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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속냄새 원인이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침 기상 시 속쓰림과 생선 썩는 냄새가 난다면 위장관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염, 역류성 식도염, 헬리코박터 균 감염 등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20대 위암은 50대 이후보다 진행 속도가 빠른 편입니다. 하지만 전체 위암 환자의 2~3%로 흔하진 않습니다. 속쓰림 증상이 지속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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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정약 모유수유 가능여부 궁금합니다..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제왕절개 수술 후 모유수유와 관련하여 말씀드리겠습니다.애니펜정, 마그밀정, 메디락에스장용칼셀은 모유수유에 안전한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지스톨정(미소프로스톨)은 모유수유 중 복용하면 아기에게 설사 등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어 권장되지 않습니다.질정 사용 후 오한이나 발열 증상이 있다면, 증상이 호전될 때까지 모유수유를 잠시 미루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가 황달로 치료 중인 상황이므로 의사와 상의 후 수유 재개 시점을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지스톨정은 prostaglandin E1 제제로, 자궁수축 촉진 목적으로 산모에게 사용됩니다. 하지만 모유 수유 중인 산모에겐 권장되지 않습니다. 의사와 상의하시어 다른 대안을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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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산부입니다! 잘 때 체온때문인지..? 뜨겁게 잤어요ㅜㅜ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호르몬 변화와 사 항진으로 인해 산모의 체온이 평소보다 높아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덥고 뜨겁게 느껴지는 것은 어느 정도 정상적인 현상일 수 있습니다. 다만 높은 체온이 지속되거나 과도한 경우에는 태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산모의 체온이 39도 이상으로 오르면 태아 기형의 위험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임신 초기에 고열이 지속되면 신경관 결손 등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불 속 온도가 높았던 것만으로 태아에게 심각한 위험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산모의 실제 체온이 크게 상승하지 않았다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임신 중에는 가벼운 옷차림과 함께 실내 온도를 20~23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너무 덥지 않게 적절히 환기를 시켜주시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하는 게 좋습니다. 입덧이나 감기로 인한 고열은 해열제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니 산모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평소 체온을 잘 체크하면서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권고드립니다. 태동 횟수 변화나 질 출혈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바로 산부인과에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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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통이 너무 오래가요 ㅠㅠ 원래 이럴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통은 여성들이 흔히 경험하는 증상이지만, 그 정도와 양상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생리 전후로 하복부 통증이나 허리통이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는 경우 추가적인 진단과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리통의 흔한 원인으로는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자궁 경부 질환, 골반염증질환 등이 있습니다. 산부인과 진료에서 초음파 소견이 정상이라고 해서 모든 질환을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자궁내막증 초기에는 초음파에서 특이 소견이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통증의 양상, 강도, 삶의 질 저하 정도 등을 고려하여 추가 검사를 진행할 필요가 있습니다. 골반 MRI, 복강경 검사 등을 통해 자궁내막증이나 골반 유착 등을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생리통의 다른 원인으로 염증성 장질환, 과민성 장증후군, 신장 질환, 근골격계 질환 등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지속되는 하복부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산부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통제, 호르몬제, 경구피임약 등의 약물요법과 함께 온열요법, 운동요법, 식이요법 등 생활 습관 교정도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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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시 증상 어둘울 때 사물 흐릿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난시는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방향에 따라 다른 상태를 말합니다. 이로 인해 상이 한 점에 맺히지 않아 시야가 흐리거나 왜곡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난시로 인한 증상은 주로 먼 거리의 사물이 뿌옇게 보이거나, 선들이 휘어져 보이는 것입니다. 근거리 시력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난시만으로 야간 시력 저하나 어두운 곳에서의 시야 흐림을 설명하기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야간 시력 저하는 백내장, 녹내장, 망막 질환, 비타민A 결핍 등 다른 안과적 질환에서 흔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단순 노안이나 눈의 피로로 인해서도 야간 시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정기적인 시력 검사와 함께 안압 측정, 세극등 검사, 안저 검사 등을 시행하여 동반된 안과 질환이 없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야간 운전을 위한 특수 렌즈 처방이나 lutein, zeaxanthin 등의 영양제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난시로 인한 불편감이 심하다면 각막 굴절교정술이나 토릭 렌즈 착용 등을 안과 전문의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시력 교정과 함께 눈 건강 관리에 힘써주시길 권고드립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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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균 관련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은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세균 감염증으로, 무증상 감염자가 많아 진단이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성 파트너에게서 이 균이 발견되었다면 다른 한 쪽도 감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높아요. 특히 콘돔을 사용하지 않은 성관계라면 더욱 그렇죠. 다만 감염 여부를 확신하기는 어려워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검사 방법에 한계가 있어 위음성률도 높은 편이거든요. 따라서 남자친구의 감염 확률을 정확히 예측하긴 힘들겠지만, 75% 이상으로 보는 것이 합리적인 추정치가 될 거예요. 이 균은 주로 성기 점막을 통해 전파되므로 콘돔 사용이 예방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완벽한 차단 효과를 기대하긴 어려워요. 