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소화가 되면 트름을 하나요 가스가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화불량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입니다. 대개는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호전되지만, 증상이 오래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병원 진료를 고려해야 합니다.두통, 어지러움, 식은땀, 메스꺼움 등의 증상이 동반된 것으로 보아 단순한 소화불량 외에도 다른 원인 질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겠네요. 일반적으로 소화불량 증상이 1-2주 이상 지속되면 병원 방문을 권하고 있습니다.약국에서 구매한 소화제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는 있겠지만, 근본적인 원인 치료가 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약제 사용은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거나 다른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죠.만약 복통이 심해지거나,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면 응급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급성 질환의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하기 때문이에요.소화불량은 단순히 증상만으로는 그 원인을 감별하기 어렵습니다. 위염, 궤양, 역류성 식도염 등의 소화기 질환부터 췌장염, 담석증, 뇌질환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죠.따라서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위내시경,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30
0
0
갑상선수술후 전립선약 복용가능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상선 수술 후에는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신체 전반에 다양한 영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복용하는 약물은 주의깊게 선택되어야 하죠.씬지로이드(Synthroid)는 갑상선호르몬제로, 수술로 인해 부족해진 갑상선호르몬을 보충해주는 약입니다. 반면 셀레베타(Sildenafil), 자트조신엑스엘(Zolpidem)은 각각 발기부전, 불면증 치료제로 갑상선과는 직접적인 연관이 적어 보입니다.다만 갑상선 기능 변화가 남성호르몬에도 영향을 줄 수 있고, 수면 리듬에도 변화를 줄 수 있으므로 전립선약이나 수면제 사용에 주의가 필요할 수 있겠네요.수술 후 2주 정도면 아직 회복기로, 호르몬 변동이 있을 수 있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전립선약 복용 여부는 주치의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 같아요. 갑상선 호르몬 수치, 전립선 증상의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약물 상호작용 가능성도 염두에 둬야 합니다. 씬지로이드는 다른 약물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어 공복에 복용하게 되는데요. 다른 약제와 복용 시간을 어떻게 조절할지도 의사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무엇보다 수술 후 회복에 집중하시는 게 중요할 것 같네요. 갑상선 기능 회복, 상처 치유 등이 우선되어야 할 시기니까요. 불편한 증상이 있다면 병원에 문의하시고, 의사 지시에 따라 약물을 조절해나가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30
0
0
성장호르몬 많이 나오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성장호르몬은 뼈와 근육의 성장, 대사, 면역 기능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호르몬입니다. 성인에서도 충분한 성장호르몬 분비는 건강 유지에 필수적이죠.일상생활에서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 고강도 인터벌 트레이닝(HIIT), 근력 운동 등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자극합니다. 일주일에 3-4회, 하루 30분 이상의 운동을 권장합니다.충분한 수면: 성장호르몬은 수면 중, 특히 깊은 잠 단계에서 분비됩니다. 하루 7-8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균형 잡힌 영양 섭취: 단백질, 복합 탄수화물, 건강한 지방이 포함된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합니다. 특히 아르기닌, 글루타민 등의 아미노산은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코르티솔 분비를 증가시켜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합니다. 명상, 요가, 심호흡 등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간헐적 단식: 12-16시간 정도의 단식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이고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습니다. 의사와 상담 후 적절한 방법으로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성장호르몬 분비는 나이가 들수록 자연적으로 감소하므로, 건강한 생활습관을 통해 분비량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다만 성장호르몬 결핍으로 인한 증상이 의심된다면, 내분비내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성장호르몬 보충요법 등의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4.03.30
0
0
지루성피부염으로 두피가려움 못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지루성피부염은 만성 피부 질환으로, 두피에 발생하면 가려움증, 붉은 피부, 각질, 기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가려움증으로 인해 긁게 되면 모발 손상과 탈모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지루성피부염으로 인한 두피 가려움증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올바른 샴푸 선택: 가려움증 완화에 도움이 되는 성분(징크피리치온, 켈로이드, 타르 등)이 함유된 샴푸를 사용합니다. 자극이 적은 저자극 샴푸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샴푸 횟수 조절: 샴푸 횟수를 하루 1-2회로 늘려 두피를 청결하게 유지합니다. 단, 지나친 세척은 피부 건조를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미지근한 물로 샴푸: 뜨거운 물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미지근한 물로 머리를 감습니다.두피 마사지: 샴푸 시 두피를 부드럽게 마사지하여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각질을 제거합니다.보습과 수분 공급: 샴푸 후 두피 전용 에센스나 토닉을 사용하여 보습과 진정 효과를 줍니다.자극 피하기: 머리 염색, 퍼머넌트 등 화학적 시술은 자제하고, 모자나 헬멧 착용 시 통풍이 잘 되는 소재를 선택합니다.증상이 심하거나 개선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경구용 항히스타민제, 국소 스테로이드제, 면역조절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증상을 완화하고, 건강한 두피를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긁지 않도록 인내심을 갖는 게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30
0
0
2030세대에게 위암 발생률이 급증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유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2030세대에서 위암 발생률이 급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이 추정됩니다.서구화된 식습관: fast food, 가공식품, 고지방 식사 등의 증가로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암의 주요 원인으로, 감염률이 높은 편입니다. 어릴 때 감염되어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위암 발생 위험이 높아집니다.스트레스와 불규칙한 생활습관: 과도한 스트레스, 불규칙한 식사, 수면 부족 등은 면역력 저하와 위장 건강에 부정적 영향을 줍니다.흡연과 음주: 흡연은 위암의 주요 위험 요인이며, 과도한 음주도 위 점막을 손상시켜 위암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비만: 비만은 여러 암의 위험 요인이 되며, 위식도역류질환 등을 유발하여 위암 발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가족력: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 발병 위험이 높아집니다. 유전적 요인과 함께 생활습관이 복합적으로 작용합니다.위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생활습관, 스트레스 관리, 금연과 절주가 중요합니다. 또한 위암 검진을 통해 조기 발견과 치료를 하는 것이 예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2030세대는 건강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좋은 생활 습관을 실천하여 위암 위험을 낮추기 위해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30
