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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로 다쳤을때 수술명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 깊은 베임 상처에 대한 적절한 처치 방법은 상처의 깊이, 범위, 오염 정도 등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단순 창상의 경우 변연절제술만으로도 충분할 수 있어요. 변연절제술은 상처 가장자리의 죽은 조직을 깨끗이 잘라내는 시술로, 상처 치유를 촉진하고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죠.하지만 상처가 깊어 피하조직, 근육, 신경, 혈관 등이 손상되었다면 봉합술이 필요할 수 있어요. 조직을 해부학적으로 잘 맞추어 봉합해야 기능적, 미용적 결과를 높일 수 있죠.또한 손가락의 운동 기능이 손상되지 않도록 힘줄, 신경 등의 구조물 손상 여부를 면밀히 확인해야 해요. 필요하다면 미세현미경 수술 등을 통한 정교한 봉합이 요구되기도 하죠.항생제, 파상풍 예방 접종 등의 감염 관리도 중요한 부분입니다.결국 의료진의 숙련도 있는 판단과 시술이 필요한 부분이에요. 철저한 검사와 적절한 치료를 위해 추가 비용이 발생했을 수는 있겠지만, 손기능 회복을 위해 필요한 과정이었을 거예요.상처 회복에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꾸준한 관리와 재활을 통해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진과 잘 상담하시고 협조하시길 바랍니다. 쾌유를 기원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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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관련해서 의학적인 견해를 듣고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산후조리원 이용 여부는 산모와 가족의 상황을 고려하여 신중히 결정해야 할 문제입니다. 의료적 관점에서 산후조리원이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지만, 전문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죠.출산 후 초기에는 자궁 회복, 호르몬 변화, 수유 적응 등 신체적 변화가 크게 일어나는 시기입니다. 충분한 휴식과 영양 공급이 산후 회복에 도움이 되는 건 사실이에요.하지만 가정에서도 산모가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하며, 모유수유에 전념할 수 있다면 자궁 회복에 큰 차이는 없을 거예요. 오히려 편안한 환경에서 가족들의 지지를 받는 것이 정서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죠.수면 부족이 일시적으로 회복 속도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그것이 장기적으로 산후 건강에 큰 위험 요인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첫째 아이와의 분리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 경제적 부담 등도 고려해야 할 부분이에요.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시고, 정서적 지지와 실제적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는 게 좋겠어요.산후 우울, 유방 문제, 회음부 통증 등의 증상이 있다면 산후조리원이 아니더라도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가족과 함께 행복한 출산과 육아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건강한 산후 생활 하시길 바라요!
의료상담 / 산부인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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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근종일때 복부운동을 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자궁근종 환자에게 규칙적인 운동은 체중 관리와 함께 근종 성장 억제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근종의 크기, 위치, 증상 등에 따라 운동 강도와 종류에 주의가 필요합니다.유산소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등 중등도 강도의 유산소 운동은 대부분의 자궁근종 환자에게 안전합니다. 하지만 근종으로 인한 출혈이나 빈혈이 있는 경우 강도를 조절해야 합니다.근력 운동: 가벼운 웨이트나 저항 밴드를 이용한 근력 운동은 가능합니다. 하지만 복부에 직접적인 압력이 가해지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복근 운동: 플랭크, 크런치 등 복근에 강한 힘이 들어가는 운동은 자궁근종을 자극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반 경사 운동 등 자궁에 무리가 가지 않는 범위에서 천천히 시작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운동 시작 전 반드시 주치의와 상담하여 자신의 상태에 맞는 운동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 중 출혈, 심한 복통, 어지러움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중단하고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합니다. 또한 규칙적인 검진을 통해 근종의 크기 변화와 증상을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필요시 약물치료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야 합니다. 건강한 식습관과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한다면 운동은 자궁근종 관리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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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루는 비수술적 자연 회복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치루에 대한 걱정이 크시군요. 답변 드리겠습니다.초음파 검사와 의사의 진찰 소견상 치루로 진단되었다면 치루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초기 치루의 경우 증상이 뚜렷하지 않을 수 있어 진단이 쉽지 않죠. 확진을 위해서는 MRI 등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어요.무증상 초기 치루라면 수술적 치료 없이 자연 치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좌욕, 식이조절 등 보존적 치료와 함께 경과 관찰을 해볼 수 있죠. 다만 치루가 진행하거나 증상이 나타난다면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해요.치루 재발 병력이 있다면 재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하지만 초음파만으로 치루를 확진하긴 어려워요. 항문 주위 다른 병변과 감별이 필요하고, 의사가 치루 가능성을 언급한 것일 수도 있겠네요.치루 진단과 치료 과정이 힘드시겠지만 낙담하지 마세요. 전문의와 충분한 상의를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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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를 해도 소용이 없고 약 먹어도 소용 없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업무 중 아이디어를 떠올리고 기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계시니 많이 힘드시겠어요. ADHD 여부와 관계없이, 인지기능 저하로 인한 어려움은 일상생활에 큰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죠.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로부터 ADHD가 아니라는 소견을 들으셨다고 하니, 다른 질환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아요.단기기억력 저하, 집중력 장애 등은 우울증, 불안장애와 같은 정신질환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에요. 또한 수면장애, 만성피로 등의 신체적 문제나 스트레스와 같은 환경적 요인에 의해서도 인지기능이 떨어질 수 있죠.Risperidone은 ADHD보다는 정신증, 양극성장애 등에 주로 사용되는 약물이에요. 증상 호전이 없다면 진단명에 대한 재평가가 필요해 보여요.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그에 맞는 약물 선택과 용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해요. 