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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관 협착증 장기간 지속되고 수술은 받지 않은 70대 후반 아버지께서 지금 수술을 받으시는건 무리시겠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척추관협착증은 척추관이 좁아지면서 신경 압박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노년층에서 흔히 발생합니다. 보존적 치료에 효과가 없거나 신경 손상의 위험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게 됩니다.70대 후반의 고령에서 수술적 치료는 전신 마취의 위험성, 회복 능력 저하 등으로 인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술보다는 보존적 치료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물리치료는 척추관협착증의 보존적 치료로 많이 활용되는 방법입니다. 온열치료, 전기치료, 견인치료, 도수치료 등을 통해 통증과 경직을 완화시키고 척추 주변 근육을 이완시켜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그 외에도 약물치료(진통제, 근이완제, 신경성 진통제 등), 척추 운동, 라이프스타일 교정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의 정도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여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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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주기가 일정할때 피임일자 범위는 어떻게둬야 안전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주기가 28일로 일정하다면, 일반적으로 배란일은 생리 시작일로부터 14일 전후로 추정됩니다. 따라서 생리 시작 후 대략 10일에서 18일 사이가 임신 가능성이 높은 시기입니다.그러나 개인차가 있을 수 있고, 정확한 배란일을 특정하기는 어려우므로 피임 실패의 위험을 줄이려면 이보다 더 넓은 기간 동안 주의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보통 생리 종료 직후부터 다음 생리 시작 전까지를 피임 주의 기간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생리통 완화에 도움되는 음식으로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등 푸른 생선, 마그네슘이 많은 녹색 채소, 비타민 B6가 함유된 바나나, 아보카도 등이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따뜻한 차(생강차, 루이보스차 등)를 마시는 것도 진통 효과가 있습니다.반면 카페인, 알코올, 설탕, 트랜스 지방이 많은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개인차가 있을 수 있으니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심한 생리통이 반복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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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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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 처방약 문의드립니다.선택사항시 고려될만한 약제여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당뇨병 치료에 사용되는 경구 혈당 강하제는 각각의 작용 기전과 특징이 있어,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약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SGLT2 억제제(다파글리플로진, 엠파글리플로진 등)는 신장에서 포도당 재흡수를 억제하여 소변으로 포도당 배설을 증가시킵니다. 혈당 강하 효과와 함께 체중 감소 효과도 있어 비만한 당뇨병 환자에게 유용합니다. 다만 요로감염, 생식기 감염 등의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DPP-4 억제제(시타글립틴, 리나글립틴 등)는 인크레틴 호르몬의 분해를 억제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킵니다. 저혈당 위험이 적고 체중에 미치는 영향이 적은 편입니다.GLP-1 수용체 작용제(둘라글루타이드, 세마글루타이드 등)는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고 포만감을 증가시켜 혈당과 체중 조절에 효과적입니다. 주사제 형태로 사용되며, 구역, 구토 등의 위장관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혈당 조절과 체중 감량 효과가 가장 우수한 약제는 GLP-1 수용체 작용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환자의 연령, 신기능, 심혈관 위험도 등 개인별 특성을 고려하여 약제를 선택해야 하므로,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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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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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트로겐 주사 맞을때 효과 뭐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에스트로겐 부족이 확인되면 의사 판단에 따라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보통 경구 약제나 패치 형태로 호르몬을 보충하며, 주사제는 드물게 사용합니다. 에스트로겐 보충요법은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만 19세의 경우, 아직 발달 과정에 있으므로 호르몬 보충요법의 적용에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성 발달 속도에는 개인차가 크므로, 또래보다 늦다고 해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호르몬 수치 평가와 신체 발달 상태에 대한 종합적인 판단이 필요합니다.호르몬 검사 결과에 대해 산부인과 또는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치료 필요성과 방법에 대해 논의해보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균형잡힌 영양 섭취, 적절한 운동, 스트레스 관리 등 건강한 생활습관도 성장과 발달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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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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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 다시 받아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위염 증상이 반복되고 악화된다면 위내시경 검사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약물 복용 후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고 구토까지 동반된다면, 단순한 위염 이상의 문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위궤양,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역류성 식도염 등 다양한 위장관 질환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마지막 내시경 검사가 1년 이상 지났고, 최근 증상이 심해졌다면 내시경 재검을 고려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구토, 혈변, 체중 감소 등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신속히 병원을 방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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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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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어지러운 증상이 생겼는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부족은 어지러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심한 어지러움이 반복된다면 다른 원인 가능성도 고려해야 합니다. 