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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상담
갑자기 얼굴에 미친듯이 동글동글한 좁쌀여드름 같은게 퍼집니다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얼굴에 갑자기 붉은 여드름이 많이 나는 것은 모낭염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모낭염은 모낭 주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세균 감염이 주요 원인입니다. 응급 처치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따뜻한 물로 염증 부위를 깨끗이 씻어냅니다. 세안제는 자극이 적은 제품을 사용하세요.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닦고, 염증 부위에 따뜻한 습포를 해줍니다. 이는 농포의 배출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개별 염증에 항생제 연고를 얇게 발라줍니다. 테트라사이클린이나 클린다마이신 성분의 연고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되도록 염증 부위를 만지지 말고, 화장품 사용을 자제합니다.충분한 수분을 섭취하고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합니다.이러한 응급 처치에도 불구하고 모낭염이 심해지거나 호전되지 않는다면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증상을 평가하고 경구용 항생제 등의 처방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모낭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꼼꼼한 세안, 청결한 수건과 침구류 사용, 과도한 피지 분비 조절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관리와 균형잡힌 식단도 피부 건강에 중요합니다.피부 문제로 고민이 된다면 전문 의료진과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모낭염을 잘 관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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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다 노란콧물 축농증일까요? 아침에만요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노란 콧물은 비강 내 감염을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맑은 콧물에서 노란 콧물로 변화한 것은 세균 감염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아침에 증상이 심해지는 것은 밤사이 코 안에 고인 분비물이 아침에 배출되기 때문일 수 있습니다.5일 이상 증상이 지속되고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면 소아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의 코와 목을 진찰하고 감염 여부를 판단하여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만약 세균 감염으로 판단된다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 바이러스 감염이라면 증상 완화를 위한 대증 치료를 하게 됩니다.병원 진료 전까지는 아이의 코를 자주 풀어주고, 증상 완화를 위해 가습기 사용이나 식염수 코 세척 등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아이가 편하게 숨쉴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노란 콧물이 계속 나오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소아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아이의 상태를 정확히 판단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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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아기 엎드린 자세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후 180일 정도의 영아에게서 뒤집기 후 손 모양이 이상하게 보이는 것은 특별한 문제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시기의 아기들은 아직 손과 팔의 움직임을 완전히 조절하는 것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아기가 물건을 잡고 잡아당기는 것은 손 발달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기는 점차 팔과 손의 움직임을 더 잘 조절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다만, 생후 6개월이 지나도록 손바닥을 바닥에 대지 않고 손등이나 손목으로 체중을 지탱하는 자세가 지속된다면 소아 발달 전문의와 상담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현재로서는 아기의 발달을 지켜보면서 촉진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기가 엎드려 놀이를 할 때 장난감을 손이 닿는 곳에 두어 손으로 잡으려는 시도를 유도해 보세요. 또한 아기의 손을 부드럽게 잡고 바닥에 닿게 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아기들마다 발달 속도에 개인차가 있으므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아기의 성장을 따듯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기 바랍니다. 정상 발달 범주를 벗어난다고 판단되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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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혈압이낮아지면 뒷목이당길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혈압약 복용 중 두통, 어지러움, 목 뒷부분 당김 등의 증상이 발생하였고 혈압이 100/60 mmHg으로 낮게 측정되었다면 저혈압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지속적인 혈압약 복용으로 혈압이 서서히 조절되어 약제 용량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체위 변동에 따른 기립성 저혈압, 탈수, 빈혈, 자율신경계 이상 등의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저혈압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뒷목이 당기는 증상은 저혈압 외에도 목 주변 근육의 긴장, 자세 이상, 스트레스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혈압약 감량 및 원인 감별을 위한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립 혈압 검사,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저혈압의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혈압 조절제 복용 중 증상 발생 시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약제 조절 및 추가 검사 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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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무릎소리에서만 소리나면 다리 비대칭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쪽 무릎에서만 소리가 나는 것이 반드시 다리 길이 차이를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무릎 관절 내부의 연골 표면이 고르지 못하거나 관절 주변 인대가 늘어나 있을 때 무릎을 구부렸다 폈을 때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또한 무릎 관절 내 윤활액의 부족, 관절 내 유리체 존재 등도 무릎 소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양쪽 다리 길이 차이가 있는 경우 긴쪽 다리의 무릎에 부하가 많이 가해져 퇴행성 변화가 일찍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평소 자세 불균형, 체중부하의 차이 등이 있다면 다리 길이 차이 여부를 확인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전문의의 진찰과 방사선 검사 등이 필요합니다. 무릎 소리로 불편함을 느낀다면 무릎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필요시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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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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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CT 문의드려요 작년에 검사 받은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PET-CT 검사는 방사성 동위원소를 이용하여 신체의 생리적, 생화학적 변화를 영상화하는 핵의학 검사로, 방사선 피폭의 위험이 있어 꼭 필요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시행하게 됩니다. 