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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30대 중반 남성 요도에서 노란게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노란 분비물이 나오는 것은 염증 또는 감염의 징후일 수 있습니다. 전립선염, 요도염, 성병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어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성관계 후 증상이 나타났다면 성병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니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성병은 자연치유가 어려우며 적절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피곤함보다는 감염에 의한 증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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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모관절부위에 통증있어서 문의드려봅니다ㆍ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손목 관절 통증의 원인으로는 건초염(손목 터널 증후군), 류마티스 관절염, 골관절염, 손목 인대 손상, 수근관 증후군 등 다양한 질환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검사 상 특이 소견이 없더라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진찰 소견, 증상 양상에 따라 영상 검사(X-ray, 초음파, MRI 등), 혈액 검사(류마티스 인자, 항 CCP 항체 등) 등을 시행해 볼 수 있습니다.손목 통증이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형외과 또는 류마티스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약물 치료, 물리치료, 주사 치료, 보조기 착용 등의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또한 증상 악화 요인(무리한 손목 사용, 반복적인 동작 등)은 피하고, 통증 완화를 위해 손목 보호대 착용, 온냉 찜질, 스트레칭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 지속 시 전문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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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 치료 궁금합니다 혈관경화주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지정맥류에 대한 경화 요법(sclerotherapy)은 일반적으로 표재 정맥에 시행됩니다. 심부정맥에 경화제를 주입하는 것은 색전증, 정맥염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 권장되지 않습니다.경화 요법의 부작용으로는 주사 부위 통증, 발적, 부종, 색소 침착, 피부 궤양, 알레르기 반응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심각한 합병증으로 심부정맥 혈전증, 폐색전증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다만 이러한 부작용 발생 위험은 시술 의사의 숙련도, 사용하는 경화제의 종류와 용량, 환자의 기저 질환 등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시술을 위해서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전문의(혈관외과, 영상의학과 등)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아울러 경화 요법의 적응증, 시술 방법, 기대 효과, 부작용 등에 대해 시술 전 충분한 상담을 받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의하신 후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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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질 치료후 마지막 잔균확인검사를 안했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질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 후에도 완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검사가 필요합니다. 치료 후 증상이 사라졌더라도 잔존 감염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마지막 잔균 확인 검사를 받지 않으셨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음경 통증은 임질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요도염, 전립선염, 귀두포피염, 음경 피부 질환, 음경 외상 등이 그 예입니다. 또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이나 신경근 압박 등의 척추 질환이 음경 부위로 연관통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현재의 증상이 임질의 재발인지, 다른 비뇨기 질환 또는 척추 질환에 의한 것인지 감별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소변 검사, 분비물 검사, 요도 면봉 검사 등을 시행하여 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필요하다면 척추 질환에 대한 평가(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도 고려해 볼 수 있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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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기를 안짜고 그대로 뒀는데 그냥 아프지도 않는데 이물감이 느껴져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종기를 짜지 않고 그대로 두었을 때, 염증이 가라앉으면서 종기 부위가 단단해지는 것은 흔히 볼 수 있는 경과입니다. 이는 염증이 호전되고 조직이 회복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현상일 수 있습니다.종기가 자연 치유되면서 딱딱해진 경우, 대부분 시간이 지나면서 점차 부드러워지고 없어지게 됩니다. 하지만 종기의 위치, 크기, 원인에 따라 완전히 없어지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고, 염증이 심했던 경우에는 흉터가 남을 수도 있습니다.만약 종기 부위의 발적, 부종, 통증 등 염증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세균 감염이 동반된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고, 드물게는 절개 배농 등의 시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는 경과 관찰하면서 청결을 유지하고, 증상 변화를 주의 깊게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통증이 심해지거나 고름이 다시 차는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늦지 않게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종기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발생하기 쉬우므로, 균형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을 통해 평소 건강 관리에도 신경 써 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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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적 일까요? 위장병 일까요?.. 췌장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오랜 기간 소화기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는데 걱정이 많으시겠습니다. 췌장암 발병 가능성에 대해 불안해하시는 것 같은데, 현재까지 시행한 검사 결과 특이 소견이 발견되지 않은 점은 다행스러운 일입니다.담적은 한의학적 병명으로, 소화불량, 명치 끝 또는 옆구리 통증, 식후 더부룩함, 설사 등 다양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현대의학적 진단명은 아니므로, 현대의학 검사를 통해 기질적 원인을 감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년 전 위내시경에서 경미한 위염 외 특이 소견이 없었고, 이후 복부 초음파, 복부 CT, 대장내시경에서도 정상 결과를 확인했다는 점에서 췌장 종양의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입니다. 췌장암은 초기에 특이 증상이 없고 진행이 빠른 편이라, 8개월의 시간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영상의학적 이상 소견이 발견되지 않았다면 상당히 안심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다만 지속되는 소화기 증상과 관련해서는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장증후군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식습관, 자세 교정, 위산 분비 조절제 사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소화기내과 재진을 통해 현재 증상에 대해 상담 받고, 생활 습관 개선을 위한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겠습니다.