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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우울제 깜빡하고 하루만 안먹었는데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루 정도 항우울제 복용을 놓친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어지럽고 졸린 증상이 나타난 것을 보면 약물 복용을 갑자기 중단한 것이 영향을 미쳤을 수 있겠네요.항우울제는 규칙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중요한데, 갑작스런 중단은 다음과 같은 증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현기증,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피로감, 무기력증불안, 초조감수면 장애 등따라서 깜빡 잊은 것을 알아챘을 때 바로 평소 복용량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바로 다시 복용을 시작하시되,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있다면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시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기 바랍니다.만약 이런 증상들이 며칠 이상 지속된다면 처방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약물 용량 조절이나 복용 방법 변경 등에 대해 조언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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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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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는 체내에서 배출이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의 체내 유입과 배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미세먼지의 체내 유입:- 미세먼지는 호흡을 통해 폐로 들어옵니다. 입자의 크기에 따라 폐의 각기 다른 부위에 침착됩니다.- PM10(지름 10㎛ 이하)보다 작은 미세먼지는 기관지와 폐포까지 도달할 수 있습니다.- PM2.5(지름 2.5㎛ 이하)와 같은 초미세먼지는 폐포를 통해 혈관으로 침투할 수 있어 더욱 위험합니다.미세먼지의 체내 배출:- 폐에는 섬모라는 미세한 털이 있어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합니다.- 섬모운동을 통해 미세먼지를 기관지에서 기관 쪽으로 이동시켜 객담과 함께 배출합니다.- 그러나 미세먼지의 농도가 높거나 장기간 노출되면 섬모의 기능이 저하되어 배출 능력이 감소합니다.- 일부 미세먼지는 염증 반응을 일으켜 폐포에 축적되거나, 혈관을 통해 전신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미세먼지의 건강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실외 활동 시 마스크 착용, 실내 공기 정화, 규칙적인 환기 등의 예방 조치가 필요합니다.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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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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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하게 찌르는 듯한 복부에 통증이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헐적으로 복부에 짧게 나타났다 사라지는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해주신 정보만으로 정확한 원인을 단정 짓기는 어려우나, 예민한 반응일 수도 있고 어떤 질환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복통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과민성 장증후군: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에 의해 복통, 변비, 설사 등의 증상이 반복될 수 있습니다.소화불량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증: 식사 습관, 스트레스 등에 의해 상복부 통증, 더부룩함, 조기 포만감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장 게실: 대장 벽의 주머니 모양 구조물(게실)에 변이 걸리거나 염증이 생기면서 복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십이지장 궤양 또는 위궤양: 소화성 궤양에 의해 상복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공복 시 또는 식후 수 시간 뒤에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담석증 또는 담낭염: 오른쪽 상복부 통증으로 나타날 수 있으며 등으로 방사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귀하의 경우 변 색깔과 배변 습관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고, 온열 찜질로 증상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아 심각한 질환의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그러나 복통이 지속되거나 빈도가 잦아진다면 내과 또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문진과 진찰을 통해 필요한 검사(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내시경 등)를 판단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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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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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형 협심증 역류성식도염 녹내장인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프로폴리스, 아연, 비타민 C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기저 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영양제 복용에 주의가 필요합니다.1. 프로폴리스: 프로폴리스는 일반적으로 안전한 편이지만, 천식이나 아토피 피부염이 있는 사람에게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와파린 등 항응고제를 복용 중이라면 프로폴리스가 약물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2. 아연: 아연은 과량 복용 시 구리 흡수를 방해할 수 있으며, 면역 억제 효과를 나타낼 수 있습니다. 또한 심혈관 질환이 있는 경우 고용량 아연 복용은 주의가 필요합니다.3. 비타민 C: 비타민 C는 대부분의 사람에게 안전하지만, 과량 복용 시 위장 자극, 설사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특히 속쓰림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비타민 C 복용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협심증, 식도염, 녹내장, 변이형 협심증 등 다양한 질환을 가지고 계신 만큼, 영양제 복용 전에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주치의는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상호작용, 기저 질환과의 관련성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영양제 종류와 용량을 추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만약 비타민 C 복용이 어렵다면,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면역력 강화를 위해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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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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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회전성 어지러움도 이석증일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이석증은 내이의 평형기관에 존재하는 이석이 정상 위치에서 벗어나 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전형적인 증상은 특정 자세 변화 시 짧게 나타나는 회전성 어지러움이지만, 비회전성 어지러움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자세 변화 시 5초 이내의 짧은 어지러움, 휘청거림, 하늘을 볼 때 순간적인 어지러움 등은 이석증의 증상과 유사합니다. 회전성 어지러움이 동반되지 않더라도 이석증일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이석증은 이석 정복술(Epley maneuver)이나 브랜트-다로프 운동 등을 통해 이석을 정상 위치로 되돌리는 것이 주된 치료법입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어지러움은 이석증 외에도 전정신경염, 메니에르병, 심혈관계 질환, 뇌졸중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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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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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 운동은 몇분이 적당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걷기 운동은 건강 증진과 체중 관리에 매우 효과적인 운동입니다.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서는 심혈관 건강을 위해 일주일에 최소 150분 이상의 중등도 유산소 운동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건강과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한다면, 걷기 운동을 다음과 같이 시행해볼 수 있겠습니다:1. 빈도: 가능하다면 매일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입니다. 최소한 일주일에 5일 이상 걷기 운동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으세요.2. 