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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신장암으로 한 쪽 신장을 제거한 경우 나머지 한쪽만으로 정상적인 기능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신장은 한쪽만으로도 인체에 필요한 대사산물 배설, 수분 조절 등의 기능을 감당할 만큼 여유 기능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쪽 신장을 떼내도 크게 문제없이 생활할 수 있습니다.다만 한개의 신장으로 살아가려면 남은 신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혈압 조절, 당뇨 예방, 저염식 등의 식이요법이 필요합니다. 정기적인 신기능 검사도 필요하겠죠. 방송인 분도 식이요법과 정기검진으로 건강 관리에 힘쓰신다고 하니 염려 마시길 바랍니다.아기 감기 걱정, 비염과 후각 저하, 신장 수술 후 관리법에 대해 궁금증이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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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에 걸린사람들은 왜 냄새를 못 느끼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으로 코 막힘, 콧물 외에도 후각 감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점막 부종으로 후각 수용체가 자극을 받기 어려워지기 때문입니다. 꾸준한 비염 치료로 후각은 호전될 수 있으니 걱정 마시고 의사 선생님과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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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개월 아기 항생제 복용 시간 간격, 공복 복용 가능 여부, 유산균과 항생제 복용 시간 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처방된 대로 1일 3회, 식후 30분 이내에 복용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다만 아기의 식사 시간을 고려했을 때 아침-점심 간격이 3시간, 점심-저녁 간격이 7시간 정도 된다면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 완벽하게 등 간격을 맞출 수는 없으니 걱정 않으셔도 됩니다.가급적 식후에 복용하는 것이 위장 자극을 줄일 수 있어 권장됩니다. 그러나 의사 지시에 따라 공복에 복용해도 무방합니다. 항생제와 감기약 병용은 안전합니다.유산균은 항생제 복용 2시간 전후로 떨어뜨려 먹이는 것이 좋습니다. 항생제와 동시 복용 시 유산균이 사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시간 간격을 충분히 둘 수 없다면 항생제 복용 기간에는 유산균 섭취를 잠시 중단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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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 관계에대해서 질문사항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비인두암의 원인으로 EBV(엡스타인-바 바이러스)와 HPV(인유두종바이러스) 감염이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HPV 16, 18형이 비인두암 발생과 연관이 높다고 합니다.하지만 암 발생에는 바이러스 외에도 유전적, 환경적 요인 등 복합적 원인이 작용하므로, 반드시 HPV 감염 때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또한 대부분의 HPV 감염은 저절로 없어지고, 암으로 진행되는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현재로서는 암이 완치된 것으로 보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주기적 검사를 통해 재발 여부를 꾸준히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파트너에 대한 우려가 크시다면 담당의와 상의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HPV는 콘돔 사용으로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고, 자궁경부암 검진으로 조기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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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답답해요 목에몬가걸린느낌이들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목이 답답하고 숨쉬기 힘든 증상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 진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혹시 공황장애나 불안증이 의심되는데, 호흡곤란 증상이 특징적이기 때문입니다. 심인성이 아닌 경우 천식이나 만성폐쇄성폐질환 등 호흡기 질환의 가능성도 있습니다.집에서는 편안한 자세로 천천히 심호흡을 해보시고, 카페인이나 알코올, 담배는 피하세요. 증상이 심할 때는 119에 연락하시고, 정신건강의학과와 호흡기내과 진료를 꼭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약물치료와 심리치료로 충분히 호전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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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삼키면 목구멍이 아픕니다 목감기 초기에 어떤 치료가 필요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목구멍 통증을 완화하기 위해 집에서 할 수 있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따뜻한 물이나 차를 마셔 목을 촉촉하게 유지하세요. 꿀을 타서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목에 따뜻한 찜질을 해주세요. 따뜻한 물에 수건을 적셔 짜서 목에 올려두면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목소리를 내지 말고 쉬세요. 