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고학년 죽고싶다는 말을 자주해요 ...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아이의 입에서 나온 죽고 싶다는 말에 가슴이 내려앉고 밤잠을 설칠 만큼 충격이 크신것 같습니다. 부모와의 갈등이 심한 상태에서 이런 말을 반복한다면, 아이는 자신의 감정이 수용되지 않는 환경에서 극심한 무기력함과 고립감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아이의 말을 비난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들어주는 것입니다. "네가 얼마나 힘들면 그런 생각을 다 하니?"라며 아이의 고통을 먼저 인정해주고, 아이가 느끼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실재한다는 것을 공감해 주어야 합니다. 이때 부모님의 잘못을 따지거나 훈계하기보다는 아이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엄마 아빠는 네가 소중하고, 네가 겪는 힘든 일을 함께 해결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명확히 전달하는 것이 보호의 시작입니다.또한 가정 내 갈등이 깊다면 객관적인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학교 상담실인 위클래스나 지역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이의 정서적 지원 환경을 조성하고, 필요하다면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만나 우울감의 정도를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개입은 부모와 아이 사이의 완충 작용을 하며 실질적인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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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점점 힘들어지고 지쳐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학업과 교우 관계의 부담 속에 부모님과 관계 문제까지 더해져 마음이 몹시 지치고 막막하시겠군요. 이런 상황에서 뭘해도 즐겁지 않고 눈물이 나고 무기력감이 느껴지는 것은 당연합니다. 어쩌면 뇌가 극심한 스트레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감정을 차단하고 있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공부에 있어서는 당장의 공부 시간을 늘리기보다 수면 시간을 확보하여 뇌의 회복 탄력성을 높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잠이 부족하면 인지 기능이 떨어져 공부 효율이 낮아지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져 작은 비난에도 더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하루에 최소 6~7시간 이상의 수면을 확보하고, 낮 동안 15분이라도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습관은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처진 기분을 물리적으로 지탱하는 힘이 됩니다.또한 부모님과의 갈등에 대해서는 본인의 노력과 힘듦을 객관적으로 전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도 잘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지 않아 속상하고, 부모님의 말씀이 나를 더 무기력하게 만든다"라고 솔직한 심정을 차분히 말씀드려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대화가 어렵다면 학교 상담 선생님(위클래스)을 찾아가 현재의 심리적 고립감과 성적 압박에 대해 털어놓고 정서적 지지를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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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병 극복 하는 나만의 방법은 무엇일까요 ?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월요일 아침마다 반복되는 무기력함과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몸과 마음이 무거우시군요.월요병을 극복하는 가장 실질적인 방법은 주말과 평일의 수면 리듬 격차를 줄이는 것입니다. 주말에 부족한 잠을 몰아자면 뇌의 생체 시계가 뒤로 밀려 월요일 아침에 마치 시차 부적응과 같은 상태가 되므로, 토요일과 일요일에도 평소 기상 시간과 1~2시간 이상 차이 나지 않게 일어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요일 낮에 15분 정도 가벼운 산책을 하며 햇볕을 쬐면 밤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가 원활해져 월요일 아침의 피로도를 낮출 수 있습니다.심리적인 압박감을 줄이기 위해 일요일 저녁에 미리 월요일의 할 일을 아주 사소한 단위로 메모해 두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막연한 걱정을 글로 구체화하면 뇌는 이를 통제 가능한 영역으로 인식하여 불안감이 줄어들고, 월요일 아침에 무엇부터 시작할지 고민하는 에너지를 아낄 수 있습니다. 또한 월요일 아침 식사로 좋아하는 메뉴를 정해두거나 평소보다 조금 일찍 출근해 나만의 커피 타임을 갖는 등 작은 보상을 설정해 두면 월요일을 '고난의 시작'이 아닌 '나를 위한 루틴의 시작'으로 재정의할 수 있습니다.마지막으로 주말 저녁에는 격렬한 운동보다는 반신욕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어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하는 것이 숙면과 월요일 컨디션 회복에 유리합니다. 