전정기관 질환, 빈혈, 저혈당, 스트레스, 편두통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쓰러질 정도로 심한 어지러움이 지속된다면 신경과 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지러움 증상이 있을 때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세요. 증상이 악화되거나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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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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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는 없어지지 않는 증상 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교통사고 후 운전에 대한 두려움이 남는 것은 사고 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증상 중 하나일 수 있습니다. 이는 사고 당시의 공포감과 불안감이 트라우마로 남아 운전 상황을 회피하게 되는 것이죠. 6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운전 공포증이 지속된다면, 전문적인 상담이나 치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먼저 카운슬러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트라우마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인지행동치료(CBT),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MDR) 등이 PTSD 치료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점진적 노출 훈련을 통해 운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동승에서 시작하여 차량이 적은 곳에서의 운전, 서서히 도로 주행으로 확대해 가는 식으로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거죠.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하여 불안감을 조절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주변의 지지와 이해가 필요한 시기이니, 가족이나 친구에게도 상황을 솔직히 알리고 도움을 구해보세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노력한다면 운전 공포증도 충분히 극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자신감을 가지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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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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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골절 수술 후 흡연이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골절 수술 후 회복 중 흡연과 음주는 뼈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뼈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최소 2~3개월 정도 걸리므로, 그 이후에 금연과 금주를 해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흡연의 경우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뼈로의 혈류 공급을 감소시킬 수 있고, 음주는 간 기능에 부담을 줘 골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액상형 전자담배도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다면 일반 담배와 유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뼈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사용을 자제하고, 이후에도 금연을 고려해 보시는 게 건강에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을 하시고, 뼈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요법 등도 함께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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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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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을 너무 자주가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분 섭취량이 적고 소변 횟수가 많은 것은 방광이 예민해져 있거나, 야간 빈뇨 증상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피부 가려움증도 피부 건조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행히 각종 검사 상 특별한 이상 소견은 없는 것 같네요.수분 섭취를 늘리고 방광 자극을 줄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카페인, 탄산음료, 알코올 등은 방광을 자극할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취침 전 2~3시간은 수분 섭취를 제한해 보세요. 또한 규칙적인 배뇨 습관을 들이고, 방광 훈련을 통해 소변을 참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소변 횟수를 점차 줄여나가는 거죠. 수영장에서 체온이 빨리 떨어지는 것은 체내 수분량 부족과 직접적인 연관은 적어 보입니다. 다만 피부 건조가 체온 조절에 영향을 줄 수는 있겠네요.현재로서는 신장 문제보다는 방광이 예민해진 상태로 보입니다. 꾸준한 생활습관 개선으로 충분한 효과를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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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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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통풍이 다시 찾아 왔습니다. 질문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통풍 환자는 술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회식 등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다음 사항을 주의하세요:되도록 소주보다는 와인이나 맥주 등 퓨린 함량이 낮은 술을 선택합니다.술은 적당량만 마시고, 물을 충분히 섭취하여 수분을 보충합니다.술과 함께 고기, 내장, 해산물 등 퓨린이 많은 안주는 피합니다.술자리 전후로 규칙적인 약물 복용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술을 마신 후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통풍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합니다.무엇보다 평소 규칙적인 약물 복용, 식이요법, 생활습관 관리가 통풍 재발을 예방하는 데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혈중 요산 수치를 체크하고, 의사와 상의하여 관리 계획을 세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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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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