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 추정되는 진단명이뭘까여
제시된 약물 조합을 보면, 주된 치료 타깃은 불안 및 외상 후 스트레스 반응으로 추정됩니다.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 5mg은 에스시탈로프람(escitalopram)으로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억제제이며, 주요우울장애, 범불안장애, 공황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등에 1차 약제로 사용됩니다. 현재 5mg은 초기 저용량 단계로 보입니다.환인부스피론정 5mg은 부스피론(busiprone)으로 범불안장애에 사용하는 비벤조디아제핀계 항불안제입니다. 장기적 불안 조절 목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환인클로나제팜정 0.5mg과 Zanapam 0.25mg은 각각 클로나제팜(clonazepam), 알프라졸람(alprazolam)으로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입니다. 급성 불안, 초조, 수면장애, 공황 증상 완화에 단기간 보조적으로 사용됩니다.모사피트정 5mg은 모사프리드(mosapride)로 위장관 운동 촉진제이며, 스트레스 관련 소화불량, 위장 증상 조절 목적일 가능성이 큽니다.폭행 후 정신적 충격으로 내원했다는 점을 종합하면, 급성 스트레스 반응(Acute stress reaction) 또는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초기 단계, 혹은 외상 유발 불안장애에 대한 처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확한 진단명은 진료기록에 기재된 상병명(ICD-10 코드)을 확인해야만 확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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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발음을 하거나 웃을때 입 떨림이 심합니다
입술을 둥글게 모으는 ‘오/우’ 발음이나 웃을 때만 반복적으로 떨린다면, 턱관절보다는 입술 주위 근육(구륜근)이나 안면신경 조절의 미세한 이상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턱관절 장애는 통증, 개구 제한, 딱딱 소리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단순 입술 떨림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어릴 때부터 지속되었다면 생리적 떨림이 과장된 형태, 본태성 떨림의 국소형, 또는 경미한 안면 근긴장이상증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긴장, 스트레스, 카페인 등에 의해 악화되는 경우가 흔합니다.우선 신경과 진료가 적절합니다. 필요 시 안면 근전도 검사 등을 통해 감별하며, 증상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약물치료나 보툴리눔 톡신 주사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나 턱관절 증상이 없다면 구강악안면외과보다는 신경과가 우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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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알러지 있으신분들 어떻게 햇나요?
해를 볼 때 재채기가 나오는 증상은 대부분 햇빛 알러지라기보다는 ‘광반사 재채기(Photic sneeze reflex)’에 해당합니다.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과는 다른 신경반사 현상으로, 갑자기 밝은 빛을 보면 시신경 자극이 삼차신경을 함께 자극해 재채기가 유발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인구의 약 10에서 30퍼센트에서 나타나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며 병적인 상태는 아닙니다.병태생리상 면역반응이 아니라 선천적 신경 회로의 특성으로 이해되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치료’하는 방법은 현재 없습니다. 약물치료도 일반적으로 권장되지 않습니다. 다만 일상에서 불편을 줄이는 방법은 있습니다.첫째, 야외로 나가기 전 선글라스를 미리 착용하면 갑작스러운 광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실내에서 실외로 나갈 때는 잠시 눈을 감았다가 서서히 뜨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셋째, 운전 중 터널을 빠져나올 때처럼 급격한 밝기 변화가 예상되는 상황에서는 특히 선글라스 사용이 권장됩니다.만약 재채기 외에 콧물, 코막힘, 가려움이 동반된다면 이는 알레르기성 비염일 가능성이 있어 항히스타민제나 비강 스테로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단순히 햇빛을 볼 때만 재채기가 난다면 약물치료 대상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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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공각화증일까요? 혹시 옴이지않을까 무섭습니다
현재 사진과 증상 경과를 종합하면 옴(scabies)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옴은 대개 밤에 심해지는 극심한 가려움이 특징이고, 손가락 사이, 손목, 겨드랑이, 배꼽 주위, 성기 등 특정 부위를 잘 침범하며, 함께 생활하는 가족에게도 유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한쪽 허벅지와 종아리 뒤쪽에 국한되어 있고, 수면을 방해할 정도의 가려움은 아니며, 전형적인 호발 부위 침범도 없어 전형적 옴 양상과는 거리가 있습니다.사진상 병변은 모공을 중심으로 한 작은 홍색 구진들이 다수 관찰되어 모낭염 또는 염증이 동반된 모공각화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차가운 곳에서 따뜻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타이트한 옷을 입었을 때 가려움이 심해지는 점은 혈관 확장과 마찰 자극에 의한 히스타민 반응으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우선은 면도와 마찰을 줄이고, 샤워 후 충분한 보습을 시행하며, 가려움이 지속되면 약한 국소 스테로이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 병변이 빠르게 번지거나 고름, 통증이 동반되면 세균성 모낭염 가능성을 고려해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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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난포주사를 맞고 유방에 가슴혹이 갑자기 여러개 생길 수 있나요?
