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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쿠니
코쿠니24.04.25

팔뚝 근육이 아팠다가 괜찮았다가 해요

나이
49
성별
여성

몇달전에도 이유 없이 팔뚝이 아파서 팔을 못들겠더라구요

신경외과 갔었는데 석회도 없도 특별한 원인은 듣지 못한채 체외파충격치료?를 받고 좀 나았습니다

최근에 또 증상이 나타나요

노화로 봐야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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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적어주신 증상만으로는 질환을 추정하기 어렵습니다. 단순 근육통부터 근염, 관절 질환 등 여러 원인이 생각되므로 정형외과나 신경외과 진찰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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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팔뚝의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근육통, 건염, 관절염, 신경 압박 등이 그 예입니다. 특별한 외상이나 과사용 없이 반복해서 통증이 나타난다면 만성적인 원인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체외충격파치료(ESWT)는 근골격계 통증 질환에 사용되는 치료법으로, 고에너지 음파를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조직 재생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ESWT는 증상 완화에는 도움이 되지만 근본적인 원인을 해결하지는 못합니다.

    석회화 등의 뚜렷한 이상 소견이 없다면, 팔꿈치 외측상과염(테니스 엘보), 건막염, 근막통증후군 등의 연부조직 질환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반복적인 움직임, 부적절한 자세, 스트레스 등에 의해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

    노화에 따른 퇴행성 변화도 만성 통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이나 어깨의 퇴행성 질환, 경추 신경근 압박 등은 팔 통증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다만 노화만으로 설명하기에는 불충분한 면이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추가 검사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팔뚝 통증이 반복되거나 장기화된다면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등에서 면밀한 진찰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영상검사(X-ray, 초음파, MRI 등), 혈액검사, 근전도검사 등을 시행하여 질환을 감별하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통증의 양상과 강도, 악화 요인 등을 자세히 관찰하여 의사에게 알려주시는 것이 진단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또한 자세 교정, 스트레칭, 휴식 등 일상에서의 관리도 중요하니 생활습관 개선을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통해 통증을 해소하고 건강한 팔 기능을 유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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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쉽지만 해당 단편적인 정보만 가지고 구체적인 상태가 어떠한지 파악 및 판단 가능하지 않습니다. 단순 노화로 그냥 넘어가기에는 부적절해 보이며 해당 증상과 관련하여서는 신경외과가 아닌 정형외과로 가보시는 것이 가장 적절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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