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견이 갑자기 하루종일 하울링하고 궁시렁거려요
노견의 갑작스러운 인지 능력 변화와 극심한 불안 증세는 신체적 통증과 치매 증상이 복합적으로 나타난 결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7세라는 고령의 나이와 만성 질환을 고려할 때 췌장염이나 담도염으로 인한 내부 장기의 통증이 신경계에 스트레스를 주어 공격성이나 불안감을 유발할 수 있으며 명절 시기의 소음이나 환경 변화가 인지 기능 장애를 가속하는 트리거로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특히 꼬리를 말고 떨며 하울링을 반복하는 행위는 강아지 인지 기능 장애 증후군에서 흔히 보이는 방향 감각 상실 및 극도의 공포 반응에 해당하므로 단순한 노화 현상으로 치부하기 어렵습니다. 급격한 악화는 신경계 손상이나 대사성 질환의 악화 가능성도 내포하고 있으니 현재 복용 중인 약물을 재점검하고 진통제 처방이나 항불안제 사용에 대해 담당 수의사와 즉시 논의하여 통증 수치를 낮추는 처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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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당견 발톱 어떻게 깍아야 하나요...
혈관이 위치한 분홍색 부분을 피해 끝부분만 조금씩 여러 번 나누어 잘라야 하며 혈관이 보이지 않는 검은 발톱의 경우 조금씩 깎으면서 단면 중앙에 어두운 점이 보일 때 멈추는 것이 안전합니다. 발톱 깎기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기 위해 간식을 활용해 긍정적인 기억을 심어주고 활동량이 많은 마당견은 산책이나 마당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발톱이 갈리도록 유도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만약 혈관을 건드려 피가 날 경우에는 당황하지 말고 지혈제를 상처 부위에 바른 뒤 압박하여 피를 멈추게 하면 되며 스스로 하기 어렵다면 전문 미용사나 수의사의 도움을 받는 것이 신체적 상처와 심리적 트라우마를 예방하는 효율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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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동안 키우던 반려견이 작년 9월에 떠난 뒤 다시는
오랜 시간 함께한 반려견을 잃은 슬픔은 단기간에 사라지지 않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새로운 반려견을 입양했더라도 이전의 상실감을 즉시 대체하기는 어렵습니다. 펫로스 증후군은 상실 이후 수년간 지속될 수 있는 심리적 상태이므로 현재 느끼는 슬픔이나 미안함을 부정할 필요가 없으며 새로운 반려견과 함께하는 시간이 쌓이면서 점차 현재의 관계에 집중하게 되어 심리적 고통이 완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이는 감정의 전이가 아니라 별개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과정이므로 죄책감을 갖지 말고 시간이 해결해주기를 기다리는 것이 합리적인 대처 방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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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블루 고양이 암컷의 몸무게는 어느정도까지 성장할까요?
성인 암컷 러시안블루의 체중은 보통 3킬로그램에서 4.5킬로그램 사이에서 유지되며 현재 36개월령이라면 성장이 완전히 종료된 상태이므로 더 이상 골격이 커지거나 자연적으로 몸무게가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고양이는 생후 1년에서 2년 사이에 성장이 멈추기 때문에 그 이후에 발생하는 체중 증가는 근육이나 골격의 성장이 아닌 지방 축적에 의한 비만일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중성화 수술을 마친 고양이는 기초 대사량이 감소하여 적은 양의 사료로도 쉽게 살이 찔 수 있으므로 연령이 높아질수록 현재의 식사량과 활동량을 조절하여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관리가 필요합니다. 현재 체중이 정상 범위라면 섭취 에너지가 소비 에너지보다 많아지지 않도록 주의하며 유지 단계에 진입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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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자궁 정상 크기가 궁금합니다!