인지행동치료, 정신치료 등의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Memo를 하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가 된다면, 업무 중 떠오른 아이디어를 간단한 키워드로 적어두는 방법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체크리스트를 활용하거나, 중요도에 따라 메모를 분류하는 것도 작업 효율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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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 갑자기 부어오르고 따가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손가락 아래쪽 근육의 갑작스러운 부종과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어요.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의사의 진찰이 필요하지만,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네요.먼저 손가락 과사용으로 인한 건초염, 건막염 등의 가능성이 있어요. 평소 손을 많이 사용하는 일을 하시거나, 손가락에 반복적인 자극이 가해졌다면 건 주변 조직의 염증으로 인해 부종과 통증이 나타날 수 있죠.또한 손가락 관절염, 통풍 등의 염증성 질환도 의심해볼 수 있겠어요. 특히 통풍의 경우 갑작스럽게 증상이 나타나고, 열감과 발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요.외상이나 감염에 의해서도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요. 최근 손가락을 다치신 적이 있는지, 상처 부위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것이 좋겠네요.드물지만 종양이나 혈관 질환에 의해 국소적인 부종이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정형외과 혹은 류마티스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추천드려요. 신체 진찰과 필요한 검사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받으실 수 있을 거예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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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구피임약을 복용중인데 처방받은 감기약을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페니라민, 라베라정 등 일부 감기약에 포함된 항히스타민제 성분은 경구피임약의 효과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영향의 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감기약과 경구피임약 병용 시 주의사항:감기약 복용 기간 동안 피임 효과가 감소될 수 있으므로, 추가적인 피임방법(콘돔 등)을 병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설사나 구토 등의 위장관 증상이 동반된다면 경구피임약의 흡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추가 피임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장기간 감기약을 복용해야 하거나 고용량 스테로이드제 등을 함께 복용하는 경우, 피임 효과 감소에 대해 주의가 필요합니다.따라서 감기약 복용이 불가피하다면, 주치의나 약사와 상의하여 안전한 약물을 선택하고, 복용 기간 동안의 피임 방법에 대해 상담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피임 실패의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피임약 복용과 함께 콘돔 사용 등 추가적인 피임 방법을 병행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피임과 관련된 세부적인 내용은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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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면 발바닥을 바닥에 못디딜정도로 통증이오다가 또 다른때는 뒷꿈치만 아픈데 외그럴까요 궁금합니다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족저근막염: 발바닥 근막에 반복적인 자극과 염증으로 인해 아침에 심한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뒤꿈치 주변 통증이 특징적입니다.발바닥 지방층 감소: 나이가 들면서 발바닥의 지방층이 얇아지면서 쿠션 역할이 감소하여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 주변의 염증으로 인해 뒤꿈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장시간 보행이나 운동 후 통증이 악화되는 경향이 있습니다.족부 관절염: 발의 관절에 퇴행성 변화나 염증이 생기면서 통증과 뻣뻣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통증의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진찰이 필요합니다. 필요시 X-ray, 초음파 등 영상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치료로는 휴식, 냉찜질,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약물치료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평소 적절한 스트레칭과 운동으로 발과 다리 근육을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맞지 않는 신발 착용을 피하는 것이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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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여름에 주의해야 할 여름질환은 어떤 게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중독:증상: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예방법: 손 씻기, 음식 익혀 먹기, 냉장보관, 조리도구 소독 등일사병:증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고열 등예방법: 한낮 야외활동 자제, 물 자주 마시기, 헐렁한 옷 입기, 휴식 취하기 등열사병:증상: 40도 이상 고열, 의식혼란, 경련, 건조한 피부 등예방법: 격한 운동 피하기, 선풍기나 에어컨 활용, 시원한 물 마시기 등피부질환(땀띠, 습진, 무좀 등):증상: 피부 발진, 가려움, 홍반, 피부 벗겨짐 등예방법: 땀 흡수 잘되는 옷 입기, 피부 청결 유지, 습기 차지 않게 하기 등눈병(유행성 각결막염, 알레르기성 결막염 등):증상: 눈 가려움, 눈곱, 이물감, 충혈 등예방법: 눈 비비지 않기, 손 씻기, 수건 개인용 사용하기 등무더위 속 건강관리를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개인위생 관리, 적절한 휴식과 냉방이 중요합니다. 증상이 의심되면 신속히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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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들을때마다 방귀가 신호없이 나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부 시작 후 오랜 시간 앉아있는 생활습관으로 인해 소화기 증상이 악화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요. 불규칙한 식사,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네요.특히 자제력 없이 방귀가 나오는 증상은 대장 기능의 이상을 시사하는데요. 과민성 대장 증후군, 대장 게실 등의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또한 최근 식습관이나 약물 복용력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이런 증상으로는 내과, 소화기내과 또는 가정의학과를 방문하여 진료받을 수 있어요. 문제가 되는 증상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준다면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 될 거예요.의사 선생님께서는 문진과 신체 진찰을 통해 증상을 평가하고, 필요 시 혈액 검사, 대변 검사, 내시경 등의 검사를 진행하여 정확한 진단명을 내릴 수 있습니다.진단에 따라 약물 치료,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정 등의 치료 방침을 세우게 될 거예요.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 악화 가능성도 있으니, 스트레스 관리법에 대한 조언도 들어보시면 좋겠네요.규칙적인 운동과 식사, 수분 섭취, 금연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병행하는 것이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될 거예요. 배변 활동 전후로는 복부 마사지를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의료상담 / 내과
24.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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