검사 주기에 대한 일률적인 기준은 없으나, 암 병기 설정 및 추적 관찰 목적으로는 6개월에서 1년 간격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검사 필요성은 환자의 증상, 질환의 특성, 치료 경과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1년 내 재검이 처방된 것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어 검사 필요성과 방사선 피폭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을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불필요한 검사는 자제하되, 꼭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질병 치료에 도움될 것입니다. 검사 관련 궁금증은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해결하시기를 권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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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독스가 늘고 쿠에타핀이 줄었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처방 내역의 변화만으로 체중 감량 효과를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젤독스(듀록세틴)와 쿠에타핀은 각각 항우울제와 항정신병 약물로,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개인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젤독스의 경우, 일부 환자에서 식욕 감소와 체중 감소가 보고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체중 증가를 경험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용량 증가가 반드시 체중 감소로 이어진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쿠에타핀은 체중 증가의 위험이 비교적 높은 약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용량 감소가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될 수는 있겠으나, 감량 폭이 크지 않아 그 효과가 두드러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정신과 약물 복용 중 체중 관리를 위해서는 약물 조절과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균형 잡힌 식단, 적절한 신체 활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무엇보다 약물 용량 변경은 의학적 필요에 의해 이루어져야 합니다. 체중 조절을 위해 임의로 약물을 조정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체중 관리에 대한 우려가 있다면 처방 의사와 상의하여 적절한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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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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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증 집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치료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하가 경험한 증상은 전형적인 양성 발작성 체위성 현기증(BPPV)으로 보입니다. BPPV는 이석이 달팽이관 내에서 이동하여 발생하는 가장 흔한 현기증 질환입니다.귀하가 받은 치료는 이석 정복술(Canalith Repositioning Maneuver)로, 특정 자세 변화를 통해 이석을 원래 위치로 되돌리는 치료법입니다. 대표적으로 Epley maneuver와 Semont maneuver 등이 있습니다.BPPV는 재발이 흔한 편이므로, 가정에서도 이석 정복술을 시행할 수 있으면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 없이 시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지도 하에 배우는 것이 안전합니다.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반적인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증상 발생 시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천천히 일어나고, 급작스런 자세 변화를 피합니다.어지러움을 유발하는 자세나 움직임은 피합니다.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충분한 수면을 취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면 반드시 의사와 상의하세요. 또한 BPPV 이외의 다른 원인도 가능하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합니다. 특히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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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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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파열(완전) 수술 필요성1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십자인대 완전 파열의 경우, 대부분의 정형외과 의사는 수술을 권고합니다. 그 이유는 십자인대가 무릎 관절의 안정성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완전 파열 상태로 방치할 경우, 관절 불안정성으로 인해 이차적인 관절 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하지만 의학적 판단은 환자의 연령, 활동 정도, 증상의 정도, 동반 손상 여부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하여 이루어집니다. 따라서 수술 필요성에 대한 판단은 의사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법률적 관점에서도 수술 필요성은 절대적이라기보다는 상대적입니다. 감정 의사의 소견이 수술이 필요 없다면, 이는 중요한 참고 자료가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감정 의견과 다른 의사들의 소견이 크게 다르다면 추가 감정을 요청할 수도 있습니다.결국 수술 필요성은 의학적 판단에 기초하되, 환자 개인의 상태와 법률적 판단이 종합적으로 고려되어야 할 문제입니다. 감정 결과에 의문이 있다면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고, 필요하다면 다른 의사의 의견을 구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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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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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수치가 많이 높은데 평소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감마 지티피(r-GTP)는 간 기능 검사 중 하나로, 수치 상승은 간세포 손상을 시사하는 소견입니다. 감마 지티피 수치 상승의 가장 흔한 원인은 알코올 섭취와 비만입니다. 그 외 바이러스성 간염, 약물로 인한 간 손상, 담도계 질환 등에 의해서도 수치가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정상 수치의 2-3배 이상 상승 시에는 정밀검사가 필요합니다. 혈액검사 상 다른 간 효소 수치, 간염 바이러스 표지자 확인과 함께 복부 초음파 등 영상검사를 시행하여 원인 감별을 하게 됩니다. 간 건강을 위해서는 금주, 체중관리, 균형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등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 고지방 식사 줄이기, 하루 30분 이상 운동하기 등을 실천하시고, 수치 상승의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가 필요할 수 있으니 소화기내과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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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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