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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여드름 같은게 터져 피나는데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에 난 여드름을 방치하다 터뜨렸군요. 귀는 피부가 연약해서 작은 염증도 쉽게 번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해요.우선 깨끗한 물과 비누로 귀를 씻어내고, 피가 난 부위를 소독된 거즈로 살살 닦아주세요. 피를 억지로 닦아내려 하면 상처가 벌어질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상처 부위에 연고를 발라야 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아요. 피부 트러블용 연고를 바르면 오히려 자극이 될 수 있거든요.만약 다음날까지 붓기나 통증이 가라앉지 않고, 고름이나 진물이 계속 난다면 이비인후과나 피부과에 가서 진료를 받는 게 좋겠어요. 세균감염이 의심되는 상황이라면 항생제 연고나 경구 항생제가 처방될 수 있어요.감염을 예방하려면 귀를 청결하게 유지하고 손으로 자주 만지지 않도록 해야 해요. 이어폰 사용도 당분간 자제하고, 귀에 자극이 될 만한 행동은 피하는 게 좋겠죠.염증이 악화되면 귀 연골이 손상되는 귀 연골염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 평소 귀 위생관리에 더 신경 쓰시고, 귀에 트러블이 잦다면 피부과에서 관리하는 것도 방법이 될 거예요.따뜻한 물수건을 귀에 올려두면 붓기가 가라앉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통증이 심하다면 진통제를 드셔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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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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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피낭종같은데 제거수술할때 여러개도 같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여러 곳에 생긴 표피낭종을 한 번에 제거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낭종의 크기, 위치, 개수 등에 따라 수술 방법과 시간이 달라질 수 있어요.작고 얕은 낭종이라면 국소마취로 간단히 제거할 수 있어요. 이 경우 여러 개를 한 번에 치료하는 데 큰 무리가 없죠. 하지만 크기가 크고 깊은 낭종이라면 전신마취가 필요할 수 있고, 수술 시간도 길어질 거예요.또한 낭종이 눈이나 코 주변, 관절 부위 등 민감한 위치에 있다면 섬세한 수술이 필요해서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죠. 낭종의 위치에 따라 미용적인 결과도 고려해야 하고요.따라서 표피낭종 제거 수술을 계획할 때는 피부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하는 게 좋아요. 낭종의 특성과 분포를 고려해서 단계적으로 수술을 진행할지, 한 번에 제거할지 결정할 수 있을 거예요.만약 여러 번에 나누어 수술하기로 했다면 적절한 간격을 두어야 해요. 한 번에 많은 부위를 수술하면 회복이 더딜 수 있고, 흉터 관리에도 부담이 될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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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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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혈압약 먹다가 좋아져서 완전 끊는 사례가 제법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혈압 환자가 생활습관 개선과 꾸준한 노력을 통해 약물 용량을 줄이거나 중단하는 사례는 있습니다. 그러나 고혈압은 대개 완치보다는 평생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이므로, 약물 중단은 신중히 이루어져야 합니다.고혈압 치료의 목표는 혈압을 정상 범위로 유지하여 심혈관계 합병증을 예방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는 약물 치료와 함께 식이요법, 운동, 체중 조절,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병행되어야 합니다.생활습관 교정을 통해 혈압이 안정적으로 조절되고, 심혈관계 위험 요인이 충분히 개선되었다고 판단되면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용량을 서서히 줄여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주기적인 혈압 모니터링과 임상 평가가 이루어져야 하며, 혈압이 다시 상승하는 경우 약물 조절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일부 환자에서는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어 약물 중단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는 개인마다 다르며, 대개 경증 고혈압이나 고혈압 초기 단계에서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고혈압은 유전적 요인, 노화 등의 영향으로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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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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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세 요식업에 종사하는 직장여성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시간 서서 일하는 직업이시군요. 허리와 무릎의 통증이 동반되는 걸 보면 자세 때문일 가능성이 높아 보여요.오래 서 있으면 척추에 부담이 가해져요. 특히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힘들면 척추 정렬에 무리가 와서 요통이 생길 수 있어요. 또한 체중 부하로 인해 무릎 관절의 연골이 마모되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죠.찌르는 듯한 통증은 척추 사이 디스크가 튀어나와 신경을 누르는 추간판 탈출증을 의심해 볼 수 있고, 무릎 관절에 물이 차거나 인대에 염증이 생겼을 수도 있어요.우선은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엑스레이 검사로 척추와 무릎 관절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MRI 촬영이나 관절 천자 등의 검사를 통해 질환을 감별할 수 있을 거예요.치료는 진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요. 소염진통제, 물리치료, 운동치료 등이 도움 될 수 있고,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증상 완화를 위해선 틈틈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게 좋아요. 