역류성 증상이 시작 단계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취침 3시간 전 음식 섭취를 피하고, 눕기 전 스마트폰 사용·카페인·야식·자극적인 음식은 중단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베개를 약간 높여 상체를 올린 자세도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계속되거나 구토, 체중 감소, 심한 속쓰림이 동반되면 내과 진료를 받아 위장약 처방이나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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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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