최대한 말을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가글을 해주세요. 소금물이나 베이킹소다를 섞은 물로 가글하면 염증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진통제를 복용하세요. 타이레놀 등의 일반의약품을 복용하면 통증이 가라앉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기나 세균감염 등의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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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가 휘면 걸을때 몸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척추 측만증은 척추가 옆으로 휘는 질환으로 다음과 같은 영향이 있을 수 있습니다.걸을 때 척추 변형 방향으로 몸이 기울어질 수 있습니다.외관상 어깨높이가 달라 보이고, 골반이 한쪽으로 튀어나올 수 있습니다.척추 주변 근육, 인대에 무리가 가해져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심한 경우 폐활량 감소, 척추 염증 등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척추 측만증 교정을 위해서는 보조기 착용, 운동요법, 견인치료 등 보존적 치료를 우선 시행하며, 진행된 경우에는 수술적 교정을 고려합니다.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척추 건강에 도움이 되며, 허리디스크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하지만 이미 척추가 많이 휜 경우라면 전문의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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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혈당체크기 상 공복 혈당이 118인데, 당뇨약은 무엇을 기준으로 복용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이면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일주일 평균 공복혈당이 116mg/dL이면 당뇨병 전단계인 공복혈당장애에 해당합니다. 이 단계에서 생활습관 개선으로 당뇨병 발생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당뇨병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공복혈당 126mg/dL 이상당화혈색소(HbA1c) 6.5% 이상75g 경구당부하검사 후 2시간 혈당 200mg/dL 이상당뇨 증상(다뇨, 다음, 체중감소 등)이 있으면서 임의 혈당이 200mg/dL 이상당화혈색소 수치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반영하므로 당뇨병 진단과 혈당 조절 정도를 평가하는 데 중요한 지표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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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수축의 강도와 길이가 매번 다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조기수축이 안 느껴지는 경우도 있지만, QRS파보다 크게 조기수축하여 가슴이 쿵하면서 느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조기수축이 심하게 느껴질 때는 숨이 잠깐 멎었다가 세게 쿵하는 느낌이 드는데, 숨이 멎은 느낌이 평소보다 길게 2초 정도 있다가 세게 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조기수축의 길이와 강도는 매번 다를 수 있습니다. 심전도 상 조기수축 파형이 1개만 보여도, 실제로는 2초간 심장이 안 뛰다가 조기수축 파형이 나오는 것일 수 있습니다.이단맥인지 조기수축인지 구별이 어려운 경우도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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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은 무엇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연쇄상구균독성쇼크증후군(STSS)은 용혈성 연쇄구균(특히 A군 용혈성 연쇄구균)의 감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중증 감염성 질환입니다. 연쇄구균은 인두염, 편도염, 피부 감염 등을 일으키는 흔한 세균이지만, 특정 아형의 경우 독소를 생성하여 전신 감염과 중증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STSS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갑작스러운 고열, 오한혈압 저하, 쇼크다발성 장기 부전(신부전, 간부전, 호흡부전, 응고장애 등)피부 병변(홍반, 괴사, 수포 등)근육통, 관절통,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전신 증상STSS는 사망률이 높은 질환으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치료가 예후에 매우 중요합니다. 치료로는 항생제 정맥 투여, 수액 보충, 혈압 상승제, 장기 보조 치료 등이 시행됩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감염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적입니다.손 씻기 등 개인 위생 관리 철저기침, 재채기 시 옷소매로 가리기감염 의심 시 마스크 착용 및 의료기관 방문적절한 상처 소독과 관리감염 환자와의 접촉 자제 및 환경 소독특히 STSS는 밀접 접촉에 의한 전파 가능성이 높아, 집단 생활 시설에서의 예방 조치가 중요합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신속한 진단과 격리 조치가 필요합니다. 보건 당국의 지침에 따른 감염병 감시 체계의 가동과 대중의 경각심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평소 건강 관리와 함께 감염 예방 수칙을 준수하여 위험을 낮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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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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