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가만히 힘을 빼고 있으면 왼손 검지 손가락이 떨리는 것 같은데 왜 이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 떨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과도한 카페인 섭취, 약물 부작용, 갑상선 기능 항진증, 파킨슨병 등이 원인일 수 있어요.만성 질환이 없고 떨림이 일시적이라면 생활 습관 개선으로 호전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떨림이 지속되거나 강도가 심해진다면 내과 혹은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진료 시에는 혈액 검사를 통해 전해질 불균형, 갑상선 기능 이상 등을 확인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뇌 MRI나 신경전도검사 등 신경계 검사를 시행할 수도 있어요.떨림의 양상과 동반 증상에 따라 본태성 진전, 약물 유발성 진전, 파킨슨병 등을 감별하게 되고, 원인에 따른 맞춤 치료가 이루어집니다.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해 보시길 권해드려요. 스트레스 관리, 생활습관 개선과 더불어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04
0
0
견과류 알러지(알레르기)가 갑자기 생길수도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음식 섭취 후 피부 증상과 소화기 증상이 나타난 것은 식품 알레르기나 불내증의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증상이 경미하고 호흡 곤란 등이 없다면 응급 상황은 아닐 것 같아요.하지만 견과류 알레르기는 심각한 전신 반응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증상이 악화되거나 호흡 곤란, 어지러움, 의식 변화 등이 나타난다면 즉시 응급실을 방문하셔야 해요. 현재는 경과 관찰하시면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불편하시다면 알레르기내과나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식도염이 있는 경우에도 특정 식품에 의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어요. 소화기내과에서 내시경 등의 검사를 통해 식도 점막의 상태를 확인하고, 식이 조절과 약물 치료 등을 병행하는 게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앞으로는 견과류 함유 식품 섭취에 주의하시고, 만일을 대비해 항히스타민제나 에피네프린 등 응급약품을 구비해 두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4
0
0
야즈 복용중 음주(술) 먹을경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피임약 복용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안내드립니다:피임효과를 높이려면 매일 일정한 시간에 복용하는 게 중요합니다. 술자리가 있더라도 평소 복용 시간에 맞춰 약을 드시는 게 가장 좋아요. 술을 마시는 중이라도 구토나 설사만 없다면 피임 효과에는 큰 차이가 없습니다.다만 술자리 때문에 복용 시간을 크게 앞당기는 건 바람직하지 않아요. 가급적 평소 시간과 비슷하게, 1-2시간 이내 범위에서 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술을 마신 다음 날은 다시 원래 복용 시간으로 돌아가시면 됩니다.피임약 복용 중 음주는 구토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약 복용 후 3-4시간 이내 구토를 하면 추가 복용이 필요할 수 있으니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음주는 피임약의 간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과도한 음주는 피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04
0
0
요즘 피로가 너무 쌓이고 스트레수를 받아서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잠을지도 꿈을 너무 많이꿔서 더피곤합니다 어떻게하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스트레스와 잦은 꿈은 수면의 질을 저하시켜 낮 동안의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숙면을 위해서는 수면 위생과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합니다.수면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규칙적인 수면 시간 유지: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들고 깨는 것이 좋습니다. 주말에도 가능한 한 평소의 수면 패턴을 유지하세요.숙면에 적합한 수면 환경 조성: 조용하고 어두운 방, 적절한 온도 유지, 편안한 침구류 사용 등 쾌적한 환경이 도움됩니다.카페인, 알코올, 흡연 제한: 잠들기 전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흡연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규칙적인 운동: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 운동을 하면 수면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단, 취침 전 2시간 이내의 격렬한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긴장 이완 활동: 취침 전 명상, 심호흡, 스트레칭, 온수 목욕 등으로 긴장을 풀어주세요.침실에서는 수면만: 침실에서 TV 시청, 스마트폰 사용, 업무 등은 자제하고 오직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유지합니다.스트레스 관리를 위해서는 시간 관리, 긍정적 사고, 취미 활동, 사회적 지지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대처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꿈의 내용과 감정을 일기로 기록하거나, 꿈 해몽 등을 통해 스트레스 요인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지속적인 불면증이나 주간 기능장애가 있다면 수면다원검사 등의 정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0
0
체 했을 때 입이 마르는 이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땀이 많이 나고 입이 마르는 증상은 감염이나 음식 알레르기 등으로 인한 급성 위장관염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음식 알레르기: 알레르기 반응으로 인해 구토, 설사, 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과 함께 전신 증상(발한, 입 마름, 두드러기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세균성 식중독: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의 세균에 오염된 음식을 섭취하면 구토, 설사, 발열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바이러스성 장염: 노로바이러스, 로타바이러스 등에 의한 감염으로 구토, 설사, 탈수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트림이 목에 걸리는 듯한 증상은 위식도역류나 속 쓰림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로 인해 전신 무력감이 동반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요 시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내시경 등을 시행하여 원인을 확인합니다.충분한 수분 섭취, 소량의 유동식 섭취 등으로 탈수를 예방하고 위장을 보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구토나 설사로 인해 탈수 증상이 심하다면 수액 보충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음식 섭취 시 알레르기 유발 식품을 주의하고, 조리 시 위생에 각별히 신경 쓰시기 바랍니다. 증상 호전 후에도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0
0
