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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막 외강 척추신경 박리술이란 무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막 외강 척추신경 박리술은 척추 주위의 신경을 압박하는 조직을 제거하는 수술입니다.경막은 척수와 신경을 보호하는 막으로, 경막 외강은 경막 바깥쪽 공간을 말합니다.척추 주변 조직이 비대해지거나 탈출되어 신경을 누르면 통증이 발생합니다.이 수술은 신경을 누르는 조직을 절제하여 신경 압박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입니다.허리 및 다리 통증, 저림 등의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수술 부위 회복에는 어느 정도 시간이 걸리므로 무리한 활동은 자제하고 주의깊게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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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뒤에 뼈가 너무 아파요.기분 나쁘듯이 아프면서 찌릿하면서도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 뒤쪽 뼈의 통증은 귀 주위 구조물의 문제일 수 있겠네요. 귀 뒤 튀어나온 부위는 유양돌기라고 하는데, 그 내부에는 중이강과 연결된 함기 공간인 유양동굴이 있습니다. 중이염이나 유양돌기염 등이 생기면 이 부위에서 통증과 압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또한 측두골 주위 근육의 긴장이나 측두하악관절 장애에서도 해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안경을 착용하면서 귀 뒤쪽에 자극이 가해지면 불편감이 악화될 수 있겠네요.어지럼증이 동반된다는 점에서는 전정기관 이상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게 좋겠습니다. 문진과 이학적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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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내용과 같은 증상이 2주정도 지속되고 있습니다 뭐가 문제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말씀하신 증상들은 췌장 질환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것 같습니다. 삼겹살을 먹은 후 목에 이물감이 느껴지는 것은 역류성 식도염 때문일 수 있고, 식후 누우면 물소리가 들리는 증상은 위마비나 위배출 지연을 시사합니다.무엇보다 지방변은 췌장 기능 저하를 강력히 시사하는 증상입니다. 췌장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가 부족해지면 지방 소화가 잘 안되어 대변에 미소화된 지방이 섞여 나오게 됩니다. 변이 묽고 끈적거리며 물에 뜨는 양상을 보이죠.췌장암은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진행되면서 복통, 체중감소, 황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현재 단계에서 암을 의심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만성 췌장염 등의 가능성은 있어 보입니다. 조속히 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어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CT 등의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 드립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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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달증상이 생기면 빌리루빈 수치가 높다고 하던데 수치가 어느 정도 되면 증상으로 나타나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경화와 황달의 관계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간경화가 진행되면 간 기능이 저하되어 빌리루빈 대사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되면서 생성되는 황색 색소인데, 간에서 대사되지 못하면 혈중 농도가 높아지면서 피부와 눈 흰자위가 누렇게 변하는 황달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간경화 환자에서 눈 흰자나 피부가 노랗게 변한다면 간 기능 저하로 인한 황달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황달은 간경화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검사와 영상검사 등을 통한 의사의 진찰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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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 열을 받으면 급격한 피로감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햇빛이나 뜨거운 온탕에 노출된 후 피로감과 몸의 나른함을 호소하는 것은 빈혈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빈혈이 있는 경우 조직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 피로감, 어지러움, 두통, 숨 가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더운 환경에 노출되면 말초 혈관이 확장되면서 혈액이 하지로 쏠리게 되고, 이로 인해 전신의 혈류량이 감소하면서 빈혈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온 조절을 위해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므로 피로감이 가중될 수 있습니다.빈혈은 철결핍성 빈혈, 만성 질환 빈혈, 용혈성 빈혈, 비타민 B12 결핍 빈혈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여성의 경우 월경량이 많거나, 잦은 출산, 수유 등으로 인해 철결핍성 빈혈이 흔하게 나타납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혈액 검사를 통해 혈색소, 헤마토크릿, 철분, 페리틴 등의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빈혈의 원인에 따라 철분제 복용, 비타민 B12 보충, 수혈, 골수 자극제 투여 등의 치료가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다만 피로감은 빈혈 외에도 갑상선 기능 저하증, 만성 피로 증후군, 수면 장애, 우울증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더운 날씨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서 적절히 휴식을 취하는 것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단을 통해 컨디션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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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외사정 후 경구피임약(야즈) 복용했는데 임신가능성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콘돔을 사용하지 않고 질외사정을 한 경우에도 임신 가능성이 있습니다. 사정 전 분비물에도 정자가 포함되어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다만 월경 주기를 고려했을 때 임신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마지막 생리 시작일이 2월 24일이고 주기가 규칙적이라면, 3월 8일경 배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관계 후 다음 날부터 피임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다면, 수정란의 착상을 억제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피임약의 효과는 복용 시작 7일 후부터 나타나므로, 복용 초기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다낭성난소증후군 환자의 경우 배란 시기가 불규칙할 수 있어 정확한 예측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계 후 72시간 이내에 사후피임약(레보노르게스트렐 1.5mg)을 복용하는 것이 확실한 예방책이 될 수 있습니다.