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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이 집에서 라면을ᆢ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화상 초기 처치와 함께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해 보입니다. 우선 다음과 같은 응급 처치를 해주시기 바랍니다.화상 부위를 깨끗한 흐르는 냉수에 10-20분 정도 식혀주세요. 단, 얼음은 직접 접촉하면 피부 손상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하세요.물집은 터뜨리지 마시고 그대로 두세요. 물집은 감염을 예방하고 피부 재생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깨끗한 거즈나 화상 드레싱 재료로 화상 부위를 느슨하게 감싸주세요. 붕대로 꽉 조이면 부종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응급 처치 후에는 병원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화상 정도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감염 예방이 필요합니다.의사 선생님께서는 화상 깊이와 범위를 평가하여, 항생제 연고 처방, 화상 드레싱 교체 등의 치료 방법을 안내해 주실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파상풍 예방접종을 하는 것도 고려해야 합니다.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 복용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가려움증이 있다면 자극을 피하고 항히스타민제를 처방받는 것이 좋겠습니다.화상이 호전되는 동안에는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영양가 있는 식사로 회복을 도와주세요. 흉터 예방을 위해 회복 후에도 화상 부위를 압박 붕대로 관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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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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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썬크림 바르는게 좋을까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실내에서도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는 것이 피부 건강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직사광선이 피부에 직접 닿지 않더라도,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에는 자외선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실내 생활이 많다면 SPF 15-30 정도의 저자극 선크림을 얇게 발라주는 것을 권장합니다. 특히 창가 근처에 장시간 앉아 있거나, 햇빛이 강한 시간대에는 선크림 사용이 더욱 필요합니다.선크림은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할 뿐만 아니라, 미백과 주름 개선에도 효과적입니다. 장기적으로 피부 노화를 예방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선크림 외에도 실내에서 커튼이나 블라인드를 활용하여 햇빛을 적절히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외출 시에는 모자, 선글라스, 긴소매 의복 등으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규칙적인 선크림 사용과 함께 클렌징, 보습 등 기본적인 피부 관리 습관을 유지한다면 건강하고 아름다운 피부를 오래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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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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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기 신체 검사에서 지방간이 의심 된 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리를 어떻게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뿐만 아니라 비만, 운동 부족, 고지방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 2회 미만의 음주는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다만 운동 부족은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간 내 지방 축적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지방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지방간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3-5회, 하루 3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이 좋은 예입니다.체중 조절: 비만인 경우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균형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등 건강한 식품 위주로 섭취하세요. 포화지방, 단순당, 가공식품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금주: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를 하더라도 하루 1-2잔 이내로 제한하세요.설사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간 초음파, 간 기능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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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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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염 전염 통로에 대해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B형과 C형 간염 바이러스는 혈액을 통해 전파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간염 환자의 혈액이 묻은 컵을 공유하게 되면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다만 소량의 혈액 노출만으로 반드시 감염되는 것은 아닙니다. 감염 가능성은 노출된 혈액량, 바이러스 농도, 개인의 면역 상태 등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B형 간염의 경우, 예방 접종을 통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영유아 시기에 3회 접종을 완료하면 대부분 면역력이 생깁니다.C형 간염은 아직 예방 백신이 없어, 감염 위험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타인과의 주사기, 면도기 등 혈액 노출 위험이 있는 물품 공유를 피해야 합니다.만약 감염 위험이 있는 상황에 노출되었다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검사와 필요한 조치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간염은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지만 만성화되면 간경화, 간암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평소 위생 관리에 유의하시고, 정기적인 검진으로 간 건강을 확인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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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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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 이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연쇄상구균 독성쇼크 증후군(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 STSS)은 주로 A군 연쇄상구균(Group A Streptococcus)에 의해 발생하는 중증 감염병입니다. 연쇄상구균은 인후염, 편도염 등 흔한 감염을 일으키지만, 드물게 침습성 감염을 일으켜 독성쇼크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STSS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급격한 발열 (38.9°C 이상)저혈압, 쇼크다장기 부전 (신장, 간, 호흡기, 중추신경계 등)피부 발진, 점막 충혈근육통, 구토, 설사 등 비특이적 증상STSS는 초기에 독감과 유사한 증상을 보여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신속한 진단과 항생제 치료, 집중 치료가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사망률이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크기 때문에 의심 증상 발생 시 즉각 의료기관을 방문해야 합니다.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 기침 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연쇄상구균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과의 밀접 접촉을 피하고, 고위험군(노인,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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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비일까요? 어떤증상일까요? 