시간: 하루 30분에서 1시간 정도의 걷기 운동을 권장합니다. 시간이 부족하다면 10분씩 나누어 하루 총 30분 이상 걷는 것도 도움됩니다. 3. 강도: 중등도 강도로 걷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숨은 약간 차지만 대화는 가능한 정도(저강도 운동)보다는 숨이 찰 정도로 걷는 것이 좋습니다. 4. 속도: 분당 100보 이상의 속도로 걷는 것을 추천합니다. 빠른 걷기(속보)를 해도 무릎과 발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 내에서 시행하세요.이에 더해 주 2~3회 달리기를 병행하는 것은 심폐 기능 향상과 칼로리 소모에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걷기 운동 시 편안한 운동화를 신고, 어깨를 펴고 허리를 세운 자세로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며 걷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또한 운동 전후 스트레칭을 하는 것도 잊지 마세요.꾸준한 운동과 함께 균형 잡힌 식단을 병행한다면 건강 증진과 효과적인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운동이 습관화되도록 노력하되, 본인의 건강 상태와 체력 수준을 고려하여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점진적으로 운동량을 늘려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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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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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가 답답하고 등, 가슴이 찌릿한데 소화기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감전 사고 이후에 나타난 다양한 증상들은 심리적 트라우마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감전으로 인한 신체적 손상은 검사 상 발견되지 않았지만, 사고로 인한 정신적 충격이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일 수 있습니다.명치 답답함, 가슴과 등의 찌릿한 느낌, 소화불량, 어지러움, 식은땀, 홍조 등은 불안 장애나 공황 장애에서 흔히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특히 소화기 증상은 기능성 소화불량이나 과민성 대장 증후군의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단순 신경성 소화장애일 가능성이 높지만, 감전 사고와 연관된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PTSD는 사고 후 한동안 지난 시점에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따라서 현재의 증상들을 단순히 소화기 문제로만 볼 것이 아니라, 정신건강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는 감전 사고와 관련된 심리적 문제들을 평가하고, 그에 따른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줄 수 있을 것입니다.약물 치료와 더불어 인지행동치료, 이완요법 등의 심리 치료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스트레스 관리 등 생활습관 개선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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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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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악수술 핀제거 해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악 수술 후 고정을 위해 사용된 핀(plate and screw)은 대부분의 경우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제거하지 않고 유지할 수 있습니다.핀은 티타늄 등의 생체 적합성 재료로 만들어져 인체에 해를 주지 않으며, 뼈와 잘 융합되어 장기간 유지될 수 있습니다. 수술 후 7-8년이 지났고, 현재 특별한 불편감이 없다면 굳이 제거 수술을 받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다만 드물게 핀으로 인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감염, 핀의 이동이나 돌출, 만성 통증, 신경 자극 등이 그 예입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면 핀 제거 수술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또한 추후 다른 치과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방사선 검사에서 금속 허상이 발생하거나, 알레르기 반응이 의심되는 경우에도 핀 제거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현재로서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핀 제거 수술은 필수적이지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향후 불편감이나 합병증 징후가 나타난다면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핀 제거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정기적인 치과 검진을 통해 하악과 핀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시길 권합니다.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구강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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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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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식이 위에 안 좋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극단적인 식사 제한은 일시적으로 역류성 식도염의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위장관 건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단식이나 지나친 식사 제한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1. 위산 분비 증가: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되면 오히려 위산 분비가 증가하여 역류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2. 위점막 손상: 위산에 대한 위점막의 저항력이 약해져 위점막 손상 위험이 높아집니다.3. 영양 불균형: 필수 영양소 결핍으로 인해 위장관 점막의 재생 및 회복 능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4. 식도 운동성 저하: 불규칙한 식사는 식도 연동운동에 악영향을 줘 역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5. 체중 감소 후 재증가(요요 현상): 급격한 체중 감소 후 체중이 다시 증가하면 복압이 높아져 역류 증상이 재발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체중 감량을 위해서는 균형 잡힌 식단과 함께 규칙적인 식사 습관이 중요합니다. 1일 3회 적정량의 식사를 하되, 역류성 식도염 증상을 완화하기 위해 다음을 추천합니다:1. 소량의 식사를 자주 하기 2. 식후 바로 눕지 않고 중력 효과 이용하기3. 과식, 야식, 지방이 많은 음식 피하기4. 알코올, 커피, 초콜릿, 민트 등의 자극적인 식품 제한하기5. 수면 시 상체를 높인 자세 유지하기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약물 치료 등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와 상의 하에 건강한 체중 감량과 함께 역류성 식도염의 효과적인 관리가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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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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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상혈일까요 생리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기간과 양의 변화는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착상 출혈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지만, 다른 요인들도 충분히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생리 양상의 변화를 일으킬 수 있는 요인들은 다음과 같습니다:1. 스트레스와 피로: 개학 이후 느끼는 피로감이 호르몬 변화에 영향을 미쳐 생리 양상을 변화시켰을 가능성이 있습니다.2. 체중 변화: 급격한 체중 변화는 호르몬 불균형을 일으켜 생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3. 호르몬 불균형: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갑상선 질환 등 호르몬 관련 문제로 인해 생리 양상이 변할 수 있습니다.4. 자궁 내 질환: 자궁 근종, 용종 등의 질환이 있는 경우 생리량에 변화가 생길 수 있습니다.착상 출혈은 보통 생리 예정일 1주일 전쯤 나타나며, 양이 적고 색이 연한 편입니다. 따라서 생리 시작 후 3일차까지 정상적인 양상을 보이다가 갑자기 양이 줄었다면 착상 출혈일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아 보입니다.하지만 생리 주기와 양상의 변화가 지속되거나 임신 가능성이 의심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한 경우 혈액 검사, 초음파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을 것입니다.또한 피로감 해소를 위해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생리 양상 변화로 인한 불안감은 이해하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몸의 변화를 좀 더 지켜보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주저 말고 산부인과를 찾으시길 권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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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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