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혈압 관리는 심혈관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혈압 수치가 140/90 mmHg 이상일 경우 고혈압으로 진단하며, 이때는 생활 습관의 변화와 함께 필요에 따라 약물 치료를 시작할 것을 권장합니다. 하지만, 신장 문제가 있는 경우나 다른 동반 질환이 있을 경우, 더 낮은 혈압 목표를 설정할 수 있습니다.
혈압약을 복용함으로써 혈압이 140에서 130 사이를 유지한다면, 약물 치료가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약물 치료 없이 혈압이 170mmHg 이상으로 올라간다면, 이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이는 매우 위험한 상태입니다.
고혈압은 "침묵의 살인자"로 불리며, 초기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을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심장 질환, 뇌졸중, 신장 질환 등을 포함한 심각한 건강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혈압이 높게 유지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약물 치료를 하지 않는 것은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친구의 경우, 혈압 수치가 높음에도 불구하고 약물 치료를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혈압 관리의 중요성과 고혈압이 장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잘 설명해주고, 가능하다면 전문의의 상담을 받도록 권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