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를 많이 마시면 기름진 고기를 먹어 흘려보낸다는게 진짠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결론부터 말쓴드리자면 아닙니다. 유사과학 중 하나입니다. 보통 먼지를 마시면 목구멍에 쌓여 있다는 등의 말로 고기를 먹어서 그 기름으로 먼지를 흡착해 씻어낸다는 건데 맞지 않는 말입니다. 먼지는 호흡기를 통해서 들어가게 되고, 고기는 식도를 통해서 소화기관으로 들어갑니다. 오히려 물을 자주 마시는 것이 더 도움이 됩니다. 먼지는 점막이 건조할수록 잘 침투하는데 물을 자주 마셔서 점막이 촉촉하면 먼지가 침투하기 어렵습니다. 도라지, 배, 생강을 먹는 것 호흡기에 좋은데, 특히 도라지에 사포닌 성분이 호흡기 점막의 점액 분비량을 증가시켜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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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육 운동을 매일 하는 것이 효과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운동의 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동을 하게 되면 근섬유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강도가 높은 운동일수록 손상될 확률이 높고 회복이 필요해 지는 것입니다. 고중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을 한다면 운동을 했던 부위의 근섬유는 손상된다고 볼 수 있는데 근섬유가 손상될 경우 간에서 단백질 합성을 하며 더 두텁게 회복하여 다음에 있을 부하에 대비합니다. 그렇게 근육이 더 커지고 강해지는 것입니다. 이때 회복에 걸리는 기간이 대략 이틀 정도 걸립니다. 그래서 고강도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부위를 나눠서 앞서 운동한 부위가 회복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근섬유가 많이 손상될 정도의 고강도 운동에 해당됩니다. 질문자님께서 하시는 운동이 고중량의 웨이트 트레이닝이라면 이틀의 휴식이 필요할 것입니다. 하지만 운동 후에도 근육 활동에 전혀 지장이 없을 정도의 운동이라면 매일해도 문제 없습니다. 운동 부위에 큰 힘을 주기 어렵거나 수축이완이 둔해질 정도가 아니라면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운동시 사용된 중량으로 한세트에 15회 넘게 운동이 가능하고 그것이 5세트 이상도 가능할 정도라면 매일 운동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보통 근육을 키울 때 한세트에 10~15회 가능할 중량으로 4세트 이상 할 것으로 설정히는데 세트가 진행될수록 가능한 회수가 줄거나 중량을 늘려서 마지막에는 10회도 겨우 채울 수 있을 정도로 합니다. 그 정도의 운동이라면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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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이 슨다는 것은 어떤 화학작용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한마디로 정의하면 산화되는 것입니다. 녹이 슨다는 말은 대개 철에 변화를 보고 많이 얘기하는데, 그 경우 철이 산소화 결합하여 산화철이라는 화합물이 되는 것을 말합니다. 더 나아가 산화라고 얘기하면 철 뿐만 아니라 다른 여러가지 분자, 원자 등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말합니다. 철의 경우 붉은색으로 변화된 모습을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기 때문에 대표적으로 거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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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앞 유리에 퐁퐁을 발라 닦아 놓으면 습기가 안찬다고 하던데 어떤 원리인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김서림 현상은 실내외 온도차이에 의한 것입니다. 수증기를 많이 머금은 실내에 따뜻한 공기가 차가운 외기로 인해 차가워진 유리창에 닿아 이슬점에 도달하고,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맺히게 되는 것입니다. 실내 습도가 매우 높았다면 여름철 얼음물이 든 유리잔에 물방울이 크게 맺히듯 순식간에 물방울이 커질 수도 있겠지만 대체적으로 겨울철 차량 실내에 발생하기 때문에 그렇게 습도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래서 미세한 물방울로 맺혀서 육안으로는 유리가 뿌옇게 된 것으로만 보입니다. 