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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통제 복용으로 인한 변비가능성?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진통제와 신경병증 치료제인 리리카(프레가발린)는 모두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약물입니다. 장기간 고용량으로 복용할 경우 변비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죠.진통제는 장 운동을 억제하여 변비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아편계 진통제뿐만 아니라 트라마돌,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성분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어요.리리카의 경우, 변비가 흔한 부작용 중 하나입니다. 용량이 높을수록, 복용 기간이 길수록 변비 위험이 높아집니다.단순히 식이 조절이나 변비약 복용으로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근본적으로 약물 처방에 대한 검토가 필요해 보입니다.통증 치료를 위한 다른 대안(물리치료, 운동치료, 심리치료 등)이 있는지 주치의와 상의해보시고, 꼭 필요한 약인지, 용량 조절이 가능한지 등을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약물 복용과 함께 평소 물을 충분히 마시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며, 규칙적인 운동으로 장 운동을 촉진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어요. 하지만 약물로 인한 변비라면 이런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겠죠.지속적인 변비로 인해 합병증이 우려된다면 소화기내과 진료를 통해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변비 치료와 함께 약물 처방에 대한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네요. 건강한 장 기능 회복을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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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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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미세먼지 먹으면 얼마나 치명적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세먼지는 호흡기를 통해 체내로 들어와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영유아, 노인, 호흡기 질환자 등은 미세먼지에 더욱 취약합니다.100일된 아기가 미세먼지가 높은 날 장시간 미세먼지에 노출되었다면, 일시적으로 호흡기 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기침, 콧물, 재채기 등의 증상이 있는지 살펴보시고, 증상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해보시는 게 좋겠어요.다만 하루 정도의 노출로 인해 장기적인 영향이 나타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앞으로는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 이상이면 가급적 외출과 환기를 자제하시고, 실내 공기청정기를 가동하여 공기를 정화해주세요.라돈의 경우, 주로 지하 공간이나 건축 자재에서 발생하므로 실외 미세먼지와는 관련이 적습니다.건강한 실내 공기질 유지를 위해서는 평소 자주 청소하고, 매일 30분 이상 환기를 해주는 게 중요합니다. 특히 아기가 있는 경우, 아기의 방은 먼지, 담배 연기, 애완동물 등 자극 요인을 제거해주시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주세요.아기의 호흡기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면 바로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평소 예방접종을 빠짐없이 하고, 손 씻기 등 위생 관리에도 신경 써주시기를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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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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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볼륨이 갑자기 확 죽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극심한 스트레스와 수면 부족, 영양 결핍은 일시적으로 모발의 상태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로 인해 모발 주기가 변화하면서 휴지기 모발이 증가하고, 성장기 모발은 감소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모발의 볼륨이 줄어들고 숱이 줄어든 것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또한 영양 결핍은 모발에 필요한 단백질, 미네랄 등의 공급을 저해하여 모발이 가늘어지고 윤기를 잃게 만들 수 있습니다.다행히 탈모로 이어지지는 않았다고 하니, 스트레스 해소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모발 건강을 되찾을 수 있을 거예요.충분한 수면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위해 노력하시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관리하세요. 필요하다면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되는 명상, 요가, 심리 상담 등을 활용해보는 것도 좋겠네요.모발에는 단백질, 비타민 B, 철분, 아연 등의 영양소가 중요한 역할을 하므로, 관련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을 섭취하시길 바랍니다.머리 볼륨이 돌아오는 데는 시간이 걸릴 수 있으니 조급해하지 마시고,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주세요. 