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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붓기 통증 어느병원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가락 통증과 부종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지외반증, 발가락 골절, 발톱 내성장증, 통풍 등의 정형외과적 문제일 수 있고, 말초혈관질환, 감염 등의 내과적 질환이 원인일 수도 있습니다.특히 서서 일하는 직업의 경우 장시간 체중 부하로 인해 족부 통증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불편한 자세나 맞지 않는 신발로 인한 물리적 자극, 피로 누적도 증상을 유발할 수 있죠.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해 보입니다. 증상이 발생한 자리와 지속 기간, 양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필요한 영상 검사(X-ray, 초음파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찾아낼 수 있습니다.감염이 의심되거나 만성 질환의 가능성이 있다면 내과 진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족부 피부 질환이 의심된다면 피부과 진료도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발가락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기를 권합니다. 적절한 치료와 함께 생활 습관 교정, 스트레칭, 쿠션 깔창 착용 등으로 증상을 완화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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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피의 모공 하나에서 평생 몇가닥의 머리가 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두피의 모낭(털구멍) 수와 평생 자라날 수 있는 머리카락의 수는 사람마다 차이가 있습니다. 보통 성인의 경우 10만개에서 15만개 정도의 모낭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모발은 생장기, 퇴행기, 휴지기의 주기를 반복하며 자라납니다. 매일 50-100개 정도의 모발이 자연스럽게 빠지고, 새로운 모발로 대체되는 것이 정상적인 모발 주기입니다.따라서 모낭의 수에 평생 자라날 수 있는 모발의 가닥수가 정해져 있다기보다는, 개인의 모발 주기와 모낭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호르몬 변화 등의 요인으로 일시적인 탈모가 발생할 수 있지만, 건강한 모낭에서는 계속해서 새로운 모발이 자라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두피 관리와 규칙적인 생활 습관으로 모발 건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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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립선염 streptococcus mitis/ streptococcus oralis에 대한 질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Streptococcus mitis와 Streptococcus oralis는 연쇄상구균의 일종이 맞습니다. 이들은 사람의 구강 내에 정상적으로 존재하는 상재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의사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이 균들은 건강한 사람의 피부나 점막에서도 흔히 발견되며 질병을 일으키지 않습니다. 따라서 전립선액 배양 검사에서 이 균들이 동정되었다고 해서 곧바로 전립선염의 원인균으로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전립선염을 일으키는 흔한 병원균으로는 대장균, 클레브시엘라, 프로테우스 등의 그람음성간균이나 황색포도상구균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물론 면역력이 크게 저하된 환자에서는 평소 비병원성 균 colonization이 기회감염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립선액 검사 한 번의 결과만으로 전립선염과 연관짓기에는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따라서 Streptococcus mitis/oralis가 검출되었다고 해서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다만 전립선염 증상이 뚜렷하다면 추가 검사와 함께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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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핀 왁스로 손관리, 습진환자도 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파라핀 왁스 관리와 습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파라핀 왁스 관리는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각질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어 건조하고 갈라진 피부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습진 환자의 경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습진 피부는 민감하고 약한 편이라 고온의 왁스나 첨가물에 자극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아토피 피부염 같은 경우 피부 장벽이 약해져 있어 오히려 악화될 수 있습니다.또한 왁스 속에 있는 인공 향료나 색소, 보존제 등이 습진 피부에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습진이 있는 경우라면 파라핀 왁스 관리는 피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대신 보습제를 충분히 발라주고, 자극이 적은 천연 오일을 활용한 마사지로 관리해주는 것이 좋겠습니다.습진 관리를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제 사용과 스킨케어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습진용 화장품을 선택하고, 피부 자극 요인을 피하는 것이 도움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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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동안 거품뇨 때문에 혈액검사 및 소변 검사 결과 크리아틴 0.61, 사구체여과율 109 요단백 neg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크레아티닌 수치는 신장 기능을 평가하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크레아티닌은 근육에서 생성되는 노폐물로, 신장에서 걸러져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따라서 신장 기능이 저하되면 혈중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하게 됩니다.크레아티닌 수치는 근육량, 나이, 성별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성인 남성은 0.6-1.2mg/dL, 성인 여성은 0.5-1.1mg/dL 정도가 정상 범위로 알려져 있습니다.1년 전 검사에서 0.8mg/dL이었던 크레아티닌 수치가 상승했다면, 그 원인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정상 범위 내의 변동이라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크레아티닌 수치는 탈수, 고강도 운동, 단백질 과다 섭취 등으로 일시적으로 상승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중 증가, 근육량 증가 등으로 인해서도 수치가 높아질 수 있죠. 따라서 생활 습관의 변화나 신체 조성의 변화가 있었는지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물론 신장 기능의 저하로 인해 크레아티닌이 상승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의사 선생님께서 신장 기능이 정상이라고 하셨으므로, 다른 신장 기능 지표들(e.g. eGFR, BUN 등)도 함께 고려했을 때 이상이 없는 것으로 판단하신 것 같네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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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눈 관련이있나요??눈 흰자에 물집 같이 부풀어올랐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안녕하세요. 술을 많이 드신 후 눈의 결막에 부종이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술로 인해 탈수와 전해질 불균형이 초래되면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과도한 알코올 섭취는 다음과 같은 기전으로 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1. 탈수: 알코올은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체내 수분 손실을 증가시킵니다. 심한 탈수는 안구 표면의 건조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2. 전해질 불균형: 알코올로 인한 탈수는 체내 전해질 균형을 무너뜨립니다. 이는 안구 주변 조직에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3. 혈관 확장: 알코올은 안구 표면의 혈관을 확장시켜 충혈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4. 