결론적으로 주말에 휴식할 때도 생활 리듬에 맞추어 생활하는 것, 계획에 따라 일주일의 시작을 어느정도 준비하는 것등의 행동이 월요병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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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을 깊게 자는 방법이나 수면의 질을 높이는 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심부 체온을 낮추는 것이 숙면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잠들기 1~2시간 전에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면 확장된 피부 혈관을 통해 열이 방출되면서 몸속 온도가 떨어져 깊은 잠에 들기 좋은 상태가 됩니다. 이때 침실 온도는 18~22도 사이로 약간 서늘하게 유지하고, 빛을 완벽히 차단하는 암막 커튼을 활용해 뇌가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을 충분히 분비하도록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낮 동안의 활동 역시 밤의 수면 깊이를 결정합니다. 기상 후 15분 이상 밝은 햇볕을 쬐며 산책하면 밤에 멜라토닌 합성이 원활해져 입면 시간이 단축되고 수면 구조가 안정됩니다. 만약 침대에 누운 지 20분이 지나도 잠이 오지 않는다면 억지로 누워 있지 말고 거실로 나와 지루한 책을 읽는 등 정적인 활동을 하다가 정말 졸음이 쏟아질 때 다시 침대로 들어가는 자극 조절 요법을 실천해 보세요.자기전 카페인 등 음료 섭취하지 않고 휴대폰, 시계 등은 멀리 치우고 자는 등 습관 개선만으로도 상당부분 좋아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불면이 지속된다면 수면 관련 전문의에게 평가받고 적절한 처방을 받으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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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면증인지? 수면에 쉽게 못들어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예민한 감각으로 인해 고생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소리, 온도, 잠자리 변화 등 외부 자극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것은 뇌의 각성도가 평소에도 높게 유지되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잠을 못 자면 몸의 회복 시스템이 작동하지 않아 면역력이 떨어지고 염증 반응이 쉽게 일어나는 선순환의 고리가 끊어진 상태로 보입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침실 환경을 철저히 통제하는 '수면 위생' 관리가 중요합니다. 잠드는 환경에 빛과 소음을 차단하는 것이 잠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이 약간 떨어질 때 깊은 잠에 들기 쉬우므로 침실 온도를 18~22도 사이로 서늘하게 맞추고, 자기 1~2시간 전 따뜻한 물로 샤워하여 심부 체온을 낮추는 루틴을 만들어보세요.낮 동안 15분 이상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습관은 밤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도와 입면을 앞당기고 수면의 깊이를 더해줍니다. 만약 피로감이 심해 일상생활이 어렵다면 수면다원검사를 통해 실제 수면 구조에 문제가 있는지 확인하고 전문가의 처방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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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일에 압도당하는 느낌은 뭘까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단순한 귀찮음을 넘어 일상의 사소한 과업이 거대한 벽처럼 느껴져 고통받고 계시군요.설거지 같은 쉬운 일에 압도당하는 느낌은 뇌가 정보를 처리하고 우선순위를 정하는 에너지가 부족해져서 발생하는무기력증의 신호입니다. 특히 머리에 막이 씌워진 듯 멍한 느낌은 브레인 포그(Brain Fog) 현상, 집중력 저하 등으로 설명되는 정신적 증상의 일부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우울증이나 만성 스트레스, 혹은 ADHD와도 깊은 연관이 있을 수 있습니다.ADHD의 경우 여러 정보가 머릿속에서 뒤섞여 정리되지 않을 때 사소한 일도 시작하기 힘든 실행 능력의 문제가 나타나며, 우울증이나 무기력증은 정서적 에너지가 바닥나 일상생활이 어렵게 느껴집니다. 이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서는 우선 완벽하게 해내야 한다는 강박을 내려놓고 행동의 단위를 아주 작게 쪼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설거지를 다 하겠다는 목표 대신 컵 하나만 닦겠다는 식으로 문턱을 낮추면 뇌가 느끼는 압도감이 줄어듭니다. 또한 낮 동안 15분 정도 햇볕을 쬐며 산책하는 습관은 뇌의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인지 기능을 회복하고 멍한 느낌을 줄이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질환은 개인의 노력만으로 극복이 어렵기 때문에, 스스로 노력해도 회복이 어렵게 느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에 방문하여 적절한 평가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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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감이 계속될 때 어떻게 버티고 극복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특별한 이유 없이 반복되는 우울감으로 일상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 같습니다.