가능성은 있습니다. 다만 “새로운 혹이 여러 개 생겼다”는 사실만으로 난포주사 때문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난포주사는 대부분 성선자극호르몬(FSH, human menopausal gonadotropin 등)을 투여해 에스트로겐 분비를 급격히 증가시키는 방식입니다. 유방 조직은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다음과 같은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첫째, 기존에 매우 작아 보이지 않던 섬유선종(fibroadenoma)이 커져 초음파에서 새로 발견되는 경우. 둘째, 기능성 낭종(simple cyst)이 새로 형성되거나 커지는 경우. 셋째, 전반적인 유선 밀도 증가로 작은 병변이 더 잘 보이는 경우.임상적으로는 30대 여성에서 다발성, 경계가 명확한 저에코성 종괴가 발견되었다면 섬유선종이나 낭종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이러한 양성 병변은 호르몬 자극에 반응해 크기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 반면, 난포주사가 단기간에 악성 종양을 “새로 만들어낸다”는 근거는 현재까지 명확하지 않습니다. 대규모 연구에서도 배란유도제나 체외수정 시술이 유방암 위험을 뚜렷하게 증가시킨다는 일관된 증거는 부족합니다.따라서 핵심은 초음파 소견의 구체적 평가입니다. 유방 영상판독에서 BI-RADS 분류(영상의학적 위험도 평가)가 중요하며, BI-RADS 3 이하라면 보통 6개월 추적관찰을 권합니다. BI-RADS 4 이상이면 조직검사를 고려합니다.정리하면, 호르몬 자극으로 양성 유방 병변이 새로 보이거나 커질 가능성은 있으나, 영상 소견에 따른 위험도 평가가 우선입니다. 초음파 판독지에 기재된 BI-RADS 등급과 각 병변의 크기, 형태(경계, 음영, 혈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다음 단계입니다.우선 유방 초음파는 꼭 해보시길 바라며, 만약 말씀대로 난포주사 때문이라면 호르몬 변화에 따른 양성 낭종 가능성이 높을 터이니 큰 걱정 덜어두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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든든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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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고 일어나면 몸이 뻐근해요..
자고 일어난 직후 목·어깨 통증은 대부분 수면 자세 문제와 베개 높이 불균형 때문입니다. 특히 엎드려 자거나, 베개가 너무 높거나 낮으면 경추 정렬이 틀어지면서 근육 긴장이 생깁니다.바로 누워 잘 때는 턱이 들리거나 숙여지지 않도록, 목의 자연스러운 곡선을 살짝 받쳐주는 높이가 적절합니다. 옆으로 잘 경우에는 귀–어깨–골반이 일직선이 되도록 약간 높은 베개를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엎드린 자세는 가능하면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추가로, 자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과 기상 후 5분 정도 목·어깨 온찜질이 도움이 됩니다. 통증이 2주 이상 지속되거나 팔 저림, 두통이 동반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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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전 독감에 걸린후 코골이가 심해졌어요
독감 이후 코골이가 심해졌다면, 일시적 비염이나 상기도 염증이 만성화되었거나 수면 중 기도 협착이 악화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깨어 있을 때는 코호흡이 괜찮아도, 수면 중에는 근긴장이 떨어지면서 연구개와 혀 뿌리가 뒤로 처져 기도가 좁아집니다. 그 결과 입을 벌리고 자게 되고, 혀가 심하게 마르며 코골이가 커질 수 있습니다.특히 50대 이후에는 연령에 따른 기도 탄성 감소와 체중 변화가 동반되면 폐쇄성 수면무호흡증이 새롭게 나타나거나 악화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코골이 소리에 깨거나, 낮에 피로감·두통·졸림이 있다면 의심해야 합니다.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수면클리닉에서 수면다원검사로 평가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단순 코골이인지, 치료가 필요한 수면무호흡인지 구분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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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안정성에 관한 운동을 하려고 하는데요...
