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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작스런 코피와 코피 발생시 오른쪽 흉부 저림, 어지러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코피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고, 양이 많아 역류까지 동반된다면 반드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비인후과 또는 내과에 가서 검사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이비인후과에서는 코 내부의 점막 상태, 혈관 분포, 비중격 만곡증 등을 내시경으로 확인하고, 필요 시 전산화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 등의 영상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코피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내과에서는 전신 질환, 혈액 질환, 약물 부작용 등 코피의 전신적 원인을 감별하기 위한 혈액 검사나 다른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코피의 원인은 단순 점막 손상부터 고혈압, 혈액 질환, 종양 등 다양할 수 있으므로, 반복적이고 양이 많은 코피는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정확한 진단과 함께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제안해 드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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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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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어가면 눈이 자꾸 처지는 이유가 무언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눈꺼풀이 처지는 현상을 안검하수(ptosis)라고 합니다. 안검하수의 주된 원인은 눈꺼풀을 지지하는 근육과 조직의 노화로 인한 이완입니다.노화 과정에서 눈꺼풀 거근(levator muscle)의 힘이 약해지고, 눈꺼풀 피부의 탄력이 감소하면서 처짐이 발생합니다. 이로 인해 위눈꺼풀이 눈동자를 부분적으로 가리게 되어 시야 방해와 미용상의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안검하수는 단순히 노화 외에도 신경마비, 근육질환, 외상, 종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안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대부분의 경우 수술적 교정을 통해 개선이 가능합니다. 안검하수 교정술은 처진 눈꺼풀을 들어올려 시야를 확보하고 미용적으로도 개선시키는 목적으로 시행되며, 전신마취 또는 국소마취 하에 이루어집니다.수술 여부는 안검하수의 정도, 증상, 환자의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 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시야 장애가 있는 경우 빠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평소 불편감이 있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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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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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비운동이 필요한 이유를 효소 활성과 ATP 생성 측면에서 설명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1. 효소는 일반적으로 pH 6-8, 온도 30-40°C에서 최적의 활성도를 보입니다. 이 범위에서 효소의 입체 구조가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기질과의 결합이 용이해지고, 촉매 작용이 활발히 일어납니다. 준비운동으로 체온이 상승하면 효소 활성이 증가하지만, 과도한 온도 상승은 오히려 효소의 변성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2. 효소 활성 증가는 기질과 효소의 충돌 횟수를 늘려 반응 속도를 높입니다. 이는 해당 과정, TCA 회로, 전자전달계 등 에너지 대사 과정의 속도를 빠르게 하여 ATP 생성량을 증가시킵니다. 또한, 효소 활성 증가는 근육 수축에 관여하는 액틴-미오신 상호작용을 활발하게 하여 운동 수행력을 높이는 데에도 기여합니다.3. 산소와 영양분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 ATP 생성이 제한되어 근육 피로가 빨리 누적됩니다. 혐기성 대사의 증가로 젖산 생성량이 늘어나 근육 통증과 경련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적절한 에너지 공급은 운동 지속 시간을 단축시키고 회복 속도를 늦추는 요인이 됩니다.4. ATP는 근수축을 비롯한 모든 세포 활동에 필요한 에너지원입니다. ATP 생성 촉진은 운동 수행력과 지구력을 높이고, 피로 저항성을 향상시킵니다. 또한 ATP는 단백질 합성, 세포 분열, 능동수송 등 회복 및 적응 과정에도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ATP 공급 증가는 운동 후 회복을 촉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됩니다.5. 준비운동을 하지 않으면 효소 활성과 ATP 생성이 저하된 상태에서 운동을 시작하게 됩니다. 이는 에너지 대사 효율을 낮추어 운동 수행력을 제한하고 조기 피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갑작스러운 운동 강도 증가는 근육 및 건의 손상 위험을 높이는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준비운동을 통해 효소 활성과 ATP 생성을 최적화하는 것이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위해 필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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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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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하기 전에 아무것도 먹지 말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 내시경 검사의 주기는 개인의 위험 요인과 증상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무증상인 경우, 40세 이상부터 2년마다 위 내시경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됩니다. 하지만 32세이고 특별한 위장 증상이 없다면 아직 정기 검사가 필수적이지는 않습니다.다만, 만성 위염, 소화불량, 복부 통증 등의 증상이 있거나 위암 가족력이 있는 경우에는 의사와 상담하여 더 빨리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위축성 위염, 장상피화생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더 자주 검사를 받아야 할 수 있습니다.위 내시경 검사 전에는 의사의 지시에 따라 최소 6-8시간 동안 금식해야 합니다. 이는 검사 중 위 내용물이 기도로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고, 더 나은 시야 확보를 위해 필요합니다. 금식 시간과 복용 중인 약물에 대해서는 사전에 의사와 상의하시기 바랍니다.정기적인 위 내시경 검사는 위암 등 위장 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있거나 걱정되는 점이 있다면 주저하지 마시고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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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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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나 먹을거 먹으면 입안 수포(?) 가 생겨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입 안쪽에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작은 수포에 대해 불편함을 호소하셨습니다. 구강 내 단일 병변이 자주 생기는 경우,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가장 흔한 원인은 외상성 섬유종(traumatic fibroma)으로, 잘못된 습관이나 자극으로 인해 점막 조직이 과증식하면서 생기는 양성 병변입니다. 또한 아프타성 궤양(canker sore), 헤르페스 감염, 구강 칸디다증 등의 감염성 질환도 고려해야 합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치과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병변의 위치, 모양, 크기 등을 확인하고 필요시 조직검사를 시행하여 감별 진단을 내릴 수 있습니다.