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훤칠한오색조116
훤칠한오색조11624.04.02

최근 정기 신체 검사에서 지방간이 의심 된 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관리를 어떻게해야하나요?

나이
50
성별
남성

안녕하세요? 최근 정기 신체 검사에서 지방간이 의심된 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직장인으로서..한 달에 음주는 2회 미만으로 하고 있고. 담배는 원래 피우지 않습니다. 문제는 운동을 귀찮아서 몇년 쉬었습니다. 그냥 한 달에 과음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2번 정도의 음주 습관으로 지방간이라는게 믿기지 않아서요. 평소에 건강 체질입니다. 앞으로 어떻게 관리를 해야하는지요? 특이 사항은 최는 변을, 설사처럼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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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지방간은 과도한 음주뿐만 아니라 비만, 운동 부족, 고지방 식습관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월 2회 미만의 음주는 지방간의 주요 원인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다만 운동 부족은 지방간의 중요한 위험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운동은 간 내 지방 축적을 줄이고,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 지방간 예방과 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지방간 관리를 위해서는 생활습관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구체적인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규칙적인 운동: 일주일에 3-5회, 하루 3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 걷기, 조깅, 수영 등이 좋은 예입니다.

    2. 체중 조절: 비만인 경우 체중 감량이 필요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운동으로 서서히 체중을 줄이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3. 균형잡힌 식단: 과일, 채소, 통곡물 등 건강한 식품 위주로 섭취하세요. 포화지방, 단순당, 가공식품은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금주: 알코올은 간에 부담을 줄 수 있으니 가급적 삼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음주를 하더라도 하루 1-2잔 이내로 제한하세요.

    설사 증상이 지속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간 초음파, 간 기능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을 세우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음주하지 않더라도 지방간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것이 비알코올성 지방간입니다. 과체중이나 비만한 경우 위험성이 높아지는데 운동을 하지 않으신다고 말씀하시니 꾸준한 유산소운동을 통해 개선할 수 있을 것이라 예상됩니다. 주 3회 이상의 유산소운동을 각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의 강도로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지방간의 치료는 2가지 입니다

    금주 체중감량

    환자분의 경우도 이 2가지를 하시면 좋아집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지방간이 있을 경우 최대한 음주를 하지 않으며, 체지방을 제거해주기 위한 생활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지방과 탄수화물이 많은 음식물의 섭취를 피하고 꾸준히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서 관리를 해주는 것도 중요합니다. 간장약을 먹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