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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이명이 너무심해잠을못자는데 이거 조금이나마완화될순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명은 청력 손실과 동반되는 매우 고통스러운 증상입니다. 10년 가까이 고생하셨다니 정말 힘드셨겠습니다. 완전히 고치기는 어렵지만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증상 완화를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1. 청력보조기 착용잔존 청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외부 소리에 집중하게 함으로써 이명 현상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2. 이명재활치료소리치료, 이명상담, 인지행동치료 등 전문적인 재활프로그램을 통해 이명에 대한 주의를 분산시키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 3. 약물치료일부 환자에서 항우울제, 항불안제,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이 이명 증상 경감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4. 보완대체요법생체되먹임, 명상, 이완요법 등 보조적인 방법으로 스트레스를 줄여 이명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5. 수술적 치료그 외 난청 교정수술, 와우이식 등 청력 회복을 위한 수술로 이명이 호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규칙적인 생활 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상담하여 증상에 맞는 통합적 치료를 한다면 상당한 증상 완화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포기하지 마시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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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블라이저의 용액이 아닌 물만 넣어도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아이의 기관지 건강 관리를 위해 네블라이저에 관심을 가지신 것 잘하셨습니다. 네블라이저에 물만 넣어 사용하는 것만으로도 일정 부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네블라이저를 통해 미세 물입자를 호흡기로 직접 공급하면 기관지 점막을 수화시켜 가래 배출을 원활하게 해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물 분무 단독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이 때는 의사의 처방에 따라 기관지 확장제나 스테로이드 분무액 등의 약물을 네블라이저에 섞어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약물 없이 생리식염수를 섞어 분무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기관지염, 천식 등의 급성 증상이 있다면 약물 치료가 필수적입니다.평소에는 물 분무로 기관지 상태를 관리하다가, 증상이 심해지면 의료진과 상담하여 적절한 약물 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꾸준한 관리로 아이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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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정신병이 있는거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버지의 폭력적이고 공격적인 행동은 매우 우려스러운 상황입니다. 장기간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가족 모두에게 정신적, 신체적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우선은 아버지께서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실 수 있도록 설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행동 변화의 동기부여가 있어야 치료에 대한 순응도가 높아지겠습니다.그러나 본인 스스로 치료 의지가 없다면, 가족분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개입할 수밖에 없습니다. 정신과 전문의나 상담가와 상담하여 아버지의 정신 상태를 평가받고,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강제 입원은 법적으로 엄격한 기준이 있지만, 자신이나 타인에게 해를 가할 위험이 있다면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의 건강과 안전, 가족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응해야 합니다. 치료에도 불구하고 상황이 개선되지 않는다면 이혼 등 가정 해체를 생각해볼 수밖에 없습니다. 어머니와 자녀분들의 인권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최선입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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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는 중간에 가슴두근거림이 있는데 혹시 부정맥 증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중 가슴이 두근거리고 심계항진을 겪는 증상은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상황입니다. 다음과 같은 가능성들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1. 심부정맥(부정맥) - 심방세동, 심실상부조기수축 등의 부정맥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 이는 나이가 들수록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입니다.2. 수면무호흡증 - 수면 중 호흡 정지로 인해 산소 포화도가 낮아지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갱년기 증상 - 폐경 전후 호르몬 변화로 인한 자율신경계 이상으로 발생 가능합니다.4. 기저 심혈관계 질환 - 관상동맥질환, 심부전 등이 있다면 증상 유발 가능성이 있습니다.5. 불안장애, 우울증 등 정신과적 문제지속적인 증상이므로 반드시 전문적 평가와 검사가 필요합니다. 먼저 일차적으로 24시간 홀터 모니터 검사나 수면다원검사를 시행하여 부정맥, 수면무호흡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필요 시 부하심전도검사, 심초음파 등 추가 검사로 심장 구조와 기능 이상을 살펴봐야 합니다. 원인 질환에 따라 약물치료, 제세동기 치료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적극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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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경화 진료는 무슨과를 가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술 중독으로 인한 간 손상이 의심된다면 우선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에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내과에서는 환자분의 병력 청취, 이학적 검진,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간기능 수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필요 시 복부 초음파 등 추가 검사를 의뢰하여 간경화 여부를 판단할 것입니다.내과 의사로부터 간기능 이상, 간경화 소견이 있다는 소견서를 발급받으면, 이를 지참하여 3차 병원의 소화기내과나 간센터로 가시면 됩니다.대형병원에서는 정밀 검사와 전문의 진단을 통해 간경화 진행 정도를 평가하고, 필요 시 조직검사 등 추가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그에 따른 치료 방침도 세울 수 있습니다.간경화는 초기에 적절한 관리를 하지 않으면 악화될 수 있으므로, 일차 의료기관에서 조기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 체계적인 치료에 전념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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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심장 가운데가 근육통처럼 묵직? 