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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제비027
건강한제비02724.04.03

편도염 증상 항생제 오남용 내성이 생길꺼요?

나이
22
성별
여성

침삼킬때 목아파서 편도염땜에 항생제(프리클란정500mg)를 3일치 처방받고 복용.

전혀 나아지는 차도없어 다시 또 3일치 (프리클란정) 처방받고 복용.

복용한지 총 5일치 저녁약 먹고난 후 약 복용 안해도 괜찮을만큼 이제 증상이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래도 아주 약간? 아직까지 침 삼킬때 불편한감이 있어요

증상이 미미합니다.

문제는 항생제는 끝까지 완전히 나을때까지 먹어야지 내성이 안생긴다는데 그러면 또 약을 처방하러 가야되거든요


또 약을 처방해서 또 3일치 먹는다치면 총 9일동안 항생제를 복용하는건데 굳이 먹어야되나 싶고 오남용인거같아서요

오남용도 내성 생긴다해서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면 완전히 없애야하니까 증상 미미하더라도 더 처방받아서 복용해야하나요?

그냥 이제 항생제 중단하고 자가면역으로 버티면 세균이 잘 안죽어서 항생제 내성이생길까요?

의사가 처방한 총 6일치는 끝까지 다먹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처방한다치면 이틀 쉬고 항생제를 다시 또 먹는건데 이틀쉬는건 괜찮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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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항생제는 의사가 처방한 대로 복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이 호전되었더라도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은 상태에서 항생제를 중단하면 내성 발현 위험이 높아집니다. 이는 추후 동일 항생제 치료 시 효과가 떨어질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미 복용한 6일치 항생제로 증상이 거의 없어졌다면 추가 복용은 필요치 않아 보입니다.

    그러나 증상이 재발하거나 악화된다면 의사와 상담하여 추가 처방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항생제를 추가 복용하게 된다면 2일 휴약기는 무리가 없습니다. 휴약기 동안 세균이 내성을 획득할 가능성은 높지 않기 때문이죠. 다만 휴약 중 증상 변화가 있다면 바로 의사에게 알리는 게 좋습니다. 또한 항생제 복용 중에는 정해진 시간을 지켜 복용량을 준수하고, 알코올은 피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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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항생제 내성은 오랜 기간 드시다고 생긱는 것은 아닙니다

    충분히 치료를 하지 않고 자꾸 바꾸면 발생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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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항생제 내성은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할 때 생길 수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같은 항생제가 세균 감염에 효과적이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의사가 처방한 항생제는 처방된 기간 동안 완전히 복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항생제 치료를 중도에 중단하면, 감염을 일으킨 세균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내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개선되었더라도 의사가 처방한 기간 동안 항생제를 계속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증상이 개선되었다고 해서 모든 세균이 제거된 것은 아닙니다.

    항생제를 불필요하게 또는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의사의 지시 없이 스스로 항생제 치료 기간을 연장하거나 추가 처방을 받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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