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골신경통 진단 후 이제는 엉덩이 양쪽에 통증이 있습니다.

Question

6개월 전 좌골신경통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이후 딱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데, 요즈음에는 측면으로 누워서 좀 오래 있으면 엉덩이 옆쪽이 아픕니다.어떤 질환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방법이 없을까요?

개구리1 · Accepted Answer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좌골신경통으로 인한 통증이 엉덩이로도 나타날 수 있는데, 양쪽 모두에 통증이 있으니 추가적으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를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무엇이든지 물어보개 · Answer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좌골신경통은 좌골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되어 발생하는 통증과 불편감입니다. 주로 엉덩이에서 시작하여 다리 뒤쪽을 따라 발끝까지 내려갑니다.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특정 자세에서 통증이 악화된다면 만성적인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좌골신경통의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척추 디스크 탈출증: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경우척추관 협착증: 척추관이 좁아져 신경이 압박되는 질환척추 전방 전위증: 척추뼈가 앞쪽으로 밀려나 신경을 자극근육 경련이나 긴장: 둔부나 허리 근육의 경직으로 인한 신경 압박골반이나 엉덩이 부위 손상: 좌골신경 주변 조직의 염증이나 손상증상 개선을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스트레칭과 운동: 허리와 엉덩이 주변 근육을 스트레칭하고 강화하는 운동으로 긴장을 완화합니다.자세 교정: 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오래 앉아있는 것을 피합니다.온열 요법과 아이스 팩: 통증 부위에 온열 찜질이나 아이스 팩을 적용하여 통증과 염증을 가라앉힙니다.물리치료: 전문적인 물리치료로 근육과 신경의 기능을 회복시킬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 소염진통제나 근이완제 등의 약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6개월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단순한 좌골신경통 이상의 원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전문의의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상 검사(X-ray, MRI 등)를 통해 척추나 골반의 구조적 문제를 확인하고, 그에 맞는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습니다. 통증의 원인과 심각도에 따라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서민석 가정의학과 전문의 · Answer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좌골신경통이라면 원래 허리가 좋지 않은 것이고 자세가 좋지 않다면 관절이나 근육에서 통증이 유발될수가 있습니다.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진찰과 검사가 필요하나 관리의 기본은 스트레칭과 바른 자세일것 같습니다.

닥신 피트 · Answer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좌골신경통은 엉덩이, 종아리, 발 등을 따라 나타나는 통증으로, 주로 하부 척추의 추간판 탈출증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신경이 자극되면 허리에서 시작하여 엉덩이, 허벅지, 발까지 뻗치는 쑤시거나 타는 듯한 통증이 나타납니다. 또한, 침범된 다리에는 저린 감각, 무감각, 근력 약화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좌골신경통의 치료에는 비수술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가 있습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는 약물 치료, 경막 외 스테로이드 주사, 침상 안정, 견인 치료, 코르셋 착용, 물리 치료 등이 포함됩니다. 수술적 치료는 탈출한 추간판 조각을 제거하거나 신경 뿌리가 나오는 척수 사이 구멍의 협착을 없애는 것으로, 특히 말총 증후군이나 신경뿌리 병증이 있는 경우 적극적으로 고려됩니다.대부분의 좌골신경통은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악화되는 경우에는 말총 증후군이나 신경뿌리 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즉시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팔팔한하운드17 · Answer

대면 상담 없이 댓글 작성은 조심스럽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론

소위 허리 디스크로 , 양쪽 하지로 내려가는 신경이 압박을 받아서

양측 엉덩이 쪽으로 통증 등이 나타날 수 있을 듯 합니다.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방문하여 진료 받아보시고

집에서는 휴식 + 온찜질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