면역력 저하: 과도한 음주는 면역 체계를 약화시켜 안구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일회성 증상이고 시간이 지나며 호전되었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다음과 같은 경우라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부종이 지속되거나 악화될 경우- 통증, 가려움 등 다른 증상이 동반될 경우- 시력 저하, 흐려 보임 등 시각 증상이 나타날 경우- 반복적으로 증상이 발생할 경우콘택트렌즈 착용은 눈의 상태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 잠시 중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렌즈 착용 시 안구 표면 자극이 증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과도한 음주는 눈 건강뿐만 아니라 전신 건강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절주를 위해 노력해 보시기 바랍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와 규칙적인 생활습관으로 눈 건강을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함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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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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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 유전자가 무증상으로 발현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탈모 유전자가 발현되었다고 해서 모든 사람에게서 탈모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아닙니다. 유전적 요인 외에도 호르몬, 영양, 스트레스, 생활습관 등 다양한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탈모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탈모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경우, 선제적인 탈모약 복용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예방적 차원에서 탈모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가족력: 부모님이나 형제자매 중 조기 탈모를 경험한 사람이 있다면, 본인도 탈모 위험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초기 징후: 경미한 모발 감소, 가늘어짐, 띠 형태의 퇴행 등 초기 탈모 징후가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관리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두피 건강: 비듬, 가려움, 홍조 등 두피 건강에 문제가 있다면 탈모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집니다.하지만 아직 탈모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상태라면, 우선은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두피 청결 등은 탈모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미녹시딜, 피나스테리드 등의 탈모 치료제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지만, 장기적인 복용에 따른 부작용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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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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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전에 노시다가 뒤로 넘어져 CT상 뇌진탕 휴유증 얼마나 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뇌진탕 후유증의 지속 기간은 개인마다 다양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일에서 수주 내에 증상이 호전되지만, 일부에서는 수개월 이상 장기간 후유증이 지속되기도 합니다.뇌진탕 후유증의 대표적 증상으로는 두통,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피로감, 수면 장애, 감정 변화 등이 있습니다. 신체 활동 시 증상이 악화되는 것은 흔한 양상이죠.후유증의 회복 기간은 뇌진탕의 중증도, 나이, 기저 질환, 치료 시기 등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고령이거나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한 경우 등에서는 회복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뇌진탕 후 첫 2-3일간은 안정을 취하고, 이후 점진적으로 일상 활동을 늘려가는 것이 권장됩니다. 그러나 6개월이 지나도록 후유증이 지속된다면 단순히 경과 관찰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습니다.장기 후유증의 경우 후각 저하, 만성 두통, 인지기능 저하 등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적극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증상에 따라 두통 치료, 인지 재활 치료, 심리 상담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어머니의 증상이 오래 지속되고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신경과 전문의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뇌 MRI 등 정밀 검사를 통해 후유증의 양상을 자세히 평가하고, 개인별 맞춤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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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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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류성 식도염이 있으면 가슴에 통증이 올 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역류성 식도염으로 인해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여 식도 점막에 염증을 일으키는 질환입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대표적인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1. 가슴 쓰림(속쓰림):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가슴 중앙부에 타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2. 가슴 통증: 식도 점막이 손상되면서 가슴 부위에 통증이나 압박감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3. 위산 역류: 누워있을 때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신물이 올라오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4. 목 이물감: 식도 점막 자극으로 인해 목에 뭔가 걸린 듯한 이물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특히 아침에 일어났을 때 가슴 통증이 있다면, 수면 중 위산 역류로 인한 식도 자극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슴 통증은 심혈관계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역류성 식도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생활 습관 개선과 함께 약물 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 취침 전 2-3시간은 음식 섭취를 피하고, 늦은 시간 과식을 줄이기- 수면 시 상체를 약간 높인 자세로 눕기-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등) 피하기- 과체중인 경우 체중 감량하기- 필요시 제산제, 위산분비억제제 등의 약물 복용하기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시어 적절한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하고 편안한 삶을 위해 역류성 식도염 관리에 더욱 신경 써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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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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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발톱 들려서 치료중인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톱 손상으로 인한 상처 치유에는 시간이 걸리며, 2주 정도 경과했음에도 통증과 피멍, 진무름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아직 회복 과정에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우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1. 소독: 포비돈으로 상처를 깨끗이 소독하는 것은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상처 부위를 깨끗한 상태로 유지하세요.2. 거즈와 밴드: 상처 부위를 거즈로 감싸고 밴드로 고정하는 것은 상처를 보호하고 이물질이 들어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다만, 너무 꽉 조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3. 통풍과 건조: 상처 치유에는 통풍과 건조한 환경이 도움됩니다. 거즈와 밴드를 하루 중 일부 시간 동안은 풀어주어 상처를 공기에 노출시키는 것이 좋습니다.4. 압박 방지: 상처 부위에 압박이 가해지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꽉 끼는 신발 대신 편한 신발을 신는 것이 좋습니다.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진물, 붓기, 열감 등의 감염 징후가 나타난다면 의사의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상처 치유가 지연되거나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생제 등의 추가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상처 관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 없이 의사나 간호사에게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상처를 적절히 관리하시면서 자연스러운 치유를 기다려 보시기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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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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