허리와 무릎에 부담을 줄 수 있는 자세는 피하고, 가능하다면 쿠션이 있는 신발을 신는 것도 방법이 될 거예요.장시간 같은 자세로 있어야 하는 직업이라면 건강 관리에 더 신경 써주셔야 해요. 규칙적인 운동으로 허리와 무릎 주변 근육을 강화하고, 틈틈이 자세를 바꿔가며 휴식을 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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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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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 고무줄을 걸거나 주물러 주면 얼굴이 작아지는 효과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귀에 고무줄을 걸어 얼굴을 작게 만드는 것은 미용 목적의 버젓한 방법이 아니에요. 귀 연골에 무리한 힘을 가하면 변형이나 염증을 유발할 수 있어 위험합니다.귀 마사지 역시 얼굴 크기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긴 어려워요. 다만 귀 주변 경락을 자극해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노폐물 배출을 도와 얼굴이 좀 더 생기 있고 탄력 있어 보이게 하는 효과는 기대해볼 수 있어요.귀 마사지는 귀 바퀴를 부드럽게 문지르고, 귓불과 귓구멍 주변을 지그시 눌러주는 식으로 하면 돼요.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적당한 강도로 자극을 주는 게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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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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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을 6개월째 먹고있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도염과 위염으로 6개월째 약물치료 중이시군요. 속 쓰림, 속 답답함, 구토 등의 증상이 계속되는 것 같아 걱정이 되셨을 거예요.내시경과 초음파 검사로 식도염과 위염을 진단받으셨다면, 약물치료와 함께 생활습관 개선이 필요합니다. 식도염과 위염은 위산 역류, 스트레스, 과도한 음주나 흡연, 자극적인 음식 섭취 등이 원인이 될 수 있거든요.보통은 약물치료로 증상이 호전되면 서서히 용량을 줄여가며 끊게 되는데, 중증의 식도염이나 위식도 역류질환(GERD)이 있는 경우에는 장기간 유지요법이 필요할 수 있어요.약을 끊었을 때 다시 증상이 나타난다면, 아직 점막 손상이 충분히 회복되지 않았거나 역류가 지속되고 있다는 뜻일 수 있어요. 완치를 위해선 약물치료와 함께 식습관 개선, 체중 조절, 금연 등의 노력이 필요해요.증상 재발 없이 약을 끊기 위해서는 서두르지 말고 담당 의사와 상의하면서 천천히 줄여나가는 게 안전합니다. 최소 8주에서 12주 이상 충분한 치료 기간을 가져야 재발을 막을 수 있어요.장기간 약물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약제 종류를 바꾸거나 용량을 조절하는 등의 방법으로 부작용은 줄이면서 효과적으로 치료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치료에 대한 두려움보다는 의사 선생님과 꾸준히 소통하면서 건강한 위와 식도를 되찾는 데 전념하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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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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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에 자꾸 굳은살이 생겨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바닥의 굳은살은 주로 과도한 압력이나 마찰에 피부가 반복 노출되면서 생깁니다. 장시간 서 있는 자세, 걷기, 뛰기 등으로 인해 특정 부위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지면 피부가 두꺼워지면서 굳은살이 형성됩니다.굳은살은 각질층이 비정상적으로 두꺼워진 상태로, 방치하면 통증이나 피부 균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관리를 통해 굳은살을 예방하고 완화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먼저, 압력이나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합니다. 편안하고 적절한 크기의 신발을 선택하고, 굽이 너무 높거나 딱딱한 신발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능성 깔창이나 쿠션 양말을 사용하여 발바닥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피부를 부드럽게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정기적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보습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발 전용 각질 제거제나 푸미스 스톤을 사용하여 굳은살을 부드럽게 제거한 후, 크림이나 로션을 발라 피부에 수분을 공급합니다.굳은살 제거 칼은 과도하게 사용하면 피부 손상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문가에 의한 관리가 더 안전하고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발 관리 전문점을 방문하여 굳은살을 제거하고 관리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만성적인 굳은살로 인해 통증이나 불편감이 있다면 피부과 또는 정형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액체질소 치료, 약물 패치 등의 의학적 처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규칙적인 관리와 생활습관 개선을 통해 발바닥 굳은살을 예방하고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신발 선택, 피부 보습, 전문적인 케어 등을 통해 건강한 발 상태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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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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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다리 피부가 가려워요 원인이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팔, 다리, 목 부위에 갑작스러운 가려움증이 생기고 긁은 후 발적, 부종, 색소 침착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몇 가지 피부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대표적으로 두드러기,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등이 있습니다. 