다른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변비와 설사를 반복하고, 복통, 역류성 식도염, 소변 문제 등 다양한 증상을 호소하고 있어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해외 거주 중이라 의료 접근성에 제한이 있다고 하셨는데, 가능하다면 대장내시경을 포함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생활습관 개선을 해보시길 권합니다: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 (하루 1.5~2L)식이섬유가 풍부한 채소, 과일, 통곡물 섭취 늘리기지나친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 피하기규칙적인 운동 (하루 30분 이상 중등도 운동)스트레스 관리 및 충분한 수면변의를 무시하지 말고 변의가 느껴질 때 바로 화장실 가기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전문의 상담이 필요합니다. 기능성 소화기 질환, 과민성 대장 증후군, 만성 변비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합니다. 건강 염려로 인한 불안이 있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도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긴 설명 읽어주셔서 감사하며, 하루빨리 증상이 호전되시길 바랍니다. 건강이 최우선인 만큼 꾸준한 관리와 필요시 적극적인 검사,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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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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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약 씬지로이드 부작용으로 탈모오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씬지로이드는 갑상선호르몬 제제로, 탈모를 포함한 여러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만 탈모 부작용이 매우 흔하거나 심각한 편은 아닙니다.씬지로이드 복용으로 인한 탈모는 대개 일시적이고 가역적입니다. 갑상선호르몬 과다에 의해 모발 주기가 변화하면서 탈모가 발생할 수 있지만, 약물 조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심한 탈모보다는 경미한 모발 감소나 빠짐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더 흔합니다. 전신 증상(두통, 심계항진, 떨림 등)과 함께 나타나는 경우 약물 감량이나 중단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갑상선 기능 검사 수치와 증상을 모니터링하며 약물 용량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혈액 검사로 호르몬 수치를 적절히 조절한다면 탈모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탈모가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탈모 치료제나 육모제 등을 함께 사용해볼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균형잡힌 영양 섭취로 健康한 모발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약물 복용과 함께 두피와 모발 건강을 위한 셀프케어도 실천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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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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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강박 등으로 치료를 받고 있어요.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불안과 강박증 치료 과정에서 스트레스 요인을 관리하는 것은 중요합니다. 다만 사회적 접촉을 완전히 차단하는 것이 반드시 좋은 방법은 아닙니다.불안과 강박증상으로 인해 사회생활이 어려운 것은 사실이지만, 적절한 수준의 사회적 상호작용과 활동은 치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와 사회생활을 통해 불안감을 극복하는 연습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다만 무리하게 스트레스 상황에 노출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단계적으로 사회생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구분하고, 감당할 수 있는 수준에서 점진적으로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또한 사회생활과 더불어 개인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도 충분히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혼자만의 시간, 이완 활동, 취미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신을 돌보세요.치료 과정에서 담당 의사, 심리 상담사와 긴밀한 소통을 하는 것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전문가와 상의하여 현재 상황에 맞는 사회생활 방식을 찾아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행동 변화와 함께 인지적 대처 방법, 이완 훈련 등을 병행한다면 불안과 강박 증상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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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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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내장 말기도 수술하면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기 백내장 수술은 초기 백내장보다 난이도가 높고 주의가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구체적인 어려움과 위험성은 다음과 같습니다.수술 시간: 수정체 핵이 단단해져 수술 시간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초음파 유화술(phacoemulsification)로 수정체를 깨뜨리고 제거하는 데 시간이 더 소요됩니다.합병증 위험: 수정체가 매우 단단하면 수술 중 후낭파열, 유리체 탈출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는 수술 후 시력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인공수정체 선택: 수정체 핵이 많이 진행된 경우 인공수정체 삽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특수한 인공수정체가 필요할 수 있어 비용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회복 기간: 일반적으로 당일 퇴원이 가능하지만, 상황에 따라 입원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시력 회복에도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은 백내장을 급속히 진행시킬 수 있는 위험인자입니다. 말기 백내장이라도 수술로 대부분 시력 회복이 가능하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숙련된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수술 전후 주의사항을 잘 지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백내장 정도, 동반 질환에 따라 수술 방법과 예후가 다를 수 있으니 의사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어머님의 건강과 시력 회복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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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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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갑자기 뜨거워지고 빨개지는데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이 갑자기 빨개지고 뜨거워지는 증상은 '레이노드 현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레이노드 현상은 추위나 스트레스 등에 노출되면 손가락의 혈관이 수축하여 혈액 순환이 저하되어 나타납니다. 손가락이 창백해지다가 점차 푸르게 변하고, 이후 혈액이 재순환되면서 빨개지고 따뜻해지는 특징적인 증상을 보입니다.레이노드 현상은 원발성(특발성)과 이차성(다른 질환에 의한)으로 구분됩니다. 원발성은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며, 일반적으로 양성 경과를 보입니다. 반면 이차성은 자가면역질환, 혈관질환, 내분비질환, 약물 부작용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사무직이라도 실내 온도가 낮거나 에어컨 바람에 장시간 노출되면 증상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되면 내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 자가항체검사, 손가락 맥파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 실내 온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보온에 신경 쓰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금연,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 생활습관 개선도 중요합니다. 정확한 진단과 함께 적절한 치료 및 생활 관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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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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