반월상연골 부분절제술 이후 10년 이상 경과한 경우, 관절 연골 부담 증가와 퇴행성 변화 진행이 통증의 주요 원인입니다. 목표는 무릎 안정성 확보와 하중 분산입니다. 핵심은 대퇴사두근과 둔근 강화, 고유수용감각 향상입니다.1. 대퇴사두근 강화의자에 앉아 무릎을 완전히 펴고 5초 유지 후 천천히 내리는 운동을 하루 3세트, 세트당 10에서 15회 시행합니다. 통증 범위 내에서 실시합니다.2. 햄스트링 및 둔근 강화브릿지 운동을 권장합니다. 누워서 무릎을 세운 뒤 엉덩이를 들어 5초 유지, 10에서 15회씩 3세트 시행합니다. 엉덩이 근육이 활성화되면 무릎 전방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습니다.3. 스쿼트 변형깊은 스쿼트는 피하고, 무릎이 발끝을 과도하게 넘지 않는 범위에서 30도에서 45도 정도의 부분 스쿼트를 시행합니다.4. 균형 운동한쪽 다리로 10에서 30초 서 있기, 가능하면 쿠션 위에서 시행하여 관절 안정성을 높입니다.피해야 할 운동은 달리기, 점프, 깊은 쪼그려 앉기, 계단 반복 오르내리기입니다. 대신 실내 자전거와 수영은 비교적 안전합니다.운동 후 24시간 이상 통증이 지속되면 강도를 낮추는 것이 원칙입니다. 무릎이 붓거나 잠김 증상이 있으면 영상 평가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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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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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성 30대 초반 임신계획 중입니다.
다낭성 난소증후군(PCOS)이 있고 생리가 연 1회에서 2회 수준이라면, 배란 장애가 동반된 전형적인 무배란형 PCOS 가능성이 높습니다. 임신 준비는 단순 영양제 복용을 넘어, 대사 조절과 배란 유도 전략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병태생리 및 임상적 의미PCOS는 인슐린 저항성과 고안드로겐혈증이 핵심 기전입니다. 경계 당뇨와 고지혈증이 동반되어 있다면 인슐린 저항성이 이미 존재할 가능성이 높고, 이는 배란 장애뿐 아니라 임신 중 임신성 당뇨, 유산 위험 증가와도 관련됩니다. 따라서 임신 전 대사 상태 최적화가 1차 목표입니다.2. 임신 전 평가임신 시도 전 다음 항목은 확인하는 것이 합리적입니다.공복 혈당, 당화혈색소(HbA1c), 75g 경구당부하검사(필요 시), 지질 프로파일, 갑상선 기능, 프로락틴과 같은 호르몬 및 혈액 검사 결과를 확인합니다.특히나 월경이 매우 불규칙하다면 자연 배란 가능성은 낮으므로, 장기간 기다리기보다는 산부인과에서 배란 유도 계획을 미리 상의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3. 체중 및 대사 관리체질량지수(BMI)가 과체중 이상이라면 체중의 5%에서 10% 감량만으로도 배란 회복률이 의미 있게 증가합니다.다이어트 약은 임신 시도 3개월 전에는 중단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현재 복용 중이라면 약물 성분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일부 식욕억제제, GLP-1 유사체 등은 임신 중 사용이 금기입니다.4. 영양제엽산 400 마이크로그냄에서 800 마이크로그램은 표준 권고입니다. 경계 당뇨가 있다면 800 마이크로그램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노시톨은 인슐린 저항성 개선 및 배란 회복에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근거 수준은 중등도입니다. 비타민 D 결핍이 흔하므로 혈중 농도 확인 후 보충이 합리적입니다. 오메가-3는 직접적인 배란 개선 근거는 제한적이나 대사 개선 측면에서 보조적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5. 배란 전략월경이 35일 이상 주기로 반복되거나 연 3회 미만이면, 자연 임신 대기보다 초기부터 배란 유도(예: letrozole)가 1차 치료로 권고됩니다. Letrozole은 현재 PCOS 무배란 환자에서 1차 약제로 권고됩니다. (문헌상 clomiphene보다 임신율 우수)따라서 임신을 여름부터 계획한다면, 그 전에 최소 2에서 3개월은 대사 조절과 체중 관리에 집중하고, 동시에 산부인과에서 배란 유도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효율적입니다.정리하면, 현재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체중 및 인슐린 저항성 개선, 당 조절 최적화, 다이어트 약 중단 여부 확인, 그리고 배란 유도 필요성에 대한 사전 상담입니다. 단순히 영양제만으로 해결될 가능성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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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쪽에 여드름 같은게 생걌더가 피부염처럼 되요
사진상 국소적으로 홍반이 퍼져 있고 약간 융기되어 있으며, 열감이 동반되는 점을 보면 단순 면포성 여드름보다는 염증성 구진 또는 초기 모낭염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2–3일 사이에 주변으로 번지듯 붉어지고 후끈거린다면 염증 반응이 진행 중인 상태로 보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압출은 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자극을 주면 염증이 심해지거나 색소침착으로 남을 수 있습니다. 세안은 순한 클렌저로 하루 2회 정도만 유지하고, 국소적으로 벤조일퍼옥사이드 또는 항생제 연고(예: 퓨시드산, 무피로신)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통증이 뚜렷하거나 붉은 범위가 계속 확대되면 경구 항생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붉은 범위가 하루 이틀 사이 더 넓어지거나, 심한 통증·고름·부종이 동반되면 피부과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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