대부분의 경우 양성 병변이며 특별한 치료 없이도 자연 소실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되거나 불편감이 있다면 레이저 또는 수술적 제거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구강 위생 습관을 유지하시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시는 것이 도움될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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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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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지방과 피하지방의 차이 및 관련 질환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내장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면 대사증후군, 심혈관 질환, 제2형 당뇨병 등 각종 만성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내장지방은 간, 췌장 등 내부 장기 주변에 축적되는 지방으로, 피하지방과 달리 대사적으로 활발하게 작용합니다. 과도한 내장지방은 염증성 사이토카인을 분비하여 만성 염증 상태를 유발하고,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혈당 조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또한, 내장지방은 간에서의 지방합성을 증가시키고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며, 심혈관계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쳐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따라서 내장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고열량, 고지방 식단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내장지방 수치를 모니터링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관리 방안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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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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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약 복용중인데 증상은 심해지고 약은 줄어드는데 다시 진료를 봐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환자분께서 처방받은 약물은 투리온정(항불안제), 엠피디엘정(수면제), 파마겐정(진통제), 레세티잘정(수면제)으로 보입니다. 처방 용량이 점차 감소하는 것은 의사 선생님께서 환자분의 상태 호전을 예상하고 계획하신 것으로 생각됩니다.하지만 피부염이 악화되고 있다는 점은 주의 깊게 살펴봐야 할 문제입니다. 토피덤 로션(스테로이드 제제)을 사용 중이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있다면, 현재 처방받은 약물이나 로션이 피부염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이 경우, 증상이 심해지고 있는 만큼 예정된 진료일을 기다리기보다는 빠른 시일 내에 의사 선생님과 상담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염의 원인을 정확히 진단하고, 필요하다면 약물 조정이나 추가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의사 선생님께서는 환자분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와 피부염의 경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선의 치료 방법을 제안해 드릴 것입니다. 증상 악화 시 신속한 진료를 받는 것이 합병증 예방과 조속한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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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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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찜질을 하면 자궁근종을 키우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궁근종이 있는 상태에서 배찜질에 대한 우려를 말씀해 주셨습니다. 자궁근종은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성장하는 경향이 있는데, 과도한 열이나 혈액순환 촉진이 근종 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명확한 의학적 근거는 아직 부족한 상황입니다. 다만, 지나친 고온에 장시간 노출되는 것은 몸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적절한 강도와 시간 조절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배찜질 온도는 40도 이하로 유지하고, 하루 15-20분 정도로 제한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족냉증 개선을 위해 배찜질 외에도 규칙적인 운동, 마사지, 따뜻한 물 족욕 등을 병행해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자궁근종의 크기 변화와 증상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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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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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입니다. 사타구니가 너무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중 사타구니 통증은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 특히 임신 후기에는 골반 인대의 이완과 자궁 증대로 인해 골반 불안정성이 초래되어 사타구니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편측성 통증이 심하고 보행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추가적인 평가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임신 중 발생 가능한 협착성 장염, 고관절 병변 등을 감별해야 합니다. 또한, 임신 중 발생한 심부정맥혈전증이나 자궁근종의 염전 등도 유사한 증상을 나타낼 수 있으므로 산모와 태아의 안전을 위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통증 완화를 위해 휴식을 취하고 온열 찜질을 해보시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처치를 위해 전문의 상담을 받으시길 권고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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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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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몸에서 혈당부하지수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당부하지수(Glycemic Load, GL)는 식품의 당질 함량과 혈당 상승 효과를 결합한 지표입니다. 이는 식품의 혈당지수(Glycemic Index, GI)와 실제 섭취하는 탄수화물의 양을 고려하여 계산됩니다.GL은 식품 섭취 후 혈당 상승 정도를 예측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GL이 높은 식품은 혈당을 급격히 상승시킬 수 있어 과도한 섭취 시 비만, 인슐린 저항성, 제2형 당뇨병 등의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반면, GL이 낮은 식품은 혈당을 서서히 상승시키며, 포만감을 더 오래 유지시켜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혈당 조절, 인슐린 감수성 개선, 심혈관 질환 위험 감소 등의 장점이 있습니다.건강한 식습관을 위해서는 GL이 낮은 통곡물, 채소, 과일, 콩류 등을 위주로 섭취하고, GL이 높은 정제 탄수화물, 가공식품, 설탕 등의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균형 잡힌 식단과 적절한 신체 활동을 병행하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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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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