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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 부작용으로 간지러움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에너지 드링크에는 높은 함량의 카페인이 들어있어,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은 부작용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카페인은 중추신경계를 자극하여 각성 효과를 나타내지만, 과량 섭취 시에는 다음과 같은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심계항진, 가슴 두근거림불안감, 초조함손떨림, 진전위장관 증상(메스꺼움, 설사 등)두통피부 가려움증, 발진피부 가려움증은 카페인에 대한 과민 반응일 수 있습니다. 카페인은 히스타민 분비를 촉진시켜 알레르기 반응과 유사한 증상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에너지 드링크 외에도 커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함유된 식품을 많이 섭취했다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증상이 심하거나 지속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피부 알레르기 검사를 통해 카페인 과민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예민한 체질이라면 카페인 섭취를 줄이거나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너지 드링크보다는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피로를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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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압 수치가 몇 이상이 되어야 반드시 약으로 조절이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혈압은 뇌졸중, 심근경색, 신부전 등 심각한 합병증을 초래할 수 있는 질환입니다. 특히 신장 질환이 동반된 경우에는 혈압 조절이 더욱 중요합니다.혈압약을 먹지 않고 지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증상이 없다고 해서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지속적인 고혈압은 장기 손상을 일으켜 예기치 못한 사망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식이요법과 운동 요법도 중요하지만, 약물 치료와 병행해야 효과적입니다. 혈압 조절 목표에 도달하지 못한다면 약제 변경이나 병용 요법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혈압 관리의 중요성을 잘 설명하고, 합병증의 위험성을 인지시켜 약물 복용을 설득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혈압 측정과 신장 기능 검사를 받도록 권유하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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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하는데 혈의 색이 조금 이상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초기에 검붉은 색의 혈액이 관찰되는 건 정상일 수 있습니다. 자궁 내막이 탈락하면서 혈액이 응고되어 색이 검게 보일 수 있어요. 하지만 평소보다 생리통이 심해지고 진통제에도 반응이 없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생리통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골반염증질환 등 부인과 질환의 증상일 수 있거든요. 혹은 프로스타글란딘 과다 분비로 인한 과도한 자궁 수축이 원인일 수도 있죠. 전문의 진찰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중요합니다. 초음파, 골반 검사 등을 통해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호르몬제나 진통제 처방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참고로 월경량이 평소보다 많고 혈괴가 관찰된다면 빈혈 위험도 있으니 혈액 검사도 함께 받아보시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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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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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염심하지않다고 했는데 아픈이유는 검사를 다시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염 치료 중 통증이 재발한 경우라면 치료 기간이 충분하지 않았거나, 약물 선택이 최적이 아니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염은 대개 장기간에 걸쳐 치료해야 하므로 1-2주 정도의 투약으로 완치되기는 어려워요.따라서 위내시경을 반복할 필요까진 없어 보이나,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약물과 용량, 치료 기간 등을 조절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또한 위산 분비를 촉진하는 음식(커피, 초콜릿, 탄산음료 등)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스트레스 관리도 병행하는 게 좋겠죠. 약물 복용 후에도 통증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검사나 치료 계획 변경을 고려해 보세요. 위궤양, 헬리코박터 감염 등 다른 원인도 배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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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늘어난 생리 양 부정출혈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주기가 4일 정도 밀린 것은 정상 범주에 속합니다. 많은 여성들이 스트레스, 환경 변화, 호르몬 변화 등으로 인해 생리 주기가 일시적으로 변할 수 있어요. 하지만 생리량이 갑자기 많아지거나 생리대를 자주 갈아야 할 정도로 과다하다면 부정출혈일 가능성도 있습니다.허리 통증을 동반한 과다 출혈은 자궁내막증, 자궁근종, 호르몬 불균형 등의 증상일 수 있으므로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는 게 좋겠습니다. 또한 생리통이 심해졌다 나아졌다를 반복하는 것도 일부 여성에게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하지만 통증이 심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진통제 처방이나 호르몬 요법 등 적절한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여자친구분께 산부인과 진료를 권해보시는 게 어떨까요? 전문의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과 함께 맞춤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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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를 끊으면 발 통증이 많이 줄어들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이 있는 분이 발의 통증과 저림을 호소한다면 당뇨병성 말초신경병증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당뇨병이 오래되면 고혈당으로 인해 말초신경이 손상되어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신경 손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은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혈당 조절과 함께 신경병증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그러나 금연과 약물 복용만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을 감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비타민 B12 결핍, 알코올 중독, 요추 추간판 탈출증 등도 하지의 신경병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증상이 지속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신경전도검사(NCV), 근전도검사(EMG) 등을 통해 말초신경의 손상 정도와 범위를 평가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족부 변형, 족부 궤양 등 합병증이 동반되었는지 확인하기 위해 이학적 검사도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적절한 약물 요법, 물리치료, 생활습관 교정 등의 치료가 이루어질 것입니다.