피부 접촉만으로도 전파가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도 있거든요. 따라서 규칙적인 성 파트너라 하더라도 감염 가능성을 배제할 순 없어요. 진단을 위해선 소변이나 자궁경부 도말 검체로 핵산증폭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 남자친구도 비뇨기과에서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 파트너가 함께 치료받는 것이 재감염을 예방하는 지름길이 될 거예요. 항생제 치료와 더불어 안전한 성생활 수칙을 잘 지켜나가시기를 바라요. 평소 면역력 관리와 건강한 생활습관이 성 건강을 지키는데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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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가 의심되는데 증상 한 번 봐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근시가 있는 상태에서 시야 이상, 빛 번짐, 복시 등의 증상이 있다면 안과 검진이 필요해 보이네요. 고도 근시의 경우 망막 변성, 황반 변성, 초자체 액화 등의 합병증 위험이 높아지거든요. 시신경에 무리가 가해지면서 일시적인 시야장애를 호소할 수도 있고요. 또한 눈의 피로감이 누적되거나 안구 건조증이 있는 경우에도 시야 흐림이나 복시 증상이 생길 수 있어요. 시력 교정 상태나 눈 사용 습관도 영향을 줄 수 있죠. 안과 검진을 통해 검안, 안저 검사, 시야 검사 등을 시행하면 안구 상태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을 거예요. 백내장, 녹내장 등 다른 안과적 문제도 함께 체크해볼 수 있고요. 정밀 검사 결과에 따라 시력 교정 계획을 세우고, 필요하다면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어요. 다만 증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일상생활에 큰 불편이 없다면 당장 수술을 서두를 필요는 없어 보여요. 시험 일정을 고려해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는 게 좋겠네요. 시력 저하나 시야장애가 급격히 진행되거나 통증, 충혈 등의 증상이 새로 나타난다면 신속한 재진이 필요할 거예요.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안구 건강 상태를 주의깊게 체크하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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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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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이염에 코세척을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소아에서 감기 후 중이염이 흔히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이염 예방과 치료를 위해 코세척을 시행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입니다. 코세척을 통해 코점막의 분비물을 제거하고 부종을 완화함으로써 귀 통증을 완화하고 이관 기능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이가 코세척 시 통증을 호소한다면 세척액의 온도, 농도, 세기 등 방법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세척액은 미지근한 온도를 유지해야 하며, 식염수 농도는 0.9% 정도가 적절합니다. 세척 압력은 너무 강하지 않게 조절해야 합니다. 코세척 후에는 고개를 살짝 숙여 세척액이 잘 배출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올바른 코세척 방법을 지도 받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중이염이 진행 중이라면 코세척만으로 증상이 조절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항생제, 소염진통제 등의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귀 통증이 심하거나 고열, 구토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코세척은 보조적인 치료법이므로, 전문의의 진료와 처방에 따라 적절히 시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의 증상 변화를 잘 관찰하면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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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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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혈관 질환이 있는 분이 공복에 카피를 마시면 어떻게 몸에 좋지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협심증은 심장 근육에 산소 공급이 부족해져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커피를 마시면 협심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에 함유된 카페인은 교감신경계를 자극하여 심박수와 혈압을 상승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공복 상태에서 이러한 자극은 더욱 직접적으로 작용하여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또한 카페인은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위식도 역류를 유발할 수 있어, 속쓰림이나 가슴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커피는 이뇨작용으로 인해 탈수를 초래할 수 있는데, 탈수 상태에서는 혈액 점도가 높아져 심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협심증 환자는 공복 상태에서의 커피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침 식사 후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상 적으로 안전할 수 있습니다. 평소 카페인 섭취량을 줄이고, 협심증 증상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기름진 음식, 매운 음식 등)을 피하는 것이 증상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흡연과 과도한 음주도 심장에 부담을 주므로 절제해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협심증을 적절히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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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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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관계 후 질 입구가 너무 간지러워요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성관계 후 질 입구에 가려움증이 발생하는 것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냉이나 특이 분비물이 동반되지 않더라도 염증이나 알러지 반응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성관계로 인한 물리적 자극, 콘돔이나 윤활제 등에 한 알러지 반응, 세균이나 진균 감염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또한 호르몬 변화나 스트레스로 인해 질 건조증이 생기면서 가려움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는 치료제로는 질 건조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질 보습제나 윤활제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감염이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증상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사 처방 하에 외용 항진균제, 항생제 등을 사용하거나 필요 시 경구 약제를 복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질 세정제나 좌욕제 등을 사용하여 질 내 환경을 개선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평소 면 속옷 착용, 깨끗하고 건조한 상태 유지, 자극적인 비누나 세정제 사용 자제 등 위생관리에도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심해지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진료를 서둘러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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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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