0
0
항문에 똥도 지나가는데 감염이 쉬운 이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질문하신 내용은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인데요. 일반적으로 대장과 직장은 상재균이 많고 통과하는 내용물의 특성상 감염의 위험이 높을 것 같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우선 대장과 직장에는 점액질 물질로 이루어진 두꺼운 점막층이 있어 내용물과 점막이 직접 접촉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재하는 정상세균총이 병원균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는 역할을 하죠.아울러 대장에서는 연동운동을 통해 내용물을 빠르게 통과시키기 때문에 병원체가 점막에 부착하거나 증식할 시간이 충분치 않습니다.반면 항문 주위 피부는 대장 점막과 달리 병원체에 매우 취약한 편입니다. 피부 장벽이 약하고 주위 환경이 습한 경우가 많아 세균, 진균 감염이 잘 발생하죠.특히 항문 점막은 알코올이나 약물이 흡수되기에 좋은 구조를 갖추고 있어 직장투여 시 매우 빠른 흡수를 보입니다.또한 항문은 괄약근으로 인해 내용물의 정체가 발생하기 쉬운 구조인데, 이로 인해 병원체가 점막에 부착하고 감염을 일으킬 위험이 높아지게 됩니다.즉, 대장 점막 자체는 감염에 대한 방어기전을 갖추고 있지만, 항문 부위는 상대적으로 감염의 위험이 높다고 볼 수 있겠네요.평소 항문 위생을 청결히 유지하고, 변비 등으로 배변습관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항문 감염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30
0
0
고지혈 간수치등이 높을경우 어떠케 줄이는 방법이?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지혈증은 심혈관계 질환의 주요 위험인자인 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상태입니다.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교정이 중요한데요.우선 식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포화지방,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풍부한 음식은 피하고, 불포화지방을 적절히 섭취하세요. 생선, 견과류, 올리브유 등이 좋은 예시겠죠. 아울러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드시는 게 좋습니다.규칙적인 운동도 고지혈증 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운동을 하는 것이 좋아요. 걷기, 조깅,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자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죠.체중 조절도 잊지 마세요. 과체중, 비만은 그 자체로 고지혈증의 위험인자입니다. 따라서 식이요법, 운동 등을 통해 표준 체중에 근접하도록 노력하는 게 좋겠습니다.스트레스 관리, 금연 등도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어요.무엇보다 꾸준함이 중요합니다. 한두 번의 시도로 크게 달라지기는 어려우니, 생활습관의 일부로 자리잡도록 노력해보세요. 규칙적인 혈액 검사를 통해 변화 추이를 확인하고, 의사와 상의하면서 관리 방안을 모색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30
0
0
정관수술하고 녹는실이라는부분 땡기니깐 딸려나오던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정관수술 시에는 정관을 결찰하기 위해 실을 사용하게 됩니다. 대개는 수술용 실크 실이나 흡수성 실(Vicryl, Chromic catgut 등)을 사용하죠.흡수성 실은 시간이 지나면서 인체에 흡수되어 없어지게 되는데, 떨어져 나오는 경우도 종종 있습니다. 실이 풀리면서 밖으로 빠져나오는 거죠. 이는 비교적 흔한 현상이며 특별한 문제는 아닙니다.다만 드물게는 실이 느슨해지면서 재관통(정관이 다시 연결되는 것)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액검사를 통해 불임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보통 수술 후 3개월 뒤, 정액에서 정자가 관찰되지 않으면 성공적인 수술로 판단하게 됩니다.만약 통증이 심하거나 부종, 발적 등의 증상이 있다면 염증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그러나 단순히 실이 빠져나오는 것만으로는 큰 걱정은 없으니 안심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추후 외래에서 경과를 확인해보시면 좋겠네요.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30
0
0
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변비가능성?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진통제와 신경병증 치료제인 리리카(프레가발린)는 모두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장기간 고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변비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죠.진통제는 장 운동을 억제하여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편계 진통제뿐만 아니라 트라마돌,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성분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요.리리카의 경우, 변비가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용량이 높을수록, 복용 기간이 길수록 변비 위험이 높아집니다.단순히 식이 조절이나 변비약 복용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약물 처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통증 치료를 위한 다른 대안(물리치료, 운동치료, 심리치료 등)이 있는지 주치의와 상의해보시고, 꼭 필요한 약인지, 용량 조절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약물 복용과 함께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장 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어요. 하지만 약물로 인한 변비라면 이런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겠죠.지속적인 변비로 인해 합병증이 우려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변비 치료와 함께 약물 처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네요. 건강한 장 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30
0
0
아기 미세먼지 먹으면 얼마나 치명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은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합니다.100일된 아기가 미세먼지가 높은 날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었다면, 일시적으로 호흡기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게 좋겠어요.다만 하루 정도의 노출로 인해 장기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이면 가급적 외출과 환기를 자제하시고, 실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공기를 정화해주세요.라돈의 경우, 주로 지하 공간이나 건축 자재에서 발생하므로 실외 미세먼지와는 관련이 적습니다.건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서는 평소 자주 청소하고, 매일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경우, 아기의 방은 먼지, 담배 연기, 애완동물 등 자극 요인을 제거해주시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아기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평소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하고, 손 씻기 등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30
0
0
1369
1370
1371
1372
1373
1374
1375
1376
13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