이런 상태일 때는 감정을 억지로 끌어올리려 애쓰기보다 작은 행동부터 시작하는 것이 현실적입니다. 우선 하루에 딱 10분만이라도 햇볕을 쬐며 가볍게 걷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빛을 쬐는 행위는 행복 호르몬인 세로토닌 합성을 도와 가라앉은 기분을 끌어올리는 데에 도움이 됩니다.또한 대인관계가 부담스러울 때는 혼자만의 시간을 알차게 보내는 것이 낫습니다.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좋아하는 향기를 맡는 등 감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활동은 뇌에 안전하다는 신호를 보내 긴장을 완화해 줍니다. 이때 머릿속을 떠도는 우울한 생각들을 종이에 가감 없이 적어보는 감정 쓰기를 병행하면 막연한 불안감이 객관화되어 마음의 무게가 조금 가벼워질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큰 목표를 세우지 말고 '오늘 제시간에 일어나기'처럼 아주 사소한 성취를 반복하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런 무기력함과 우울감이 2주 이상 지속되어 식사나 수면에도 영향을 준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마음의 에너지를 채우는 처방을 고려해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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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알람 여러 개 맞춰도 못 일어나는 이유와 해결 방법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알람을 여러 번 맞추면 뇌가 깊은 잠에서 얕은 잠으로 강제로 깨어났다가 다시 잠드는 과정을 반복하게 되어 수면의 질이 급 떨어집니다. 이로 인해 뇌가 완전히 깨어나는 데 필요한 수면 관성 시간이 길어져 피곤하지 않은 날에도 몸이 무겁게 느껴지는 것입니다.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알람을 딱 하나만 맞추고 침대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두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 몸을 일으켜 직접 걸어가서 알람을 꺼야 하는 물리적인 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알람 소리에 잠이 깼을 때 바로 조명을 켜거나 커튼을 걷어 밝은 빛을 쬐는 것도 뇌의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하고 각성 호르몬인 코르티솔 분비를 돕는 좋은 방법입니다.기상 직후 물 한 잔을 마시는 습관도 신진대사를 깨우고 뇌에 수분을 공급하여 정신을 맑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주말에도 평일과 비슷한 시간에 일어나 수면 리듬을 일정하게 유지하면 뇌가 스스로 일어날 시간을 예측하여 기상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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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에 잠을 잘 못자서 문제에요ㅠ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잠들기까지 30분에서 1시간이 걸리는 입면 장애로 남자친구와 비교하며 더 스트레스를 받고 계시는 것 같네요.눈을 감고나서 수면으로 넘어가는 시간을 단축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침대 밖으로 나가기'입니다. 20분 넘게 잠이 오지 않는데 억지로 누워 있으면 뇌가 침대를 각성 장소로 인식하므로, 잠시 거실로 나와 낮은 조도에서 지루한 책을 읽다가 정말 졸음이 쏟아질 때 다시 눕는 식으로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낮 동안 15분 정도 햇볕을 쬐며 산책하면 밤에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이 더 잘 분비되어 자연스러운 졸음을 유도합니다. 바로 잠들어야 한다는 강박 자체가 뇌를 깨우는 스트레스가 될 수 있으니, '못 자면 눈이라도 감고 쉬자'는 편안한 마음가짐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만약 여러방법을 사용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속적으로 잠드는 것이 어렵다면, 수면 관련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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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의학과를 다니는데 최근 왜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정신의학과 전문의입니다.비대면 상담은 병원 진료와 다르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시기 바랍니다.치료 과정에서 억눌린 트라우마가 발현되는 고통스러운 시기를 지나고 계시는 듯 합니다. 현재 겪는 현상은 과거의 어려움을 상담 중 표현하는 과정에서 고통스러운 기억이 떠올라 고통을 겪는 것일 수도 있고, 약물의 작용으로 수면 리듬에 변화가 생겨 영향을 받은 것일 수도 있으나, 이에 대해서는 현재 속단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는 상태가 나빠지는 것이 아니라 치료 중에 흔히 나타나는 고비이므로 임의로 약을 끊어서는 안 됩니다. 갑작스러운 중단은 반동 불안이나 금단 증상을 일으켜 증상을 더 악화시킬 위험이 큽니다.가장 먼저 담당 의사에게 악몽과 과거 회상이 심해졌다는 사실을 구체적으로 알려야 합니다. 상담을 통해 악몽을 줄여주는 약물을 추가하거나 용량을 조절하는 등 의학적인 처치를 받는 것이 우선입니다. 괴로운 기억이 떠오를 때는 나비 포옹법처럼 신체를 자극하며 현재의 안전함을 인지하는 이완 요법을 병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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