성인 남성 물사마귀가 생기면 에이즈를 의심해야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물사마귀(콘딜로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성매개질환입니다. 그러나 물사마귀가 발생했다고 해서 반드시 에이즈(HIV 감염)를 의심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물사마귀와 에이즈는 모두 성 접촉을 통해 전파될 수 있지만, 발생 기전과 원인 병원체가 다릅니다. 물사마귀는 HPV 감염으로, 에이즈는 HIV 감염으로 발생합니다.다만 안전하지 않은 성 접촉으로 인해 여러 성매개질환에 동시에 감염될 위험이 있으므로, 물사마귀가 있다면 에이즈 검사를 포함한 성매개질환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HIV 감염 초기에는 특이 증상이 없을 수 있어 진단이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감염 위험이 있었다면 안전한 성 관계를 실천하고, 정기적으로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제4세대 HIV 항체-항원 검사법으로 감염 후 4주 이내에도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음성 결과라도 3개월 뒤 검사를 한 번 더 받아 최종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성 접촉 외에도 혈액, 체액 등을 통한 감염 가능성을 주의해야 합니다. 콘돔 사용, 1대1 성 관계 유지 등 예방 수칙을 잘 지켜 성매개질환 감염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04
0
0
무산소와 유산소의 구분에 대해서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근력 운동 자체는 무산소 운동으로 분류되지만, 근력 운동을 할 때 심박수 상승, 발한 등이 동반된다면 어느 정도 유산소 운동 효과도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유산소 운동은 산소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성하는 운동으로,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에요. 반면 무산소 운동은 순간적인 힘을 발휘하는 근육 운동으로, 근력 및 근육량 증가에 도움 됩니다. 그러나 근력 운동을 할 때 충분한 반복 횟수와 세트 수를 소화하면서 휴식 시간을 최소화하면 유산소 운동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죠.특히 하체 근력 운동인 스쿼트는 많은 근육을 동원하고 심박수를 상승시키므로 유산소 운동 효과가 큰 편입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겠지만, 장시간 고강도로 근력 운동을 한다면 분명 유산소 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거예요. 따라서 근력 운동을 할 때 유산소 운동 효과를 극대화하려면 휴식 시간을 최소화하고 운동 강도와 시간을 점진적으로 늘려가는 게 좋습니다.다만 근력 운동에만 치중하기보다는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는 게 심폐 기능 향상과 체지방 감량에 더욱 효과적일 거예요. 걷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근력 운동을 병행한다면 건강과 체형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04
0
0
치아 치료 크라운 꼭 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충치 치료 방법은 충치의 진행 정도, 위치, 환자의 연령과 전신 상태 등을 고려하여 결정하게 됩니다. 어금니 사이 충치의 경우 진행 속도가 빠르고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 신경치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요. 따라서 증상이 없더라도 조기에 크라운 치료를 하는 게 바람직할 수 있습니다.다만 환자분께서 원하신다면 정기 검진을 통해 일정 기간 충치 진행 양상을 지켜볼 수도 있겠죠. 충치 진행을 늦추기 위해선 철저한 구강 위생 관리와 함께 정기 스케일링, 불소 도포 등이 도움될 수 있어요. 반면 다른 부위 초기 충치의 경우 어른이라도 레진 치료가 가능합니다. 다만 레진 수복은 영구치료가 아니고 치아의 손상 범위에 제한이 있어 치과마다 치료 방침에 차이가 있을 수 있어요.비용 문제로 치과에서 특정 치료를 권유하거나 기피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현재 상태에서 가장 적절한 치료가 무엇인지 치과 의사와 충분히 상의해 보시고, 궁금한 점은 솔직하게 물어보시는 게 좋겠어요. 설명이 불충분하다면 다른 치과에서 2차 소견을 구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강보험 적용 범위, 비용 등 현실적인 고려사항도 함께 점검해 보시고 치료 계획을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04
0
0
자려는데 갑자기 목이 칼칼해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목의 이물감, 기침, 가래, 메스꺼움, 두통 등의 증상은 감기나 인후염, 알레르기 등 다양한 원인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갑자기 시작되었고 심한 편이라면 내과나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어요.특히 코로나19 유행 상황이니만큼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여 코로나 검사를 먼저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검사 결과 음성이 확인되면 내과에서 혈액 검사 등을 통해 감기나 인후염 등을 감별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알레르기 비염이 의심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알레르기내과 진료를 고려해 보세요. 증상이 악화되거나 고열, 호흡 곤란 등이 동반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04
0
0
면역력이 떨어지면 입병이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입병은 입안의 점막에 염증이 생겨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영양 결핍, 스트레스, 구강 위생 불량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유발될 수 있습니다.입병이 잦은 것이 면역력 저하의 직접적인 증거라고 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면역 기능이 약해지면 병원체 감염에 취약해져 입병이 자주 발생할 수 있습니다.입병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바이러스 감염: 헤르페스 바이러스, 콕사키 바이러스 등세균 감염: 연쇄상구균, 포도상구균 등영양 결핍: 비타민 B, 철분, 아연 등의 부족스트레스와 수면 부족으로 인한 면역력 저하구강 건조증, 부적절한 구강 위생 관리흡연이나 자극적인 음식 섭취소화기 질환: 위식도역류, 크론병 등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균형 잡힌 영양 섭취, 충분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규칙적인 운동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구강 청결을 위해 양치질과 가글을 생활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입병이 잦거나 증상이 심하다면 내과 또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구강 검진을 통해 다른 구강 질환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혈액 검사로 영양 결핍이나 면역 이상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적절한 원인 치료와 함께 입병 연고나 스프레이를 사용하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건강한 생활습관으로 면역력을 키워 입병 재발을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4
0
0
1279
1280
1281
1282
1283
1284
1285
1286
12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