두드러기는 갑작스러운 가려움증과 함께 팽진(부어오른 붉은 반점)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스트레스, 감염, 약물 등에 의해 유발될 수 있으며, 대개 수 시간에서 수일 내에 호전됩니다.아토피 피부염은 만성적인 가려움증과 피부 건조, 인설 등을 동반합니다. 긁는 것을 참기 어려워 피부에 상처가 나기 쉽고, 색소 침착이 남을 수 있습니다. 접촉 피부염은 자극물질이나 알레르기 유발 물질에 피부가 노출되면서 발생합니다. 가려움증, 발적, 부종, 수포 등이 접촉 부위에 국한되어 나타납니다.이외에도 포진, 곤충 교상, 피부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국소적인 피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전신에 걸쳐 여러 군데 병변이 발생한다면 내과적 질환의 피부 증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피부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증상의 양상, 발생 시기와 경과, 동반 증상 등을 종합하여 진단하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피부 생검, 혈액 검사 등을 시행하여 감별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치료는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게 이루어집니다. 대개 국소 스테로이드제, 보습제 등을 사용하여 가려움증과 피부 염증을 완화시키는 한편, 긁는 것을 자제하고 피부를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필요하다면 경구 항히스타민제를 병용하여 가려움증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피부 증상이 지속되거나 반복된다면 피부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침을 세우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부 관리법에 대해서도 전문의와 상담하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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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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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약과 조울증약은 정반대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ADHD와 조울증은 증상이 유사할 수 있어 감별 진단이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조울증으로 오진되어 부적절한 약물 치료를 받게 되면 증상이 악화되거나 새로운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조울증 약물 중 기분 안정제(리튬, 발프로산 등)나 비정형 항정신병 약물(올란자핀, 리스페리돈 등)은 ADHD 증상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이 약물들은 ADHD 환자에서 기면, 무기력, 인지기능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충동 조절 능력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기에는 자극제 계열의 ADHD 치료제가 선호되는데, 조울증 약물은 이와 반대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조울증 약물은 ADHD에 동반될 수 있는 불안, 우울 증상에도 적절히 대응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오히려 우울 증상이 악화되거나 무감동, 무쾌감증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조현병은 또 다른 정신 질환으로, ADHD나 조울증과는 구분되는 질병입니다. 환청, 망상 등 정신병적 증상이 특징적입니다. ADHD 증상만으로는 조현병으로 진단되기 어려우며, 조현병 치료를 위해서는 항정신병 약물이 사용됩니다. ADHD 환자에서 항정신병 약물은 신중히 사용해야 하며, 전문의의 처방과 모니터링이 필수적입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나누는 것이 중요합니다. 환자의 발달력, 증상의 양상과 경과, 가족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감별 진단을 내리게 됩니다. 필요하다면 심리 검사, 주의력 검사 등을 시행하여 객관적인 평가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부적절한 약물 사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의심된다면 처방 의사와 상의하여 약물 조절이나 변경을 고려해야 합니다. 증상 악화 시에는 재평가를 통해 진단의 타당성을 재확인하고,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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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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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실균 치료중인데 이약 먹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CDI로 반코마이신을 투여 중인데 감기에 걸리셨군요. 감기약 복용을 고민하시는 것 같은데 반코마이신과 래피콜에이의 병용투여는 주의가 필요해요.래피콜에이는 아세트아미노펜, 멸구알, 페닐에프린 등이 복합된 감기약이에요. 이 중 멸구알은 진해거담제로 가래를 묽게 하고 기침을 멈추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그런데 반코마이신은 장내 세균총에 영향을 주어 설사를 유발할 수 있는 항생제예요. 래피콜에이의 진해거담 작용으로 인해 장 운동이 활발해지면 설사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어요.또한 CDI 치료 중에는 장내 세균총의 교란을 최소화해야 하는데, 감기약의 성분이 장내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불가피하게 감기약을 복용해야 한다면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하고 안전한 성분의 약을 처방받는 게 좋겠어요.CDI 치료가 끝나기 전까진 감기 증상 완화를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를 하는 게 좋아요. 필요하다면 해열제나 진통제를 단독으로 복용하는 방법도 있어요.항생제 치료 중 감기에 걸리셨다니 몸살기가 심하실 것 같아요. 무리하지 마시고 난방과 보습에 유의하면서 안정을 취하세요. 염증이 악화되거나 감기 증상이 심해진다면 주저 말고 의사 선생님께 알리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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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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