증상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3개월 기다리는 것보다 일차 진료 기관에서라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민간 병원이나 상급 병원으로 신속히 의뢰하여 정밀 검사와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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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안의 증상이 무엇이며 안과 검진은 몇 세부터 하는 게 좋은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노안은 40대 중반 이후 누구에게나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노화 과정입니다. 노안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검사를 시행합니다.시력 검사: 근거리와 원거리 시력을 각각 측정하여 노안 여부를 판단합니다. 노안이 있으면 근거리 시력이 저하됩니다.조절력 검사: 수정체의 탄력성을 평가하는 검사로, 눈의 조절 능력이 감소하면 노안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현성 굴절 검사: 망막에 상이 맺히는 위치를 측정하여 근시, 원시, 난시 등 굴절 이상을 확인합니다.세극등 검사: 눈 앞쪽 구조인 각막, 홍채, 수정체를 자세히 관찰하여 혼탁이나 이상 유무를 확인합니다.안압 검사: 안압을 측정하여 녹내장 등 다른 안과 질환을 감별합니다.안저 검사: 눈 뒤쪽 구조인 망막, 시신경 등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단순히 노안 진단만을 위해서라면 시력 검사와 조절력 검사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40대 이후라면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다른 안과 질환도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좋습니다.시력저하가 계속된다면 노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눈의 피로감을 줄이고 선명한 시력을 위해 돋보기 안경이나 다초점 안경을 맞추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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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제 없이 mri를 찍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CT와 MRI는 뇌동맥류를 진단하는 데 가장 중요한 영상 검사입니다. 조영제를 사용하지 않아도 어느 정도 진단이 가능합니다.비조영 CT의 경우, 동맥류가 어느 정도 크기 이상이라면(약 3-5mm 이상)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작은 동맥류는 조영증강 없이는 발견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MRI는 연부조직 대조도가 높아 CT보다 작은 동맥류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특히 MRA(자기공명혈관조영술)를 함께 시행하면 조영제 사용 없이도 혈관 구조를 잘 파악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미세한 동맥류나 혈관의 변화를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조영 증강 CT나 MRI를 시행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뇌혈관조영술을 통해 혈관의 형태를 보다 정밀하게 평가할 수 있습니다.검사 결과 이상 소견이 없었다면 다행입니다. 두통과 어지러움의 다른 원인에 대해서도 주치의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조영증강 영상이나 추가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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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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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실 mri diffusion 검사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뇌동맥류 진단에는 CT와 MRI가 모두 사용될 수 있습니다. 조영제를 사용한 CT 혈관조영술(CTA)은 뇌동맥류를 찾아내는 데 유용한 검사입니다. 반면 MRI의 경우 확산강조영상(Diffusion-weighted imaging, DWI)보다는 MRA(Magnetic Resonance Angiography)가 뇌동맥류 발견에 더 적합한 기법입니다. DWI는 주로 급성 뇌경색 진단에 사용되죠.10분 정도 소요된 MRI 검사로 뇌동맥류 유무를 판단하기에는 다소 제한이 있어 보입니다. 뇌혈관에 특화된 MRA 촬영이 이뤄지지 않았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CT와 MRI 결과만으로 뇌동맥류를 완전히 배제하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뇌동맥류가 의심된다면 뇌혈관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CTA나 MRA 등 추가 정밀검사를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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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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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도염 증상 항생제 오남용 내성이 생길꺼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항생제는 의사가 처방한 대로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항생제를 중단하면 내성 발현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는 추후 동일 항생제 치료 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미 복용한 6일치 항생제로 증상이 거의 없어졌다면 추가 복용은 필요치 않아 보입니다.그러나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처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생제를 추가 복용하게 된다면 2일 휴약기는 무리가 없습니다. 휴약기 동안 세균이 내성을 획득할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이죠. 다만 휴약 중 증상 변화가 있다면 바로 의사에게 알리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 중에는 정해진 시간을 지켜 복용량을 준수하고, 알코올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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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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