이때 중성세제를 바를 경우 세제 속에 포함된 계면활성제가 물방울의 표면장력을 약하게 만들어 주변으로 퍼지게 만듭니다. 미세한 물방울 형태로 있을 때는 빛을 난반사시켜 뿌옇게 보이지만 표면장력을 잃고 아주 얇은 막으로 변해버린 수분은 유리 넘어 모습을 보는데 방해가 되지 않습니다.김서림 방지를 위해서 세제나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을 사용할 경우 자동차 유리에 부착된 썬팅(틴팅)필름에 손상을 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유리면에 유분이나 수분이 있어 먼지가 많이 붙는데 그 먼지에 수증기가 잘 맺힐 수 있습니다. 평소 유리 내측을 약국에서 판매하는 정제수를 사용해서 깨끗하게 닦아주면 필름의 손상을 줄이면서 김서림을 많이 줄여줄 수 있습니다. 앞유리의 경우 경사가 있기 때문에 수분이 없다면 부유먼지가 잘 붙지 않습니다. 김서림을 완전히 예방할 수는 없지만 수증기가 맺히는 것을 많이 줄일 수 있습니다.추가로 여름철에 매우 습한 날 에어컨을 오래 가동하거나 온도를 많이 낮춰서 가동하면 유리가 차가워지면서 유리 외부에 김서림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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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차 뒷바퀴는 왜 두개씩 장착되어 있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무게분산과 안전을 위한 것입니다. 화물차에 화물이 많이 실렸을 때 하중이 높습니다. 그 하중은 여러 부품을 거쳐서 최종적으로 바퀴를 통해서 지반으로 전달됩니다. 무게는 여러 바퀴에 분산되어 지반으로 전달되는데 한 곳에 두개의 바퀴를 설치하면 그만큼 분산이 더 많이 된다는 것입니다. 화물차에 실리는 화물의 중량이 약 1톤 이상이기 때문에 많이 분산시키는 것이 유리합니다. 그 다음 이유는 안전을 위한 것입니다. 화물의 무게나 도로 환경에 의해서 타이어가 손상될 경우를 대비하는 것입니다. 소형 트럭을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화물이 많이 실렸을 때 화물칸 부분 타이어 하나가 손상될 경우 해당 부위로 기울며 무게가 쏠리게 될 것입니다. 이때 구동제어가 어려워져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것입니다. 한 곳에 바퀴를 두개씩 둘 경우 하나의 타이어가 손상되더라도 남은 하나가 버텨줌으로써 사고로 이어지기 전에 조치를 취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대형 트럭 중에 화물이 너무 많아지면 위 쪽에 올려져 있던 바퀴가 내려와서 추가되는 것도 있습니다. 그런 화물차는 바퀴 한 조가 바닥에 닿지 않고 위로 들린 상태로 다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 바퀴는 화물 무게가 일정 이상 늘었을 경우 내려서 구동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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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흑인에게는 네안데르탈인의 유전자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네안데스탈인은 주로 유럽이나 서아시아지역에 살았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고, 데니소바인은 아시아지역에 살았다고 추정합니다. 둘 다 게놈 분석이 되었는데 데니소바인은 호모 사피엔스 보다 네안데스탈인에 가까운 종이라 추정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아프리카에서 시작하여 유럽 아시아로 이동했을 것으로 추정합니다. 호모 사피엔스의 이동으로 네안데스탈인, 데니소바인과 접촉이 있었습니다. 물론 일부 이종교배가 이루어졌을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인류인 호모 사피엔스 중 유럽인과 아시아인에게 네안데스탈인 유전자가 2% 있는 것으로 나타났고, 아시아인이 더 많이 보유하고 있습니다. 호모 사피엔스에 의해서 네안데스탈인이 멸종한 것으로 추정하는데 아프리카에서 호모사피엔스들이 흘러나와 지리적으로 가까운 유럽부터 유입되었기에 유럽에 살던 네안데스탈인부터 점차 줄고 이후 아시아로도 유입되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이동하였기 때문에 아프리카인에게서는 네안데스탈인의 유전자가 없고, 이동이 많이 된 지역에서 더 많은 네안데스탈인의 유전자가 나타났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점차 이동하며 이종교배가 더 이루어진 것이 아닐까 추측합니다. 