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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는데 눈이 시리듯이 아프로 따갑듯이 아픈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자기 눈에 통증과 충혈이 생겼다니 걱정이 되시겠어요. 자기 전에 눈을 많이 비비는 습관은 눈 건강에 좋지 않아요. 손에 묻은 세균이 눈으로 들어가거나,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각막 손상이 생길 수 있거든요.하지만 눈을 비빈 것만으로 갑작스러운 통증과 발적이 나타나기는 어려워요.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결막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알레르기 등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눈이 빨개지고 가려움, 이물감,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각막염: 각막에 생긴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 통증, 눈부심, 시력 저하 등을 겪을 수 있어요. 방치하면 각막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이나 눈물막 이상으로 눈이 건조해지면서 뻑뻑함, 이물감,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콘택트렌즈 착용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죠.눈은 예민한 기관이라 작은 자극에도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요.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면서 인공눈물을 점안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통증이 심해지거나 분비물이 많아지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할 거예요.눈을 비비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시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눈이 피로하다면 따뜻한 찜질과 눈 마사지로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의료상담 /
안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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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 딱딱한용종은 위험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 용종은 대장 내벽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조직 증식입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용종의 크기와 단단함은 용종의 특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용종은 작고 부드러운 용종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종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내시경 시술 중 용종을 제거하고 지혈을 위해 집게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제거된 용종은 조직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며,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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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도 안 좋은데 눈에 피로감이 심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시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눈의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과 진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안과 진료 시 의사는 시력 검사를 통해 정확한 교정시력을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안경 처방을 해줄 것입니다. 또한, 눈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른 안과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안과 진료와 함께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 착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더 편안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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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예방 접종 간격이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HPV 백신의 표준 3회 접종 일정은 0, 1~2, 6개월로, 1차 접종 후 1-2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1차 접종 후 6개월 뒤에 3차 접종을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하지만 최근에는 1-2차 접종 후 3차 접종 시기를 앞당겨도 큰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요. 백신의 효과를 유지하는데 3차 접종 간격이 중요한 건 맞지만, 6개월보다 짧아도 면역 형성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거죠.미국 CDC에서도 1, 2차 접종 후 최소 12주(약 3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1, 2차 접종 후 2개월(8주) 이상 간격을 두고 3차 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따라서 1차 접종 후 한 달 만에 3차 접종을 권유한 병원의 안내는 일반적인 지침과는 차이가 있지만, 접종 효과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여요. 다만 접종 부작용은 더 짧은 간격에서 약간 증가할 수 있어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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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내시경받았지만 증상이있어요 대장내시경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작년부터 복통, 소화불량, 가스참,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지속되어 고생이 많으시네요. 내시경과 CT 검사상 뚜렷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어 걱정이 될 것 같아요.현재 증상 양상으로 보아 과민성장증후군(IBS)이나 만성 장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스트레스나 음식, 장내 세균총 변화 등이 잘 조절되지 않는 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죠.다행히 작년에 대장내시경을 받았고, 올해 초 CT에서도 장벽 비후 등의 염증 소견은 없었다고 하니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밀검사를 위해 대장내시경 재검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만성 증상에 대해서는 위장관 운동 조절제, 항경련제, 변비약이나 지사제 등의 대증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식이요법,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답니다.증상 일기를 쓰면서 악화 요인을 파악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될 거예요. 