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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안녕하세요 발목 비골 수술 후 골절에 좋은 음식들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골절 회복에 도움이 되는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단백질이 풍부한 음식 : 뼈와 근육 재건에 필수적인 단백질을 공급합니다. 살코기, 생선, 달걀, 콩류 등이 좋습니다.칼슘이 풍부한 음식 : 뼈 형성에 필수 영양소인 칼슘이 풍부한 우유, 치즈, 요구르트, 녹색잎채소, 멸치 등을 섭취하세요.비타민 D가 있는 음식 : 칼슘 흡수를 도와주는 비타민 D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 버섯, 달걀 노른자 등을 챙기세요.비타민 C와 아연이 풍부한 음식 : 골절 부위 회복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C와 아연이 풍부한 채소, 과일을 섭취하세요.오메가-3 지방산 음식 : 뼈 건강에 도움되는 연어, 정어리, 호두, 아마씨 등의 오메가-3 지방산 음식도 좋습니다.균형잡힌 식단과 더불어 골절 회복에 도움이 되는 영양제 섭취도 병행하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영양제는 의사와 상담후 적정량 복용하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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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먹구 복통이 있는데 설사는없어요. 과민성대장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단순 복통만 있는 경우에도 경미한 장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매운 음식으로 인해 위장관에 자극이 가해져서 통증이 발생했을 수 있죠. 다행히 약을 드시고 유산균을 섭취하면서 호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대부분 수일에서 1주일 정도 지나면서 서서히 좋아지게 됩니다. 하지만 복통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또는 열이나 구토, 혈변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추가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현재는 음식을 조심하시면서 규칙적인 식사와 충분한 수분 섭취를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진통제와 함께 정장제, 유산균제 등을 의사 처방에 따라 복용하시고요. 증상 호전이 없거나 악화되면 다시 병원을 방문하셔서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불편하시겠지만 조금만 더 참고 관리해주세요. 건강한 위장 관리를 위해 평소 매운 음식은 적당히 드시는 게 좋겠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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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먼지 진드기 고온 건조기로도 사멸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진드기 알레르겐 제거에는 50-60도의 고온 세탁만큼 건조기의 고온 건조도 효과적입니다. 세탁은 30-40도 정도의 온수로 하고, 건조기는 60도 이상의 고온으로 20~30분 이상 작동시키면 집먼지진드기 사멸에 도움이 됩니다.다만 침구 재질에 따라 수축이나 손상 우려가 있는 경우도 있으니, 세탁 표기를 잘 확인하신 후 건조기 사용 여부를 결정하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고온의 건조보다는 자주 세탁과 일광 건조를 병행하는 것이 좀 더 효과적이고 안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진드기 알레르기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침구류 관리, 실내 환경 개선과 함께 전문의 상담을 통한 개인별 맞춤 관리도 중요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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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뚜껑을 실수로 전자레인지에서 불에 태워버렸고 그걸 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불에 탄 용기의 성분이 음식에 섞이게 되면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회성으로 소량 섭취했다면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다만 섭취 후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키 성장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이며, 평소 균형잡힌 식단과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할 것 같습니다.앞으로는 전자레인지 사용 시 용기에 따른 주의사항을 잘 확인하시고, 뚜껑을 살짝 열어두는 등 안전한 사용법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의심 증상 발생 시 바로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도 잊지 마세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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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약이 키성장에 영향을 줄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보통 프로페시아의 주성분인 피나스테리드는 사춘기가 끝난 18세 이후에 복용하도록 권장됩니다. 아직 2차성징이 활발할 때는 호르몬에 예민하게 반응하므로 약물에 의한 내분비계 변화가 성장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하지만 이미 2차성징이 지나고 활발한 성장기가 끝난 상태라면 피나스테라이드가 키 성장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습니다. 다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므로 탈모 초기라면 먼저 미녹시딜 외용제 사용을 고려해 보는 것도 좋겠습니다.피나스테리드 복용을 고려중이라면 반드시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고, 권장 용량을 지켜 복용하시기 바랍니다. 장기 복용시 드물게 성기능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므로 정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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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을 참았는데 전립선비대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변을 오래 참으면 방광이 과도하게 팽창되어 방광근의 긴장도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전립선 비대에 의해 요도가 좁아져도 요속 감소와 배뇨 지연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전립선 비대 여부를 진단하기 위해서는 직장수지검사, 요속검사, 전립선 초음파 검사 등을 해봐야합니다. 하지만 나이가 젊고 평소 배뇨에 큰 문제가 없다면 전립선 비대증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일시적으로 소변을 오래 참으면서 생긴 증상일 수 있으므로 평소 규칙적으로 배뇨하고, 소변을 너무 오래 참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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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수 후 다이어트, 쌍꺼풀에 영향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쌍꺼풀 수술 후 적정 체중 감량은 쌍꺼풀에 큰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하지만 급격한 다이어트로 단기간에 많은 체중 감량을 하면 피부가 처지면서 쌍꺼풀의 모양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절개법으로 수술했다면 비절개에 비해 체중 변화에 따른 쌍꺼풀 변형 위험은 적은 편입니다. 8kg 정도의 체중 감량은 피부 처짐을 유발할 정도로 급격하지 않으므로 쌍꺼풀이 풀릴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입니다.오히려 살이 빠지면서 눈 주변 지방이 줄어들어 쌍꺼풀 라인이 더 또렷해 보일 수 있습니다. 체중 감량은 천천히 꾸준히 하되, 지나친 저체중은 피하는 것이 건강에도 미용에도 좋습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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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에서 기본적인 검사로 녹내장을 확인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기본적인 안과 검사만으로는 녹내장 진단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시야검사, 안압검사 등은 녹내장 선별검사로서 의미가 있지만, 이런 검사에서 정상이라고 해서 녹내장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녹내장 확진을 위해서는 전방각경검사, 시신경 사진 촬영, 망막신경섬유층 촬영 등 좀 더 정밀한 검사들이 필요합니다. 의심 소견이 있다면 안압을 낮추는 약물 치료를 시작하고, 경과를 관찰하게 됩니다.급성 녹내장의 경우 갑작스런 안압 상승으로 인해 심한 안통, 두통, 구토 등 전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하루종일 통증이 지속되기도 하지만 증상의 정도나 양상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급성 녹내장이 의심된다면 즉각적인 안과 진료가 필요하며, 응급 처치와 적극적 치료가 요구됩니다. 녹내장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예후에 매우 중요한 질환이기에, 정기 검진을 통해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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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 중 두통이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음주 후 카페인 섭취, 운동으로 인한 탈수가 두통의 원인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다만 두통 증상의 양상이 일반적인 탈수 증상과는 조금 다른 면이 있어, 혈관성 두통 등 다른 원인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겠습니다.우선은 음주 후 충분한 수분 섭취, 카페인 섭취 자제, 운동 강도 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을 해보시고, 증상 변화를 관찰해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증상이 호전되고 특별한 불편함이 없다면 가벼운 운동부터 천천히 재개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두통 증상에 대해 정확히 평가받고, 필요시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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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이 난다고 느끼는데 체온계는 정상일땐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목 왼쪽 부위의 통증과 임파선 증상이 관련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어지러움과 등 통증 등 다른 증상들과의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습니다. 갑상선 질환 등 다른 원인도 의심해 볼 수 있겠지만, 기본 검사들이 정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우선은 경과 관찰이 필요해 보입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혈액검사 등 추가적인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비인후과 외에도 내과나 신경과 등 다른 진료과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의사와 충분한 상담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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