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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도 잘 챙겨먹고 잠도 평범하게자는데 자꾸 어지럽고 졸려서 미칠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어지럼증과 졸림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신경과 검사에서 이상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겠습니다.자율신경계 이상: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은 어지럼증, 피로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수면 부족 등이 자율신경계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기립성 저혈압: 자세 변화에 따른 혈압 조절 이상으로 어지럼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앉아있을 때도 증상이 있다면 체위 변화와 무관한 다른 원인을 고려해야 합니다.만성 피로 증후군: 장기간의 피로감, 인지 기능 저하, 통증 등의 증상이 특별한 원인 없이 나타나는 경우입니다.수면 장애: 수면 부족이나 수면의 질 저하는 주간 졸림과 어지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정신적 요인: 불안, 우울, 스트레스 등의 심리적 문제가 신체화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내분비계 이상: 갑상선 기능 저하, 부신 기능 저하 등 호르몬 불균형이 전신 무력감과 어지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가 필요합니다. 신경과뿐만 아니라 심장내과, 내분비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의 진료를 받아보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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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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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에도 우울 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전후로 우울감, 짜증, 감정기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흔한 증상입니다. 이는 월경 전 증후군(PMS)이나 월경 전 불쾌 장애(PMDD)와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PMS는 생리 시작 전 1~2주 동안 나타나는 신체적, 정서적 증상을 말하며, 여성의 대략 75%가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PMDD는 PMS의 심한 형태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증상이 심각합니다.이러한 증상은 생리 기간 중에도 지속될 수 있습니다. 호르몬 변화, 스트레스, 영양 불균형 등이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죠.생리 전후 우울감 완화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운동: 가벼운 유산소 운동이나 스트레칭은 기분 전환에 도움이 됩니다.스트레스 관리: 명상, 요가, 취미활동 등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세요.균형잡힌 식단: 과도한 설탕, 카페인, 알코올 섭취를 피하고 균형잡힌 영양소를 취하세요.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수면 습관은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됩니다.사회적 지지: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들과 소통하며 정서적 지지를 받으세요.증상이 심하고 오래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또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호르몬 요법, 약물 치료, 심리 상담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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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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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차단술(주사) 시술 후 통증이 악화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신경차단술 후 통증이 일시적으로 악화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이는 주사로 인한 자극이나 염증 반응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개 주사 후 1-2주 내에 서서히 호전되는 경과를 보입니다.주사 부위의 부종이나 발적, 혈관 확장 등도 흔히 동반될 수 있는 증상입니다. 이는 주사로 인한 물리적 자극과 약물에 의한 염증 반응의 결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 수일에서 수주 내에 자연히 호전됩니다.다만, 통증이 매우 심하거나 오랜 기간 지속된다면 신경 손상이나 감염 등의 합병증 가능성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주사 부위에 심한 부종, 발적, 화농 등의 감염 징후가 있다면 신속히 의사에게 알려야 합니다.대부분의 경우 합병증 없이 차단술의 효과가 나타나기까지 일정 시간이 소요됩니다. 경과 관찰 기간 동안에는 무리한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다면 주사 부위에 냉찜질을 하거나 진통제를 복용하여 불편감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된다면 신경외과 전문의와 즉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추가 검사나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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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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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시사이클린 복용중 아시클로바 복용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독시사이클린과 아시클로버는 함께 복용해도 큰 상호작용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독시사이클린은 테트라사이클린계 항생제로 주로 여드름 등의 피부질환에 사용되고, 아시클로버는 항바이러스제로 헤르페스 감염 치료에 쓰이죠.다만, 독시사이클린과 아시클로버는 모두 위장관 부작용(소화불량, 구역, 설사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함께 복용할 경우 이러한 부작용이 더 잘 나타날 수 있으므로, 약물 복용 시 충분한 물과 함께 복용하고 위장 자극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또한 독시사이클린은 칼슘, 철분, 마그네슘 등의 흡수를 방해할 수 있어, 유제품이나 철분제와 함께 복용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습니다. 아시클로버는 식사와 관계없이 복용할 수 있습니다.특별한 금기사항은 없지만, 약물 복용 후 알레르기 반응, 발진,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사와 상담해야 합니다. 임신 중이거나 수유 중인 경우에도 의사에게 알리는 것이 안전합니다.처방된 대로 약을 복용하고, 헤르페스 재발 예방을 위해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악화되면 주저 말고 의사와 상의하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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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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턱끝필러 히알라제와 보톡스 순서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필러 제거와 보톡스 시술의 순서는 의사마다 견해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필러를 먼저 녹인 후 보톡스를 맞는 것이 선호되는 편입니다.필러 용해 후에는 일시적으로 얼굴선이 처질 수 있는데, 보톡스를 먼저 맞을 경우 필러 용해 과정에서 보톡스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반면, 필러를 먼저 녹이고 2-4주 후에 보톡스를 맞으면 자연스러운 얼굴선을 유지하면서 보톡스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다만, 개인의 피부 상태와 필러 제거 용량, 보톡스 시술 부위 등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두 시술 사이의 간격도 의사의 판단에 따라 조정될 수 있습니다.가장 좋은 방법은 시술 전 의사와 충분히 상담하여 개인별 맞춤 계획을 세우는 것입니다. 원하는 얼굴형, 현재 피부 상태, 시술 후 관리 방법 등을 의사와 구체적으로 논의한다면 최선의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보톡스와 필러 시술은 얼굴 윤곽을 개선하고 주름을 완화하는 효과적인 방법이지만, 전문적인 시술과 사후 관리가 필요한 만큼 신중하게 접근하시기 바랍니다. 숙련된 의사를 선택하고, 시술 후에는 주의사항을 잘 따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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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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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 빼고 4시간 뒤에 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다회용 렌즈는 제조사의 권고사항에 따라 관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대부분의 다회용 렌즈는 하루 8시간 이내 착용을 권장하며, 렌즈를 뺀 후에는 전용 세척액에 담가 보관하도록 되어 있습니다.