피임약을 규칙적으로 복용하면서, 2-3주 후에도 생리가 시작되지 않거나 임신 초기 증상(유방 통증, 구역, 피로감 등)이 나타난다면 혈액이나 소변 검사를 통해 임신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앞으로는 원치 않는 임신을 예방하기 위해 피임약 복용과 함께 콘돔을 사용하는 이중 피임법을 실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피임의 실패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평소 배란 시기를 파악해 두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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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풍 진단을 할때 요산 수치만으로 하기도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목 통증과 부종은 통풍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류마티스 관절염: 만성 염증성 자가면역 질환으로, 관절 통증과 부종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가성통풍: 피로인산 칼슘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통풍과 유사한 증상을 보입니다.화농성 관절염: 세균 감염에 의해 관절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외상: 발목 염좌, 골절 등의 외상으로 인해 통증과 부종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요산 수치가 8.9 mg/dL로 증가되어 있으므로 통풍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중 요산 농도가 7.0 mg/dL 이상이면 통풍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요산 수치가 높다고 해서 모두 통풍으로 발현되는 것은 아니며, 급성 통풍 발작 시에만 요산 결정이 관절에 침착되어 염증을 일으키게 됩니다.따라서 요산 수치와 함께 임상 증상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통풍을 진단하게 됩니다. 전형적인 통풍 발작은 단일 관절(주로 엄지발가락, 발목, 무릎)에 갑작스러운 통증과 부종이 발생하고, 수 일에서 수 주에 걸쳐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통풍 치료를 위해서는 급성기 염증 조절(콜히친,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 등)과 함께 만성적인 요산 수치 관리(알로퓨리놀 등)가 필요합니다. 개인에 따라 약제 부작용 등을 고려하여 적절한 약물 요법을 선택하게 됩니다.통풍 발작이 재발하거나 만성화되는 경우에는 관절 손상과 신장 질환 등의 합병증이 우려되므로, 증상 발현 시 적극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규칙적인 운동과 식이요법(고프린 음식 제한, 체중 조절 등)을 통해 요산 수치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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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i 정상인데 마사지받으면 통증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체외충격파치료(ESWT)는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지만, 개인에 따라 통증 정도와 반응이 다를 수 있습니다. 특정 부위에 압통이 있다면 그 부위의 문제를 시사하는 소견일 수 있습니다.MRI 검사 상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1년의 시간이 경과했으므로 척추 상태에 변화가 있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요통의 흔한 원인으로는 근육 긴장, 추간판 탈출증, 척추관 협착증, 척추 전방 전위증 등이 있습니다. MRI 검사로 진단하기 어려운 척추 불안정성, 천장관절 증후군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만성 요통이 있고 특정 부위 자극 시 통증이 유발된다면, 단순히 근육이 굳어서라기보다는 척추 구조나 주변 조직의 문제일 가능성이 높습니다.따라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정형외과 또는 신경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MRI 재검사, 동적 X-ray 검사, 천장관절 블록 등의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아울러 척추 건강을 위해 바른 자세 유지, 적절한 운동과 스트레칭, 체중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만성 요통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적극적인 진단과 치료를 통해 증상을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맞춤형 치료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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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쪽 다리로 균형잡는게 잘 안 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쪽 다리로만 서 있을 때 균형을 잡기 어렵고 몸이 흔들리는 증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먼저 근력의 좌우 차이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오른쪽 다리 근육이 왼쪽에 비해 약한 경우 균형을 잡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또한 고관절, 무릎, 발목 등 하지 관절의 문제도 고려해야 합니다. 관절염, 인대 손상 등으로 관절 안정성이 떨어지면 한쪽 다리로 서기 힘들 수 있습니다.척추 질환 역시 한쪽 다리 증상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으로 신경이 압박되면 다리 근력 약화, 감각 이상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드물지만 뇌졸중, 파킨슨병, 다발성경화증 등 신경계 질환도 한쪽 다리 근력 및 균형감각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증상에 따라 영상검사(X-ray, MRI 등)와 신경학적 검사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찾을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조속히 병원을 방문하시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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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을 보고 좀 검은 색이 뭍어나왔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부분의 경우 어두운 색의 변은 식이 습관이나 복용 중인 약물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철분제, 비스무스 제제, 활성탄 등을 복용하면 검은 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또한 적색 식품(비트, 칡 등)을 먹어도 변색이 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위 증상과 무관하게 검은색 변이 나온다면 상부 위장관 출혈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식도정맥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혈변은 점액변과 달리 묽은 양상을 보이고 색깔이 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을 띕니다.단발성으로 소량의 검은 변이 관찰되었다면 1-2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변 색깔의 변화가 있는지, 복통, 어지러움, 숨참 등의 다른 증상이 동반되는지 관찰이 필요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위 내시경 또는 대장내시경 검사를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고령, 만성 질환 동반, 항응고제 복용, 암 병력 등의 위험 요인이 있다면 보다 적극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치료 계획을 위해서는 소화기내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권해드립니다. 불필요한 걱정을 하기보다는 전문가와 함께 증상의 원인을 찾고 적절히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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