장기간의 소화기 증상으로 심신이 지쳐 계실 텐데, 정밀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마음을 어느 정도 놓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췌장암에 대한 과도한 걱정보다는,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고 주기적으로 증상을 체크하면서 관리해 나가시길 권해 드립니다. 증상 지속 시 언제든 전문의와 상담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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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결과 문의 케톤체 검출/고콜레스테롤혈증 의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변 검사에서 케톤체가 검출되고 Microalbumin/Creatinine ratio가 높게 나온 것은 몇 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케톤체는 지방 대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물질로, 장시간 공복, 극심한 다이어트, 당뇨병 등에서 검출될 수 있습니다. 당뇨 수치는 정상이라고 하셨으므로, 식이 습관과 관련이 있을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Microalbumin/Creatinine ratio 상승은 초기 신장 손상을 시사하는 소견일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추가적인 신장 기능 검사와 정기적 모니터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식사, 적절한 수분 섭취, 단백질 섭취 조절 등의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주기적인 신장 기능 체크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상담 시 검사 결과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고, 맞춤형 관리 방안을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총 콜레스테롤 250 mg/dL, 저밀도 콜레스테롤(LDL) 170 mg/dL은 높은 수준으로, 고콜레스테롤혈증에 해당합니다.고지혈증 치료는 심혈관 질환 예방을 위해 중요한데, 약물 치료 시작 여부는 다른 위험 인자(흡연, 고혈압, 당뇨, 비만, 가족력 등) 동반 여부, 10년 내 심혈관 질환 발생 위험도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생활습관 교정(식이요법, 운동, 금연 등)만으로 조절이 어려운 경우, 혹은 위험도가 높은 경우에는 약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저하제 복용 시에는 간 기능, 근육 통증 등의 부작용을 모니터링해야 합니다.보조제의 경우 의사 상담 후 선택적으로 활용해 볼 수 있겠으나, 그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오메가-3 지방산, 식물 스테롤 등이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지만, 고지혈증 치료의 근간은 생활습관 개선과 필요 시 약물 치료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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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위염으로 가슴이 답답한데 호흡곤란이 올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만성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호흡곤란을 직접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위식도 역류로 인해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인후부 자극 증상, 만성 기침, 쉰 목소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간접적으로 호흡 불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장기간의 흡연은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폐기종 등 호흡기 질환의 주요 위험 인자입니다. 금연 후에도 이미 진행된 폐 손상으로 인해 호흡곤란 증상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호흡곤란 증상이 지속된다면 호흡기내과 재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폐기능 검사, 흉부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여 폐질환 여부를 재평가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역류성 식도염에 대한 적극적인 치료(생활습관 교정, 약물 치료, 수술적 치료 등)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금연을 유지하시면서 꾸준한 호흡 재활 운동(심호흡, 횡격막 호흡 등), 적절한 체중 관리,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 등을 병행한다면 호흡곤란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전문적인 금연 상담이나 치료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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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건강한 소변 색은 어떤 색이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건강한 소변의 색은 맑고 투명한 황색(straw color) 또는 엷은 황색(pale yellow)입니다. 소변 색이 진하고 탁해지는 것은 탈수, 특정 음식 섭취, 약물 복용, 감염, 간/신장 질환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아침 첫 소변의 색이 진한 것은 밤사이 소변이 방광에 오래 머물면서 농축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정상적인 현상으로, 하루 중 소변 색의 변화가 관찰됩니다.하지만 소변 색이 지속적으로 진하고 탁하다면 적절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하루 1.5~2L 정도의 물을 균등하게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소변 색 변화와 함께 소변량 감소, 잔뇨감, 빈뇨,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소변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감별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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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도협착증에 대해서 치료를 해야되는지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요도협착증은 요도 내경이 좁아져 배뇨 시 불편함을 겪는 질환입니다. 증상의 정도와 삶의 질 저하 여부에 따라 치료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치료 필요성: 경도의 요도협착증으로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경과 관찰이 우선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뇨 곤란, 잔뇨감, 반복적인 요로 감염 등의 증상이 있거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친다면 치료가 필요합니다. 방치할 경우 요로 감염, 방광 기능 저하, 신장 손상 등의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치료 방법: 요도협착증의 치료는 증상의 정도, 협착의 위치와 길이 등에 따라 다양합니다. 경도인 경우 요도 확장술(요도에 기구를 삽입하여 좁아진 부위를 넓히는 시술)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요도경, 레이저, 풍선 등을 이용한 요도 절개 및 확장술, 요도성형술 등이 시행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요도 재건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여부와 방법은 검사 후 의사가 판단하게 됩니다.치료 효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대부분 요도협착증으로 인한 증상이 호전됩니다. 소변 줄기가 굵어지고 일직선으로 배출되게 되어 배뇨 시 불편함이 크게 개선될 수 있습니다. 다만 협착의 정도와 위치, 치료 방법에 따라 예후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자세한 사항은 비뇨기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요도협착증이 의심된다면 비뇨기과를 방문하여 요역동학검사, 요도조영술 등의 검사를 받아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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