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골절 수술 후 회복 중 흡연과 음주는 뼈 치유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으로 뼈가 완전히 아물 때까지는 최소 2~3개월 정도 걸리므로, 그 이후에 금연과 금주를 해제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개인의 건강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다를 수 있으므로, 주치의와 상의하여 결정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흡연의 경우 니코틴이 혈관을 수축시켜 뼈로의 혈류 공급을 감소시킬 수 있고, 음주는 간 기능에 부담을 줘 골 대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액상형 전자담배도 니코틴이 함유되어 있다면 일반 담배와 유사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뼈가 완전히 회복될 때까지는 사용을 자제하고, 이후에도 금연을 고려해 보시는 게 건강에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과 충분히 상담을 하시고, 뼈 건강을 위한 식습관과 적절한 운동요법 등도 함께 실천해 나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