필요하다면 위장관 운동 기능 검사, 장내 가스 검사 등을 시행해볼 수도 있겠네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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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포진예방접종맞은후에생길수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수두를 앓은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상포진에 걸릴 가능성이 있지만, 모든 사람이 반드시 대상포진에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은 바이러스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면역 체계를 자극하여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높이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예방접종이 오히려 대상포진을 유발한다는 우려는 근거가 없습니다. 예방접종을 받으면 대상포진 발병 위험을 크게 낮출 수 있습니다.수두에 걸린 적이 있었는지 여부를 모르는 경우, 혈액 검사를 통해 수두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 유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성인은 어린 시절 수두에 노출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대상포진 예방을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관리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대상포진 예방접종 고려스트레스 관리 및 충분한 휴식건강한 식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으로 면역력 강화50세 이상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경우, 정기적인 건강 검진대상포진이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의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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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다래끼가 생겼는데병원가서 다리끼를 찢어서 없애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다래끼가 한 달 정도 지속되고 심해진다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다래끼는 보통 1-2주 이내에 저절로 낫지만, 오랜 기간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안과 의사는 다래끼의 종류와 심각성을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안할 것입니다. 경우에 따라 다래끼를 절개하고 배농하는 시술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전문의의 판단에 따라 이루어져야 하므로, 자가 진단 및 치료는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다래끼 예방을 위해서는 눈 주위를 청결히 유지하고, 손을 자주 씻으며, 눈을 만지지 않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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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전 가슴답답한증상이 생겨버렸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라식 수술 후 겪으신 여러 스트레스성 증상들, 불면증부터 소화기 증상, 체온 조절 이상까지 많이 힘드셨을 것 같아요. 수술과 회복 과정이 심리적으로 큰 부담이 되었던 거죠.최근 수면의 질이 개선되고 있다는 건 좋은 신호예요. 가슴 답답함과 입으로 호흡하게 되는 증상은 불안감이 남아있기 때문일 수 있어요. 스트레스로 인해 과호흡이 생기면서 가슴이 답답해질 수 있거든요.걷기 운동을 꾸준히 해오신 것처럼 가벼운 유산소 운동은 스트레스 해소에 분명 도움이 됩니다. 조깅도 좋은 방법이에요. 숨이 차지 않을 정도의 속도로, 즐겁게 운동을 즐기는 게 중요해요.수술 후 단기간에 찾아온 증상이라도,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고려해보셔도 좋아요. 꼭 정신질환이 있어서가 아니라, 스트레스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과 도움을 얻을 수 있거든요.상담을 통해 이완요법, 명상, 인지행동치료 등을 배울 수 있고, 필요하다면 항불안제를 단기간 사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어요. 정신건강의학과에 대한 낙인이나 거부감은 버리셨으면 해요.숙면을 위해 수면 시간을 규칙적으로 유지하고, 자기 전 스마트폰은 멀리하는 게 좋아요. 카페인과 알코올 섭취도 피하시고요. 침실 환경도 쾌적하게 만드는 게 도움될 거예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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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b계열 고혈압약과 간혈관종 상관관계 있나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간혈관종은 간에 발생하는 양성 종양의 일종으로, 대부분 증상이 없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ARB 계열의 혈압약과 간혈관종의 직접적인 연관성은 명확하지 않아요.ARB(Angiotensin Receptor Blocker)는 안지오텐신 II 수용체를 차단함으로써 혈관을 확장시키고 혈압을 낮추는 기전의 약물이에요. 임신 중 사용은 금기이고, 혈관부종(피부나 점막의 갑작스러운 부기) 병력이 있다면 주의가 필요하죠.하지만 아직까지 ARB가 간혈관종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킨다는 뚜렷한 증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간혈관종 환자의 고혈압 치료에 ARB가 사용되기도 해요.따라서 혈압 조절을 위해 ARB 계열 약물이 필요하다면, 간혈관종이 있다는 이유로 사용을 제한할 필요는 없어 보여요. 다만 처방 시 반드시 간혈관종이 있음을 의사에게 알리고,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받는 것이 안전할 거예요.간혈관종은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이지만, 크기가 크거나(5cm 이상) 증상이 있는 경우, 임신을 계획 중이라면 적극적 치료를 고려해야 해요.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적 절제, 방사선 색전술, 고주파 열치료 등이 있답니다.규칙적 초음파 검사로 크기 변화를 관찰하고, 간기능 수치에 유의하면서 건강관리에 힘써주세요.
의료상담 /
내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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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이 끊임없이 나오는데 멈추는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추운 날씨나 매운 음식을 먹었을 때 콧물이 많이 나오는 현상은 혈관운동성 비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코 점막의 혈관이 과도하게 반응하여 콧물과 코막힘 증상을 유발합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항히스타민제: 알레르기 증상을 완화하는 항히스타민제를 복용하면 콧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비강 스프레이: 스테로이드 성분의 비강 스프레이는 코 점막의 염증을 줄이고 콧물을 감소시킬 수 있습니다.환경 관리: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절히 유지하고, 자극적인 냄새나 먼지를 피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온찜질: 따뜻한 물수건으로 코 주변을 온찜질하면 혈관 수축을 완화하고 콧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각한 경우에는 이비인후과 전문의나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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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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