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프로필
프로필
답변
잉크
답변 내역
전체
의료상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거품뇨를 볼경우 어떤 문제가 있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거품뇨는 소변에 단백질이나 담즙산 등이 과도하게 섞여 있을 때 나타납니다. 간헐적으로 거품뇨가 관찰되는 것은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지속적으로 거품뇨가 나타난다면 다음과 같은 건강 문제를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단백뇨: 신장 기능 이상으로 소변에 단백질이 과다 배출되는 경우입니다. 신장염, 당뇨병성 신증 등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담즙산뇨: 간 기능 이상이나 담도 폐쇄 등으로 담즙산이 소변으로 배출되는 경우입니다.요로 감염: 방광이나 요도에 염증이 생겨 농뇨(고름이 섞인 소변)가 나올 때 거품뇨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따라서 지속적인 거품뇨가 관찰된다면 신장 및 간 기능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당뇨,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이 있다면 정기적인 신장 기능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20
0
0
인공수정체로 수술하면 시력이 죽을때까지 간다고 했는데 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인공수정체 삽입술 후 시력은 장기적으로 서서히 감소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는 수술로 인해 시력이 호전되지만, 이는 백내장에 의한 시력저하를 교정한 결과입니다. 수술 후에도 눈은 계속 노화가 진행됩니다. 인공수정체 자체의 노화, 망막의 노화, 녹내장이나 황반변성 등 다른 안과적 질환의 발생 등으로 인해 시력이 점차 떨어질 수 있습니다. 백내장 수술이 시력 감소를 완전히 막아주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같은 나이대의 자연수정체 상태에 비하면 더 나은 시력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10년 경과 후 0.7 정도의 시력이라면 나쁜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시력 저하나 다른 증상이 동반된다면 안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필요한 관리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력 저하의 원인에 따라 추가 수술, 안경 처방, 약물 치료 등 적절한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인공수정체와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전문의와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4.20
0
0
뜨거운 김이 목으로 넘어가서 문제가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뜨거운 김이 식도나 기관지에 직접 닿으면 화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증상은 노출 부위와 정도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식도 화상의 경우 흉통, 연하통(삼킬 때 통증), 연하곤란(삼키기 어려움)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 출혈, 천공 등의 합병증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화상은 기침, 호흡곤란, 가슴 불편감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기도 부종으로 인해 호흡기 폐쇄가 발생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불편감 외에 특별한 증상이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화상의 증상은 초기에는 뚜렷하지 않다가 시간이 지나며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증상 발생 여부를 주의 깊게 관찰할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통증이 심해지거나 호흡기 증상이 나타난다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내시경 검사 등을 통해 손상 정도를 평가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의심 증상이 없더라도 24시간 정도는 경과를 관찰하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0
0
0
알레그라 하루에 2번 먹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알레르기성 비염 증상이 야간에 악화되는 것은 흔한 현상입니다. 밤에는 코의 자율신경계 활동이 떨어지고, 실내 먼지 진드기 노출이 증가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적으로 알레그라는 하루 1회 복용을 권장하지만, 증상이 심한 경우 의사와 상의하에 하루 2회 복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용량을 함부로 늘리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우선은 수면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침구류를 자주 세탁하고, 실내 습도를 50%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외출 후에는 코를 깨끗이 세척하고, 취침 전 온수 샤워를 하는 것도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그럼에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약물 용량 조절이나 다른 치료 방법에 대해 논의해볼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알레르기 피부단자시험 등을 통해 원인 알레르겐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0
0
0
백일해는 어떤 질병이고 증상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백일해는 백일해균(Bordetella pertussis)에 의한 급성 호흡기 감염병입니다.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콧물, 재채기, 미열 등 감기와 비슷한 초기 증상발작적이고 심한 기침(기침 후 숨 쉴 때 "휘유" 하는 소리가 특징)기침 후 구토숨 쉬기 곤란, 청색증 등(영유아에게서 잘 나타남)백일해는 기침과 재채기를 통해 쉽게 전파되며, 특히 영유아에게 감염될 경우 합병증 위험이 높습니다. 성인은 잦은 기침 정도로 끝날 수 있지만 영유아는 폐렴, 경련, 뇌병변 등으로 진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예방접종이 백일해 예방에 가장 효과적이므로 영유아 표준 예방접종을 꼭 완료하시고, 성인도 주기적으로 백일해 예방접종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집단 발병 시에는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개인 위생 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세요.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20