강아지의 정상적인 자궁 직경은 보통 1센티미터 미만이며 4센티미터는 비정상적으로 확장된 상태이므로 수술적 제거를 권장합니다. 자궁축농증은 내부의 농이 혈액으로 퍼져 패혈증을 유발할 수 있는 치명적인 질환이며 약물 치료만으로는 재발 가능성이 매우 높고 완치가 어렵습니다. 15세 노령견이라 마취 부담이 큰 것은 사실이나 자궁이 파열되거나 독소가 전신에 퍼지면 생존 확률이 급격히 떨어지므로 정밀한 혈액 검사와 심장 초음파를 통해 마취 견딤 정도를 확인한 후 수술을 진행하는 것이 의학적으로 타당합니다. 수술을 하지 않고 방치할 경우 발생하는 위험이 수술 과정의 위험보다 훨씬 크기에 전문 의료진과 상의하여 신속하게 결정하는 것이 생존에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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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석있는 강아지 미세 혈뇨로 걱정이 됩니다
건강검진 이후 혈뇨가 확인되었다면 결석이 요로나 방광 벽을 자극하거나 염증을 유발했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오전 중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비숑 품종은 결석 발생 빈도가 높고 10살의 고령견인 데다 쿠싱증후군까지 앓고 있다면 면역력 저하로 인한 2차 세균 감염이나 합병증 위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큽니다. 혈뇨 한 방울은 결석의 위치 변화나 점막 손상을 의미하는 신호일 수 있으며 방치할 경우 통증이 심해지거나 배뇨 장애로 이어질 수 있으니 정밀 검사를 통해 결석의 현재 위치와 염증 수치를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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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흡인성폐렴vs폐염전vs폐수종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복배상 폐 우측 중엽의 경화상이 관찰되는 상태이며 심장의 변위 양상이 관찰되지 않습니다. 흉수가 소량 동반되어 있으나 폐 전엽의 뒤쪽 변연의 방향, 폐 중엽의 뒤쪽 변연 주행 방향을 볼때 폐 염전으로 볼 근거는 부족하며심장의 크기 증가 및 흉골 접합면적 증가, 좌심방 돌출 양상이 동반되며 복배상 폐후엽의 침윤 양상이 동반되어 관찰되는 상태로 심인성 폐수종을 고려해야 하는 소견입니다. 하지만 우측 폐 중엽의 경화상의 감별진단 항목은 1. 오연성폐렴(흡인성과는 다릅니다.)2. 상부 호흡기계 질환의 하부 호흡기계 유주에 의한 이차적인 폐렴3. 개 인플루엔자이렇게 3가지가 유효하며 현상태에서는 1번 가능성이 가장 높아보입니다. "몇 달 전부터 간헐적으로 헥헥거림이 있었고, 평소엔 비교적 잘 지내다가 흥분 시 끅끅거리는 기침이 있었"으며 이는 심장 질환의 전형적인 증상이기 때문에 우선 집중적인 심장에 대한 평가와 공격적 치료가 우선한다고 판단되니 주치의와 진솔하게 대화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특히 흉수가 동반된 심인성 폐수종은 예후가 매우 불량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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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하네스로도 교육이 되나요??
하네스를 착용하더라도 보호자의 의도를 정확히 전달하고 강아지의 행동을 제어하는 교육은 충분히 가능합니다. 목줄에 대한 거부감이 심한 유기견의 경우 억지로 목줄을 채우기보다 하네스를 활용하여 산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것이 정서적 안정에 유리합니다. 앞고리형 하네스를 사용하면 강아지가 앞서 나갈 때 몸이 자연스럽게 보호자 쪽으로 돌아가게 유도할 수 있어 산책 교육에 효과적이며 꾸준한 보상과 병행한다면 하네스만으로도 충분한 학습 성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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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발정기시기 꼬리낮추고 부르르 정상인가요?
고양이 발정기에 꼬리를 낮게 내린 채로 미세하게 떠는 행동은 호르몬 변화로 인한 극도의 성적 흥분 상태에서 나타나는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발정기에 접어든 암컷 고양이는 교미 자세를 취하며 엉덩이를 낮추거나 뒷다리를 구르는 동작과 함께 꼬리 근육을 경련하듯 움직이는 증상을 자주 보입니다. 이는 통증이나 질병보다는 번식 본능에 따른 자연스러운 신체 현상에 해당하며 중성화 수술을 완료하면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증상이니 예정된 일정에 맞춰 수술을 진행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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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 미니핀 남자아이 사료량 주는 시간 궁금 합니다.
체중 3킬로그램인 성견 미니핀의 적정 하루 사료량은 활동량에 따라 약 45그램에서 55그램 사이이며 쿠싱 증후군으로 인한 식욕 증가를 고려하여 급여 횟수를 늘리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현재 급여량인 하루 총 46그램은 체중 유지에 적합한 수준이나 공복 시간이 길면 아이가 허기를 강하게 느낄 수 있으므로 하루 전체 양을 유지하되 급여 횟수를 4회에서 5회로 나누어 늦은 밤에 소량을 추가 배분하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처방식 사료의 칼로리 밀도가 낮을 경우 양을 10퍼센트 정도 소폭 늘려도 무방하지만 췌장염 이력과 쿠싱 관리를 위해 체중 변화를 정밀하게 관찰하며 조절해야 합니다. 자기 전 사료를 조금 더 주는 것은 야간 공복을 줄여 새벽에 깨는 행동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며 전체 칼로리 내에서 분배한다면 건강에 큰 지장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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