한 달 이상 개선이 없거나 탈모 증상이 나타난다면 피부과 또는 모발 전문 클리닉에서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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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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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공기 습도80%일때 안좋은 영향 미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기에게 적정 습도를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너무 건조하면 코점막이 마르고 호흡기 감염 위험이 높아지는 반면, 과도하게 습하면 곰팡이 번식, 알레르기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거든요.80%의 습도는 아기에게 다소 높은 편이에요. 질병관리청에서는 영유아에게 40~60% 습도를 권장하고 있습니다.단기간 습도가 높았다고 해서 심각한 문제가 생기지는 않겠지만, 장기적으로는 호흡기 질환, 피부 질환 등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 특히 습도가 높으면서 통풍이 잘 되지 않는 환경이라면 더욱 주의가 필요하죠.가습기 사용 시에는 적정 습도를 유지할 수 있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겠어요. 가습기에 습도 조절 기능이 없다면 주기적으로 가동을 멈추거나, 환기를 자주 시키는 방법을 활용해보세요.또한 온습도계를 사용하여 주기적으로 습도를 체크하는 습관을 들이시면 도움이 될 거예요.건조하다고 느껴질 때는 젖은 수건을 실내에 걸어두는 방법, 빨래나 식물을 키우는 방법 등으로 자연스럽게 습도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아기의 코딱지나 피부 상태를 꾸준히 관찰하면서 적절한 실내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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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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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 두통과 눈꺼풀 떨림, 안압 등의 증상은 어느 병원을 가야 할까요 내용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뒤통수 두통과 눈꺼풀 떨림, 안압 등 다양한 증상이 지속되고 있고, 여러 검사에서도 뚜렷한 원인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네요.증상의 양상을 볼 때 긴장형 두통, 경추성 두통, 안면경련, 안구건조증 등 다양한 질환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디스크로 인한 목과 상부 체간의 통증이 두통으로 연결되었을 가능성도 있고요.신경안정제나 수면제로 증상이 완화되는 것으로 볼 때 스트레스나 수면 문제도 증상에 기여하고 있는 것 같네요.추가적인 검사나 치료를 위해서는 두통 클리닉, 신경안과, 안면통증 클리닉 등을 방문해보시는 것이 좋겠어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두통의 양상을 면밀히 분석하고, 필요한 검사를 진행하면서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워볼 수 있습니다.마사지, 물리치료, 운동요법 등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겠고요.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스트레스 관리 방안을 모색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만성 두통은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만큼, 포기하지 마시고 다양한 접근을 시도해보시기 바랍니다. 전문가들과 긴밀히 소통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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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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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일어났더니 갑자기 코피가 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럽게 코피가 난 경험은 많은 사람들이 겪습니다. 대개는 일시적이고 양이 적어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30분 이상 지속되는 다량의 출혈은 주의가 필요하네요.코피의 흔한 원인으로는 코 점막의 건조함, 외상(코를 후비는 행위 등), 고혈압, 알레르기, 감염 등이 있습니다. 드물게는 출혈성 질환, 종양 등의 심각한 원인이 있을 수도 있죠.수면 중 코피가 난 것은 수면 자세, 실내 건조, 코골이 등이 영향을 주었을 가능성이 있어요. 또한 아침에 일어나면서 혈압이 급격히 상승하는 것도 원인이 될 수 있고요.30분 이상 출혈이 있었다면 이비인후과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네요. 코 내시경 등을 통해 출혈 부위를 확인하고, 필요시 지혈 처치를 할 수 있습니다.아울러 실내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코를 후비는 습관을 고치며, 코골이 증상이 있다면 수면무호흡증 여부를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출혈이 반복되거나 양이 많다면 혈압, 혈액응고 검사 등을 시행해 다른 원인을 감별해볼 필요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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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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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소리를 계속 듣게되면 귀에서 진물이 나는 경우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큰 소음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면 청력 손상과 함께 이명, 이충만감, 이루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진물이 나오는 증상은 중이염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네요.중이염은 중이(고막과 내이 사이 공간)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 알레르기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소음으로 인해 중이 점막이 손상되고 염증이 생겼을 수 있습니다.중이염의 증상으로는 이루(진물), 이통, 청력 저하, 이명, 발열 등이 있습니다.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청력 손실, 어지럼증 등의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이비인후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고드립니다. 