0
0
보건소 에이즈 검사 후 전화로 결과 받을때 질문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에이즈 검사 결과 통보 시 양성인 경우, 보건소 담당자가 귀하에게 좀 더 자세한 설명을 해주었을 것입니다. 통화 시간이 1분 내외로 짧았다면 음성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하지만 불안감이 크시다면 보건소에 다시 연락하여 검사 결과를 재확인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본인 확인 후 결과를 다시 알려주실 겁니다. 음성이 맞다면 마음을 놓으셔도 됩니다. 앞으로도 감염 위험 행동은 삼가시고, 정기적인 검진을 받으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4.20
0
0
관절내시경(관절경) 검사 부작용이나 위험성은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관절경 검사는 무릎 내부 구조를 직접 확인할 수 있어 정확한 진단에 도움이 되지만, 침습적 시술이기 때문에 부작용 위험이 있습니다. 관절경 검사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과 단점은 다음과 같습니다:감염: 무릎 관절 내부에 기구를 삽입하므로 감염 위험이 있습니다.출혈과 부종: 검사 후 무릎 주변에 출혈과 부종이 생길 수 있습니다.연골 및 인대 손상: 드물지만 검사 과정에서 연골이나 인대가 손상될 가능성이 있습니다.마취 부작용: 관절경 검사는 마취 하에 이루어지므로 마취제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확실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라면 관절경 검사보다는 MRI 등 비침습적 검사를 우선 고려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담당 의사와 충분히 상의하시어 신중하게 검사 여부를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4.20
0
0
상처로 인한 면역력 저하로 열이 날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사타구니 부위는 습하고 세균 번식이 잘 되는 곳이라 상처 감염의 위험이 높습니다. 만약 상처가 깊고 광범위하다면 패혈증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전신 증상(발열, 피로감 등)이 동반된 것으로 보아 국소 감염에서 전신 감염으로 번진 것일 수 있습니다. 감염으로 인해 면역반응이 활성화되면서 나타나는 증상들입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의사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상처 부위를 진찰하고 필요하다면 세균 배양 검사 등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항생제 처방이 필요한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아울러 해열진통제 등으로 증상을 조절하는 한편,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경과를 관찰해야 합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4.20
0
0
고지혈증으로인한 합병증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고지혈증은 동맥경화를 유발해 심뇌혈관 질환의 위험을 높입니다. 주요 합병증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협심증, 심근경색 등 관상동맥 질환뇌졸중(뇌경색, 뇌출혈)말초동맥질환(다리 동맥 폐쇄 등)간헐적 파행(다리 통증)신장 손상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 범위로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개선과 함께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수치 변화를 모니터링해야 합니다.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다른 심혈관계 위험 인자가 동반된다면 적극적인 관리가 필요합니다. 금연은 필수적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증상이 있거나 위험도가 높다면 아스피린 등의 예방약 복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심전도, 혈관 초음파 등의 검사를 받아 질환 발생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젊은 나이에 관리를 시작한다면 합병증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20
0
0
콜레스테롤 수치내리는 방법 알고싶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과 운동이 가장 중요합니다. 식단에서는 포화지방과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많은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대신 불포화지방이 풍부한 식물성 기름(올리브유, 들기름 등), 생선, 견과류 등을 권장합니다. 또한 채소, 과일, 통곡물 등 식이섬유가 풍부한 음식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운동은 일주일에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하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유산소운동(조깅, 자전거, 수영 등)과 근력운동을 병행하면 좋습니다. 유산소운동은 혈중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근력운동은 대사를 활발하게 해 LDL 콜레스테롤(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스트레칭, 요가 등도 혈액순환 개선에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등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약물치료와 병행해 꾸준히 노력한다면 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으로 회복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의료상담 /
내과
24.04.20
0
0
991
992
993
994
995
996
997
998
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