네안데스탈인의 멸종이 호모 사피엔스에 의한 것으로 많이 알려졌는데 초기 보다는 점차 익숙해지며 이종교배가 이루어지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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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네와 지렁이는 왜 다르게 진화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다른 방식으로 진화했다기 보다 각 종의 기원까지만 본다면 다른 조상이었을 것입니다.진화론을 주장하는 많은 학자들은 현재 생물이 나무 가지가 여러 갈래로 나뉘어 자라듯이 선조로부터 여러 가지로 형태나 유전정보가 차이나는 새로운 종으로 나뉘었다고 추론하고 있습니다. 같은 종이라도 형태가 달라지는 것은 각자 사는 환경에 맞춰서 진화하였다고 보고 있습니다. 찰스 다윈의 경우 자연선택설이라 하여 어떤 생물이 살고 있는 형태의 객체가 더 잘 적응하면서 비교적 적응이 어려웠던 형태의 객체가 점점 줄어들게 되는 것이 마치 자연이 생물을 선택한 듯한 느낌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화의 원동력이라 생각했습니다. 지네와 지렁이는 이미 종의 차이가 있기 때문에 해당 종의 선조 때부터 다른 형태였을 것으로 추정되며, 각각의 사는 환경에 따라 살아가기 유리한 형태로 진화했을 것입니다. 비슷한 형태로 움직이는 듯하나 두 종의 사는 환경이 너무나 다릅니다. 땅 위에서는 지네처럼 발이 많은 것이 유리하겠지만 땅 속이라면 지렁이처럼 다리가 없고 몸의 수축과 이완으로 움직이는 것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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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도 소리가 지구처럼 잘들리나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음파가 고막을 진동시켜 소리를 듣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음파가 전달되는 과정이 있어야지 고막을 진동시킬 수 있는 것입니다. 소리의 전달은 보통 공기를 진동시킴으로써 전달되어 옵니다. 대기가 없는 우주라면 소리의 전달이 이루어지지 않습니다.소리의 전달은 대기와 같이 음파를 연속적으로 전달해줄 환경이 갖춰졌느냐라는 대전제가 따릅니다. 우주에서 대기가 없다면 전달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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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50D가 전원이 껴지지가 않아요 왜그런가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배터리의 수명이 다 된 것이 아닐까요? 정확한 이유는 모르겠지만 장시간 사용하지 않았다면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로 오래 두면서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리튬이온배터리는 완전방전시 성능과 수명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데 그게 몇 년씩 방치되었다면 더욱 문제가 생기기 쉬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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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에 헬리콥터 조종사가 있는 이유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염정흠 과학전문가입니다.우선 아셔야 할 것이 있습니다. NASA를 우리말로 표현하자면 미국 항공 우주국이라고 합니다. 전신은 NACA로 미국 항공 자문위원회였던 것이 러시아가 최초 인공위성을 궤도에 쏘아올리는 것을 성공시키자 우주를 넣어서 지금의 NASA로 바뀐 것입니다. 미국은 당시 우주개발을 하는 연구소가 여러 곳으로 분산되에 각각 연구해왔는데 미국 항공 우주국으로 바꿔서 연구팀을 모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연구진들 간에 경쟁심이나 적대감으로 모이기 힘들었습니다.) 지금도 항공사업에도 관여하지만 관심을 받지 못해 우주개발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헬리콥터 조종사가 있다는 것은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그 외에도 화성 탐사를 위해서 헬리콥터가 동원되었습니다. 사람이 탑승하여 조종하는 것은 아니며, 흔히 아는 드론과 같이 무인으로 조종하는 것입니다. 그 헬리콥터는 NASA에 소속된 엔지니어가 조종사를 맡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때 NASA에 헬리콥터 조종사가 있다는 얘기가 나왔습니다. 질문자님께서도 그것과 관련해서 헬리콥터 조종사가 연구에 참여한다고 생각하신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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