따라서 5시간 착용 후 4시간 보관하고 다시 착용하는 것 자체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다만, 렌즈 착용 전후로는 항상 손을 깨끗이 씻고, 렌즈 케이스도 정기적으로 세척 및 건조시켜야 합니다.또한, 렌즈를 뺀 후 눈에 불편감, 충혈, 분비물 등의 이상 증상이 있다면 재착용을 피하고 안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렌즈 관리가 소홀하거나 장시간 착용할 경우 각막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만약 렌즈 착용 시간이 불규칙하거나 장시간 착용이 불가피하다면, 1회용 렌즈로 전환하는 것도 고려해볼 수 있겠습니다. 안구 건강을 위해서는 눈의 상태에 맞는 렌즈 선택과 적절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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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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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것을 섭취하면 원래 속이 많이 안좋아지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유나 유제품, 카페인 함유 음료 섭취 후에 복통, 소화불량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이는 유당 불내증이나 카페인 과민증일 가능성이 있습니다.유당 불내증은 우유당(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유당을 분해하지 못한 채 대장으로 넘어가면서 복부 팽만감, 설사, 복통 등을 유발합니다.일반 우유는 섭취에 별 문제가 없으나 가공유나 유제품에서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첨가물에 대한 과민반응 가능성도 있습니다.카페인 과민증은 커피, 차, 초콜릿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식품에 대해 예민한 반응을 보이는 것을 말합니다. 소화기계 증상 외에도 두통, 불면, 심계항진 등이 나타날 수 있죠.이러한 증상들은 비교적 흔하지만,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유당 불내증이 의심된다면 유당 분해 효소제 복용, 저유당 또는 무유당 식품으로의 대체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식품 알레르기나 과민증이 의심된다면 식단 일기를 작성하여 유발 식품을 파악하고, 주의 깊게 식품 성분을 확인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알레르기 검사를 시행하여 원인 물질을 특정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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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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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검진 간기능 이상 의심. 내원해서 검사해야 할 정도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건강검진 결과 AST 수치가 정상 범위의 2배 이상 높게 나왔다는 점에서 간 기능 이상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ALT와 GGT 수치는 정상 범위라는 점에서 일시적인 간 손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AST 수치 상승의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알코올 섭취: 과음은 간세포 손상의 주요 원인 중 하나입니다. 2주에 한 번씩의 과음도 간 기능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고강도 운동: 격렬한 근력운동은 일시적으로 AST 수치를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운동 강도를 조절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약물 및 보충제: 고용량 카페인, 크레아틴 등의 보충제가 간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보충제 복용을 잠시 중단하고 경과를 관찰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만성 피로: 장기간의 피로감은 간 기능 저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이 피로감을 유발할 수 있으니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우선은 금주, 운동 강도 조절, 보충제 중단 등의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간 기능 회복을 도모해 보시길 권합니다. 이후 1~2개월 뒤 간 기능 검사를 재시행하여 추이를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AST 수치가 지속적으로 높거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간 질환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필요시 간염, 간경변 등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건강한 간을 위해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휴식, 스트레스 관리 등에도 신경써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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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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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극도자절제술 후 수영은 언제부터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전극도자절제술 후 수영을 재개하는 시기는 시술 부위 회복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술 후 1-2주 정도는 상처 부위를 보호하고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수영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시술 부위가 완전히 아물고, 감염의 징후(발적, 부종, 통증 등)가 없다면 담당 의사와 상의하에 수영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보통 시술 후 2-4주 경에 가벼운 수영을 시작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다만 방수밴드를 붙인다고 해서 수영을 더 일찍 시작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시술 부위에 물이 닿는 것 자체가 감염의 위험을 높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또한, 수영을 재개할 때에는 격한 운동은 피하고 천천히 강도를 높여가는 것이 좋습니다. 심장에 무리가 가지 않도록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 운동량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무엇보다 담당 의사의 권고사항을 잘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회복 속도에 따라 적절한 운동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궁금한 사항은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길 바랍니다.건강한 삶을 위해 운동은 중요하지만, 무리는 금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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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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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을 보는데 정액이 석여 나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배변 시 요도에서 정액이 새어 나오는 증상은 '배변성 사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는 드문 증상이지만, 일반적으로 심각한 질환을 시사하지는 않습니다.배변성 사정은 대개 전립선 수술이나 방사선 치료 후에 발생하지만, 특별한 원인 없이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배변 시 복압 상승으로 전립선과 정낭이 압박되면서 정액이 누출되는 것으로 이해됩니다.다만, 배변성 사정이 잦아지거나 다른 증상(혈정액증, 배뇨통, 성기능 장애 등)이 동반된다면 전립선염, 정낭염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또한 당뇨병성 신경병증으로 인한 사정 장애의 증상일 수도 있습니다.따라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악화된다면 비뇨의학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적절한 진찰과 검사(요검사, 전립선초음파 등)를 통해 원인을 찾고, 필요한 경우 약물 치료 등을 고려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회음부 위생 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일상 생활에 큰 지장을 주지 않는다면,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러나 불편함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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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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