찌릿? 쪼이는듯하게? 뻐근하다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겪고 계신 증상은 매우 주의깊게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청소나 상체를 숙였다 일어날 때 심장 부위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있다는 것은 심각할 수 있는 신호입니다.우선 다음과 같은 가능성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1. 관상동맥 질환 - 운동이나 활동 시 관상동맥의 혈류 공급 부족으로 인한 통증일 수 있습니다.2. 심근병증 - 심근의 이상으로 인해 수축 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3. 심막 질환 - 심막 염증 등으로 인해 마찰통이 유발될 가능성이 있습니다.4. 긴장성 통증 - 과도한 긴장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근육 통증일 수도 있습니다.과거 심장 수술 기왕력이 있으시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단순히 근육통으로 치부하기에는 위험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심장내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관상동맥 조영술, 심초음파, 심전도 부하검사 등을 통해 원인 규명이 필요해 보입니다.조기에 원인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너무 걱정마시고 심장내과 전문의 판단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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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에대해 궁금해서질문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내시경 검사 시 완전한 장정결이 되지 않았다는 말씀을 들으셨군요. 장정결 상태가 불량할 경우 용종이나 병변을 제대로 관찰하기 어렵고, 잔여 변덩이로 인해 시야가 가려질 수 있어 정확한 진단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하지만 귀하의 경우 대장 전체를 관찰할 수 있었고, 발견된 용종도 제거하셨다고 하니 검사 목적은 어느 정도 달성된 것 같습니다. 용종 제거 후 정기적인 경과관찰이 필요한데, 일반적으로 저위험군에서는 5-10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반복합니다. 그러나 34세의 젊은 나이에 용종이 발견되었다면 위험인자가 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의사 선생님과 상의하여 좀 더 짧은 주기, 예를 들어 1-2년 후에 대장내시경을 다시 받아보는 것이 바람직할 것 같습니다.또한 앞으로는 장정결 준비에 더 철저히 신경 쓰는 것이 좋겠죠. 적절한 식이요법과 장정결제 복용 등 의사의 사전 지시를 잘 따르면 보다 정확한 검사가 가능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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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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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예방접종후재접종필요여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후에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재접종이 권장됩니다. 대상포진 백신의 예방 효과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접종 후 약 5년 이후부터 예방효과가 현저히 낮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따라서 환자분께서 대상포진 예방접종을 받은 지 10년이 경과했다면 재접종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대상포진 발병 위험이 높아지므로 예방을 위해 재접종이 권유됩니다.다만, 개인의 건강상태와 연령 등에 따라 재접종 시기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60세 이상 고령에서 5년마다, 60세 미만에서는 10년마다 재접종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직 대상포진에 걸린 적이 없다면 더욱 철저한 예방이 필요할 것입니다. 주치의와 상담하여 적절한 재접종 시기를 결정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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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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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성인 남성 정상 체온에 대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체온이 37.5°C까지 상승하는 것은 열이 있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체온 상승만으로는 원인을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습니다.1. 감염성 질환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시 면역체계가 활성화되면서 발열 반응이 올 수 있습니다. 상기도 감염, 요로감염, 피부감염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2. 자가면역 질환류마티스 관절염, 전신 홍반성 루푸스 등 자가면역질환에서도 발열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3. 종양종양에 의해 발열 물질이 분비되어 발열이 유발되기도 합니다.4. 약물 부작용일부 약물은 부작용으로 발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5. 일중 변동건강한 사람도 일중 변동에 따라 밤 시간에 체온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발열 외에 다른 증상(두통, 근육통, 오한 등)이 동반된다면 감염성 질환 가능성이 높습니다. 가벼운 산책은 체온 조절에 도움이 되지만, 지속적인 발열이라면 반드시 의사 진찰을 받아 원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적절한 검사와 진단 후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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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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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일경우에. 환하고 밝게하고 있어야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황반변성 진단에 대해 걱정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합니다. 황반변성은 중증 시력장애를 유발할 수 있는 질환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황반변성 초기에는 밝은 곳에서 지내는 것이 좋습니다. 망막에 자외선이 노출되면 손상 위험이 높아지므로, 실외에서는 자외선 차단 렌즈 착용을 권합니다. 하지만 야간에는 너무 밝은 조명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또한 적절한 눈 마사지는 황반변성 예방과 진행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눈살근과 안구주변을 부드럽게 마사지하면 눈 피로 해소와 혈액순환 개선 효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너무 강한 압박은 피해야 합니다. 황반변성 치료에는 항산화 영양제와 바닥 레이저 치료 등이 사용됩니다. 금연과 건강한 식단 유지도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병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적입니다.조기 발견과 적극적 관리를 통해 황반변성으로 인한 시력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으니 너무 걱정마시고 의료진의 지시를 잘 따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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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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