필요하다면 항생제, 소염제 등의 약물 치료와 함께 귀 청소, 고막 환기관 삽입술 등의 처치를 받을 수 있습니다.더불어 소음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귀마개나 방음 장비를 착용하고, 큰 소리가 나는 환경에서의 노출 시간을 줄이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네요.귀 증상이 반복되거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청력 검사 등 추가 검사를 통해 정밀한 평가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건강한 청력을 유지하기 위해 적극적인 관리와 치료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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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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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적으로 이마필러를 맞아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주기적인 이마 필러 시술은 개인의 노화 정도와 희망 효과에 따라 의사와 상의하여 진행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시술을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필러 시술은 비교적 안전한 시술이지만, 다음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붓기, 멍, 통증 등의 일시적 증상주사 부위 감염이나 알레르기 반응희귀하게는 혈관 손상이나 피부 괴사 등의 심각한 부작용이러한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받는 것이 중요하며, 시술 전후로 주의사항을 잘 따르는 것이 필요합니다.이마 필러와 보톡스를 함께 시술하는 것은 흔한 조합입니다. 보톡스는 이마 주름을 완화하고, 필러는 볼륨을 더해주는 역할을 하죠. 두 시술을 병행하면 더 나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다만 필러와 보톡스의 용량, 시술 부위 등은 개인의 상태에 따라 조절되어야 합니다. 과도한 시술은 부자연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시술 여부와 방법은 피부과 혹은 성형외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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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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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가 비대칭인데 대칭으로 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어깨 높이 차이는 척추 측만증, 근육 불균형, 자세 습관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전문적인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다만 일상에서 어깨 높이를 교정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어요.스트레칭: 목, 어깨, 등 근육을 스트레칭하여 긴장을 풀어줍니다. 특히 목 스트레칭은 어깨 불균형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자세 교정: 바른 자세를 유지하도록 노력합니다. 어깨를 펴고, 귀와 어깨가 일직선이 되도록 합니다. 거울을 보며 자세를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근력 운동: 어깨와 등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해줍니다. 덤벨 슈러그, 레터럴 레이즈, 로우 등의 운동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생활 습관 개선: 한쪽으로 가방을 메거나, 한쪽 어깨로 전화 받는 습관 등을 고칩니다. 양쪽 어깨에 균등한 부하가 가도록 합니다.필요시 보조기 사용: 심한 경우, 어깨 보조기나 자세 교정 밴드를 사용하여 어깨 높이를 맞출 수 있습니다.교정 과정에서 통증이 있다면 무리하지 말고, 운동 강도를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꾸준한 노력으로 어깨 높이 차이를 줄일 수 있지만, 완전히 대칭으로 만드는 것은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불편함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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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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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어지러워서 일상생활이 잘 되지않습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어지럼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는데, 검사 상 이상이 발견되지 않는다고 해서 단순히 심인성으로 치부할 수는 없습니다.신경외과 진료를 통해 중추신경계 원인을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네요. 뇌혈관 질환, 뇌압 상승, 신경계 감염, 전정신경계 질환 등을 철저히 배제해야 할 것 같아요.말씀하신 심계항진, 피로감 등은 자율신경계 기능 이상을 시사하는 소견일 수 있습니다. 자율신경계는 혈압, 심박수 등을 조절하는데, 이 기능에 문제가 생기면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거든요. 기립경 검사 등을 통해 자율신경 기능을 평가해볼 필요가 있겠어요.또한 전정기능검사를 재시행하여 전정신경계의 문제를 확인해보는 것도 중요합니다.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양성돌발두위현훈 등은 어지럼증을 일으키는 대표적 질환이니까요.정밀검사를 통해서도 원인을 찾기 어렵다면 어지럼증 재활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전정재활운동, 자세교정 등을 통해 어지럼증 완화와 일상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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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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